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도지사 홍천봉사회(회장 안윤노)는 5~6일 주위의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 100가구에 직접 재배하여 담군 김장김치와 물품나눔(총 300만원 상당) 활동을 전개했다. 홍천봉사회는 홍천추레라중기(대표 권상철)에서 배추와 무 밭을 무료제공 후원하여 봉사원들과 직접 파종 및 수확하는 등 매년 김장철에 함께 동행하는 가운데, 회원들은 각 가정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 및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배추를 수확하여 김치를 담궈 김세트와 함께 배달 전달했다. 홍천봉사회는 연중 복지시설 음식조리 및 배식봉사, 생명지킴이 활동, 적십자사 희망풍차사업, 복지관 도시락 배달 등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끌고 있다. 안윤노 회장은 “매년 밭을 제공하고 함께 키워 나눔에 동행해주시는 홍천추레라중기 권상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파종부터 시작해 이틀동안 김장김치를 절이고 담가 직접 배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봉사원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동해안 해안도로 중 간성읍 봉호리에서 거진읍 송죽리 구간이 단절되어 발생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동해안 북부권 경관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은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등 북부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 간성 시내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2026년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신규 사업으로 본 사업을 건의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연장 1.46km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으로, 도로 확장 1.27km, 교량 192m 신설, 자전거도로 및 보도 겸용 도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201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에는 9억 원의 예산으로 도로 편입 사유지 23필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해안도로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 이동 거리가 단축되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주민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민일보(사장 경민현)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5 강원 반도체 박람회」가 6일 오후 3시, 원주시청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신경호 교육감,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반도체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도체 종합 박람회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과 교육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강원의 반도체 혁신’을 주제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원주시청 앞 광장 및 지하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시청 광장에는 반도체 전주기 홍보관을 비롯하여 공정별 기관 및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관이 마련됐다. 지하 1층에서는 「강원형 반도체 비전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연세대·강원대 등 도내 대학 및 특성화고 전시 부스, 시민이 직접 반도체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XR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산업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가 원주시에서 열리게 된 것은, 원주가 강원 반도체 산업의 실질적 테스트베드이자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여 반도체 박람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GO”(보go·놀go·즐기go)』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체험마당 ▲청소년공연마당 ▲지역사회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운영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 주체로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 뿐 아니라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6일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2025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과정은 정원 관리 기본 소양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수목 이해와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생활 속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29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시는 이번 기초과정 제3기 수료생들을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해 정원 전문 관리 인력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들이 정원 관리의 주체로 성장해 춘천이 호수정원도시로 발전하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시민정원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초·심화과정 수료생은 90여 명에 이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6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안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황희동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 등 양측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기본계획수립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 과정을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에 위탁하기로 협약 체결했다. 군은 올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에 공모에 선정되어, 안흥 지역에 2029년까지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은 2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연계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본 사업의 경우 안흥면 주거 밀집지역에 “농촌마을보호지구”를, 안흥찐빵 업소가 밀집된 소재지 일원에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지정하여 상호 연계 발전을 도모한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의 경우 지역 내 생산량이 많은 “팥”을 활용한 생산,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는 6차 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존에 조성된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6일 봉평면 허브나라에서 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군-관광 분야 기관 협력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창군과 평창군 관광문화재단, 평창군 관광협의회 사무국 등 3개 기관,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군 관광 발전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간 유대감 강화를 도모했다. 워크숍은 ▲우리 군 관광 발전 전략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2025년 관광 분야 주요 성과 분석 ▲2026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 ▲체험을 통한 소통 및 팀워크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광 관련 주요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평창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관광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민ㆍ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6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열린 '2025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행사를 도내외 기업,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GBST, KIST천연물연구소,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가 공동 주관했으며, ‘그린바이오! 평창에서 세계로, 세계에서 강원으로’를 주제로, 기술과 투자를 연계한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그린바이오 해외 비즈니스 전략(㈜에코윈) ▲투자유치 우수사례(㈜퍼플러스) ▲곤충산업 비즈니스 기회(강원 곤충산업센터) 등 산업동향과 육성방향이 공유됐다. 이어진 IR 피칭 세션에서는 8개 그린바이오기업이 기술과 성장전략을 발표했으며, 전문 투자사들의 평가를 거쳐 우수기업 2곳이 선정됐다. 행사장에는 그린바이오 거점기관인 서울대GBST, KIST천연물연구소와 도내 유망기업 7개사* 그리고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가 참여해 연구성과와 제품, 연구 장비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1:1 파트너링 상담을 통해 기술이전, 투자·유통 협력 등 다수의 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6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춘천시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반려한 가운데 춘천시가 법령과 조례의 취지를 왜곡한 해석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춘천시에 공문서를 보내 반려사유로 미술관 등록요건 미충족과 시가 제출한 기본계획서에 설립 규모의 인구대비 적정성 검토내용 미포함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 상 2종 미술관 등록요건(60점 이상)을 충족하고 있으며 개관 시점(2029년)에 1종 등록요건(100점 이상)을 충족하도록 계획된 상황임을 밝히고 있다. 