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육아시간 업무대행자에게 휴양포인트를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육아시간 사용자의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직원들은 휴양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올해 업무대행 시간을 합산해 휴양포인트를 지급하며 내년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업무대행 시간당 단가는 1,500원으로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 제도는 육아시간 사용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공식적으로 보상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조직 내 협업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2024년 기준 고양시 민원 부서에서 육아시간과 모성보호시간을 사용한 직원은 총 213명이며 누적 사용 시간은 24,967시간에 달했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1일 최대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임신 중인 공무원은 1일 2시간 범위에서 모성보호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친화적 근무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AI 허브 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사회·공공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인공지능 데이터 개방과 활용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4개 분야에서 각 1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아동 미술심리 진단 그림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AI 허브에 개방했다. 이 데이터는 고양시 초등학생 7,000명으로부터 ‘집, 나무, 사람(HTP, House-Tree-Person)’이미지를 수집해 구축한 것으로, 총 85만 4,400건의 데이터를 61개 라벨링으로 정리했다. 이는 아동의 심리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정량적 연구가 가능하도록 돕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고양특례시와 ㈜인사이터는 아동 그림을 기반으로 심리를 진단하고 모바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아맘때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AI 기반으로 아동의 심리를 보다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분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3조 425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지난 본예산(3조 3405억 원)보다 849억 원(2.5%) 증액되었고,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92억 원(2.1%), 특별회계는 257억 원(4.8%)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1월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내시 변경 사업 예산, 현재 진행 중인 시 주요 사업의 추가 사업비 등이 중심으로 편성됐다. 주요 개별 사업으로는 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화방안 수립 용역 3억 원 ▲쇠퇴지역 재도약 상권활성화 사업 19억 7천만 원 ▲CES 2026 고양시 참가기업 지원사업 2억 원 ▲킨텍스 전시장 연결통로 안전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사업 8억 원 등을 편성해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 8억 원 ▲장항동 관광특구 라이트업 거리 조성사업 10억 원 ▲식사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 5억 원 ▲한뫼도서관 공간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투자청을 통해 공공이 적극 참여해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이끌어 국내외 선도기업에게 각광받는 도시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양투자청은 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 내부 조직으로 지난해 3월 시범 운영해 설립 1주년을 맞이했다. 지자체가 투자청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하는 것은 고양시가 기업유치와 자족기능을 갖추는 것에 그만큼 진심이라는 뜻이 된다. 투자청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기업 후속투자 46억원 유치, 업무협약(MOU) 7건 체결, 펀드조성을 통한 10억 원 투자확정 등 성과를 거뒀다. 올 9월에는 전문 투자유치포럼을 열어 국내외 유명 투자사를 초청하는 등 지역기업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투자확보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형 TIPS 운영…후속투자 46억원 유치, 지식재산권 32건 취득, MOU 7건 체결 시는 지난해 고양투자청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TIPS를 벤치마킹한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TIPS)사업에 총 5.1억 원을 투자했다. 고양형 TIPS는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시 출연금과 민간투자금을 연계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TIPS : Tech Incubator Pro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킨텍스 지원부지 근처 보행 환경 개선과 관련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고양시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 일산서부경찰서, 그리고 해당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해당 육교는 2005년 설치된 이후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보행 동선과 맞지 않아 지속적인 불편과 안전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주민들은 원형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철거가 어려울 경우 기존 육교를 유지하면서 횡단보도를 추가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법적 규정을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일률적인 답변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일정 등을 논의하고, 부결될 경우 2년간 재상정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할 것을 합의했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 제278회 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3월 11일 2025년 성인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인‘함께가는 채비학교’를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성인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자립과 참여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제공한다. 올해는 총 6명의 보호자가 신청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스스로 일상생활을 해 나가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자기 관리 및 가사활동 능력 향상을 위한 일상생활 훈련, 대인관계 기술 및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술개발,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직업탐색 및 직무체험, 본인 스스로 재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 및 재정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한 명은 “발달장애인 자녀가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정서적, 신체적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화요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배움터에서 주민동아리 지원 사업 연합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지역주민들의 주도적 모임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행신동, 능곡동, 행주동 주민들로 구성된 다양한 주제를 가진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월 간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동아리들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개의 주민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간단한 소개 및 규칙 안내와 함께 성공적인 동아리 운영에 대한 방안과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한 주민동아리 사업의 목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김 주민은“처음에는 단순한 취미 모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관심이 없다면 만나기 힘들 다양한 마을의 이웃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더욱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우수기관(전 영역 A등급)’으로 선정됐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680개소의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는 이번 평가는 안정적인 시설 운영 여부, 서비스의 질적 수준, 이용자의 권리 등 5개 영역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고양특례시에서 유일하게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전 영역 A등급을 받게 됐다. 