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4호점(시설장: 이미희) 2024년 11월 30일, 운정4동 청소년친화상점 아재다방에서 열린 청소년친화상점 발굴사업 현판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쉼표4호점(모여락)과 운정4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마을공동체활동 동아리 파파고 청소년들과 지역 상인(야당마을 상인회)이 참여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친화상점 발굴사업은 지역 상권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청소년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와 운정4동 김영기 동장의 축사를 통해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파파고 동아리의 청소년 대표가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청소년친화상점으로 발굴된 선정된 상점 11곳에 청소년친화상점 현판을 부착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현판이 부착된 상점들은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할인 혜택과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청소년 간의 긍정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월 29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화재 진압과 현지 적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관리와 지휘관의 상황 판단 능력을 높이고, 현장대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진압 전략 수립 ▲옥내소화전 및 연결송수관 등 소방시설 활용 ▲사다리차 전개를 통한 특수차량 배치 위치 확인 ▲비상용 승강기를 활용한 탈출 훈련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35명과 LG디스플레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방대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9일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올빼미 활동’을 실시했다. ‘클리어링’은 지난 2월 성매매 근절, 성매매피해자 인권 회복, 아이들의 교육권 및 주거권 보장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기 위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시민모임, 성매매 예방 교육 강사단, 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캠페인은 성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성매매집결지 출입구에서 ‘성매매 이제그만’, ‘성구매 범죄’ 등의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고 성구매자들의 출입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파주시자율방법연합대는 캠페인 활동이 벌어지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 순찰차를 배치하는 등 공조 순찰 활동을 함께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누구나 아이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불법 성매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12월 9일부터 2025년 향양1지구 등 6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향양1지구(파주읍 향양리 97번지 일원) ▲분수지구(광탄면 분수리 354-1번지 일원) ▲오도지구(오도동 15번지 일원) ▲산남지구(산남동 320번지 일원) ▲법흥지구(탄현면 법흥리 223번지 일원) ▲금산지구(탄현면 금산리 360번지 일원) 등 총 6개 지구(939필지, 792,152㎡)를 선정하고,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오도지구(12. 9. 10시/ 오도1리마을회관) ▲분수지구(12. 10. 10시/ 분수1리마을회관) ▲향양1지구(12. 13. 10시/ 향양3리마을회관) ▲산남지구(12. 18. 10시/ 산남동 경로당) ▲금산지구(12. 19. 10시/ 탄현면행정복지센터) ▲법흥지구(12. 20. 11시/ 법흥2리마을회관) 등 6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내용을 설명하고, 지적재조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하반기 그룹·순환 운동교실’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운동교실은 총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균 80%에 이르는 참여율을 보이며 주민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그룹 운동 교실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라인댄스, 훌라댄스, 요가, 필라테스, 줌바댄스, 근력운동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근력, 유산소, 스트레칭 반복하는 순환운동교실은 3개 반이 운영됐다. 특히 라인댄스(97%)와 훌라댄스(88%)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동교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7%, 강사의 전문성과 지도 방식에 대한 만족도는 92%, 장소와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96%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길 희망한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 등의 기타 의견도 나왔다. 운정보건소 관계자는 “운동교실은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으로, 어르신 친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노년층 취업특강’을 운영했다. ‘노년층 취업특강’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만 60세 이상 노년층 구직자들을 위해 자기통찰과 중장기 생애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100세 시대의 생애 경력설계 전략 ▲행복 중심 가치 찾기 ▲미래의 내 모습 그려 보기 등 세 개의 주제를 가지고, 세부적으로 변화 관리 및 인생 2막 설계, 행복목표 설정을 위한 자기 탐색, 사례 분석, 미래 모습 그리기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퇴직 등으로 직장을 구해야 하는 노년층 구직자들이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초등학생 키 성장 프로그램 ‘우리아이 쑥쑥크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쑥쑥크자’는 파주보건소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관내 초등학교와 협업해 신체 계측, 엑스레이(X-Ray) 성장판 검사를 통해 키 성장 예측소견서를 제공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또래보다 작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총 80회(주 2회, 50분)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 강사가 상반기에는 보건소를, 하반기에는 신청학교를 직접 찾아가 바른자세운동과 성장판 자극에 도움이 되는 음악줄넘기 등을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교육 등도 진행했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대다수 학생들은 키 성장에 도움이 됐다며 매우 만족한다는 결과를 보였고, 출석률 역시 평균 80% 이상으로 높은 편이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끈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줄어드는 청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펼쳤다. 특히,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천하무적 직장인 봉사단’과 청년봉사단 ‘따숨’의 활약을 통해 파주시 청년들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자원봉사자의 확대에 일조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천하무적 직장인 봉사단’ 공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청년 직장인들이 봉사단체를 만들어 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파주도시관광공사 직장인봉사단 30여 명은 ‘우리동네 하천 지킴이’를 주제로 ‘생태교란종 환경교육’을 진행 후 매주 환경정화 활동과 유용미생물(EM)흙공던지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청해이엔브이(ENV)(주)의 직장인봉사단도 ‘맑은 공릉천 만들기’를 내세워 공릉천 환경정화 및 돼지풀 등 유해식물제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 직장인봉사단도 매달 골목길과 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파주시청 직장인봉사단 ‘살랑살랑’은 청년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쓰레기를 줍고 그 정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65세 이상 스마트앱을 사용하는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2개월간 운영한 ‘오늘건강 채움 운동교실’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파주보건소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에 앱(오늘건강)을 설치한 후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놓으면, 전문가들이 측정된 건강정보를 확인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간 상담은 전화, 문자 등 비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참여자들의 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운동교실이 마련됐다. 