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28일 파주시 경제와 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핵심 기업인 ASE코리아를 방문,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함께 ASE코리아 김수호 전무, 시설팀 한승구 부장, ASE 노조 조진우 위원장이 참석하는 자리에서 폐수 처리 방식 관련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생산 기업 ASE코리아는 파주시의 중요한 자산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사업장에서 매일 발생하는 약 3,000톤의 폐수와 사업 성장에 따른 폐수 발생량 증가를 고려하여 처리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로 하게 됐다. 지속 가능한 성장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하기 위하여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함께 파주시는 현장에서 직접 해결 가능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가 책임져야 할 부분은 협력과 조율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의 큰 자산인 ASE코리아가 세계적 위상에 걸맞게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마장호수에서 휠체어 이용자도 탑승할 수 있는 '킹카누'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사가 위탁 운영하며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는 수상레저 사업으로, 휠체어를 고정할 수 있는 특수 장치가 설치된, 길이 7m, 폭 1m 규모의, 최대 4명(운영요원 2명, 이용자 2명)까지 탑승 할 수 있는 킹카누를 운행한다. 시범운영은 총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는 9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5개소의 관련 기관이 추천 방식으로, 2단계는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2회(9시 30분, 10시 30분), 오후 2회(2시 30분, 3시 30분) 일일 총 4회 운영한다. 필요시 운영 시간은 공사와 협의하여 조정할 수 있으며 1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14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2026년 자치계획형 사업의 결정을 위한 ‘2025년 제5회 운정2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운정2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레이트밴드’와 ‘하이줌바’의 무대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마을의제 사업설명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인 이대원 시인의 시 낭송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연,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경품 추첨으로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가 있는 주민총회를 완료했다. 투표 결과 ▲운정2동 챔버오케스트라 ▲푸드로 말해요~ ▲운정2동 마음을 담다: 창문 밖 풍경 아카이브 ▲마음치유 생태시(詩)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이 2026년 운정2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인이 만드는 더 좋은 운정2동을 만들기 위해 오늘 결정된 사업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5회 적성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적성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표창 수여,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내년도 주민자치 마을 의제사업 설명 및 주민투표 결과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적성면 주민자치회는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전체 투표 인원수 5,880명 중 704명의 투표로 약 12%의 투표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번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사업은 ▲이웃애(愛)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 사업 ▲깜박깜박, 걱정 없는 안전 지킴이! ▲건강한 부엌, 어르신 건강 UP! 총 3건의 사업이다. 김옥자 적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직접 반영된 이번 사업들은 지역사회 안전과 생활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적성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문산읍 내 5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문산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인 ‘그들만의 리그’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생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50세 이상 장년층과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여가 시간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226명의 주민이 참석해 ‘좀비딸’과 ‘악마가 이사왔다’ 두 편의 영화를 관람하며 주민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오랜만에 즐기는 영화 관람에 아주 특별한 문화 나들이였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 여러분께 즐거운 휴식과 문화적 활력을 드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행복을 나누는 문산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여러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환경실천을 돕는 ‘환경 메이킹교육’을 8~9월에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강과 동시에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지난 20일에는 사용한 현수막을 재활용한 ‘야외방석 만들기’ 프로그램이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활용을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평소 배우고 싶던 재봉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실용적인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참여자 만족도 5점 만점을 기록했다. 9월에는 ▲수리할 권리, 왜 필요한가요?(9/4) ▲아이폰 배터리 셀프교체(9/6) ▲갤럭시폰 배터리 셀프 교체(9/11) ▲킨츠키 그릇 수선(9/13) ▲누구나 쉽게 배우는 공구(9/20) ▲전기 초보 탈출! 내 손으로 고치는 우리집 전기(9/27) 등 총 6차례의 다양한 ‘메이킹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5층 501호와 창작테이블에서 진행된다. 특히 휴대폰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은 ‘자원순환’과 ‘수리권’을 주제로 한 실습형 교육으로, 휴대폰을 1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물류, 도서, 의약, 생활용품, 반도체, 세탁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10개 기업이 참여해 총 63명을 모집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총 17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29명이 채용되는 약 46%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행사에 앞서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참여 기업의 복지와 근로조건을 검토하고, 구직자의 희망 직종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현장 면접을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도 채용 인력의 고용 유지와 추가 취업 지원을 위한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을 잇는 소중한 기회이자 침체된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채용박람회 등 일자리 행사를 지속 운영해 지역 고용 활성화와 취업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는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9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직접 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및 영양 관리 실태를 확인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식생활 교육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센터 소개 및 지원 사업 안내 ▲부모교육(가정 내 식중독 예방법) ▲어린이 식생활 교육 참관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 방문 참관 ▲만족도 조사 및 가정 연계자료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본 프로그램은 부모 교육과 어린이 교육이 병행되어 진행되며, 학부모는 조리실 위생 상태와 급식 운영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정 내 식중독 예방 역량 강화와 급식소 운영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급식에 대한 공감과 신뢰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자활사업단 까페에스쁘아는 9월 1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1,000원 가격의 ‘천원빵’을 출시했다. 