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오는 12일 문막읍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농촌활성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된 농촌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민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보고 영상 상영과 주요 사업 소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합창·율동·난타·포크댄스 등 12개 마을이 준비한 주민 참여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프로그램 사진·영상·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농촌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센터는 올해 △시군 역량 강화 사업 △섬강 생활권 농촌 협약 사업(문막·부론)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단강리) 등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9개 읍면 중심지와 마을 단위에서 추진된 공동체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의 자생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이 마을 간 협력 활동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주민 주도의 생활 문화·교육·건강 서비스가 더욱 확산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일 ‘제7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7기 서포터즈는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관심이 있는 관내 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했다. 이들은 원주시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 예방 교육 이수, 라이프가드(Lifeguard) 기자단 활동, 자살 예방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함으로써 기관과 시민 사이의 소통 가교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포터즈 단원들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명 사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가 지역사회의 생명사랑 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서포터즈를 운영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원회는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의 일환으로 조성된 크리스마스 거리(월화거리, 안목커피거리 등)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 1월까지 도심경관 조명과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을 밝힌다.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월화거리에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회전목마, 캐롤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꾸며져 겨울철 강릉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월화거리, 강릉역 광장, 안목해변 커피거리 등 지역의 대표 장소들을 연결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강릉의 겨울 경관 속에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 새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월화거리 메인트리 인근 ▲강릉역 광장 장식트리 인근 ▲안목해변 메인트리 인근 ▲안목해변 여행자쉼터 인근 등에 스탬프와 용지가 비치되어 있다. 월화거리·강릉역·안목해변 가운데 두 곳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안목커피거리 참여 업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오는 13일 오후 5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단오콘텐츠기획공연 '비상(飛上)'을 선보인다. (사)강릉단오제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비상'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의 핵심인 ‘단오굿’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창작한 무대다. 강릉단오굿이 지닌 신앙적, 문학적 의미를 넘어 악(樂)·가(歌)·무(舞)·극(劇)이 어우러진 종합 연희로서의 가치에 집중했다. 전통 굿의 원형적 요소를 바탕으로 다양한 악기와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하늘에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웅장한 군무‘천군’을 시작으로, 공연의 성공과 관객의 안녕을 비는 ‘기원’, 강릉단오굿의 절차(청신-오신-송신)를 연희적 요소로 재구성한 ‘연희앙상블 시너어’로 이어진다. 또한, 강원도의 애환과 흥을 담은 ‘아라리’, 삶의 비상을 꿈꾸는 신명나는 판 ‘비상’, 그리고 전통을 넘어 미래지향적인 소리를 표현한 타악 퍼포먼스 ‘신(新) 도드리’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60분간 펼쳐진다. 허동욱 강릉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미래주도형 농업기술 보급과 과학영농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겨울 기후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해 고소득 유망작목 육성에 집중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2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 겨울딸기 재배면적을 9.5㏊까지 확대하고, 딸기 고품질 재배기반 구축을 위한 첨단 육묘시설(0.33㏊)을 조성함으로써 강릉딸기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2026년까지 딸기 첨단 육묘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스마트 육묘체계와 신품종 보급을 지속 확대하고, 현장 기술 지원과 농업인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산지에서 갓 수확한 품질 좋은 강릉딸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강릉딸기’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26년부터 3년간 고랭지채소 연작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체작목으로 ‘강릉 미래형 사과 스마트과원’(10㏊)을 신규 조성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가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함으로써 고소득 유망작목 중심의 미래형 농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협의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2025년 원주시 노사민정 통합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분과회의는 3개 분과위원회(강소기업지원 분과, 공공기관상생협력지원 분과, 노동·경영약자지원 분과) 분과장 및 위원들이 모여 올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분과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제를 도출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통합 분과회의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협의회 위원 및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와 사업공유 및 사회적 대화를 통한 공동의 의제발굴 노력으로 깊이있고 내실있는 차년도 사업수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회의을 통해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원주지역 특성에 알맞은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9일 우천면 ‘무지개꿈터’에서 ‘제7기 아동권리원정대(아동권리모니터링단)’정책제언 간담회와 활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권리 원정대 아동 18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1년간의 모니터링 활동 결과와 아동의 시각에서 제안하는 정책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이 지역사회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아동권리원정대는 아동이 지역의 환경과 정책을 직접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 기구로서 현재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횡성군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아동들은‘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와 ‘환경권’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관찰하며 느낀 점을 바탕으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발달권 분야에서는“일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의 보행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아동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시간이 더 확보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보호권과 관련해서는“배수로와 인도의 안전시설이 더 보완되면 아동들이 보다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바람이 이어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명복지재단은 9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이불세트 20채(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춘희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준비했다"며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품은 각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본회의를 열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공동선언문을 채택·발표했다. 