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폐의약품에 의한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를 진행한다. 축산농가 소재지에 따라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분리배출하면 된다. 이후 폐기물전문 위탁처리업체가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거와 처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수거 대상 품목은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항생제, 예방백신(백신 공병), 동물용 폐의약품 등이다. 농가는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 소독 및 건조 후 종류별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동물용 감염성 폐의약품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환경오염과 질병 전파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라며 “농가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해 원활한 수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6일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인 가수 박지헌(V.O.S)과 함께하는 ‘헬로(hello) 6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시대에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신혼부부와 영유아 부모 등 파주시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박지헌(V.O.S)이 강연자로 나서, 6남매를 키우며 경험한 생생한 육아 이야기를 공유하고, 육아의 즐거움과 고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지헌(V.O.S)의 대표곡을 들을 수 있는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육아와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육아의 보람과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인식개선 교육과 다양한 인구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지난 15일 사단법인 '제9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에서 기초단체 의정 부문 ‘환경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은 환경안전포커스와 인디포커스에서 주최·주관하여 매년 국회, 지방자치단체, 언론 등에서 환경 분야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환경안전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창호 의원은 도시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환경정책·기후변화·폐기물관리·상하수도 등 환경 분야 관련 안건을 심의해 왔으며,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하게 됐다. 최창호 의원은“지속가능한 발전, 환경보호 등과 관련한 사회환경 교육은 미래 세대를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컨벤션 전시홀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경기도 시군농정업무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군농정업무평가는 농정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내 시군을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으로 나누어 33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파주시는 농지대장정비, 농민기본소득, 농업인력지원, 친환경농산물 생산확대, 축산선진화 추진, 농산물 직거래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000만 원의 시상금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 대한 수상도 진행됐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축산분야에서 탁월한 경영 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업인·단체를 선발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15개 부문 가운데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낙농부분에 탄현면 유재근 씨 ▲농어촌활력부문에 적성면 유시훈 씨 ▲탄소중립 및 환경농어업부문에 파주읍 강현철 씨다. 장흥중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수기관 선정과 농업인대상 수상은 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간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급격하게 쪼그라든 민생 곳간을 채우기 위해 파주시가 정부예산 증가율(3.2%)보다 두 배 많은 사상 최대의 예산을 편성(전년 대비 7.3% 상승)하고, 2025년 민생활력의 처방전으로 과감한 확대재정을 내놓았다. 파주시는 11월 20일(수) 지난해 대비 7.3퍼센트(%) 증가한 2조 1,527억 원 규모의 ‘2025년 파주시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동산 시장 둔화, 경제 침체 장기화에 따른 자체 수입의 증가율 적체, 정부의 2년 연속 국세결손으로 인한 교부세 감소로 인해 향후 어려운 재정 여건이 예상됨에도 확대재정 기조를 유지한 것은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인 지방정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라고 밝혔다. 시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대규모 투자 사업의 경우 단계별 예산편성을 통해 시 자체사업(일반회계)을 ’24년 6천7백억 원에서 ’25년 약 7천2백억 원까지 늘리며 민선 8기 공약사업과 민생현안 사업에 가용재원을 적극 투입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전통의 맛, 현대의 멋’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번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볼거리로는 파주장단콩의 역사적 전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파주장단콩전시관’과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으로 만든 즉석 두부, 빵, 떡 등이 판매되며,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점도 운영되어 축제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놀거리 부문에서는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꼬마메주 만들기’와 전통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콩 타작 체험’, 손맛을 더하는 ‘김치 만들기 체험’,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7080 추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살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월롱면의 교통 소외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그간 월롱면의 영태리, 위전리, 덕은리 등을 오가는 마을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월롱면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했다. 신설되는 노선은 마을버스 024번과 026번으로, 024번은 덕은리~위전리~영태리~금촌역을 1일 12회 운행하며, 026번은 월롱역~엘지(LG)디스플레이~탄현국가산업단지까지 1일 26회 운행한다. 파주시는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국비보조사업인 ‘2024년 도시형교통모델 사업’ 승인을 받았다. 이후, ‘24년 4월 공개입찰을 통해 운수사업자를 선정하고 차량 출고 등 운행 준비기간을 거쳐 11월 19일부터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버스 운행을 앞두고 18일 영태2리마을회관에서 ‘월롱면 마을버스 신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버스 노선 신설을 축하했다. 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달성하고, 2024년 우수기관(3위)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와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관리적·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정보보안 활동 등 7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파주시는 정보보안 위험 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정보보안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정보보호 전문기업과 함께 정보자산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실태 점검을 실시해왔다. 이를 통해 누적된 진단데이터를 기초로 정보시스템 취약점 추적관리체계를 마련해, 정보보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이와 더불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지도·점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의식을 높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이버 위협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8일 ‘아이케어 카(i-CARE CAR)’ 운영 개시를 축하하는 시승식을 가졌다.