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자매결연도시 중국 더저우시 방문 일정을 소화 중인 시흥시 대표단은 지난 8~9일 중국 베이징의 칭화대와 베이징 현지 KOTRA 무역관을 연달아 방문해 협력 및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했다. 먼저 8일 시흥시 대표단은 세계 최고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칭화대를 찾았다. 칭화대는 과학기술과 경영 분야에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대학으로,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정계, 재계, 학계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인재를 배출했다. 또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과학기술 분야에서 2천억 위안(약 34조 원)의 정부 투자로 산학협력 기관인 ‘칭화홀딩스’를 설립하고, 한국과 협력해 한중기술거래소를 운영하며 첨단 기술 발굴과 사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방문은 칭화대 국제교류총감 구첸 교수 및 칭화대 내 한국유학생연합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시흥시는 칭화대의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에 대한 탐구와 함께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향후 모델링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산학협력 인프라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초청에 힘써준 칭화대와 칭화대 한인 학생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산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행복건강센터는 지난 9일 능곡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마을 건강 활동 캠페인으로 ‘관무산으로 가요’ 건강 산행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산행에는 지난 관무산 산행 때보다 새로운 참가자들이 많아 더욱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관무산으로 가요’는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가 지역주민의 건강 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 전 모든 참가자는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신경을 썼다. 운영위원회는 관무산 환경정화를 위해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쾌적한 등산로 조성에 힘을 쏟았다. 건강 활동 참여자는 “행복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관무산 건강 산행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혼자 등산할 때는 조금만 힘들면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지만, 이웃들과 함께하니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었다. 앞으로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능곡행복건강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기초의학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월 29일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확인을 위한 건강 홍보관을, 12월 9일에는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9일 능곡어울림센터 잔디밭에서 시민 100가정(30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제4회 시흥시 로컬푸드 김장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김장 축제는 관내 고등학교 급식에 출하하는 농가에서 재배한 배추, 무, 고춧가루, 파 등의 신선한 재료로 김치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농민들이 함께한 직거래 장터, 학교급식 수산물과 가공식품 전시 부스, 전통놀이 부스와 먹거리 나눔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나들이가 됐다. 센터는 김장에 들어가는 모든 채소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해 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행사 진행에는 센터의 식생활강사단, 학교급식 서포터즈, 학부모 모니터링단이 보조진행자로 참여해 가족들에게 김치 담그는 방법을 안내하고 재료에 대한 설명과 김장 축제의 의미를 전달했다. 김장 축제를 준비한 이미경 센터장은 “올해 심해진 이상 기후로 농작물의 피해가 커 걱정이 많았는데, 농민들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무사히 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가 로컬푸드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형성하며 로컬푸드 활성화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제6회 달빛 김장 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곶동 내 관계단체로 구성된 봉사단 8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위해 정성껏 김장하고, 포장과 배달까지 직접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로 함께 만든 김장이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월곶동 12개 관계단체가 참여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시흥지점, 신세계시흥프리미엄아울렛, 영석산업개발(주), 천보산업(주), 금호건설(주), 한우마을 4호점, 이경토기건중기(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난 7일 ‘2024년도 제7차 SNU 바이오 클러스터 자문단 회의’에 참석해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산·학·연·병·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NU 바이오 클러스터 자문단은 국내 유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병원·연구재단·기관과 협회 등 바이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산업계·정부·기관 간 협력 자문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서울대 산하조직이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2022년 9월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 3자 간의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시흥시를 중심으로 하는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23년에는 서울대학교 내 SNU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단(자문단 포함)을 구성해 국내 최고의 바이오 연구 메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를 기획했다. 