최윤정 관장은 “어르신과 지역사회 많은 분들이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덕분에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새로운 미션인‘노인(Know人)의 미래를 잇는 선배시민복지관’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배시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정기 소독실시를 안내하고 철저한 방역 소독을 당부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51조(소독의무)에 나온 바와 같이 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을 말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에는 △숙박업소,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운송업, 역사 및 역 시설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기숙사, 합숙소 △학교,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건축물(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상) △공동주택 시설 등이 있다. 소독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소독 의무시설 현행화 및 알림을 시행해 소독 의무 횟수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소독의무대상시설 안내를 받은 시설 운영자들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법정 기준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감염병 매개 모기를 유충 단계부터 방제하기 위해 다세대주택·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지난 2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배부했으며, 3월에는 다세대주택·단독주택 등 개인 가구를 위한 약품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받은 유충구제제는 각 가정에서 거주자가 한 달 주기로 직접 화장실 변기에 투여하면 된다. 유충구제제가 필요한 시민은 3월까지 보건소에 방문해 수령이 가능하다. 유충구제제의 사용방법, 사용 시기, 효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약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충 1마리 구제로 성충 500여 마리 이상의 구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방역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어르신 건강주치의’상반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고양시 3개구 보건소와 고양시한의사회 협약을 바탕으로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순회하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이다.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전문적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상반기에는 경로당 6곳을 방문해 개별 건강상태에 맞춘 한방진료 및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65세 이상 지역주민은 일정표를 참고해 프로그램 당일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는‘마을 서포터즈 BTS(Best Town Supporters)’를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 서포터즈 BTS’는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돼 약 900회의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보건소 금연 지도원 교육을 통한 금연·금주 구역 모니터링▲금연 및 절주 실천 홍보 ▲걷기 플로깅을 통한 담배꽁초 및 쓰레기 수거 등이 있으며,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했다. 올해 서포터즈는 대상 동을 좀 더 확대해 11개 동(마두1·2동, 정발산동, 장항1·2동, 식사동, 풍산동, 백석1·2동, 중산1·2동)에서 각 5명 이내로 모집해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2~3인 1팀으로 구성돼 하루 2시간, 월 8회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조끼, 혹서기·혹한기 물품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골밀도 향상을 위한 ‘통뼈백세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되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골소실 예방을 위한 운동 교육과 단백질 영양 제공 등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밀도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할 수 있지만,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그 감소 속도를 늦추고 뼈 건강을 강화할 수 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제공해 근력 강화와 낙상예방을 위한 골밀도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밀도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예방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위해 스스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진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육은 초등학교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진로 탐색 활동으로 구성됐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의 전시를 통해 박물관을 이해하고 전시 기획 및 전시장 구성 체험을 통해 학예사의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예약 접수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홈페이지)-통합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양 가와지볍씨박물관은 진로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가족 농부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 25일 화요일 오후 2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이소영 식물세밀화가가 진행하는 ‘식물에 관한 오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 식물을 보다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식물세밀화가의 시선으로 우리를 둘러싼 식물 사회를 탐구하며, 식물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소영 식물세밀화가는‘식물이란 무엇인가’라는 개념을 시작으로, 식물의 생장 과정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봄철에 만날 수 있는 식물과 그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를 짚어보고, 숲속 자생식물이 도시 환경으로 옮겨지는 과정과 원예식물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식물에 관한 오해와 기록물의 역할을 살펴보고, 식물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학습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일상 속에서 식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5일‘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기본 교육 및 지방보조금 회계교육’을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공동체 대표자, 회계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의 이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처리 및 보탬e 시스템 사용 안내 등 공동체 활동과 공모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동체 대표는 “이번 교육으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공동체 활동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보조금 회계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담당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활동하며, 보조금 회계기준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현재 전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동체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025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소 30개소(변동 가능)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업소로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및 방법을 안내하고, 구비서류 검토 등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위생등급 평가표에 따른 부적합 항목이 있는 경우 개선 방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고양시청 식품안전과 및 각 구청 산업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이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음식점 인증제도이며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등급지정 표지판 및 홍보물품 지원 ▲지정기간 내 위생 점검 면제 ▲시설·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