지난해 충주시립미술관의 사전평가를 보면 당시 소장품이 23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또 지난 8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설립계획과 자료 현황을 보면 현 단계에서 보유 수량과 향후 확보 계획이 미술관 등록요건 충족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공식 협의가 완료됐다. 인구 대비 적정성 검토 내용이 미포함된 것과 관련, 춘천시는 ‘설립타당성 용역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내에 이미 인구 규모, 지역문화 분포, 인근 미술관 현황 등을 종합 검토한 적정성 분석 결과가 도출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원주시청에서 열리는 ‘강원 반도체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과 미래 비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며 도는 원주시와 함께 강원 반도체 홍보관, 반도체산업 홍보존, XR체험존 등을 운영하며 도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중심의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 반도체 홍보관에서는 강원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기업 지원제도 및 테스트베드 구축 현황 등 도의 주요 반도체 육성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반도체교육원을 중심으로 한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XR 기기를 활용한 반도체 팹(fab)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해 청소년과 도민이 산업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반도체산업 홍보존에서는 반도체 설계-전공정-후공정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테마 전시를 통해 반도체공동연구소(강원대),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연세대 미래),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강원TP),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KTC) 등 주요 연구 산업‧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도내 반도체 관련기업 5개사의 전시와 홍보도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군 제7기동군단은 지난 달 연기되었던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경기·강원·충북지역 내 13개 시·군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에는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장병 등 대규모 인원 및 장비가 참가하고, 경기도(양주, 포천, 동두천, 남양주, 양평, 가평, 여주, 이천), 강원도(홍천, 횡성, 원주), 충청북도(충주, 음성) 지역 13개 시·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진행된다. 부대는 이번 훈련에 앞선 오는 8일부터 일부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등이 경기~강원~충청북도의 훈련지역으로 사전전개가 된다고 말했다. 7기동군단은 “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시동훈련 간 훈련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에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과 대민피해통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내촌면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철우, 새마을부녀회장 정선영)는 5~6일 내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뿐만 아니라 조정순 내촌면장을 비롯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정성을 보탰다. 내촌면 새마을회는 이틀 동안 절임 배추 준비와 김장 속 버무리기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400여 포기와 쌀 10kg 26포대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선영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은 6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홍천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 서홍천농협 권철중 조합장, 농협중앙회 황상돈 철원군지부장, 농협중앙회 김준태 홍천군지부장, 우광혁 철원농협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철원농협과 서홍천농협 간 교차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8월 서홍천농협이 철원군청에 기부한 데 이어 두 지역 간 상호 협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함께 응원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은 다르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라며 “철원농협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홍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이자 ITS 서비스 선도도시로서 국내외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 금요일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외신기자단을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로 초청하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와 강릉시 ITS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외신기자단은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홍콩, 일본, 중국 등 ITS 분야 주요 강국 기자들로 구성되어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력 미래산업현장과 국제행사 준비 현장을 취재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참가국별 외신 보도를 통해 내년도에 개최될 강릉 ITS 세계총회에 대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단은 강릉시청 내 도시정보센터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ITS 인프라 및 서비스 구축 현황, 강릉시의 ITS 비전 및 목표에 대해 공유하고, 강릉시의 ITS 서비스와 정책에 관한 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픽파크로 이동 후에는 현재 운행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자동차를 함께 시승하며, 최첨단 모빌리티를 통한 스마트 관광도시 브랜드를 구축해나간다는 강릉시만의 비전을 알릴 계획이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정희)는 2025년도 초·중·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 1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의 맞춤형 학습지도와 심리·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학업을 이어온 결과로, 고졸 검정고시 합격 10명, 중졸 검정고시 합격 4명, 과목 합격 1명 등 총 15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합격한 청소년들 가운데 다수는 대학 진학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대면 학습 지도를 병행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도왔다. 또한 시험 당일에는 차량 지원, 식사·간식 및 필기구 제공 등 세심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시험 환경을 마련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합격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자립·활동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Shanghai International Cruise Summit)'에서 속초항이 ‘아시아 우수항만상(Emerging Cruise Port Develop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상하이시와 글로벌 크루즈 선사 로열캐리비안 인터내셔널(Royal Caribbean International)이 공동 주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산업 컨퍼런스로, 세계 주요 크루즈 항만 대표단과 글로벌 선사들이 참석해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항은 ▲해외 크루즈 선사 유치 확대 ▲기항 환경 개선 ▲지역 관광 연계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이 2016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국제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통해 코스타 크루즈, 실버씨, 홀랜드 아메리카 등 글로벌 크루즈 선박의 속초 기항을 성사시키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해외 크루즈 선사 유치를 통해 더 많은 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6일 강릉시 사천면에 도내 최초 공공 반려복지문화시설인'강원특별자치도 반려동물지원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홍규 강릉시장, 지역 주민, 반려동물 보호단체, 수의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을 구현하기 위해 조성된 공공 복합문화시설이다. 총 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2024년 3월 착공, 2025년 9월 준공됐으며, 부지 1만 9천㎡, 연면적 2천㎡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세미나실, 행동교정실, 반려동물 클리닉, 실내·야외 놀이터,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 교육·체험·치유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운영되며, 생애주기별 반려동물 교육, 직업훈련,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문화·힐링 프로그램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공공 중심의 반려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