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3 사제동행 어울림 미술 전시회가 2023년 9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구리아트홀에서 열린다. 2023 사제동행 어울림 미술 전시회는 학교 현장에서 미술 교육과정 속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된 학생과 교사들의 협동 작품들로 초 30교 404명, 중 14교 215명, 고 10교 137명 총 52교 756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50여 점이 전시되며,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해 2023년 현재 3개의 예술드림 거점학교, 꿈이음아트 2교, 예술공감터 1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4개교의 학생오케스트라, 8개의 학생예술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사제동행 어울림 미술전시회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기반의 학교예술교육 생태계 확장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를 관람한 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직원의 정원을 늘리고, 2,244억 원을 투입해 환기설비를 개선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학교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종합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이는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건강검진 후속 조치이다. 학교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종합계획 주요 내용은 ▲환기설비 등 작업환경 개선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확보 ▲인력배치 등 근무 환경 개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강화이다 도교육청은 폐암(의심)환자 발생 및 전임교 중 5년 이상 근무교(168교), 지하‧반지하에 위치한 급식실의 환기설비를 우선 개선한다. 전수 점검 결과에 따라 환기설비 가이드 기준 미충족 학교는 2027년까지 2,244억 원을 투입해 전면 개선할 계획이다. 또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전담팀(TF)을 구성해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에 따라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조리종사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자동화 기구와 인덕션 기구를 2025년까지 모든 학교에 1대 이상 설치해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일과 13일 관내 특성화고인 오산정보고등학교,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국상업경진대회와 전국영농전진대회(FFK)에 참가하는 학생 11명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직업계고는 상업·농업·공업 계열별로 ▲상업경진대회 ▲영농학생전진대회 ▲기능경기대회를 매년 상반기에 각 시·도 단위로 개최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전국 단위로 개최하여 1등 입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계열별 관련 부처 장관상을 수여한다. 오는 9월 14일과 21일에 경남 진주와 제주도에서 각각 실시하는 본 대회에 관내 특성화고 11명 학생들은 △기업자원관리(ERP) △식물자원 △식품가공 △농산물마케팅 △제과제빵 및 농식품 조리 실무 분야에 참가하여 전국에서 모인 우수한 학생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참가 학생 개개인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을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날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모습만으로도 이미 빛나는 인재이다.”라며 “대회 기간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원과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2024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의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경기고입TV’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에 속한 중학교 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설명회에서는 학군별로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달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내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선복수지원-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 지역 중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과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실시하고,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만으로 실시한다. 평준화 지역은 응시원서에 작성하는 고등학교 지망 순위에 따라 배정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배정 방법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신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든든’ 지원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임 교육감이 밝힌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든든’ 지원체제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네트워크 활용 ‘멘토링제 운영 강화’ ▲‘신규교사 교직 적응 기간’ 마련 운영 ▲‘관리자 역량 강화’로 교사 직무 배치 합리성 제고 등이다. 우선 선배 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와의 멘토링으로 교직 적응력을 높인다. 교육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험이 풍부한 멘토단을 구축․운영하며, 수석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내 교육연구회와 지역학습공동체에서도 별도 프로젝트를 운영해 신규(저경력) 교사의 연구역량 강화와 교수학습 지원에 힘쓴다. 또한 지역별 교원동아리와 교원 학습공동체 지원 강화로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동료 교원과 고충을 나누고, 직무수행 관련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신규 임용 발령 후 6개월 동안을 교직 적응 기간으로 운영해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학교 근무 정착과 직무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이 기간에는 학교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교직 직무분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하이러닝’은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 교수·학습 설계 자동화, 스마트단말기 기반의 미래형 교실 환경을 지원한다. ‘하이러닝’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도민 대상 플랫폼 명칭 공모에서 학생이 제안한 것으로 △참여학습(Hi Learning) △성장학습(High Learning) △융합학습(Hybrid Learning)의 의미를 담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배움에 참여하며 공동체 구성원으로 책임감을 나누는 참여학습,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목표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경험과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하이러닝’은 학력 향상과 개별 데이터 기반 학부모 소통을 통해 공교육 신뢰를 높이고 학생 성장을 함께 지원할 수 있다. 