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기술닥터 사업’ 참여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겪는 제품 개발, 공정 개선 등 다양한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기술닥터가 맞춤형 현장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기업은 3단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지원을 받는다. 먼저, ‘현장애로기술지원’ 단계에서는 기술닥터가 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이후 ‘중기애로기술지원’을 통해 4개월간 공정 개선과 시제품 제작 등 심층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단계별 검증지원’에서는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크라우드 펀딩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닥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기술닥터 사업이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현장애로기술지원 21건, 중기애로기술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5년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기지식재산센터(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의 도움을 받아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특허·디자인·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차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2차 접수는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 소재(본사 기준)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외 출원 비용, 특허 및 디자인 개발, 브랜드 개발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건, 총 2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식재산 전문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운영이 원활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AI 기반 커머스 콘텐츠 자동생성 기술 특허맵 2건, 디자인 개발 2건, 국내 특허 권리화 지원 1건 등 총 5건의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이 14일 대동농기계 철원대리점에서 철원군과 네팔랄릿푸르시 자매결연 상호발전을 위한 농업용 관리기 송출 상차식을 열었다. 철원군은 농업용 이번 관리기 기증을 통해 네팔 지역 농업 발전을 돕고, 철원군의 농업 전문 기술 및 자원을 공유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농업용 관리기는 2월 20일 네팔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철원지역내 농기계 판매점인 얀마농업기계 철원대리점, TYM(동양) 농업기계 철원대리점이 농업용 관리기 2대를 기증했고, 대동농기계 철원대리점이 네팔까지의 항공운송료를 지원했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길)도 오는 2월 26일 네팔 랄리푸르시로 떠나 작업장을 신축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농업용 관리기 사용으로 네팔 현지에서는 농업생산성을 효율적으로 높이고,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군과 네팔의 농업교류를 통해 서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왕길동 소재 기업 ㈜다진엔지니어링도 특별회비 전달에 동참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발굴·지원, 재난 현장 구호 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노고에 구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지난해 8월 청라동 아파트 전기차 화재현장에 긴급구호대피소와 구호물품을 제공해주셔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우편으로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ARS,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기업 15만 원, 근로자 15만 원, 횡성군 20만 원을 5년간 적립하고 만기 시 3,000만 원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명, 총 100명(2025년 50명, 2026년 50명)을 선정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실질 임금을 개선하고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기업은 핵심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횡성군에 사업장을 둔 상용근로자가 1인 이상인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이면 횡성군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에서 1차 신청할 수 있고, 근로자가 2차 신청을 하면 된다. 단,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자산형성지원 사업과는 중복참여가 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종료 자 등은 가입이 불가하다. 최성희 경제정책과장은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고용률과 실업률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은 생계형 1인 자영업자 및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영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원 사업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근로자 해고 등으로 영세한 업체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용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인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기준 1개 사업장만 지원 가능하며, 국민연금보험료의 50%, 고용보험료의 20~50%(요건에 따라 차등 적용), 산재보험료의 50%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양양군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1인 자영업자로, 국민연금 기준 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1,000만 원 미만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정부지원금 제외)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양군 소재 10인 미만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로 어려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인천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접수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경영난에 처한 지역 업소를 위해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대상으로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접객업소 등에는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총융자 규모 3억 원의 1% 저금리로 상환 조건은 2천5백만 원 이상인 경우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고, 2천5백만 원 미만은 3년 균등분할 상환해야 한다. ‘육성자금’ 한도는 업소당 2천만 원, ‘시설개선자금’은 1천만 원에서 2억 원까지이며 유흥·단란주점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에서 여신규정 적격 여부에 대한 사전상담 후 신청서에 확인 날인을 받아 연수구 위생정책과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재원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대출상환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위생정책과 위생정책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5년 제1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포트스비스, ▲조은맘 산후도우미, ▲(주)석송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제조와 물류직, 지게차운전원, 클린룸 청소, 산후관리사, 하역적재 종사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구데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등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13일 부터 21일까지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2천500여 명(각 회차별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근무복 수여식 및 참여자 선서, 기념 촬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보람을 더하는 활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도 동구의 공익을 위한 당당한 참여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며 