(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집단프로그램인 '청소년과 소통하자! 바로! 지금!'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이 진단조사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스마트폰 사용량 등을 직접 확인해, 지나친 사용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자기조절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소통이며, 아동·청소년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황을 해소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안 활동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관련 집단교육 ▲친구와 소통하는 법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감정 다루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증상의 문제가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청·바·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가 12월 19일부터 3일간 송년맞이 특강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이번 송년맞이 특강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들이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9일 14시에는 멋글씨(캘리그래피) ▲20일 10시에서는 손뜨개 ▲ 21일 13시에는 화학 콘서트인 ‘과학아틀리에’가 운영된다. 각 수업별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수강료는 5,000원(재료비 별도, 수업별 상이)이며, 모집 기간은 12월 3일부터 18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운정5동 주민자치회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천창암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는 2025년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과목은 라인댄스, 손뜨개, 멋글씨(캘리그래피), 자연관찰그림 그리기, 스마트폰 교실 등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5동 다율초등학교 공채윤(6학년) 학생이 지난 2일 운정5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댄스 챌린지 상금 20만 원 전액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공채윤 학생은 최근 한 음식점에서 주최한 ‘댄스 챌린지’에서 특유의 재치와 열정을 담은 춤으로 4등을 차지하며 상금을 받았다. 공채윤 학생은 단순히 개인의 기쁨에 머무르지 않고, 해당 상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공채윤 학생은 평소 가족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부모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며, 자녀인 공채윤 학생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공채윤 학생은 “댄스 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도 기쁘지만, 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쓸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채윤 학생의 따뜻한 마음은 운정5동 주민센터에도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공채윤 학생은 댄스 실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훌륭한 학생”이라며 “학생의 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시민의 의견을 모아 파주의 미래 비전이 담긴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7일 열릴 첫 번째 토론회를 시작으로 8일과 14일 총 세 차례의 공개토론회를 진행해 본격적인 여론 수렴에 나선다. 조리읍 소재 영산수련원 영산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파주시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세대 청소년 10명을 포함하여 총 110명의 시민참여단이 참가한다. 공론화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 시민 숙의에 기반을 둔 전체 및 분임 토론, 현장답사,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7일 첫 번째 공론화 토론회에서는 전문가 발제를 시작으로 공론화 목적과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시민이 바라는 100만 시대 파주시 미래에 대한 시민 토론이 진행된다. 8일, 2차 공론화 토론회에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단계인 평가지표에 대한 숙의토론이 진행된다. 평가지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준으로, 시는 ‘파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후보지 평가모형 개발 연구’와 파주시 공론화위원회의 회의 등을 통해 5개의 평가지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4일,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공직사회에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평가 제도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전국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2021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인증을 받았으며, ▲노사협의회 매년 개최를 통한 직원 후생복지 증진 ▲정기적인 노사 소통간담회 추진 ▲노사갈등 극복 및 예방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엽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합심해 조합원들을 위해 추진한 일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노동조합은 시정의 동반자이자 공직자를 대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며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협력하는 든든한 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4일 경기도가 주관한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사업 전반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올 한 해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금연클리닉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으로 금연클리닉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과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했다. 이 밖에도 영유아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금연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시는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금연지도원을 통한 지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관련 민원이 많은 건축물의 경우 건물 관리자를 금연구역 지킴이로 지정해 금연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외에도 지구대, 청소년 지도위원회 등과 협력해 간접흡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단속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학교 주변 및 초롱꽃마을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 전달과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박영욱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청소년들의 일탈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추운 날씨에도 흔쾌히 참석해 준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5명으로 구성된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은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연탄 지원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눴으며, 조리읍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동참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심용보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11곳과 사랑의 꿈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나에게 주는 선물, 반려식물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특화사업인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반려 식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여가 활동을 즐길 뿐만 아니라, 반려식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원예 활동은 도시정원 협동조합 대표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14회에 걸쳐진행됐다. 실내에서 손쉽게 가꿀 수 있는 4종의 식물을 심어보는 원예 활동이 이뤄졌고, 분갈이, 가지치기 등 반려식물 관리 방법들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각 활동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신을 응원하는 문구를 새긴 푯말을 화분에 꽂으며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을 키우다 보면 금방 시들어 키우는 걸 포기하고는 했는데, 다양한 원예 정보를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팔십 평생 이렇게 좋은 체험은 처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행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했다.