또 학생의 학습 진단, 수준 확인을 통해 주도적 수업 참여를 지원하고 가정에서도 AI 추천 콘텐츠를 활용해 심화·보충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교사는 △학습 과정·결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4일 남부청사에서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부모 대상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아이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고려대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가 △학생 빈발 감염병의 종류 △감염병 예방백신 접종 필요성 △가정의 감염병 예방관리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도교육청은 참여한 학부모에게 감염병 관련 출결, 예방수칙, 해외여행 시 유의 사항을 담은 감염병 정보 리플렛을 배부한다. 추후 채널 GO3(경기도교육청 유튜브, bit.ly/483YHHL)에 연수 영상을 탑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8월 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국가 감염병 위기 경계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학생과 교직원 건강 보호를 위해 가정의 예방수칙 준수 등 감염병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4월 감염병 업무 담당자 연수와 학부모 연수에 이어 10월 학교 관리자 대상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오는 16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 연구센터에서 ‘제31회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탐구활동을 서로 공유해 탐구 중심 과학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교육원은 발표회 참가 신청을 한 146팀 가운데 보고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60팀(초등학교 4, 중학교 20, 고등학교 36)을 발표회 참가 인원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학생참여평가단’을 운영하고 학생이 주체로 발표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학교 간 정보를 교류하는 등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과학동아리 부스 개방,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함께 소통하는 과학탐구의 자리로 진행된다. 과학동아리활동 발표회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총 8팀(초등학교 2, 중학교 2, 고등학교 4)은 다음달 14일에 개최하는 전국 과학동아리발표회에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동아리 활동으로 창의력 신장과 과학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과학동아리 활성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교사들의 다교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초부터 9월 초까지‘2023 다교과 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2025년에 전면 시행에 앞서 교사들이 다양한 과목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기획됐다. 특히 원격연수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사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연수는 교사들의 가수요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수학(8.8.~8.9.), ▲영어권 문화(8.9.~8.10.), ▲심리학(9.6.~9.7.) 3과목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교사들이 일부 방학 동안에 진행된 연수임에도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이며 경기도 전역에서 총 56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인공지능의 도래와 학생들의 교양 교과에 대한 수요에 맞춰 교사들은 기존의 과목 외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과목을 지도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기에 현장에서 다교과 지도에 대한 지원 요구가 많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에 부응하여 현장에서 직접 해당 과목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현장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수강생들에게 유용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2024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67명 ▲초등 1,325명(지역 구분 모집 4명 포함) ▲특수(유치원) 23명 ▲특수(초등) 77명으로 총 1,492명(장애인 선발 인원 112명 포함)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11월 11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8명 ▲사립학교법인에서 위탁한 15명(초등 3, 특수초등 12)을 별도 선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치유·힐링’을 주제로 전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4일에는 ‘지친 나를 위로하는 고전읽기’를 주제로 ‘명로진 작가’의 강연을 진행해 21세기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의 문장을 전한다. 16일에는 진로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페퍼민트’의 저자 ‘백온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큰 힐링을 선사한다. 독서 체험 행사로는 어린이 대상 △밤하늘 그리기 △타투 체험과 청소년·일반인 대상 △마음 챙김 배쓰 밤 만들기 △책 속 한 줄 쓰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자신이 읽은 책을 서로 바꿔봄으로써 도서를 재활용하고 책 읽는 기쁨을 공유하는 책 나눠보기 행사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학습관 내 갤러리에서 유명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와 ‘에드워드 호퍼’의 명화와 ‘백온유 작가’의 페퍼민트 원화를 전시한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9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 유‧초‧중‧고등‧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 하반기 유‧초‧중‧고등‧특수학교 관리자 협의회는 오전에는 교(원)장, 오후에는 교(원)감 협의회로 진행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2023.9.1.자 관내 교(원)장, 교(원)감 전보, 전직, 승진자 소개 △2023.9.1.