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포1동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명절 전 공설·공동묘지 3개소에 대한 사전 환경개선 사업 및 점검을 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문형동 공설묘지를 비롯해 오포권역 3개소 공설·공동묘지의 진입로 풀 깎기 및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또한, 봉분 및 묘역, 축대 등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해 쾌적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성묘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포능평어린이집은 5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8만5천6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오포능평어린이집이 지난 5월 저탄소와 인성교육을 주제로 한 ‘제8회 함께 그린 OK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판매금 전액이다. 한상미 원장은 “플리마켓 장터를 통해 아이들에게 탄소 배출 줄이기 및 미덕과 인성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를 잘 마쳤을 뿐만 아니라 원아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미덕’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대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원아들의 귀한 ‘사랑과 나눔의 미덕’이 지역사회에 더 크게 메아리처럼 울려서 확장돼 나가길 바라고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올해 8회를 맞는 플리마켓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나눔을 통해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계림마을(전원단지) 주민들은 5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홍순각 계림마을 대표는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계림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계림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림마을은 총 29세대가 살고 있는 전원마을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4일 탄벌동 6개 유관단체 및 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에는 탄벌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기업인협회, 공무원 등 주요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결의를 다지고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단체별 담당구역을 나눠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진하 동장은 “깨끗한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유관 단체 회원과 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고속 권오성 전무이사는 4일 광주시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천200매(1천200만원)를 기탁했다. 권 이사는 “다가오는 명절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온누리상품권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마다 잊지 않고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기고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한 소외된 시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고속은 2002년부터 매 명절마다 백미,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며 꾸준히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창기업 이연수 대표는 4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0포(10㎏)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태창기업은 2021년부터 매년 추석에 백미 100포를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계층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는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박봉순 면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항상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후원 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루고루 나눠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100가구를 방문하며 안부 확인 및 명절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잇더컴퍼니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잇더컴퍼니는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에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는 다회용 솥밥 셋트인 ‘끼니 키트’ 55세트를 지원하고 매월 100가구에게 솥밥 요리 재료분을 월 2회 정기 배달하는(총 3천700만원 상당)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광주시가 고독사 사업의 일환으로 ㈜잇더컴퍼니의 끼니키트 45세트를 구입한 것을 눈여겨 본 김봉근 잇더컴퍼니 대표가 광주시에 직접 연락, 고독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질병과 외로움에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건강한 밥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광주시는 끼니키트 지원사업과 같은 고독사 예방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잇더컴퍼니는 2018년 설립된 가족 맞춤 먹거리 큐레이션 업체로 2023년 세계최대식품박람회 SIAL 아메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3일 광주도시관리공사 본사 및 경안 맑은 물 복원센터,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 및 추진 사항을 보고 받았다. 우선, 광주도시관리공사를 방문한 김 부시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경안2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시 위탁 사업인 환경기초시설, 공공체육시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응답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경안 맑은 물 복원센터를 둘러보며 하수 처리시설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광주시는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류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목현동으로 이동한 김 부시장은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사업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목현동 산25 일원에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조성 중인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총면적 3천㎡, 6층(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의 목조 건축물로 이 공간에는 목재 교육 전문 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 공간, 목공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포축구협회 윤현철 회장 일행은 지난 3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4포(10㎏)와 라면 42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추석을 맞아 오포축구협회와 산하 유소년클럽 4개 팀이 뜻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윤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회원들의 뜻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생필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시의 각종 의혹 제기 등과 관련해 집행부가 신속히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지적은 3일 열린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자유발언을 통해 발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광주시를 둘러싼 여러 논란과 관련해 올바른 시정 운영과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함”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은채 의원은“최근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장이나 군수의 측근과 관련한 인사 청탁, 특혜, 수의계약, 투기 의혹 등이 언론을 통해 자주 보도되며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의혹들이 사실이 아닌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사실로 밝혀져 사법적 처분을 받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문제가 광주시에서도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자유발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민선8기 광주시 2년 성과와 평가에 대해 이어갔다.