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석기 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의 서울시 임대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를 지원해 임대아파트도 일반 분양아파트와 같이 주거생활의 질서유지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임차인대표회의가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5월25일 ‘서울특별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고 서울시와 다양한 방법으로 임차인대표회의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전 의원은 “공동주택인 아파트는 소유권에 따라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로 구분되고 분양아파트는 ‘공동주택관리법’과 ‘서울특별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임대아파트는 ‘공공주택특별법’과 ‘서울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 표준관리규약’에 따라 주거생활의 질서유지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입주자대표회의’와 ‘임차인대표회의’를 구성·운영하고 있는데, 두 대표회의의 운영 목적과 방식이 유사하고 운영에 따른 운영진의 시간 투자와 단지 내 공동의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반면 분양아파트는 관리비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임대아파트의 경우에는 규정상 관리비에서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2년 간 재난현장에서 구급·구조활동 중에 유해환경에 노출된 소방공무원 571명에게 병원 진료비 등을 지원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구조·구급활동 중 벌어지는 피해와 손실 보상 등을 전담하는 '현장민원전담팀' 출범 후 지금까지 총 4,454건의 유해환경 노출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전담팀은 현장활동 중 유해환경에 노출된 대원이 관련내용을 접수하면 이력관리를 통해 진료비 등 건강관리비를 지급하거나 관련 행정적인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나 결핵·콜레라·홍역 등 감염성 질환자를 이송한 사례, 포르말린 등 유해물질 누출을 회수한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현장활동 중 개에 물리거나, 환자 이송 중 주사바늘에 찔리는 돌발상황 등도 있었다. 노출유형은 신종감염병 의심증상자 이송 사례가 4,196건으로 가장 많았다. 결핵 115건, 주사·혈당 침 자상 29건, 카바페넴 장내세균 속 균종 14건, 후천성 면역결핍증 12건 순이었다. 이밖에도 콜레라, 홍역, 포르말린, 제2염화철 등 다양한 유해환경에 노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활동 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별로 지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과 장애인출산비용 지급 방법을 한 장의 서식에 One-stop 처리 가능하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해 올해 6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역 주민이 출산을 할 경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임신과 출산시에 비용이 상대적으로 추가 소요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이를 경감하고자 장애인출산비용 지원금을 정책적으로 지급해 오고 있으나, 출산장려금과 다른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장애인출산비용은 여성장애인이 출산 시에 태아 1인당 100만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산뿐만 아니라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의 경우에도 지급대상이며 서울시의 경우 장애정도가 심한 남성장애인의 배우자 출산의 경우에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출산 시에 동주민센터를 방문 출생신고를 할 경우 출산장려금 신청을 하도록 해 출산장려금을 누락없이 지급하고 있으나, 장애인에 대해서는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장애인 출산비용 신청을 받고 있어 신청 이원화로 인한 신청 누락자가 발생하거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노후화된 성산대교 보수·보강하기 위해 ‘17.3월 착수한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6.12 오후 2시 전면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 강변북로에서 성산대교로 진입하는 램프는 6.26 오후 2시 개통한다. 성산대교 북단의 접속교와 램프 2개소의 상판을 철거하고 교량 상부의 슬래브를 전면 교체해 총 중량 32.4ton까지의 차량만 통행이 가능한 2등교에서 총 중량 43.2ton까지의 차량도 통행이 가능한 1등교로 성능을 개선했다. 성산대교 북단구간 개통 후에도 일부 부대공사와 가설교량 철거공사 등 후속공사가 이어진다. 또, 남단 성능개선공사는 교통량을 감안해 공사기간 단축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다. 내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를 잇는 성산대교는 한강에서 일일교통량이 21만대 이상인 한남대교 다음으로 많은 18만대 이상의 통행량을 보이는 한강의 주요 교량이다. ’18.1월에 착공한 성산대교 남단 성능개선공사는 접속교, 램프 4개소, 접속육교 등을 보수·보강해 오는 ‘20.12월 완료된다. 본교는 2020년 하반기에 착공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시원한 아리수를 바로 마실 수 있는 ‘가정용 음수대’ 확대에 나선다. 서울시는 신축되는 아파트 싱크대에 일반 수도꼭지와 별도로 ‘마시는 물 전용’ 수도꼭지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시는 물 전용 수도꼭지’는 음용전용 배관을 분리해 냉수만 나오는 수도꼭지다. 기존 냉·온수 겸용 수도꼭지와 별개로 설치된다. 한층 더 안전한 수질의 아리수를 청량감 있게 마실 수 있게 된다. 기존 가정용 싱크대 수도꼭지는 설거지와 음용 구분 없이 공용으로 사용된다. 시민들은 설거지용으로만 인식해 직접 마시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수도꼭지 손잡이 위치에 따라 냉수와 온수가 섞여 나와 수돗물을 마실 경우 청량감이 떨어지기도 했다. 현재 법정 수질검사는 ‘냉수’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수도관이 아닌 급탕 보일러 배관을 통해 데워진 후 나오는 ‘온수’는 법정 수질검사 대상이 아니다. 음식물 조리, 세척, 설거지, 양치 등 실생활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온수 혼용이 이뤄지고 있지만 온수가 음용수로써 적합한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현재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시에서 건설하는 공공아파트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과 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6월 20일 ‘제3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60여명과 담당 공무원 및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지도교사 등 총 7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의장·부의장, 각 상임위 위원장 등이 선출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아동·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했다. 이를 토대로 5월 20일에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향후 활동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고 6월 3일에는 학생들의 관심분야를 조사한 결과에 기초해 초등상임위원회 교육상임위원회 평등상임위원회 인권상임위원회 등 4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의장·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등 후보자 등록은 6월 10일까지 이뤄졌다. 