일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직원 소개 △하반기 주요 업무 안내 △2학기 교육과정 안정화 방안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교권 보호 종합대책, 디지털 전환시대, AI기반 맞춤형 교육과 미래역량(동국대 송은정 교수)연수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정책들과 안양과천교육의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및 미래교육 추진의 안정화를 위해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고아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교육을 위해 2학기에도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노력해주길 바라며, 안양과천 지역의 특색과 학교 맞춤형 교육이 활성화되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9월 12일(화), 13일(수) 이틀 동안 군포·의왕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디지털 대전환기 경기미래교육에 상상더하기(+)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에듀테크로 더 사람다운 사람을 키우는 경기미래교육의 실현』이다. 1부는 AI 시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리더십 강연 그리고 경기미래교육 실천 사례 발표, 2부는 경기미래교육에 상상을 더하는 AI 마술 공연과 경기미래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 강연을 맡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최장훈 소장과 해피엠 장지훈 대표는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길러야 할 인간은 AI를 이용만 하는 인간이 아니라 AI를 활용하여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더 인간다운 인간이다”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갈등을 조율하고 협력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한 당정초 이영종 교장은 디지털 대전환기에 어울리는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에 따른 관내 에듀테크 관련 사업 운영교 교원 133명 및 오산시청, 화성시청, 한신대가 참여한 유관기관 TF팀 13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운영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오산시청 및 화성시청, 한신대학교가 함께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이 공동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의 명칭으로 미래ON 지구(디지털, 온라인 시대의 미래), 미래溫 지구(감성, 따뜻한 미래)의 의미를 포함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수학습의 본질을 찾는 에듀테크 실천 전략 탐색’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안내 △ 학교 간 정보교류 및 운영 공유 △유관기관 정보교류 및 운영 지원 협의 등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 운영을 위한 문화 조성 및 협력적 교육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9일에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아빠(직장맘)와 함께 에니어그램으로 성격 알고 진로 잡고'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부모와 자녀 각각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하고, 각 성격의 특징을 알고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행복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지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리남양주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운영했다. 오전 초등 5~6학년 학생은 아동용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 오후 중고등 학생은 에니어그램 진로 및 학습유형 검사를 실시하고, 참여한 부모는 성인용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했다. 연수는 박진윤(박진윤필가족상담소장,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교수) 강사가 ▲에니어그램의 이해 및 검사 후 자기 유형 파악 ▲ 에니어그램 9가지 성격유형의 특징을 알고 자기 이해하기 ▲ 아빠(직장맘)와 자녀의 강점 알기와 원하는 소통 방법 서로 나누기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 이와 함께 강의를 들으니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기회였고, 성격에 맞게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국제교육원이 미래 사회를 대비해 교원들의 인성교육 교수역량 함양과 이를 학교 현장에 반영시키고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은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내 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경기인성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과정은 ▲경기인성교육의 방향 ▲미래 사회와 인성교육 ▲디지털 인성교육 ▲교과 및 창체 연계 인성교육 사례 나눔 및 설계 등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로 총 15차시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신청한 한 교원은 “요즘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한다”며 “다양한 인성교육 교수-학습 실천 사례들을 배우고 익혀 현장에서 직접 실천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인성 친화적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인성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국제교육원 글로컬역량강화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융합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경기민요 중심의 국악 교육 지평을 넓히기 위해 국악 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미래 국악 교육 활성화와 융합 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학교예술교육, 인문독서교육 담당자 대상 13일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민요를 통한 국악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국악의 이해 ▲경기민요의 이해 ▲경기민요 배우기 ▲거문고 연주 감상 ▲미래 국악 교육 방향에 대해 서울교대 조경선 교수의 강의가 이뤄진다. 또 인문학과 연계해 미래 예술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예술과 인문학을 잇다’에서는 미래 국악 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국악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국악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707교 ▲국악 관현악단 7교 ▲국악동아리 50교 ▲전통공예동아리 50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경기아트센터와 연계해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운영해 학교의 다양한 국악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수업 자료로 활용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국악동아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새로운 미래 예술교육의 기반 조성을 위해 우리 문화예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