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회째로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인재 유입 촉진과 지역 인재 유출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전과 달리 제조업 위주였던 대상 업종을 전체 산업 분야로 확대했으며, 기업 활동이 열악한 인구 감소 지역 및 접경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IT, 문화관광콘텐츠, 로컬벤처 등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우수 사례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2년(전입 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고용이 3명 이상 증가하고 일자리 증가율이 3%(인구 감소·접경 지역) 또는 5% 이상인 기업이다. 특히 평가 항목에서 청년 채용 증가에 배점을 부여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선도할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지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대내외 신뢰도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2025~2027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으로 지정되며, 첫해에 기업당 최대 2천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특히 4월에 개최될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내 전시회에 참가할 특전도 부여하는 등 세계 각지의 공공 기후 분야 리더십과 민간 투자자들에게 기술과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지정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정한 기후테크 분야(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에서 업력 3년 이상이며,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중견 기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사업관리시스템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시설 개선, 운영 자금 등이 필요한 식품 제조·접객 업소에 총 60억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3일 밝혔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생산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영업장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을, 운영 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을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받으려는 성남시 소재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는 신분증,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가지고 지역 내 농협은행(지역단위 농협 제외)을 방문해 상담받은 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와 신청서 등을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금 소진 때까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융자 가능 여부와 대출 금액은 신청자의 담보력 등을 판단해 확정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시정 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 사업장을 중심으로 언론 브리핑을 강화하여 언론과의 신뢰 구축과 소통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그동안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 수요일마다 국별로 운영해오던 ‘브리핑데이’의 운영방향을 개선하여, 올해에는 주요 시책 중 핵심사업 1~2건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언론에 전달함으로써 브리핑데이 운영의 질적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주요 현안 사업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현장 브리핑’을 더욱 활성화하여 보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브리핑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2일 메타버스체험관에서 실시한 행정국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어서 솔향수목원, 도시정보센터 등 주요 부서별 사업 현장에서 직접 언론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하정미 공보관은 “이번 2025년 브리핑데이 운영 개선을 통해 강릉의 주요 시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언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강릉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12일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1층 라운지에서 용인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진흥원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지원사업을 비롯해 용인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덱스터), 경기지역 FTA 통상진흥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입주 및 유관 기관의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 맞춤형 1:1 상담을 제공하고,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에게 각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21일 용인특례시가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에 참여해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진흥원은 앞으로도 용인시 기업지원정책에 발맞춰 지역산업 및 기업들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와 진흥원의 지원사업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관내 예비·초기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단계별 패키지 교육과 창업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과정,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3월부터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본 과정은 5회로 ▲초보 창업가 마케팅 및 홍보전략, ▲지피티(GP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과 기본교육, ▲블로그 마스터, ▲온라인 쇼핑몰 창업 실무의 이해를 교육한다. 또한 심화 과정은 ▲홍보 디지털 영상제작법, ▲업종별 트렌드 분석방안, ▲업종별 창업전략 및 인허가, ▲정부지원사업 및 자금운용 절세전략, ▲업종별 비즈니스모델 정립 실무, ▲성공 창업의 핵심 상권분석, ▲1:1 맞춤 전문가 컨설팅 등 총 7회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각 교육일 전날까지 포스터 상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입주업종 12개를 추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사업자가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중첩 규제 속 기업 유치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업종 규제를 완화해 입주업종을 97개에서 114개로 확대한 이후 지난해 말 기준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 입주율은 18%에서 43%로 25% 증가했고 덕은지구 입주율도 78%에서 88%로 약 10%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과 수분양자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현재 조성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등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114개에서 126개로 추가 확대했다. 추가된 업종은 12개로 건설산업기본법에 해당하는 종합·전문건설업, 전기 및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 공사업을 비롯해 시가 집중 육성 중인 방송·영상 제작 배급업과 제공 서비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과 강원도, ㈜웰파인이 12일 11시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횡성 제2공장 신설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손일권 ㈜웰파인 대표이사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제2공장 신축에 총 262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웰파인은 2009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7년 횡성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시설 확장과 함께 생산성을 높여 2024년 기준 매출액 431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지난해는 제28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대상’을 수상하고 이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중심으로 급부상했다. 