이후 11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받은 후보자 공약을 배포하며 선거운동을 실시한다. 선거는 미리 받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우편 발송하는 거소투표 방식에 준해 시행될 예정이다. 개표 및 당선자 발표는 발대식 당일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내에서 이뤄진다. 구는 실시간으로 개표방송을 진행하고 당선자도 함께 공표할 방침이다. 구는 코로나19 감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에 대형 지진이 발생하지 말란 법은 없다. 만일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면 그 원인을 정확히 조사하는 것은 미래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은 이러한 차원에서 지진 발생 후 그 피해원인을 정확히 조사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울특별시 지진재해원인조사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최근 발의했다. 박 부의장에 따르면 ‘지진·화산재해대책법’이 자치단체가 지진재해원인조사단을 구성·운영토록 조례로 위임해 주고 있음에 근거해 조례 제정에 나섰다면서 지금까지 서울에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추가령단층대가 서울을 통과하고 있고 50년 이상 된 벽돌조와 30년 이상 된 블록조 건물 3만7,562채가 노후 된 상태로 분포되어 있으며 이 중 8,000여 채는 붕괴위험으로 평가되고 있는 바, 만일의 지진에 대비도 중요하지만 지진 발생에 따른 피해가 발생했을 때 그 피해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는 것은 그 다음 지진을 제대로 방비하기 위해서 더 없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2016년 9월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으로 23명의 부상자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정지권 의원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모든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장기화 되면서 가정에서 온라인을 통한 학습과 개학을 하게 됨에 따라 온라인 수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 또는 지자체 차원의 가정학습용 인프라 지원을 제안했다. 온라인 학습과 등교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노트북이나 컴퓨터와 같은 온라인 학습용 기기 보급의 차이로 인한 학습격차를 줄이고 가정 내 온라인 학습이 등교 수업과 동일한 학습효과를 낼 수 있도록 초등학교부터 우선적으로 교실과 가정에 온라인 학습을 위한 전문 기자재의 확보와 설치를 지원하자는 것이 이번 제안의 요지이다. 올해 3월 교육부는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자 감염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급 학교의 개학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수차례 개학연기에도 불구하고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지난 4월 9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우선 실시했으며 지난 5월 20일부터는 순차적인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가구는 전국적으로 17만 가구가 넘었다. 다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노식래 의원이 “이태원은 클럽 발 전파의 무고한 피해자”며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월 10일 서울시의회 29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노식래 의원은 “5월 초 연휴 이후 아무 죄도 없는 이태원이 집단 감염의 발원지라는 굴레를 쓴 채 유령의 거리가 됐고 이태원 상인과 주민은 접촉해서는 안 될 보균자 취급을 받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노 의원은 또한 공공부문의 지원만으로는 역부족이라며 “지구촌 문화 거리를 재건하는데 시민 여러분이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피해가 특히 집중된 대구·경북 지역에 특별 재난구호금을 추가 지원해 해당 시·도민의 빠른 생활 안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구광역시의회에 2천만원과 경북도의회에 1천만원 규모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구호기관을 통해 지원되며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가파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초에도 대구·경북 지역에 방역마스크를 지원한바 있으나, 계속되는 확산으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추가 지원을 하게 됐다. 아울러 의장협의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며 일상 속에서 지역민 스스로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이 지역별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의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화재, 호우 등의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재난 구호금을 지원하고 국민들의 재난극복에 함께 동참해오고 있다. 전국시·도의회회장협의회 신원철 회장은“코로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2020년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결산 및 2020년도 추경 등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원철 의장은 개회사 서두에서 2년 전 의장직을 맡으며 실력으로 신뢰받는 의회 소수당과 소통하는 의장 초선의원을 뒷받침 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던 부분을 되돌아봤다. 첫째, 역대 의회 중 가장 활발한 입법 활동과 정책연구 활동으로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갖추고 변화의 과정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면서 열린 의회로 발돋움 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둘째, 사상초유의 여대야소의 상황에서 의회를 균형 있게 운영하기 위해 소수당 의원님들과 접촉 빈도를 높이고 주요 자리에 의원님들의 역할을 마련해 소수의 목소리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히며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정책의 다양성 실현에 앞장서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전했다. 셋째,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의 중심 역할을 해주신 초선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전반기의 초심과 열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2년 경험의 성숙함과 노련함을 더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실력으로 신뢰받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할 서초·은평·중구 등 3곳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란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지정해 미세먼지 노출저감 및 배출관리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안심구역을 말한다. 