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홍성룡 서울시의원은 15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원순 시장에게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을 강하게 촉구, 박 시장으로부터 “적극 검토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아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포함된 사업으로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대중교통망과의 연계를 통해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도심 접근성 향상과 대규모 개발에 따른 동남권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위례신도시에서 신사역을 잇는 14.8km 구간에 정거장 11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하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조 4,840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헬리오시티에서 탄천변을 따라 학여울역으로 이어지는 정차역에서 배제된 삼전동, 잠실본동, 잠실2·3·7동 주민들은 탄천1교 하부에 ‘삼전역’ 유치의 필요성을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홍 의원은 “위례신도시에서 신사역까지 예정된 11개 정거장의 역간 평균 거리는 약 1.4km이고 가장 짧은 구간은 삼성역과 봉은사역을 잇는 구간으로 505m에 불과하다”며 “헬리오시티와 학여울역 구간은 무려 3.3km에 이르는 데도 불구하고 중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매년마다 장거리 노선을 조정해 운행거리와 시간을 단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내버스 노선 중 장거리 노선을 상당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0년 6월 현재 서울시 시내버스 365개 노선 중 운행거리가 50Km 이상인 노선은 110개, 운행시간이 3시간 이상인 노선은 136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2015년 대비 50Km 이상 장거리 노선은 8.8% 증가하고 운행시간 3시간 이상 장시간 노선은 32% 증가해 장거리 노선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 최장거리 노선은 운행 거리가 100KM에 이르는 일산 킨텍스에서 양재동까지 운행하는 9711A번이며 최장 운행시간 노선은 상계주공 7단지에서 양천까지 운행하는 N61번으로 28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사된 운행시간은 정체시간이 아닌 평상시 기준으로 조사됐으며 첨두시간인 출·퇴근 시에는 더 많은 운행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선버스는 간선버스와는 달리 원거리를 운행하지 않으며 지역 내 통행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구의 의지를 심벌마크에 담아 제작하고 이를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심벌에는 더 큰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구의 다짐이 반영돼 마스크 디자인으로 형상화됐다. 특히 마스크에 새겨진 바이러스가 사선으로 끊어진 모양은 2가지 의미가 내포됐다. 먼저 주민들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 가능함을 나타낸다. 구민의 성숙한 시민정신이 공동체의식으로 발휘돼 수많은 위기를 헤쳐 나가는 원동력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또 감염병이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개개인이 생활방역의 주체로 마스크 쓰기를 일상화하자는 의미도 녹아있다. 구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쉬우면서 강력한 백신이라는 판단 아래 이를 시각화하기 위한 고민이 있었다”며 제작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소식지, SNS,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국 등 다채널 매체와 각종 홍보물 제작에도 코로나19 극복 심벌마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첫걸음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이었다”며 “구민의 신뢰와 소통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가 오는 16일 서초경찰서·방배경찰서와 아동·청소년, 여성, 1인가구 등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되며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여성안전강화를 위한 사업발굴 및 협력, 1인가구 안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돌봄망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특히 구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과 대응을 강화한다. 구와 경찰서는 위기아동을 사전에 발견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한달 간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청과 함께 아동학대 우려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대우려아동을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조사와 현장출동, 시설입소, 복지자원 연계까지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아동 뿐 아니라 여성의 안전강화에 대한 협업도 한층 더 강화한다. 강남역 화장실 여성살인사건이 발생이후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불안한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구는 강남역 등 유흥시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함께 합동점검을 강화하고 비상벨 설치 및 범죄예방 형광물질 도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서울글로벌챌린지 2019-2020에서 선정된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금년 12월말까지 5호선 광화문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글로벌챌린지는 국적과 관계없이 글로벌 전문가들이 경쟁해 서울이 당면한 도시문제의 혁신 솔루션을 제시하는 개방·경쟁형 R&D플랫폼이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주제로 106개 제품·기술이 경합을 벌였다. 