협의회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모든 산업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勞)·사(使)·민(民)·정(政)이 상호 협력해 안전한 속초 구현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노동자 권익보호 의제 발굴, 안전일터 우수기업체 발굴, 이동 노동자 쉼터 개설, 시니어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지원 등 4대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안전일터 우수기업 발굴사업은 2019년부터 7년간 총 17개 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 인증 현판 부여와 대외 홍보를 지원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의 사기진작 및 건전한 근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협의회는 2009년 구성 이후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10회 이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지역 노동시장 발전과 노사 상생문화 정착을 위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이 속초시민 모두가 일하기 좋고 안전한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노사민정 간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홍석)은 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89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강의 방식을 벗어나 연극을 통해 교육과 문화적 가치를 제공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밝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도전과 용기, 진로 고민 등 청소년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몰입감 있게 풀어내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진로와 삶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보건소는 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및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모범음식점은 재지정 29개소와 신규 1개소를 포함해 총 30개 업소가 지정됐다. 모범음식점 제도는 위생관리, 서비스, 맛,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5점 이상을 받은 우수 음식점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로,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지정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 상수도·지하수 요금 지원,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포상 우선추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 수여식은 예년과 달리 모범음식점 업주들과 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특별자치도지회횡성군지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외식업 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는 소상공인의 뜻이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를 지역 외식업계의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로 보고 있으며, 향후 모범음식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프로그램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석)은 9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말 행사 ‘2025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부 작품발표회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강생들의 성장과 노력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꽃차 체험,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3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주민들의 참여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풍성해졌다. 이형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송년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성장을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길)는 9일 철원군청소년회관 대강당에서 '2025 철원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올 한 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서로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철원군수 이현종과 철원군의회 의장 한종문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단체장 및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기념식은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활성화 비전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존중하고 자긍심을 북돋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철원군수 표창 등 총 105명의 봉사자와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축사에서 이현종 군수는 “헌신과 따뜻한 손길로 철원군을 빛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봉사의 가치와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권용길 센터장은 “시간과 정성을 나누며 철원의 온기를 지켜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각 지자체의 아동정책 계획수립, 이행 정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 정책을 추진하고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이 인정받았다. 도는 ‘권리주체 아동권리 실현’, ‘건강하고 균형 잡힌 아동 발달 지원’, ‘공정한 출발을 위한 공공 책임 강화’, ‘재난상황 대응 아동정책 혁신’이라는 4대 목표를 기준으로 150개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공적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특히, 지자체 자율지표에서는 도의 대표 육아 정책인 강원육아기본수당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육아기본수당은 전국 최초로 2023년부터 기존 4세에서 만 8세 미만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되며, 1인당 총 2,76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제도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저출산 및 지역소멸대응에 기여한 사례로 인정받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 조양동은 12월 9일, 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열고, 조양동을 상징하는 브랜드 스토리와 공식 캐릭터 ‘조이-양(Joy-ang, 애칭 Joy)’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양동의 연간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선 속초시장, 방원욱 속초시의회 의장, 아이♥조양 협약 기관장, 각 사회단체 위원장과 위원, 후원업체, 지역사회 기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조이-양’은 조양(Joyang)의 영문 표기 속 ‘Joy(기쁨)’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양(羊)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평화·협력·봉사·희생 등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공개 퍼포먼스와 함께 상영된 탄생 스토리 영상은 전문 성우의 내레이션과 동화적 일러스트가 조화를 이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캐릭터와 굿즈 개발은 동 주민센터 유종숙 팀장이 기획한 네이밍·디자인 가이드를 기반으로 ▲팔레트(8ette) 팀 홍서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새마을회는 9일 홍천읍 크리스탈컨벤션웨딩에서 ‘2025년 홍천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읍·면 새마을 가족과 초청 참석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으며, 사업성과 영상 보고, 유공자 포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홍천군새마을회 소속 지도자들이 한 해 동안의 운영 내용을 공유하고, 단체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림엔지니어링(대표 방정미)이 9일 홍천군청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방정미 대표는 “추운 겨울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더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