시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금천·동작·영등포구 등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취약계층의 노출저감사업 및 미세먼지 배출저감사업 등 미세먼지 안심구역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지난 1월 지정된 금천·동작·영등포구는 자치구당 시비 3억원을 지원받아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에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 에어커튼 설치 등 미세먼지 노출저감사업과 간이측정망 구축 등 배출저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서울시는 올해 추가로 3곳을 지정하기로 하고 지난 3월 자치구 수요조사 후 전문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서초·은평·중구 3곳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22년까지 해마다 서울형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세계 최초로 공공생활권 전역 공공와이파이 제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1차 사업대상으로 성동구, 도봉구, 은평구, 강서구, 구로구 등 5개 자치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서울 전역 공공와이파이 확대는 서울시가 시민들의 통신기본권 전면 보장과 미래 스마트도시 기반인프라 확보를 골자로 작년 10월 발표한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 추진계획의 핵심이다. 공공생활권역은 7개 지목 가운데 구체적으로 역사주변, 공원, 광장, 전통시장, 관광시설, 주요거리, 버스정류소, 하천 등을 의미한다. 시는 성동구에 39억원, 은평구에 33억원, 강서구에 36억원, 구로구에 17억원, 도봉구에 16억원 등 시비 총 140억원을 투입해 광통신망 332㎞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공공 와이파이 장비 1,680대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자치구별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공공 와이파이 구축의 필요성 및 시급성, 강·남북 불균형 해소, 자치구의 재정여건과 추진의지, 정보격차해소 기대효과 등을 고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자문위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건설공사장 안전 혁신대책’토론회를 오는 11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번 반복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제도개선과 대책들을 추진 중에 있지만, 여전히 산재 사망자 중 절반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추락사고가 전체 6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3년간 서울시 건설업 사고사망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민간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전체 81.2% 차지하고 이중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시, 국토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국건설산업연맹 등이 참여하는‘건설공사장 안전 혁신대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의 주요내용은 ’22년까지 서울시 건설현장 사망사고 50% 감축을 목표로 위험도가 높은 취약분야 집중관리,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기반조성, 스마트 건설안전 인프라 확충 및 안전문화 확산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서울경제의 주역으로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특단의 지원 대책으로 ‘3대 육성전략’을 내놨다.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전례없는 위기와 산업 급변화 속에서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1,750억원을 과감히 투자한다. 특히 시는 바이오·의료 산업, 핀테크·드론·로봇 등의 비대면 산업을 양대 전략산업으로 설정해 집중 지원한다. 또, 초기 창업단계를 넘긴 ‘성장기 스타트업’으로 지원 타깃을 명확히 했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경직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에 대한 투자는 전년대비 33.9%, ‘비대면’ 분야는 21.7% 증가, 위기 속에서도 기회선점에 나서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2개 중 1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창업생태계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는 ‘3대 육성전략’을 통해 될성부른 유망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정해 제품화부터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출원까지 기업당 1억원의 ‘성장촉진 종합패키지’를 지원한다. 기업 당 최대 7명까지, 총 1만명에 대한 기술인력 인건비도 5개월 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IT서비스, 금융, 인사 분야에 진출하고 싶은 청년여성이라면 오는 12일 랜선으로 열리는 ‘청년여성 직무업 포럼’에 참여해보자. 직무별 현장전문가 멘토가 직무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6월 12일 오후 1시, 유튜브 ‘서울우먼업’ 채널에서 라이브로 ‘청년여성 직무업 포럼’을 개최한다. 청년여성들이 구직활동을 하는데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이 ‘희망 취업분야의 직무 관련 실전정보’인 만큼 이를 우선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올해 청년여성 직무업 포럼에서는 청년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IT서비스, 금융, 인사 분야의 현장전문가로부터 실전 직무정보를 듣고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직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IT서비스 분야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삼성SDS 서울병원IT혁신그룹 윤지혜 책임이 IT현장의 생생한 직무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B경력컨설팅센터 최시영 센터장은 금융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여성들에게 우리가 몰랐던 금융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 대우자동차판매 HRD 담당자이자, 현 취업교육회사 프로니모스의 김경규 대표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6월 10일 공고를 통해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으로 총28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284명이며 공개경쟁 205명 경력경쟁 79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57명 기술직군 114명 연구직군 13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21명 9급 50명 연구사 13명이다. 직렬별 선발 인원으로는 행정직군은 일반행정7급 150명, 감사7급 1명, 지방세7급 1명, 전산7급 5명이고 기술직군은 일반기계7급 3명, 일반전기7급 4명, 산림자원7급 3명, 조경7급 3명, 보건7급 3명, 일반환경7급 3명, 일반토목7급 13명, 건축7급 12명 통신기술7급 4명, 수의7급 6명, 약무7급 8명, 지적7급 2명, 일반화공 1명, 산림자원 2명, 조경 2명, 보건 2명, 일반토목 6명, 건축 5명, 통신기술 1명, 기계시설 18명, 전기시설 13명이며 연구·지도직은 학예연구 1명, 공업연구 2명, 수의연구 1명, 보건연구 8명, 농촌지도 1명이다.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8.3.~8.7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