까페에스쁘아는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카페사업단으로, 판매되는 빵과 음료는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을 자랑하며, 자격증 교육 등 저소득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참여 프로그램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천원빵’은 신선한 재료로 매일 아침 구워 제공되면서 지역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되, 지역사회와의 공생을 위해 일일 판매 개수를 제한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이용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카페로의 역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카페 운영과 다양한 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천원빵 출시를 위해 카페를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시설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이 맛있고 건강한 빵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천원 가격으로 출시됐다”라며 “지역경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9일 개소 1주년을 기념하고자 청소년자립지원카페 ‘파동’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쉼터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쉼터 종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쉼터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개소 1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파주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8월 개소해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며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지난 1년간 약 60명의 가정돌봄 공백 청소년에게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왔다. 또한 올해 4월에는 입소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자립지원카페 ‘파동’을 개소해 체계적인 자립체험과 교육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정 밖 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 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쉼터 종사자분들의 가정 밖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秦野)시와 함께 추진한 ‘2025 파주-하다노 청소년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영어캠프’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파주시와 하다노시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중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를 매개로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참여하며 실용적인 언어 학습은 물론, 문화적 배경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국제 교류를 경험했다. 또한 파주시는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참가 비용의 절반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하다노시 청소년들은 ‘영어캠프’ 종료 후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파주의 주요 안보·역사 현장을 방문해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돌아보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자들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하다노시를 방문하는 문화탐방 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근절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이 다량 발생하는 지역과 상습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이 강화되며, 파주시 자원순환과,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각 읍면동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이 활동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및 음식물류 폐기물 혼합 배출 등의 위반 행위이며, 적발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불법투기 단속 이외에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주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분리 배출에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8일부터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와 협력해 해당 지사의 부설주차장 59면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은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가 주차장 일부를 인근 주민에게 제공하는 제도로, 도심지 및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유료로 운영된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부설주차장이 무료로 전환되면서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금촌 동현아파트 일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난을 완화하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설주차장 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이 단기적인 주차 문제 해소뿐 아니라, 유휴 부설주차장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내 교통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관내 공공 및 민간 소유 유휴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편의와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부설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지난 달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칭)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설계용역을 맡은 이와임건축사사무소(대표 이도은)가 그동안의 과업 수행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는 건축·토목·조경·기계·전기·통신·소방·폐기물 등 전 분야에 걸친 설계가 포함됐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각종 (예비)인증 절차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졌다. 이어 관련 부서의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등 구체적인 설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건립 예정지는 금촌동 1025번지로, 대지면적 4,837.9㎡, 연면적 7,717.6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완공 후에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청년공간 ▲청소년문화의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금촌2동 주민자치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아동·청소년은 물론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병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30일 민통선 내 장단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문산 대중음악전용공연장 재개관 기념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됐으며, ▲뮤지컬 ▲재즈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분야의 무대로 구성되어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배우 김소향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 ▲재즈 밴드 프렐류드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장단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용 차량을 지원해 이동과 복귀를 도왔으며, 원활한 일정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버스를 통해 민통선 내 주민들이 즐겁고 뜻깊은 공연 관람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버스’는 접경지역 등 문화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금촌2 공영주차장(로데오거리 철골주차장)의 보수공사를 9월 1일부터 시작해 11월 중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면 정비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철골 구조물 보강 등 시설물 개선 ▲노후 주차관제시스템 교체 ▲협소한 주차면의 확장형 재정비 등으로, 특히 옥상층 주차면을 재조정해 차량 간 간격을 넓혀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당초 시는 6월 착공을 계획했으나, 구조정밀안전진단 실시, 구조 보강 설계 변경, 감리 용역 추진 등 절차 이행에 따라 일정이 조정됐다. 보수공사는 법적으로 감리 선임 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시는 공사 품질과 안전 강화 등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기 위해 감리를 별도로 실시했다. 공사 기간 동안 금촌2 공영주차장은 임시 폐쇄되며, 인근 ▲금촌3(금촌동 990-5) ▲금촌2-8(금촌동 1025) ▲금촌2-15(금촌동 1017) 공영주차장을 대체 주차장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보수공사로 인해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제조업 현장의 근로·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소방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설치 및 개보수 등의 노동환경 개선 ▲바닥·옥상 도장 공사,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작업대·적재대, 환기·집진장치 설치 등 작업환경 개선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설치 및 개보수 등 소방시설 확충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은 자격 및 서류 검토, 현장 실사를 거쳐, 경기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6년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