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5일 광주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경기공유학교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16일에는 하남시청에서 하남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정책 방향과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시대 자녀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기영 소장은 "디지털 시대에는 단순 지식 습득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적 동기를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경기공유학교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경기공유학교의 주요 정책과 광주·하남 지역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학습경험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스스로 즐겁게 몰입하며 배우는 경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공유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더 많은 창의적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성애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학교의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내적 동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남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25개 중학교 및 18개 고등학교 대상 『2025 광주하남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별 상황에 맞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연수 대상별 희망 주제를 신청받아 학교 맞춤형으로 실시하는 고교학점제 연수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6000여명이 연수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도와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는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따른 학점제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교육 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기반으로 채택된 이번 연수의 주제로는 ▲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이해 ▲ 성취평가제 기반 논술형 평가 ▲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설계와 2028 대입 ▲ 성취평가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 학교주도 활동 시간 운영 ▲ 고교학점제와 학교생활기록부 내실화 등이 주를 이루었다. 이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한 학교의 요구와 학교별 특성을 잘 반영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각종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과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인식을 높이고 교육 공동체의 성인권 감수성을 제고함으로써,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관리자는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갖추게 되어,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5일과 16일 ‘성남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개회식’를 실시하여 각급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3S’s 행복 프로젝트의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개회식은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중고등학생들은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세계시민교육, 인성교육, 학교폭력 방어자 교육 등 다양한 교육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자치회가 주도할‘3S’s 행복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는‘행복 캠페인’,‘행복 페스티벌’, ‘행복 챌린지’,‘행복 정담회’, ‘행복 이벤트’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학생이 주도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성남형 학생자치 모델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와 성남을 만들고자 한다. 이번 개회식에는 학생들이 지구별 활동을 통해 자기 소개와 공약 소개, 그리고 소감 및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협력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미술관과 함께 ‘경기도미술관과 함께하는 안산 늘봄학교 '방과후 미술관'’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회차당 15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한국현대목판화 70년: 판을 뒤집다》, 《비(飛)물질: 표현과 생각 사이의 틈》등 경기도미술관의 실제 전시를 감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이 판화 표현 활동과 생각 공유 시간을 가진다. 총 80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감상활동, 실기활동, 발표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일상 속 경험과 예술의 연결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기르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나’를 주제로 박스지, 판화잉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판화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이 큰 흥미를 보이며 참여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 늘봄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따뜻한 배움터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예술 프로그램이 자기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 시민(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5월 프로그램을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달 한 권 읽고 쓰기'는 매달 주제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글쓰기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의 주제 도서는 김신지 작가의 ‘제철 행복’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4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한 권 읽고 쓰기’로 공공도서관 중심의 시민 저자 양성에 기여하고, 함께 책을 읽는 사회적 독서공동체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배다리 지역서점 ‘나비날다책방’이 주관하는 2025년 제9회 ‘십분발휘 짧은 소설 공모전’을 5월부터 9월까지 협력 운영한다. 글쓰기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나비날다책방 주관, 화도진도서관 협력, 마음만만연구소·도서출판 오를 후원으로 진행되며, 순위 경쟁이 아닌 10명 모두가 수상하는 평등한 공모전을 지향한다. 화도진도서관은 2024년부터 협력기관으로 함께하여 홍보 및 선정 작품의 출판물 발간 등 시민 작가 발굴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5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작 10편은 9월 10일 나비날다책방 SNS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18일 나비날다책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서점이 창작과 소통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성장하여 지역 사회의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다문화 성인을 위한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 ‘전통과 현대를 잇다! 전통공예’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배경을 지닌 성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도래매듭 팔찌, 평매듭 잠자리 키링, 전복매듭 머리핀, 네벌꽃잎 브로치 등 다양한 전통 매듭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본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4월 18일까지 전화로 가능하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전통공예는 한국 고유의 미를 이해하고 공동체 속에서 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다문화 성인들이 전통문화에 친숙해지고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협업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 ‘어른, 어린이책을 읽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단순한 어린이용 도서가 아닌, 어른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4월 30일과 5월 7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북구도서관 봄강의실에서 진행되며, 4월 30일에는 아동문학가이자 번역가인 엄혜숙 강사가 ‘그림책이 펼쳐 보이는 세계’를 주제로, 5월 7일에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최경숙 강사가 ‘마음을 살찌우는 책 읽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그림책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하고, 지역 단체와 협력해 공동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4월 16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4월 공모 전시 '제12회 인중·제고 사진동호회 회원작품전'과 '녹아 흐르는 섬'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의 다채로운 사진 작품이 전시되며, 갤러리 다솜에서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유시도(流澌島)’의 의미에 투영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까지 지역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2025 동부 교육혁신지구 구석구석 우리동네 자랑대회’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읽걷쓰’ 기반의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탐색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급은 동네의 장소, 사람, 특징 등 자랑거리를 사진과 글로 표현해 제출하면 되며,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공모에 참여한 모든 학급 어린이에게는 기념 선물을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은 책자로 제작해 동부교육지원청 공식 채널과 지역 행사 등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4~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관리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를 줄이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관리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 변화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관리자로서의 사안 처리 절차 안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 제고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성인권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진로·학업 설계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진로진학상담교사 권역별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권역별 협의체는 미추홀구, 부평구 등 학교 소재지를 중심으로 중학교, 일반고, 특수학교, 특성화고 등으로 구성되어, 진로·진학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지도 역량 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진로진학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권역별 연수를 진행 중이다. 연수에서는 진로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진을 구성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와 교육과정 변화 속에서도 모든 학생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상담교사 권역별 협의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11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숲속에서 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학생들의 심신 치유와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 생태 탐방, 생물 다양성 관찰, 자연 소재 예술 활동, 생태 놀이와 명상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생의 발달 수준과 정서적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전문 생태 강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으로 안전한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연 속 생태체험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이 된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과 필요를 존중하는 생태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청렴 업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도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윤기현 감사관과 광주광역시 임태형 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 감사 부서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청렴 제도 및 정책 공유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청렴 정책 및 감사 우수 사례 상호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 청렴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으로 청렴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안양대학교 와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운영 및 학교 밖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고, 예산 지원 및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안양대는 올해 1학기 스포츠 및 해양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그동안 꿈이음대학에 참여하지 못했던 강화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14개 대학 및 15개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물리치료, 인공지능 자율주행, 패션 등 121개 꿈이음대학 강좌와 꿈두레 교육과정, 인천온라인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 질 향상과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유·초·중등 교(원)장 자격 연수에서 133명의 연수 대상자에게 강연을 진행했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 도 교육감은 ▶읽걷쓰로 질문하고 상상하는 품격 있는 교육도시 인천 ▶삶의 힘을 키우는 인천교육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인천교육으로 성장한 ‘학생선생’등을 제시하며 학교가 앎과 삶의 통합적인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의 노력을 당부하며, 인천 교육의 리더인 교장들에게 학생들의 성공 시대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