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이 지난 27일 덕이5경로당에서 일산서구보건소와 연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동은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 소속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치매검사를 진행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신동엽 덕이동장은“시민들의 복지와 건강 관리의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7일 함께나눔봉사대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함께나눔봉사대 회원들은 반찬 5가지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이후 봉사대와 동 직원들이 함께 독거 어르신 24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이철조 고양시의원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유성호 함께나눔봉사대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개학기를 맞이해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학교 주변에 설치된 위험·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은 관내 24개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하며, 통학 시 안전 관리가 필요한 인접 구역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 음란·퇴폐한 유해 광고물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현수막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 등이다. 특히 2024년 1월 옥외광고물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현수막 설치 금지 장소인 어린이 보호구역 구간에 설치된 일체의 현수막(정당현수막 포함)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위험 요인을 해소해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거리 예술인과 시민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엽역 꿈드림 무대’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엽역 꿈드림 무대는 일산서구 주엽역 광장에 조성된 야외 공연장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예술인, 문화예술단체, 동호회,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무대 대관은 순수 예술 공연·행사 목적으로 한정해, 특정 종교·정치·영리적 목적의 행사는 대관 신청이 제한된다. 무대 대관을 원하는 경우, 일산서구청 누리집 내 구청자료실에서 주엽역 꿈드림 무대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검토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일산서구는 작년 꿈드림 무대를 72회 대관했으며, 보컬 버스킹, 퇴근길 음악회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7일 사리현동 동문아파트 3단지 경로당 앞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주민들에게 복지 정보를 알기 쉽게 안내하고, 건강·복지 상담과 필요한 지원 서비스 연결을 도왔다. 또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상담소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버스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토닥토닥버스는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로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이동형 상담소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민간위원장은 “우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6일 관내 체육회가 고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봉동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체육회 임원, 회원 및 문영기 고봉동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도 감사 및 결산보고 ▲2024년도 주요 행사 보고 ▲2025년도 안건 상정 및 예산안 승인, 2부는 ▲회장, 임원 선출 ▲기타 안건 및 건의 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과 임원 선출 결과 기존 이성종 체육회 부회장이 신임 체육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 감사, 사무국장, 총무 등이 차례대로 선출됐다. 김민형 체육회장은 “임기 2년 동안 회원과 임원분들의 협조로 체육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었다.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고봉동 체육회는 고봉동 화합의 중심이 되는 단체이다.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김민형 회장님과 임원진에게 감사하다. 새로 선출된 회장님과 임원분들이 고봉동 화합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지난 26일 마두사랑가득모아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마두사랑가득모아어린이집 원아, 학부모와 교사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마두1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진아 원장은“지역사회 내 어려운 분들께 보탬이 됐으면 좋겠으며, 이번 모금 활동이 지속적인 기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헌 동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27일 위시티블루밍5단지 입주자대표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위시티블루밍5단지 입주자대표회에서 설 명절에 주민들에게 떡국 떡, 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작년에 70만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는 1,241,300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반찬, 간식 및 명절음식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입주자대표회 문삼심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그 긍정적인 변화에 위시티블루밍5단지 주민들도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나눔을 실천해 준 위시티블루밍5단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문화에 동행하고, 취약계층의 위기에 함께 대응하는 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홀몸 어르신에게 순두부 정식을 전달하는 ‘내곁에 그대가’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내곁에 그대가’는 어르신의 건강과 영양을 지키기 위해 순두부 정식을 전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대가순두부 화정점’에서 매월 50인분의 순두부 정식을 후원한다.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두부 정식 쿠폰(바우처)을 지급하면 대상자가 직접 음식점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가정으로 방문해 순두부 정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대가순두부 대표님께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두부 정식을 잘 전달해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화정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은 화정동에 위치한 ‘윤제우한의원’과 연계해 한방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의료 상담, 물리치료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한방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나이가 들며 아픈 곳이 많아 병원을 가는 게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동행을 해주니 편하다.”라며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최재완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을 추천해 주시면 성심껏 진료를 보겠다.”