광화문역 지하 2층에 조성되는 전시부스에서는 최종 우승을 차지한 코닝-SNS의 공기정화 세라믹 필터를 비롯해 ㈜한륜시스템의 전동차 공기질 개선장치&출입문 에어커튼 등 8개 제품·기술이 전시된다. 전시품은 공기정화 세라믹 필터, 전기집진기 통합패키지솔루션, 에어-워터 정화시스템, 공기유동제어, 고효율 양방향 집진기, 메탈필터시스템, 공기 모니터 자동 시스템 전동차 공기질 개선장치&출입문 에어커튼 8개다. 전시부스에서는 서울글로벌챌린지 참여 업체의 우수 설비 전시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사진 등의 홍보자료와 영상물 상영도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부스는 전동차, 승강장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19년도 시민인권보호관 활동 성과를 담은 ‘서울특별시 시민인권보호관 인권침해 결정례집’을 발간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13년 1월 시·산하기관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로부터 시민을 구제하고자 지자체 최초로 독립적 조사가 보장되는 시민인권보호관제를 설치 운영했다. 독임제 시민인권보호관제는 ’16년 합의제 의결기구인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로 재편됐다. 운영결과, 지난 7년간 2,332건의 상담과 958건의 조사가 이루어졌고 총163건이 시정권고 됐다. 권고이행 결과는 시장에게 보고되며 철저한 이행관리를 통해 97%이상의 권고수용률을 보이고 있다. 결정례집은 인권 의식 향상과 개선, 재발방지를 위해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올해로 일곱 권 째다. ’19년 시민인권보호관은 인권담당관이 상담한 581건 가운데, 145건의 인권침해 사건을 조사했고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는 29건에 대해 시정권고 했다. 유형별로 보면, 성희롱 8건, 직장 내 괴롭힘 7건, 차별 6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침해 5건, 인격권 침해 2건, 종교의 자유 침해 1건이다. 성희롱과 괴롭힘 사건이 전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 발생으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환자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방문 지원과 ‘온라인수업’을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서울시 25개 치매안심센터 중 14개소가 온라인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온라인수업은 자체 제작 동영상을 활용하거나 실시간 쌍방향 수업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인지자극을 위해 인지활동 학습지 또는 교구를 제작해 비대면으로 배부한 후, 자체 제작한 수업영상을 유튜브 또는 블로그에 게시해 진행하는 수업형태가 많다. 대상자에게 문자 또는 채팅으로 영상 링크를 공유하면 개별적으로 영상 학습을 진행한 후, 채팅이나 전화통화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방식이다. 강남구, 강서구, 구로구, 노원구, 도봉구, 서초구 치매안심센터 등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정해진 시간에 참여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 17일까지 올해 처음 국제적으로 개최되는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설치될 작가정원 5개 작품에 대한 국제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가 첫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만큼, 작가정원은 전 세계 정원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서울만의 특색이 반영된 일상 속 존치정원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공모주제는 ‘Link Garden, Think Life’이다. 단절된 도시 공간을 정원으로 연결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정원을 통한 물리적 생태계의 연결, 심리적 커뮤니티의 연결, 이를 통한 도시 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전 세계 조경가와 정원 디자이너들과 함께 서울시만의 정원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로7017과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지역에서 개최하며 ‘숲과 정원의 도시’, ‘걷고 싶은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원녹지의 연결과 확산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하고자 한다.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작가정원 국제공모’ 접수는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 온라인접수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박원순 시장이 작년 7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발표한 사통팔달 ‘사람 중심의 자전거 혁명’이 올 연말부터 단계적으로 가시화된다. 핵심적으로 '21년 상반기까지 한강대로와 청계천로에 총 16Km 간선도로망을 구축한다. 기존 6개 교량에 이어 양화·동작 등 6개 교량에도 7.2Km 자전거 전용도로가 추가 신설된다. 성북천·정릉천·중랑천 자전거도로는 청계천 자전거도로와 연결한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단절됐던 자전거도로가 촘촘히 연결돼 도심과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을 남-북과 동-서로 연결하는 자전거 간선망이 완성된다. 동서남북을 막힘없이 연결하는 자전거대동맥이 구축되는 것. 특히 6개 한강 교량은 단순 이동을 넘어 서울식물원, 서울숲, 올림픽공원 등 주요 공원과 연결하는 가족친화형 자전거 관광루트를 만든다. 