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업재활시설 ‘행복한 일터’와 노인요양시설 ‘묘희원’을 방문했다. ‘행복한 일터’는 근로 장애인의 생활 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응훈련, 직업적응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또한 ‘묘희원’은 어르신의 생활 안정 및 건강유지를 위한 일상생활·의료·재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설, 생활관 등을 둘러보며 이용자와 입소자를 만나 어려운 점은 없는 지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추석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추석 명절에도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정기탁 후원금품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2,241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4곳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동탄2 LH35단지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이미용’ 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이미용 활동은 저소득 노인 가구의 이미용 접근성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미용 기술을 보유한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활동에는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서비스 대기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안부를 살펴,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영조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흔쾌히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이미용 자원봉사활동을 제의해주신 위원님과 장소 제공 등에 적극 협조해주신 LH35단지 관리사무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동탄7동 지역사회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12일 시청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단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침해 및 5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봉담시민대학에서 열린 교육에는 8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지도자 및 선수, 관계자 등 모두 93명이 참석했으며, 김경미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폭언과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의 인권 침해 사례 △스포츠 지도자와 선수간 성폭력 예방 및 대응방향 △시청 소속 스포츠인으로써 품위유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운동경기부의 인권 보호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더욱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환경오염 예방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12월까지 ‘1회용품 아웃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챌린지는 매월 다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동을 주제로 제시해 참가자 중 50명 추첨을 통해 상품으로 대나무 수건과 대나무 칫솔로 구성된 대나무 제로웨이스트 세트를 지급한다. 챌린지 참여는 매월 제시되는 주제에 맞는 모습을 촬영해 인증사진을 화성시 자원순환과 블로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9월 챌린지는 ‘장바구니 사용하기’를 주제로 장볼 때 장바구니 사용하는 모습을 인증하면 되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아웃 챌린지는 일상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한다”며 “시민들께 실천 방법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해 환경보호 및 폐기물 발생량 감축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는 12일 ‘홀몸어르신 떡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장안의소대 대원 37명은 추석을 맞아 장안면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떡 90박스와 찜질팩 200개를 배부했으며, ㈜떡다움 이형섭 대표가 찹쌀떡 90박스를 후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떡다움은 장안면 독정리에 있는 소공인기업으로, 올해 설날에 이어 추석 명절에도 떡을 후원하는 등 관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장안의소대는 화성시 의소대연합회와 함께 매월 마을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미용봉사, 어르신 안전교육,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지연 장안여성의소대장은 “(주)떡다움에서 추석에도 후원을 해 주셔서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장안여성의소대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일 개최된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혁신당 전성균 화성시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 8월 국회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이 주최한 ‘화성동탄과학고등학교 유치 토론회’이후, 뜨거운 유치 경쟁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성균 화성시의원이 과학고등학교 설립지지 결의안을 추진했다. 전성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화성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경기도에는 단 한 곳의 과학고(경기북과학고)만 운영 중인 현실과 추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내 과학교육 수혜율이 전국 대비 매우 낮은 상황에서, 화성시는 가장 많은 학령기 인구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고 설립이 필수적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화성시의회가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현재 화성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화성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에 참석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치매 환자와 가족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치매 가족들에게 희망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실버합창단의 축하공연, 치매 극복 유공자 표창, 이승훈(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센터장의 치매 예방 특강에 이어 ‘오거리 사진관’공연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건강 체험 홍보부스와 치매 환자 작품전시가 펼쳐졌다. 한편,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 협회(ADI) 등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일 의정활동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제9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맞아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신임 자문위원들을 환영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시의원 7명과 민간위원 16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 배정수 의장, 부위원장으로 정흥범 의원이 선출됐다. 분과위원장은 화성시의회 해당 상임위원장이 맡고 민간위원으로 김승수 법무사, 김기환 변호사, 김계순 전 화성도시공사 본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을 계기로 화성시의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정책 결정과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 의정자문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기획·행정, 경제·환경, 문화·복지, 도시·건설 4개 분과로 나뉘어 의정활동에 관한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 각종 의안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학계, 법조계 등 윤리·청렴 분야에서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의장과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배정수 의장은 “특례시의회를 앞두고 지방의회 의원의 도덕성과 청렴 의식이 더욱 중요해졌다. 