운동교실에서는 폼롤러, 필라테스 링, 아령, 밴드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근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 공릉천 산책로, 운정호수공원 등 우리동네 산책로를 걷는 야외운동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고령 개근상 수료자인 86세 어르신은 “보건소 건강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서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인생에 활력을 찾았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이 지난 28일, 98인치 대형 전자칠판을 설치하며 스마트 행정 시대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전자칠판 도입은 운정1동이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청에서 진행한 수요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추진됐다. 전자칠판은 시정소식, 문화행사, 재난정보 등 유용한 행정 정보들을 안내하며,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운정행복센터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노인복지관 회원, 수영장 이용객, 문화공연 관람객 등 다양한 이용객이 방문하는 주요 거점으로, 전자칠판을 통해 운정1동 주민은 물론 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서비스를 더욱 개선하기 위해 이번 전자칠판 설치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2일과 11월20일에 관광 접근성이 어려운 장애인 계층을 위한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지원사업에는 공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파주디엠지곤돌라(주)가 민관협력을 통한 협약으로 관광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사회공헌 제고를 위한 무료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임진각평화곤돌라를 이용하여 전시, 유원시설,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진행하였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민병책팀장은 "공사에서 사회적 약자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광지원 프로그램이 많아져 사회적약자, 관광 취약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향후 공사는 지속적으로 관광 취약계층 정기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안전한 관광 활동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파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장관상, 2023년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갖춘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과 생활 기반 시설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토교통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기본지표와 정책지표를 서면으로 평가한 후,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방문해 2차 현장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지원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정책 ▲대중교통 노선 확대 및 수요응답버스(똑버스) 운영 확대로 시민교통편의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3년 연속 도시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월롱산 숲공원 맨발 산책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안명규 도의원, 월롱면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공원을 둘러보고 산책로를 맨발로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월롱배수지 상부에 조성된 5천 평 규모의 월롱시민공원은 월롱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고 잔디밭과 주차장이 넓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공원이나, 최근 노후화로 인해 포장재 등이 훼손되며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월롱산 숲공원 정비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340m 길이의 맨발 산책로를 신설하고 노후된 포장재를 친환경적인 코르크와 흙 콘크리트로 재포장했다. 이 밖에 벤치, 그늘막, 세족장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에 개장한 월롱시민공원을 끝으로 올해 총 9곳의 맨발산책로가 신설됐다”라며 “파주시는 시민 요구에 발맞춰 누구나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전국 최대규모 지역화폐(파주페이) 발행의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매년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 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책대회에 참석해 정책발표를 통해 파주페이의 전국 최대 규모 발행 배경과 그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1호 결재로 파주페이의 대규모 발행을 결정했다”라며, 그 배경에는 “지난해 파주시 전 가구당 지역화폐 20만 원을 지급한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지원금’ 정책을 통해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국적으로 지역화폐 사업이 중단되거나 인센티브율을 낮추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을 종료하는 지자체가 늘어난 가운데, 파주시는 오히려 전국 최대 규모인 344억 원을 투입해 인센티브 10%를 유지했다. 또한, 지역화폐 충전 한도를 대폭 상향하고 안정적인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 철도비전을 제시할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철도망 구축 국회 토론회’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윤후덕·박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대한교통학회 정진혁 학회장, 대한교통학회 유정훈 수석부회장,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이재훈 수석전문위원, 경기연구원 류시균 선임연구위원,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오동익 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오동익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파주시의 교통 현황을 분석하고,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철도부문 4대 과제’를 제시하며 철도망 구축의 비전을 제안했다. 이어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 이재훈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수석전문위원, 류시균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과 함께 열띤 토론을 진행하며, 파주의 미래 철도망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29일, 파주시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파주경찰서 소속 A경위를 병문안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A경위는 지난 26일 오전 9시경 대집행 현장에서 흉기를 든 B업주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가락 신경 손상을 입었으며, 현재 고양시의 수지접합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김경일 시장은 병실을 직접 찾아 "A경위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김 시장은 병문안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경찰관님의 용기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은 27일 성명을 통해 불법 성매매와 이를 둘러싼 폭력적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A경위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단체는 성명서에서 ▲불법 성매매와 성착취 관련 건축물 철거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이를 방해하는 행위를 규탄 ▲공갈, 협박, 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28일, ‘CGV 파주야당’이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의 신규 우수업소로 선정됨에 따라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화재 예방과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모범적인 안전관리 사례를 발굴·격려함으로써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 전반에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CGV 파주야당’은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화재 예방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인증제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인증제가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