라고 밝혔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상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윤제우한의원 원장님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2025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사무실과 공용시설(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고, 3호선 원당역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입주 자격은 지식서비스, 신산업, 미디어 콘텐츠 등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하의 1인 창조기업이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진흥원의 각종 창업 인프라 및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간담회,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가 멘토링,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선택형 사업비 지원 등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고양산업진흥원 또는 K-Startup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고 기타 제출 서류를 첨부해 3월 28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평가를 거쳐 올해 4월 중 입주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가 전국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 연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성적인 S등급을 받았다.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의적인 제조 창업 역량을 가진 고양시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화할 수 있도록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시제품 촬영 공간 등 기자재와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창작자와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진흥원은 2020년 5월 중소기업벤처부 메이커 스페이스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10월 28일 28청춘창업소 내 메이커 스페이스를 개소했다. 평가 주요 지표인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기자재 이용 건수의 경우 2021년 432건, 2022년 683건, 2023년 919건, 2024년 838건 등 5년간 누적 2,900건을 돌파했다. 또한, 2022년‘만들고양’, 2023년‘놀러와요 메이커의 숲’, 2024년‘최신 트렌드 제조 창업 포럼’ 등을 운영해 5년간 총 1,200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은 2025년 1월 민원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인·허가 등 법정민원(이하 ‘새올민원’)의 처리기간 단축률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만족도가 모두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1월 새올민원의 처리기간 단축률은 44.39%로, 지난 12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일산서구의 단축률은 12월 11.58%에서 1월 17.41%로 5.83%포인트 상승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한 고양시의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총 민원처리기간 단축률도 42.86%에서 74.77%로, 무려 31.91%포인트 상승했다. 시는 법정처리기간 준수에 그치지 않고 각 민원별로 단축처리기간을 설정해 빠르게 처리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의 처리 만족도도 1월 76.36%로, 전월 대비 0.9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일산서구 교통행정과는 1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만족도가 92.06%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민원 처리 기한을 초과할 경우 담당 부서에 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증대 및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총 36대를 공공관리제로 추가 전환한다고 밝혔다. 921번(7대), 88B번(15대), 850번(12대), 790번(2대 증차, 8대→10대) 노선이 그 대상이다. 기존 민영제로 운영되던 시내버스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됨에 따라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으로 시민들은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로 전환되는 921번은 기존 좌석형 요금제에서 일반형 요금제를 적용해 기본요금이 2,450원에서 1,450원으로 인하됨에 따라 서울로 통행하는 고양시민의 요금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고양시 일산동구-일산서구를 순환하며 학원가와 학교시설을 잇는 학생 통학 노선인 88B번은 1기 신도시의 대중교통 활성화 도모를 위해 선정했다. 850번은 고양동~주교동~화정동~행신동을 경유하며 덕양구 남북을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공공관리제 전환을 통해 고양시 내부 통행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시내버스 774번 대체노선으로 투입된 790번의 경우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경제와 민생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와 과도한 절차를 개선함으로써 기업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총 51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로 건의해 이 중 8건이 수용되고 4건은 일부 수용되는 등 12건의 규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성과들로 시는 지방규제혁신 분야에서 2022년, 2024년 행안부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등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적 파급효과 기대…통합 택시운전자격증 도입 등 제도 개선 성과 시는 손톱 밑 가시 같은 틈새규제 개선과 함께 변화된 시대와 맞지 않는 비합리적 법령에 따른 규제혁신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중앙부처에서 수용한 과제는 ▲택시운전자격증 지역 제한 폐지 ▲지식산업센터 통근버스 운영 근거 마련 ▲공유창고 대여서비스 관련 제도 마련 등 12건이다. 먼저, 시․도별 시험으로 운행 지역이 제한되던 택시운전자격증이 전국 어디서나 운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7일 기존 법률·재정 분석 고문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법률 고문 3명과 재정분석 고문 1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고양시의회의 의정 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회계적 자문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의정 운영을 위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새로 위촉된 법률 고문은 송재우 변호사(법무법인 태양일리오스), 전승호 변호사(법무법인 호수), 천경득 변호사(천경득 법률사무소)이며, 이들은 고양시의회가 진행하는 각종 법률적 검토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재정분석 고문으로는 김동현 회계사(우리세무 회계사무소)가 위촉되어 예산 편성 및 재정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고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고양시의회의 의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늘 위촉된 변호사와 회계사는 각기 다른 법률 분야 및 재정 관리·분석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2년의 임기 동안 고양시의회의 △자치법규 제정·개정·폐지 등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소송 업무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기타 법령 해석 및 △예산 및 재정 관련된 사항에 관해 전문적인 조언과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연구원은 고양시 직주균형의 현황과 자족도시 실현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직주균형은 시민들이 거주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현상을 의미하며,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직주균형은 종사자 수를 가구의 세대수로 나눈 비율로 측정된다. 고양시의 직주비율은 2000년 0.53에서 2023년 0.85로 60.7%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3위로,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 중 고양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고양시의 전체 일자리는 2000년에서 2023년까지 184.8%로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생산연령인구 대비 종사자 수는 경기도 내 27위에 머물러 여전히 일자리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는 고양시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3대 방안을 제시했다. 3대 방안은 ▲규제완화(Macro) + 특구지정(Meso·Micro) 등 입체적 고용확충 전략 ▲대곡역세권 중심의 지역개발을 통한 일자리 조성 ▲3기 신도시 창릉지구 유보지의 자족용지 확보를 통한 고용창출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