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등 여러 성과를 이뤘다”면서 “이에 발맞춰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미관 정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월 31일, 광주 미담공유학교에서 국악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심화과정 프로그램이 개강식을 통해 그 첫 발을 내디뎠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악의 깊이를 더하고, 전통 예술의 본질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강식은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혜경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광주쌍령초등학교 방미경 교장 등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중앙고의 광지원농악 전수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도 강사, 협력 교원들이 함께하며 광주에서 피어날 국악의 새 길을 기대하는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국악 심화과정은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 중앙고 내 광지원농악 전수관에서 오전 타악반과 오후 현악반으로 운영된다. 농악반은 광주의 전통인 광지원농악의 예술적 가치를 심도 있게 다루며, 단순한 사물놀이를 넘어 연희와 퍼포먼스를 온전히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또한, 난타반에서는 장단 교육에 그치지 않고, 퍼포먼스 창작의 기초를 다지는 창의적 교육이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일 청내 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디지털 기반 수업'을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교실과 수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지원청의 밀착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2022교육과정의 이해 △학생맞춤형교육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수업 △질문이 있는 수업 등을 주 내용으로 했다. 연수를 맡아 진행한 광수중학교 김요섭 교사는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교육이 학생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과 그에 적합한 교육 방법으로써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가진 장점이 매우 크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학생 개개인에게 개별화된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피드백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디지털기반 교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면서 “새로운 교육이 교실과 수업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일반직과 교육전문직이 협력하여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광주하남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다. 캠프에는 약 50여명의 광주하남 소속 초,중,고학생과 광주시청소년수련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년보좌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광주하남청소년교육의회 소속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프로그램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공동체적 인성 함양 ‘Let’s P.L.A.Y.’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라는 주제 아래 도전, 동행, 역사 등 다양한 주제별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명화로 만나는 리더십, 국궁 체험, 다빈치 다리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해 공동체적 인성 함양 기회뿐 아니라 부모님께 감사 편지쓰기 등 가정 연계 인성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오성애 교육장은 캠프 첫째 날 광주하남 청소년 교류의 장에 동행하여 미래인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삶에 대한 주제로 리더십 강연과 교육장 간담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2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55사단 170여단 1대대(백마대대)를 방문해 위문품 및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 및 지역방위를 위해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곤지압읍 방위협의회 의장 및 방위협의회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곤지암읍 방위협의회 이덕균 의장은 “군 장병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견고한 지역방위 체계 유지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 31. 경기도 광주시 거주 원주민-이주민이 함께 협력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이주민(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또는 귀화자와 부모 세대가 한국으로 이주한 경험이 있는 사람) 인구수 증가에 따라 봉사활동에 접근성이 낮은 이주민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원주민-이주민 간 상호 소통·관계 형성의 장을 만들고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이며, 관내 베트남 이주민 지원 민간기관인 ‘베트남친구들’과 자원봉사단체인 다옴봉사회를 연계하여 진행했다. 다옴봉사회의 지도하에 원주민-이주민의 밑반찬 만들기 및 포장 봉사활동을 했으며, 관내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외 아동복지시설 3곳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6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원주민 11명과 이주민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 3종 키트(장조림, 유부초밥, 버섯치즈베이컨말이)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에 만든 밑반찬 3종의 메뉴는 수혜 아동의 수요조사를 받아 자신의 선택으로 선정된 키트를 받아볼 수 있어 대상 아동의 만족도가 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 지원사업’ 공모에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선정돼 한강수계 관리기금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상수원 관리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으로 지역발전 및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사업을 특별 지원사업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 주민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4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 지원사업 15억 원 확보로 준공예정일 내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완공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한강수계 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 복지 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후문 현황 도로를 법정 도로로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4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총연장 160m, 폭 7m로 개설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개관 이후 행정복지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육아지원센터, 돌봄센터, 도서관 등 시설 이용자들로 인해 해당 현황도로의 혼잡이 가중됐다. 또한, 인도가 없어 국·공립 어린이집 등·하교 시 어린이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 학부모 등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 등 민원 사항에 대해 지난 8월 30일 국민권익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 회의를 통해 신청인과 광주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간의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져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조속히 해당 도로를 법정 도로화하고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개설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과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