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 자립촉진과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21일 개회한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촉진하도록 당사자 및 관련 단체에 지원하고, 이들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정신질환자에 한정되어 있던 지원범위를 정신장애인까지 확대하고, 지원신청 및 결정 통지 등의 방법을 구체화하여 투명성을 확보하였으며, 지원 의무사항 및 지급 규정에 대해 지원금이 적절히 사용되고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제도를 보완하였다. 이정은 의원은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을 통하여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파주시 여약사회로부터 구충제 2,00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파주시 여약사회(파주시약사회 소속)의 이번 후원은 일반인에 비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파주시 여약사회는 지난 추석 명절에도 파주시 약사회와 함께 쌀 44포대를 기부하는 등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기탁된 구충제는 센터 등록 회원들의 가정과 종사자,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탁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매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시민으로 재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약사회는 약사들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보건향상, 소외지역의 문화활동 지원 및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9일 신산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탄면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수여, 색줄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상 1층, 연면적 99.2㎡(약 30평) 규모로 설계된 마을회관 건립에는 파주시 예산 3억 5천만 원, 마을회 예산 3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올해 7월 착공해 11월 준공검사를 거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 신산3리에는 약 18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모든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마을회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원제 신산3리 이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파주시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나누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마을회관이 주민 여러분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서로의 정을 나누며, 더 나아가 신산3리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0일 야당역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찾아주세요’란 주제로 고립가구 인식개선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운정4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사회적 고립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경험이라는 것을 강조했으며, 고독사 의심 가구 발생 시 긴급 위기콜센터,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김성희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독사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실에서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을 위한 노력은 지역사회로부터 고립된 우리 이웃들을 생명의 위기로부터 지켜내는 일”이라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운정4동은 다세대주택 등 빌라 형태의 주택 관리사무소가 없어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려면 주변 이웃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언제든 어려움에 놓인 주민을 발견하면 운정4동에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로 양곡과 라면을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필 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연말에 마음만은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매우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훈훈한 연말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금촌3동 새마을회는 지난 8일에도 김장 김치 57통을 기부했으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를 설치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8.9억 원 중 설계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곤돌라 스카이워크는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캠프그리브스를 연결하는 보행로 상부에 길이 268m, 폭 3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구간은 경사도가 15% 이상인 가파른 오르막길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이 어려운 이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져 도중에 관광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업이 완료되면 곤돌라 상부 정류장에서 캠프그리브스를 완만하게 연결하는 무장애 보행로가 조성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곤돌라 스카이워크는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디엠지 대표관관광상품인 임진각 평화곤돌라 활성화는 물론, 파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이번 겨울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동시에 확산되고 있으며, 가을철에 급증했던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주의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올해 11월 첫째 주까지 전국적으로 30,332건의 환자 발생이 보고됐으며, 지난 4일에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백일해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파주시의 경우 지난해에는 환자가 없었으나, 올해는 452명으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백일해는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약 2주 후에 발작적인 기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와 같이 면역력이 약한 집단에서는 1명이 최대 12~17명에게 전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6월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주로 5~15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학령 전기 및 학령기 폐렴’으로도 불린다. 이 질환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두통,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침이 심해지고 38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초롱꽃공원(동패동 2115)과 월롱근린공원(내포리 1641) 일원에 유아숲체험원 2곳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여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시설이다. 이번에 유아숲체험원 2곳을 추가함으로써, 파주시 관내 유아숲체험원은 모두 8곳으로 늘었다. 새롭게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밧줄 놀이시설, 통나무 놀이시설 등의 놀이시설들과 숲속 교실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로프 난간, 보행 매트 등도 설치했다. 특히, 초롱꽃 유아숲체험원은 운정3지구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기대를 모아온 장소로,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생태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월롱 유아숲체험원은 편안한 공간을 자랑하며, 숲속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종운 산림정원과장은 “올해 유아숲체험원 2곳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 쓰레기의 원활한 배출과 처리를 위해 12월 말까지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수거 기간에는 김장철에 음식물쓰레기 등이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한 것으로 김장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하게 된다. 