청계천로-정릉천 연결구간의 경우 항구 위 공간을 활용한 코펜하겐의 ‘사이클 스네이크’ 같은 자전거 고가도로 방식의 이색 자전거도로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CRT 핵심 네트워크 추진계획’을 발표, 올해를 ‘자전거 혁명’의 원년으로 삼아 자전거대동맥의 핵심 네트워크 23.3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핵심가치와 비전을 표현하기 위한 슬로건을 공모한다. 서울시의회는 시민이 원하는 의회상을 확립하고 제10대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으로 삼기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며 공모를 통해 의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슬로건 공모전은 서울시의회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의 배너 또는 응모 페이지 직접접속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슬로건은 3단계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결정될 예정이며 서울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한다. 최우수작 당선자 1명에게는 의장 표창 및 상금 100만원, 우수작 당선자 2명에게는 각각 의장 표창 및 상금 50만원, 장려작 3명에게는 각각 의장 표창 및 상금 5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선정된 슬로건은 제10대 후반기가 끝나는 2022년 6월까지 의정활동 홍보영상과 각종 간행물 등에 서울시의회 홍보 문구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의회 언론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이석주 의원은 지난 12일 제29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서울 아파트 가격이 8년만에 최고로 하락한 지금이 재건축 진행에 적기라고 했다. 이어서 박시장에게 그간 가격 안정을 명분으로 장기간 강제로 막고 있는 잠실5, 은마, 압구정, 여의도 등 재건축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자 시장은 재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 의원은 34년간 정책변화에 따른 서울 아파트 가격 변화도와 상승요인 및 오르고 내릴 때의 문제점을 비교하며 질문을 이어갔고 물가상승률 대비 일부 상승이 지역경제와 도시 서민에게는 유리하며 이것이 주택시장의 원리라고 주장하자 일부 이해의 뜻을 밝혔다. 이어서 공급량이 서울시 규제로 내년에는 반으로 줄어 가격 재상승이 우려되므로 재생사업 규제를 대폭 완화해 더 공급할 것을 요구했고 국토부가 발표했던 용산정비창 51만㎡ 마지막 알짜 부지는 지금 계획 상의 베드타운 조성보다는 사업순서나 적정밀도, 최종 용도결정 등 인가권자로서 최선을 다해 미리 대비해줄 것을 요구하자 시장도 긍정적인 답을 했다. 또한 그동안 성냥갑 아파트를 양산하며 숱한 문제를 잉태했던 35층 문제도 지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이 6월 10일 구룡마을주민자치회가 진행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거주민과 소통 없이 사업을 진행 중인 서울시 및 SH공사의 행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시는 2020년 6월 11일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앞두고 있다. 구룡마을주민자치회는 서울시가 원주민 100% 재정착을 목표로 기존의 공공 ‘분양+임대단지’를 전면 임대단지로 전환 할 경우 집단행동도 불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토지주 보상 문제 등 인가 후에도 TF를 통해 주민들과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정작 구룡마을에 실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90%가 서울시의 실시계획인가에 반대하고 있다.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 후,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실시계획 인가가 나지 않았던 이유는 주민들과 서울시가 원하는 사업방식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영주 의원은 서울시 도시재생실장 및 SH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지금의 사용·수용 방식으로는 주민들과의 협의가 어려워 사업의 진척이 있을 수 없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개진해 왔다 또한 대부분의 주민들이 임대 후 분양 방식을 원한다는 의견을 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020년 등록임대 관리강화 추진계획]’ 일환으로 추진되는 등록임대사업자 의무위반 합동점검을 올 하반기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토교통부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합동으로 전국 동시 추진되며 서울시는 서울시에 등록임대주택을 둔 임대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항목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임대사업자 의무 전반이며 핵심 의무사항인 “임대차계약 신고”, “표준임대차 계약서 작성”, “임대료 증액제한”, “임대의무기간 준수”,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등이 중점 점검사항이다. 특히 임대차계약 신고 표준임대차계약서 작성 의무 위반과 관련해,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 30일까지 “임대차계약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기간 내 자진신고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렌트홈 홈페이지 또는 등록임대주택 소재지 구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올 7월부터 의무위반 의심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이 시행된다. 국토부는 시스템 분석을 통해 추출한 의무위반 의심자를 대상으로 의무위반 사항에 대한 소명자료 요구, 출석조사, 행정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장안평 일대 구성원간 협업 기반 마련 및 도시재생 추진주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부터 장안평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2차에 걸친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총 12개의 사업을 선정하어 장안평 일대 지역산업의 재생·활성화에 기여했다. 