웰파인은 2026년까지 우천제2농공단지 기존 공장 인근부지 1,844평에 제2공장을 3층 규모로 신축하고 20명의 신규고용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끊임없는 기술혁신 노력과 고용 창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웰파인에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며 “횡성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강원도와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실전반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 공유경제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수료한 17명의 공유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실전반에서는 공유경제 교육을 진행할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전반 과정은 총 8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유경제 개념 정리 ▲청소년 발달 단계 이해 ▲강의 시연 및 피드백 등 실전 중심 교육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 강의를 시연하며 강의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공유경제 교육을 효과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2025년 광명시 공유스쿨’은 오는 5월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공유경제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실전반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유경제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 내 공유경제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공유경제를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유경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횡성군, (주)웰파인과 함께 12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손일권 ㈜웰파인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웰파인은 2009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7년 횡성으로 시설 확장과 함께 생산공장을 이전했고 꾸준하게 생산능력을 높여나가며 2024년 기준 매출액 431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웰파인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28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술 혁신과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또한, 지난해 3월에는 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 기업 상장 지원 등을 지원하는 그린 바이오 선도기업 4곳 중 1곳으로 선정돼 도에서 주력으로 육성중인 천연물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웰파인은 내년 7월까지 횡성 우천제2농공단지 내 기존사업장 인근 부지 6,095㎡에 제2공장을 3층, 8,465㎡ 규모로 신축함으로써 262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컨설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팀)를 2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예비 창업자(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고양시 소재 예비 창업자(팀), 고양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8명(팀)을 선발하며, ▲사전 진단 및 담임제 성장 컨설팅(팀별 5회 내외), ▲사회적가치 측정 워크숍 ▲창업 공간(4개실) 지원 ▲마스터클래스(특별 강좌, 성과 공유회, 네트워킹)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창업컨설팅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기업)는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갈현동 이트너스(주) 대강당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2기 출범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앞으로 기업협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과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천시의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복지 정책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을 통한 친환경 정책과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경로당을 연계하는 ‘1사 1경로당 후원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업 간 협력 증진과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2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으로, 안전보건공단과 김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산업재해 사례 ▲근무 중 안전수칙 ▲심페소생술의 절차와 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뉴스,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매체 영상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사람 모형에 직접 참여자들이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봄으로써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 실시하여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업장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예산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기본 다지기’에 나선다. 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회계 기본을 이해하지 못해 예산을 집행하게 되어 어려움을 겪는 점, 주요 업무는 예산서에서 비롯되고, 예산 집행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는 점, 예산집행 실명제 실시 등으로 회계업무의 책임성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직원들에게 회계의 기본을 알려주는 '회계기본 다지기'를 집중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우선, 1단계로 회계 상식을 한 컷으로 알려주는 '한컷! 회계상식'을 주제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오는 3월부터 매주 1회씩, 내부 게시판을 활용하여 직원들에게 회계 상식을 전파할 계획이며, '한컷, 회계상식'코너의 주요 내용은, ‘비교하며 익히는 회계용어’와 ‘사례로 기억하는 회계, 훈령’ 등 직원들이 공무원 생활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회계 용어를 중심으로 하여 알기 쉽고, 간략하게 알려 줄 계획이다. 그리고, 2단계로 회계담당자 기본기를 올리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3단계로, 회계담당자는 물론, 사업 담당자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이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2025 지원사업 설명회’를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철원농생명산업진흥협회(회장 박상운)가 실무적으로 준비했으며, 회원사 및 관내기업들이 강원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도에서는 각 분야의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철원관내 기업들은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술개발 지원, 유통 및 판로 확대, 가공산업 육성 등 여러 지원정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신청 방법이나 활용 방안을 몰라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철원군과 농생명산업진흥협회에서는 도내 주요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철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발표 기관 및 내용 ✅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 중앙정부 및 도 지원사업 일괄 소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 금융지원정책 소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개 ✅ 강원경제진흥원 – 철원 지역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지난 3일부터 진행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12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에는 계획 인원보다 2배가 넘는 농업인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연초에 시행하고 있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7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추, 토마토, 오이, 고구마, 포도, 수박 등 강화에서 대표적으로 재배되는 6개 작목에 대한 교육과 농산물 안정성 인증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정보들로 구성되어 농업인의 집중도를 높였다.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위한 핵심 기술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알찬 내용들이 전달됐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신기술 보급도 이루어졌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농정 시책과 농촌 지도 사업을 홍보해 농업인들이 지원사업에 배제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용철 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 계획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셨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