일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102명이 증가한 3천3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의 새로운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운영 예정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50여 시간 동안 진행되며, 치유농장 경영과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 시설 준비 및 운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등이 포함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치유농업 시설의 운영 역량과 서비스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 인증은 농촌진흥청이 치유농업시설의 안정성과 치유농업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운영의 전문성을 평가하여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신뢰도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025년부터 출산 또는 사산한 산모의 산후 회복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원주시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를 원주시에 출생 등록했거나 사산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산후조리비 사용처는 원주시에 등록된 업체만 가능하며, 모자보건법에 따라 신고된 산후조리원의 산후조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본인부담금, 산모의 의료비 및 약제비, 산후 회복에 필요한 운동수강료에 대해 50만 원 이내에서 지급하고 있다. 신청은 출산 또는 사산한 날부터 12개월 이내에 원주시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해(온라인 신청 불가)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산후 회복과 경제적 부담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강원지방조달청은 지난 13일 원주시청에서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과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대를 위하여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는 조달청에서 해당 지역 내 수요기관에 조달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 원주시와 협업해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54.5%로 설정하고 재정집행 대상액 8,224억 원 중 4,511억 원을 상반기 내 집행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재정집행 상시 점검 체계 구축, 투자사업 집행 및 장애요인 해소 등 중점 관리에 나선다. 강원조달청도 신속한 재정집행 지원을 위해 수립한 조달수수료 최대 20% 인하, 입찰공고 기간 단축, 선금 지급 한도 확대 등 한시적 계약 특례 정책을 안내하고, 속도감 있는 계약업무 처리로 원주시의 재정집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안정을 위한 기본적인 근간으로서 지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를 출범한다. 도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40개 중소기업과 함께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강수현 양주시장,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참여 중소기업 40개 사의 사용자와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노동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도 30만 원, 시 30만 원, 정부가 70만 원을 출연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양주시 중소기업 40개 사 노동자 500여 명, 8억 5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32억 5천만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복지비용은 2012년 대기업 대비 65.1% 수준에서 10년 만에 34.1%까지 내려갔다. 2022년 기준 300인 미만 중소기업 노동자의 월평균 복지비용은 13만 7천 원으로, 300인 이상 기업(40만 1천 원)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한 복지비용은 양주시 지역화폐로 중소기업 노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혼란한 시국 속에 무너진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13일 오후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소상공인·중소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발제자로 나선 김건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민생경제 현황 분석과 전망’를 주제로 발표했다. 생산지수가 둔화되고 소비자 심리지수가 급감하는 등 내수경기가 위축되고 있고, 국내 정치 혼란 장기화, 트럼프 관세부과 정책에 따른 수출 타격 등 경제 하락 전망을 진단하며 현재와 미래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5년 광명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우선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안정지원금을 소개했다. 광명시민 1인당 1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뉴타운 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3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원장, 홍성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이동진 (주)트라이허브코리아 대표와 ‘강원권 수출입 기업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옥계항 수출입 물류 인프라 확충 ▲기업 맞춤형 물류 컨설팅 지원 ▲해외 물류 네트워크 구축 ▲물류비 절감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강릉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역점 시책으로 항만물류 활성화와 산업단지 확대를 선정하고 옥계항 기능 강화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물류 경쟁력 강화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릉 옥계항은 지난 2023년 8월 국제 컨테이너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1,000TEU 이상 물동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그동안 타 지역 대비 높은 물류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강원권 수출입 기업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물류비용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의 강사소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의 경력이 있는 여성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광명시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사 74명을 대상으로, 1차와 2차로 나누어 총 6시간의 필수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에는 ▲사업 취지 및 가치 공유 ▲강사로서의 역할과 대상자 특성 이해 ▲효과적인 강의 기획 및 운영 방법 등 실질적인 강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이 여성들의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들이 전문성을 강화해 강사로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은 지역 내 비영리 교육기관 및 단체(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기초학습 ▲인성교육 ▲식생활교육 ▲생활아트 ▲SW융합교육 ▲실버힐링 ▲다문화언어 등 7개 분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오는 28일까지 ‘중소·중견기업 ESG 공급망 실사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일 광명시와 ‘법무법인 화우’가 체결한 ESG 이행 협약을 바탕으로 참여기업에 ESG 실무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공급망 실사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공급망 ESG 규제 대응이 필요한 광명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50개소다. 모집공고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2024년 중소·중견기업 ESG 공급망 실사 컨설팅 지원 기업 모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해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신청서 작성 시 추천인란에 ‘광명시’를 기재하면 기업 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광명시 기업들의 ESG 기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ESG 경영에 관심 있는 관내 중소기업 10개소를 대상으로 ▲ESG 교육 ▲전문 컨설팅 ▲국제 인증 취득 지원 등을 추진해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