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원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고양 On 디지털 교원 연수 꾸러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원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학교의 필요에 맞춰 학기별 예산과 강사진을 탄력적으로 지원하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운영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하이러닝 및 인공지능 활용 등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원의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교수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연수는 7월 16일까지 운영되며, 하반기 운영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 On 디지털 교원 연수 꾸러미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전략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고양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교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7일 고양교육지원청 2층 누리마루에서 고양 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맞춤형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이 특색있게 운영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고양 공유학교 운영 및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추진,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동물교감치유센터,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사용 지원 등 지역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반적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늘 7월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함께해냄 프로그램’ 펫케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이 본격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동물 생명존중과 공감을 위한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중·고등학생을 위한 심화과정은 반려동물 돌봄 및 환경관리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수업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유학교 수업은 고양시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반려동물 돌봄 직업체험, 행동 이해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지역 내 학교 간 유휴 물품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물품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물품 공유장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물품 공유장터 플랫폼은 교육지원청 누리집 내에 개설됐으며, ‘나눠요’와 ‘구해요’두 개의 코너로 구성된다. 유휴물품을 보유한 학교는 ‘나눠요’코너에 물품 정보를 등록하고, 필요한 물품이 있는 학교는 ‘구해요’코너에 요청 물품을 게시함으로써 학교 간 물품 정보의 공유가 가능하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유휴물품이 충분히 활용되지 않은 채 보관되는 사례가 많았으며, 필요한 물품이 있어도 타 학교에 해당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은 “필요한 물품이 다른 학교에 있다는 사실을 알기 어려워 직접 전화를 돌려 확인하거나 개인 연락에 의존해야 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물품 공유장터는 유휴물품을 효율적으로 공유·연계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여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 구축에 앞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개강한 ‘2025년 고양교육행정스쿨’을 통해, 올해도 관내 교육행정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고양교육행정스쿨’은 고양지역만의 특화된 연수 프로그램으로, 6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고양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연수는 행정 실무 능력 제고는 물론, 공직자의 내적 성장과 조직문화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총 20개 과정으로 기획됐다. 세부적으로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고서 제대로 쓰는 법’, ‘학교 시설관리의 이해’,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등 7개의 직무 과정, ▲개인의 성장을 위한 ‘퍼스널컬러를 통한 이미지 브랜딩’, ‘행복의 과학: 누가, 왜 행복한가?’ 등 6개 소양 과정,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집중강화를 위한‘사립학교 공사계약’,‘사례 중심 급여컨설팅’ 등 7개의 직무컨설팅 과정으로 구성됐다. 17일 진행된‘퍼스널컬러를 통한 이미지 브랜딩’ 연수에 참여한 모 주무관은 “업무 외적으로도 나를 표현하고 관리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17일 학교 중심 교육행정 지원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나이스 교무업무 전문 지원 지역 멘토 전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개최된 협의회는 지역 멘토 교사 137명을 위촉하고 나이스 사용 지원 활성화와 개선‧보완 사항 발굴 등 교원 업무 효율화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멘토 운영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4세대 나이스 교무업무 특징을 함께 살펴보는 등 학교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8 대입 개편안 도입에 따라 학교급별로 소속 지역의 단위 학교 나이스 사용 컨설팅 및 자료 공유, 기능 개선 사항 발굴 등 상시적인 의견 교류 방안도 논의됐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학교의 교무업무가 모두 나이스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나이스 현장지원단과‘지역 멘토’네트워크를 통해 경기도 전 지역의 학교 업무 효율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이스 교무업무 전문 지원‘지역 멘토’는 나이스 교무업무 기능이 수시로 개선되는 상황에서 변화를 빠르게 공유하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17일 투명한 윤리적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윤리의식 다짐 선서와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은‘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ESG경영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윤리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윤리적 가치 우선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천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 ▲도서관의 윤리경영 문화 정착 등이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의 구성원은 윤리적 가치 우선을 바탕으로 모든 결정과 행동에서 도덕성을 지키고 이용자와 동료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서약했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이번 윤리의식 다짐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모두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이 되기 위한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ESG환경 푸른지구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기도교육청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ESG 공동과제에 맞춰 ▲멍냥이와 쓰담걷기 ▲ 환경 실천 규칙 만들기 ▲ 자원 순환 Eco 나눔장터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전 직원들과 함께 약 열흘 동안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반려동물과 일과 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진을 온라인으로 인증하고, 1층 중앙현관 게시판에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 규칙을 제안했다. ‘자원 순환 나눔 장터’에서는 의류, 운동기구, 문구류, 소형 가전 제품 등 직원들이 의뢰한 총 52개의 중고 물품과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핸드크림, 베이커리 등을 판매했다. 