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굿네이버스의 지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과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아이케어 카(i-CARE CAR)’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케어 카(i-CARE CAR)’는 상담 전용 차량으로, 학대피해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조됐다. 특히 ▲아동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보호받는 공간’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집중의 공간’ ▲회복을 도울 수 있는 ‘회복의 공간’을 목표로 공간을 구성했다. 그간 파주 북부 도서 산간 지역(파평면, 법원읍, 적성면 등)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과 기타 지리적 제한점 등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아이케어카’의 시행으로 파주 도서산간지역에 거주하는 학대 피해 아동에게 ‘찾아가는 심리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로써 학대 피해 아동이 장소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적기에 심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전직원 중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급별 교육은 공사 내 공통 직무 및 개별 직무를 반영하여 공통 과정으로 근무평정관련 교육, CS 친절 교육, 직급별 과정으로 관리자 리더십, 팔로워십, 성과관리 목표달성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는 조직의 효과적인 운영과 직원의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동칠 사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연천군에서 ‘노사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노사 갈등 예방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동칠 사장, 오지혜 경영관리본부장, 최용석 직장노조위원장, 함덕원 공사노조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노사 간부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연천 지역 관광지에서 탐방 및 체험 활동과 노사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 교육을 가진 후,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 △대화와 타협을 통한 자율적인 노사문제 해결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한 공사 경쟁력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함으로써 공사의 발전과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의 협력을 통해 공사의 지속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대책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특성에 맞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방, 대응, 복구의 세 가지 영역에서 추진된다. 먼저, 화재 위험이 높은 노인복지시설, 숙박시설, 노후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확대해 화재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대비한 안전 점검과 관련 지침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대책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과 홍보 캠페인이 포함된다.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방법을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실버경찰연합대 창설 20주년을 기념하는 ‘2024년 실버경찰연합대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성화대회에는 파주시장,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등을 포함한 초청 내빈과 20개 읍면동 실버경찰지역대원 400여 명이 참석해 창설 20주년 대회를 축하했다. 활성화대회 1부에서는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원장을 초빙해 ‘노년기 보람 있고 멋지게 살아보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실버경찰지역대 평가 결과 최우수 지역대는 광탄면, 우수 지역대는 조리읍, 월롱면, 운정3동이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다. 또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실버경찰지역대 활동에 적극 참여한 모범대원 44명과 우수봉사단에 금촌2동이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년 동안 파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실버경찰지역대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는 어르신 복지를 세심하게 챙기고 나아가 파주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1,942건, 1억 9백만 원을 환급했다. 시는 아직 남아있는 미환급금 정리를 위해 정리 기간을 한 달 연장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금으로 매월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 개인지방소득세 미환급금은 4,462건, 1억 7천7백만 원이며 이 중 1만 원 미만 미환급금 건수는 2,372건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 파주시에서는 매월 환급안내문을 우편 발송하며 방문 및 전화 신청도 받고 있다. 시는 환급금 관련 모바일 공공알림문자 발송 후 미수신자에게 카카오페이 알림톡을 발송하고, 환급금 청구시효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한번 더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 안에 청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아 ‘2024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걸어온 20년, 앞으로 걸어갈 100년’이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아동복지 증진 유공 종사자 표창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등 종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25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시설장, 생활복지사, 돌봄교사, 급식조리사 등 130여 명의 종사자들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헌신해오신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종사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지역자활센터와 서영대학교가 15일 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참여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영대 소방안전학과와 미래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화재예방과 대처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사업장 내 근로 환경은 물론 일상에서도 필요한 지식과 기술의 제공을 통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양 기관이 체결한 상호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2025년부터 매월 자활 사업장별 특성에 맞춘 정기교육을 추진해 자활 참여 주민들의 근로 환경에서의 위험 요소 인식과 사고 예방 능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정균 서영대 소방안전학과 교수는 “안전한 근무 환경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원 자활센터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자립 역량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3일 운정3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운정3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준비한 것으로, 주민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이 나누고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뜻깊은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한 나눔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손정애 주민자치회 회장 외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참석하였으며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연말 성금 기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