그 결과,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2024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서울대학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부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8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식생활 교육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이를 통해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흥시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차체 및 관계기관 협력 사업 추진 ▲다양한 식생활 교육매체 개발 및 운영 ▲잔반 제로 프로그램을 통한 환경보호 인식 제고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은영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시흥시, 부천대학교,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이뤄낸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과 환경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학교 밖 청소년 20명과 현장체험학습 자기성장캠프 ‘같이, 오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기 탐색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같이’, ‘오름’, ‘가치 성장’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운영됐는데, 첫날은 ‘같이의 날’로, 조별로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활동과 재래시장 탐방을 진행하며 제주도에서의 설렘을 또래들과 함께 느끼고 경험했다. ‘오름의 날’인 둘째 날은 한라산 등반이라는 도전과제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향상하는 데 노력했다. 마지막 날은 ‘가치 성장의 날’로, 청소년들이 귤 따기 체험에 참여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각자 제주에서의 소감을 공유하며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라산 등반은 기상 변동으로 인해 어승생악 코스를 선택하게 됐지만, 사전에 소래산 등반을 경험해 본 청소년들은 “어승생악 코스에 계단이 많고 높아 등반이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정상에 오르고 나니 정말 뿌듯했다”, “몸은 힘들지만, 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일 대야평생학습관과 정왕평생학습관 2곳에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전개했다. 교육은 시흥경찰서, 시흥실버인력뱅크, 경기도종합상담센터의 협조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동절기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노인일자리 연계, 심리안전 지원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통안전수칙, 무단횡단 사고사례, 보행시 주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일자리 안내와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에 취약하고 복지프로그램의 참여기회가 적은 어르신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시는 이달 중으로 어르신들에게 야광조끼, 방한모자, 방한장갑 등 안전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과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에서 ‘2024년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상’을 수상했다.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흥시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시민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3년 1월 온라인 평생학습팀을 신설해 온라인 평생교육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통해 시민의 학습 기회를 확장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동아리 지원센터를 통한 사회공헌 등 평생학습도시로서 성장 동력을 마련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쾌거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배움을 통해 행복한 삶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비대면 금연 프로그램인 ‘같이 금연, 가치인연’을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같이 금연, 가치인연’은 금연 클리닉 등록 후 직장생활이나 개인 일정 등의 이유로 금연 클리닉을 중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기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 금연 클리닉과 홍보물의 큐아르(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오픈 채팅을 통해 매일 출석하며 금연 의지를 다지고, 금연 교육 자료, 퀴즈 참여, 금연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을 독려한다. 또한, 금연 유지 기간에 따라 금연 보조제, 행동 물품 및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해 흡연자들의 금연 의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금연 프로그램인 ‘같이 금연, 가치인연’이 금연 클리닉을 이용하고 싶지만,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겨울철 자살 고위험 시기(11월~1월)를 대비해 생명존중문화 캠페인 ‘우리 동네 SAFE ZONE’을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겨울철 자살 예방을 위해 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시민들의 마음이 힘들거나 위로가 필요할 때 떠오르는 우리 동네 공간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은 자살 예방 환경 조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중장년을 위한 응원의 한 마디’가 담긴 현수막도 시흥시 곳곳에 게시돼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열린 마당 이벤트 페이지를 찾고 댓글로 시흥시 내 ‘SAFE ZONE’ 장소와 사진, 장소 선정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삶의 다양한 어려움으로 자살 사고 및 위험을 느낀다면,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이나 자살예방 상담 전화(, 시흥시자살예방센터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그 외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11월 17일 오후 5시부터 약 50분간 도서관 내 공연장에서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여성 성악가 4인으로 구성된 성악팀 ‘루미너스’와 피아니스트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문 공연장이 아닌, 도서관이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영화 오에스티, 뮤지컬 곡, 가곡 등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뮤지컬 ‘팬텀’의 Think of me, ‘레미제라블’의 On my own, 넬라 판타지아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10곡을 선보인다. 