수익금의 일부는 판매자의 요청에 따라 연말에 기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유네스코가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에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가 함께 실천 중심의 ESG 환경 교육 모델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7일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군포의왕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2025년 경기교육 주요 정책 및 재정현황과 군포의왕교육 재정현황에 대한 보고,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은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예산 편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주민 의견으로 △AI 윤리교육 강화, △학교 청소 예산 확대, △노후 교육시설 개선, △진로 진학 컨설팅 확대, △학부모 연수 현실화 반영, △초등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역간담회 개최에 앞서 지난 6월9일까지 홈페이지, 이메일, 공문 및 서면 접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경로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이 보다 손쉽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예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하여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모둠별 활동을 통한 의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미디어를 새롭게 읽고 만들다’를 주제로 ‘2025 미디어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7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이 만든 미디어 콘텐츠, 그 알고리즘을 읽은 문해력’과 ‘청소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실태 및 리터러시 증진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시대 미디어교육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교사와 학생에게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과 학교에서의 미디어교육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경기미래교육청 실천을 위한 교육1,2,3섹터간 미디어교육 연계 운영 방안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수업과 윤리교육, 공유학교에서의 인공지능(AI) 리터러시 수업 사례, 외국의 온라인 미디어교육 사례에 대한 내용이 선택 강의로 진행됐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속적인 미디어교육 실천을 통해 교육 현장을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7일 국내 최대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인 안산시 다문화교육 현장을 방문해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 대상 한국어집중교육 위탁기관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를 방문해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는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다문화청소년 57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온라인 수업 과정을 함께 참관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대표를 만나 다문화 및 일반학생의 동반 성장을 위해 설립 예정인 (가칭)경기안산1교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으로 한국어 집중교육, 이중언어교육, 글로벌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 세계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의 청사진을 안산시와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임 교육감은 안산원곡초등학교의 그린스마트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교육환경을 자세히 살폈다. 안산원곡초는 다문화학생 비율(90%)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학교다. 임 교육감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바람 솔솔 캠프닉’ 프로그램을 6월 13일부터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 20일, 27일과 9월 12일, 19일에 인천 남동구 에제르파크에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잠재능력 향상과 정서 순화를 도모하며, 사회적응력과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적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캠프닉을 시작으로 , ‘원더박스’, ‘르스페이스’, ‘MY DREAM 콘서트’, 비장애 형제자매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 ‘커피 센서리 스킬 자격증 클래스’, ‘제과제빵 체험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심리·정서 안정과 진로 역량 강화는 물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7일 ‘느린 학습자의 심리적 특성 및 상담전략’을 주제로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성신여자대학교 지은 교수를 초청해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심리적 특성 ▲학습·언어적 특성 ▲상담 사례 개념화 ▲상담 전략 등 4차시로 구성됐으며,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여자들과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상담 현장에서 만나는 느린 학습자 학생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 특성에 맞는 상담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상담 인력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 상담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7일 성남정자초등학교에서 ‘2025 상반기 교육과정 연계 교육연극 수업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성남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추진한 행사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연극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성남정자초 박경은 교사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주제로 교육연극 수업을 공개했다. 본 수업은 성남문화재단 소속 예술강사와 협력하여 공동 기획・운영됐으며, 연극적 기법을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는 학생들의 자기표현력과 사회적 감수성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성남 관내 초등학교 교원들이 참관 교사로 참여하여 수업 후 수업자 및 예술강사, 연극멘토링 지원단과의 실천 중심 나눔 활동을 통해 교육연극의 실제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교사들은 교육연극이 다양한 교과와 융합 가능성이 높고, 창의적 교수-학습 방법으로서의 가치가 크다는 데에 공감했다. 한양수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박숙열 교육국장은 17일 보평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식중독 및 급식실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급식실 내 화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식재료 소비(유통)기한 경과 여부 ▲ 작업위생 및 급식기구 정상작동 확인 ▲ K급 소화기 설치 여부 및 비치 위치 ▲ 튀김조리 시 안전수칙 준수 등 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성남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및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 27일에는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2025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고경력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교육지원청 주최로, 디지털 전환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경력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성남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고경력 교사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신 디지털 교육 도구 및 플랫폼 활용법 ▲AI(인공지능) 기반 수업 설계 ▲하이러닝 학습 관리 등을 중심으로 실습형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고경력 교사 2인 1조로, 성남 중등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교사들이 강사로 배정되어 개별 맞춤형 연수가 실시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고경력교사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주제(하이러닝, 구글툴, 인공지능 활용, 에규테크 수업)로 팀이 구성됐다. 이번 연수 이후에도 퍼실레이터를 통한 노하우 전수 및 현장 방문 일대일 수업 실현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고경력 교사 A는 “디지털 활용 수업에 대해선 여러모로 부족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7일 자율선택급식을 운영 중인 여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율성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급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의 식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율선택급식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주고등학교는 2024년 3월 급식실 현대화 이후, 주 3회 이상 주메뉴 선택형 급식과 주 5회 샐러드·쌈채소바를 자율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취향을 고려한 급식 제공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함께 전반적인 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의 자율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키우는 교육적 과정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급식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의견 수렴을 이어가며,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방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초등 디지털 교과서 선정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과서 활용 길잡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총 7개의 연수 교실로 구성되며,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4일간 진행된다. 교실 수업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교과서의 특성과 장점을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디지털 교과서를 실제로 활용 중인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교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내용을 전달하고, 참여형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수업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디지털 교과서 활용에 자신감을 더하고, 교실 수업의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