배추, 무 등 채소류 등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 봉투 등을 이용해 배출해야 하지만 음식물 봉투 최대 규격이 20ℓ인데다 김장 쓰레기 부피가 큰 점을 고려해 내린 조치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특별 수거 기간 중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는 노란색 음식물 종량제 봉투 또는 전파식별(RFID) 기반 음식물 개별계량장비를 통해 배출해야 하며, 흙이 묻은 채소나 배추 겉잎, 밑동, 뿌리, 양파 껍질 등은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지 않도록 분리해 흰색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종량제 봉투 외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은 무단투기에 해당되어 수거하지 않으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가을 낙엽철을 맞이하여 파주시 전역 주요 간선도로, 산업단지 내 도로를 노면청소차, 분진흡입청소차, 살수차 등 도로청소차 13대를 활용하여 지난 10월 14일부터 중점적으로 낙엽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 산업단지 내 도로 주변 다양한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어 해마다 가을 낙엽철 낙엽 쓰레기 발생량이 상당한 만큼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아름다운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파주시 중심상가, 주요 인구 밀집 지역 등을 매일 집중 청소 중이며, 이는 12월 중순까지 지속 시행될 예정이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가을 낙엽철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 대청소 집중 시행을 통해 파주시민들에게 낙엽이 머문 자리가 깨끗하고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20일 파주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생물테러 대응 능력 향상 훈련에 참여하여 보호복 착용, 탈의 실습 교육·훈련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금촌119안전센터 펌프차구조대원이 교육·훈련에 참여하여 보건소 및 파주경찰서를 대상으로 레벨A화학보호복 착용 및 탈착 시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개인보호복(Level A) 제원 및 성능 설명 ▲ 개인보호복(Level A) 착, 탈의 시연 및 실습 ▲ 개인보호복(Level A) 주의사항, 안전교육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생물테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 피해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러한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선제적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지방재정연구단체’가 지난 19일,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의회 재정감사 역량 강화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운정신도시 조성과 각종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와 예산 규모 확대에 따라, 파주시의회의 재정분석 및 예산·결산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손성익, 이진아, 이혜정, 최유각, 최창호 의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손성익 대표의원은 "각종 조례와 법률에 근거해 수립ㆍ집행되는 예산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파주시의회 의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이번 역량강화 용역의 성과로 공동발의한 '파주시 재정건전화 조례'가 제정되어, 파주시의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예술발전연구회”는 지난 19일 '파주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정은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의원연구단체 소속의원인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파주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수행 결과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내용으로는 우선 문화예술교육 조례의 신설을 마련할 근거와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타 시군의 문화예술교육 방향성과 프로그램을 비교·분석하고 그에 따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목표설정 및 정책적 지원과 협력체계 강화, 지역자원 활용 등을 통해 “호연지기”라는 파주만의 새로운 키워드를 창조해내는 결론을 도출했다. 그간 문화예술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용역 뿐만 아니라 현직 예술인들과의 차담회, 공연장 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공연장 직관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경기북부 타 지역 문화재단의 운영방식 벤치마킹, 공연문화 확산을 위한 공연 및 전시관람 활동 등으로 파주시에 필요하고 적합한 문화예술 활성화 근간을 찾기 위해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20일부터 제251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총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4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6일에 개회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9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의하여 예산편성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여 내년도 시정의 큰 틀을 마련하고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될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명단이 20일 파주시와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된다. 파주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고 소명 기간인 9월까지 246백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으며, 소명 기한까지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서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공개 대상이 된 체납자는 총 141명으로 법인 46개 업체의 체납액이 2,289백만 원, 개인 95명의 체납액이 4,473백만 원이며, 공개되는 체납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의 명칭을 포함), 나이,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 기한과 체납요지 등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 명단공개 외에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적극적인 공매, 출국금지, 직장 급여 및 금융재산의 압류·추심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동원해 고액·상습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이 어려울수록 공공이 더 앞장서고, 시민이 숨 쉴 공간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일, 제251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2024년은 오직 민생만을 생각하며, 위기에 직면한 민생을 지키기 위한 각종 정책추진에 집중한 한 해였다“고 회고하며, ‘지역화폐 전국 최대 수준 발행’, ‘제1회 기업박람회’, ‘2024년 경기도 체육대회’,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도입’, ‘민원행정서비스 2·5·7제도 정착,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등을 주요성과로 꼽았다. 또한, 2025년도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정을 효율화하고, 필요시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파주 경제와 시민의 삶을 지켜내는 ’적극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00만 자족도시 신속진입‘,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을 2025년 3대 시정 목표로 삼아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52만 시민이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본격 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9일 가람마을 8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등을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일자리 등의 전문가가 대면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에는 의정부병원과 파주병원,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의정부병원에서는 침 치료 등 한방진료를, 이동치과버스에서는 구강검진 등 치과 진료를, 파주병원에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측정했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과 정신건강 검사를,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 중독,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등 중독 관련 상담을 했으며,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 등을 안내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가람마을 2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7개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