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와 서귀포시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상호 방문하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하는 등 호혜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두 단체 간의 우호 증진과 주민자치회의 사업 교류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두 단체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성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대정읍 주민자치회 방문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두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국토 최북단과 최남단에 위치한 주민자치위원들이 화합하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문산읍 주민자치회와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뜻깊은 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동에 연말을 맞아 소외된 계층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1월 8일, 교하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0포와 김장김치 49박스를 기부했다. 원영미 교하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선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11월 15일,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장 김치와 깍두기 50박스를 각각 기부했다. 이강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11월 2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는 교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기요 등 생필품 7종과 라면을 기탁했다. 정종훈 국제라이온스 4지대 위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주변의 이웃들이 어려운 겨울을 지낼 것 같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청석초등학교 학생들은 12월 3일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600봉지를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라면을 기부하면 가상화폐를 지급해 시장 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1동 별하람마을 4단지가 2024년 엘에이치(LH) 임대주택 커뮤니티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년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체 주민화합, 주거환경개선, 건강운동, 여가취미교양교육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및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별하람마을4단지는 2021년 10월에 준공된 신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7월 단지 내 작은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별하람 커뮤니티라는 마을 공동체를 출범한 뒤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매달 20여 명이 참석한 마을공동체 정기회의와 영어, 일본어, 하모니카, 육아 등 7개의 동아리 모임이 운영될 뿐만 아니라, 매달 20개 이상의 공동체 프로그램이 진행될 만큼 커뮤니티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이웃, 별하람 커뮤니티'라는 제목으로 전국의 124개 응모 단지 중 최우수 활동 단지에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단지 선정으로 받은 300만 원의 상금은 지난 26일 취약계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아래 파주공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파주공사는 12월 2일 오후 2시 안산 엠블던호텔 3층 루시아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 초대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인정패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도모할 뿐 아니라, 사회공헌을 위한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되어 있는 기업과 기관에 인정패를 수여한다. 실제로, 파주공사의 직원 동아리인 다솜봉사단은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식사 지원 봉사를 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는 등의 활동을 201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에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공헌하고 있어 추천한다”면 추천서를 작성해주기도 했다. 올해는 비영리단체인 DMZ생물다양성연구소와 함께 간담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2월 5일부터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도로교통국장을 총괄로 총괄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10개조 30명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4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파업 기간 중 택시 운행 독려, 필요시 출퇴근 시간대 버스 집중 배차, 예비차 투입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 및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누리소통망(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버스 정보 안내기,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파업과 타 교통수단 이용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실제 파업이 이뤄지면 평시 대비 ▲케이티엑스(KTX) 66.7%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호) 58.3%~62.2% ▲화물열차 21.6%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광역전철(경의·중앙선)의 경우 출퇴근 시 일부 열차가 미운행되고, 평시에도 60% 수준으로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파주시는 전철 이용 시 해당 역에 문의하거나 지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3일 연풍리 문화극장 및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파주 학부모 폴리스,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활동을 전개했다. ‘여행길 걷기‘는 성매매 근절 및 인식 개선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일대를 걷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 주는 주민들의 안전과 반인권적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게 됐다. 집결지 안을 걷는 현장 교육에 참여해 아직도 성업 중인 성매매 집결지의 폐쇄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직도 성매매집결지가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자신과 자라는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문제로 여기고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12월 3일 입주기업 8개사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 기업, 전문가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입주기업과 관내 청년 기업의 잠재력을 전문가들에게 알리기 위한 장이 됐다. 행사에서는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소개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발전 방안 토론회 ▲기업과 전문가 정보 교류 ▲청년창업기업 소개 및 협업 방안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기업에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기회가, 전문가에게는 지역 창업생태계와의 접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과 전문가 간의 협력과 신뢰를 쌓는 과정이자 센터와 입주기업, 관내 청년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파주시 청년 창업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달 30일 청소년 가족 프로그램인 ‘파주 독수리 식당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 독수리 식당은 겨울마다 몽골에서 날아오는 독수리들의 월동을 돕기 위해 11월부터 3월까지 문산읍 임진강 벌판에서 먹이주기 활동을 하고 있다. 몽골 독수리는 야생의 먹이 부족으로 생존율이 20%가 넘지 않아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준위협'에 해당하는 멸종 위기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임진강 생태보존회(회장 윤도영)의 주관으로 ▲독수리 생태 습성 이론 강연 ▲독수리 먹이 주기 ▲독수리 탐조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독수리를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독수리에 대하여 잘 알게 되어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학업과 교우 관계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연을 느끼면서 치유할 수 있도록, 지역과 연계한 생태독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