102만 화성시민들의 신뢰받는 화성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윤리심사자문위원분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에 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은희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제9대 후반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윤리특별위원회는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의거하여 설치가 의무화된 자문기구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12일 화성시의회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비롯한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교통 현황 조사와 탄소중립 도로다이어트 관련 로드맵 제시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균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화성시 관내 교통이 혼잡한 주요 도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12일 화성시의회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특례사무 분석 관련 제·개정이 필요한 조례를 목록화하고, 상임위원회별 특례사무 역할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현경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른 의회 특례사무 역할을 분석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는 12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35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40건에 대해 소관 위원회에 회부해 심의했다.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의 결과는 세입 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고, 일반회계 세출 부분은 의회운영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고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 하여 집행부 안 3조 1344억 1073만 원에서 8000만 원 감액한 3조 1343억 3073만 원으로 의결했다. 특별회계 세출 부분 및 기금은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고 일반회계 세출 부분은 조정이 있었다.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한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는 조례안 등 의안 37건에 대해 모두 원안 가결했고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민간 위탁 사업 재계약 보고의 건’ 1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 회의에서는 정흥범 의원(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철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은 12일 개최된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위원장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환기 부족과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장 위원장은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를 촉구하며, 시민들이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널리 알릴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화성시 자체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 매뉴얼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전기차 충전시설을 신규 설치할 때 지하 대신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기존의 지하 충전시설은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7월부터 8월까지 공사 임직원 및 화성 시민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화성희망버스 신설 노선 공모전’의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의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어 다음 4가지 주제들로 진행됐다. 주제는 △동탄역 활성화 기여 노선 △산업단지 등 교통소외 지역 노선 △서남부권 교통체계 개선 노선 △동서간 균형 발전 노선이었다. 공모전에는 총 38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HU공사, 화성시 및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구성한 내외부 심사위원단이 효과성·실현 가능성·적합성·창의성·노력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등 총 6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HU공사 홍우석 주임이 제안한‘남양-어천역-봉담-향남 간 좌석형 노선’이 차지했다. 이 노선은 교통 소외 지역을 개선하고 KTX 어천역과 서부 지역 주요 거점을 연결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남양-봉담-병점-동탄역-에버랜드 간 직행좌석형 노선’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인 반도체, 자동자 부품 특화 산업단지인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0일 화성시, ㈜에이치테크노밸리, 입주 희망기업과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41개 기업과의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12일 입주협약 체결된 내용을 반영한 산업단지계획을 변경 승인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최초 RE100, 신재생에너지 100%를 자급하는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약 74만㎡ 규모 부지에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사업 승인을 받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토목 공사와 용지 분양을 시작한다. 인허가 기간 동안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41개 기업들에게 협약을 통해 관련법에 따라 산업용지를 수의계약 형태로 공급하며, 면적은 산업용지의 약 45%인 41만㎡이다. 이를 통해 협약체결 기업은 분양대금 1,900억원 포함 약 5,400억원을 화성시에 투자할 예정이다. 시는 H-테크노밸리 조성 완료시 약 6,300명의 고용창출과 2조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8,6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오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2024년 사회적 약자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서남부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화성시지회 주관, 화성시·화성시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 장애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으로,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을 지참해 현장 접수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와이퍼·항균필터·플러그 등 무상교환 △워셔액·부동액·엔진오일 무상보충 △발전기·스타트모터 상태 점검 등 총 34개 항목이다. 부대 행사로는 수지침 행사와 사랑나눔바자회 등이 운영되며,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미경 주차교통과장은 “이번 무상점검으로 차량점검이 어려운 소외계층인 장애인 차량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6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성향토문화체험 – 오물조물 수향미’라는 주제로 향토음식 행복나누미 교육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봉사는 지역아동센터, 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학교 로 직접 찾아가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 쌀가루로 만든 ‘수향햇살 우리떡 키트’를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우리쌀의 재배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수향미 우리떡 키트를 활용하여 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강사는 화성시가 육성한 향토음식 연구회원으로 구성했다. 김양숙 농업기술센터장은 “화성시 특화 쌀 수향미를 쌀가루로 가공 개발한‘수향햇쌀 우리떡’키트를 활용해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재미있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찾아가는 화성 향토문화체험 오물조물 수향미’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소외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