여성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의 노래와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가을의 정취에 맞춰 따뜻하고 감동적인 선율과 마음에 울림을 주며 시민들에게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감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와 문화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예술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하며 일상에서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조사하고, 사업 관련 정책 방향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15일간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설문지는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대야·신천동 관계단체에도 홍보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만족도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거나 집중해야 할 영역 등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생활과에서 추진하는 생활환경개선 핵심 사업은 주차 관련 사업(나눔주차장, 거주자 우선주차시간제), 도로 유지·보수와 관리, 가로환경 관리, 공원·하천·녹지 관리, 생활 불편 민원 관리 등 크게 5개 분야로 나눠 있으며, 설문 문항은 총 14개로 구성돼 있다. 김익겸 안전생활과장은 다양한 불만족 민원 해소를 위해 상인회, 마을기업,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조하면서, “대동제 시행 9주년을 맞아 2024년도 사업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원도심의 특성을 고려해 생활 기반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9일 열리는 ‘2024년 마을공유공간 담쟁이 성과 공유회’를 기념해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시민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인 ‘담쟁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실천하고 공익 활동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성과 공유회를 기념해 마련됐다. 11월 3일, 박진희 작가는 개인전을 열고‘소소한 재재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어울림 갤러리를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로 채웠다. ‘재재’는 작가의 내면을 표현하는 또 다른 자아이자, 우리의 상상 속 아바타이기도 하다. 작품은 그간 현실의 벽에 부딪혀 상상으로만 할 수밖에 없던 것들을 대신해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초대전은 17일까지 박진희 작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김후남 작가 개인전과 김현정 작가 및 4인 단체 전시가 12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을 위한 문화 행사에 좋은 작품으로 함께해 준 작가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작품을 감상한 모두가 일상 속 고민을 잠시 내려두고 자신을 돌아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기후테크 산업’을 주제로 ‘제25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기후테크’란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을 활용한 산업을 의미한다. 정부는 기후테크 산업을 ▲클린 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 ▲카본테크 등 5개 유형의 산업으로 분류하고 이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테크 산업의 국내외 현황과 관련 기술을 통해 대학과 도시의 변화 모습과 스타트업 재생에너지 산업 및 탄소 포집 기술 등 스타트업의 기후테크 기술을 활용한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 장동영 부센터장(서울대 기후테크연구소)은 국내외 기후테크 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서 발표했다. 국내 기후테크는 전기차, 태양광, 배터리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클린, 카본, 에코, 푸드, 지오테크 순으로 투자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장동영 부센터장은 “국내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인해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북부권 공원 3곳(대야동 비둘기공원, 신현동 솔숲공원, 은행동 오난산전망공원) 내에 맨발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시민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로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뤄졌다. 이에 북부권 주요 공원 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돕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맨발길을 조성했다. 대야동 비둘기공원(시립대야도서관 옆)은 기존 지압길 옆에 왕마사토(굵은 모래) 및 자갈길을 추가 조성해 맨발 고급자 코스로 한층 더 확장했으며, 청소년수련관 옆에는 이용이 부진했던 다목적운동장을 황토 맨발길(길이 100미터, 폭 1.5미터)로 탈바꿈해 맨발 초보자와 체험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황토볼존과 진흙탕을 설치하고, 풋토 존(발 포토존)을 활용해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신현동 솔숲공원은 야외무대 앞 녹지를 황톳길, 황토볼, 진흙탕 등 다양하게 맨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길이 50미터, 폭 1.5미터)으로 조성해 규모는 작지만, 알찬 맨발길로 완성했다. 은행동 오난산전망공원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거북섬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의회 의장, 김주석 시흥시지속협 대표회장,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박연희 실행위원장, 박훈 사무국장 등 조직위원, 시흥시지속협 운영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박훈 사무국장은 “정책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대다수 지역조직이 참여한 점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라며 ▲실행위원회 중심 기획ㆍ운영 ▲시민사회단체의 참여 및 기획 확대 ▲국제교류, 자발적 지역 검토(VLR, Voluntary Local Review) 등 새로운 이슈 제안 등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따른 성과와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대회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회 참여자 후기 및 개별 평가 내용을 취합해 분야별 성과와 한계 요인을 분석해 보고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