지역 산업협의체 결속력 강화를 위한 ‘장한운동회’, 자동차 중고부품 전시 ‘업사이클 아트’, 자동차 엔진 퍼포먼스 ‘엔진해부학’ 등은 장안평 지역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도시재생 추진주체로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에 2020년에도 장안평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자동차 중심활동 편의개선 및 환경개선, 지역산업과 결합한 산업문화 콘텐츠 발굴 및 운영을 지원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장안평 일대 주민공모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지역산업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설공모 기획공모 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 시설공모는 자동차 중심활동 공간의 편의 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11일 오후 4시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와 공동으로‘2019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결산 토론회’를 개최했다. 금번 토론회는 2019회계연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결산에 대해 시의회 결산 심사를 앞두고 집행실태를 살펴보고 향후 바람직한 예산운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관 없이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2시간 30분 동안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에 대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각 분야 별로 결산검사 참여위원 및 시민단체에서 발제하고 시민단체 및 서울시교육청 담당 부서장이 지정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제1부 총론·교육 분야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정진철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결산검사 위원인 최선 시의원,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 및 남승우 예산정책담당관이 결산서 작성 상 문제점, 규정에 어긋난 서울시 예산집행, 결산검사 과정 상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분야별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에서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 좌장을 맡은 정진철 시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 정책의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제16기 정책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구발표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16기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 22명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외부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발표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연구발표회에서 김경우 위원은‘기초생활수급 청년의 서울 청년수당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황인구 위원은‘교류와 협력, 인재육성을 위한 ‘다 함께’ 서울교육-도농교육교류 및 남북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를, 임여진위원은 ‘서울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송비용 절감방안’을 각각 발표했으며 추승우 위원은‘서울시 교통분야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TOPIS 3.0을 우수정책으로 공유하고 연구과제와 관련한 부서의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향후 시 정책 반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김희걸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불안이 지속되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이은주은 “노원구 공릉동 옛 화랑대역 일대의 철도문화공원으로서의 조성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옛 화랑대역은 등록문화재 제300호로 경춘선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존은 노원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이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노원구 공릉동 옛 화랑대역 일대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원안가결은 2019년 6월부터 계속된 경춘선숲길 화랑대철도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원안가결을 통해 옛 화랑대역은 세계의 주요도시와 기차마을을 미니어처로 제작한 디오라마전시관 조성 및 화랑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콘텐츠화한 철 도박물관, 기차테마카페 등을 포함한 철도문화공원으로 조성 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녹지 및 경관광장의 문화공원 변경은 서울시의 경춘선 숲길과 자치구 녹지·경관광장으로 이원화된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일부 교양 및 편익시설 조성을 위해 문화공원으로 변경이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불과 몇 년 전만해도 경춘선숲길과 화랑대역을 이어주는 횡단보도의 부재로 많은 주민들,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