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년 마지막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대야동장, 시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하은호 시장은 대야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사전에 접수된 건의사항인 ▲반월호수 주변 둔터1소공원 예정 부지 ▲갈치호수 ▲대야미역 주변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이후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약 1시간 동안 가졌다. 이번 소통 행사에서는 대야미 공공주택 조성사업, 47번 국도 지화화, 산본천 복원,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등 군포시 현안 사업 외에도 대야동 농산물 장터활성화, 납덕골 도로 확장, 갈치호수 공원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하 시장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군포시의 발전을 위해 시정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또 “제안하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야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참여와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군포2동 등 관내 6개 동의 위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주민자치학교’를 16회 운영했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격을 얻기 위한 사전 필수교육이다. 주민자치학교를 수료한 사람은 공개추첨의 자격이 부여된다.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은 3시간씩 총 2강으로 구성되어 1강에서는 주민자치회 개념 및 제도 이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한 이론 교육을, 2강은 회의 및 워크숍 설계 방법, 집단소통을 촉진하는 사례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170명의 주민이 신청했으며, 12월 중 공개추첨으로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내년부터 2년간(2024.1.1.~2025.12.31.)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조례가 개정되어 연임을 신청한 위원은 144명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만들기’라는 주제로 3시간의 의무보수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위원은 추첨없이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주민자치회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지자체가 관리하는 전국 222개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 등 3개 부문에 10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최우수 시설 5곳을 선정하여 장관상을 표창한다. 공사가 운영하는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인력의 전문성, 정기적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등 체계적인 운영 관리로 최우수 시설 5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문체부 장관상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로 이뤄낸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체육시설이 되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에 개관한 군포국민체육센터는 연 59만여명의 시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27일 하루를 교육으로 충실하게 채웠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날 군포시의원들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다른 교육을 받았다. 예산심의와 양성평등 분야 전문가를 초빙, 의정활동 필수 지식을 함양한 것이다. 먼저 오전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예산심사와 실무, 집행부에 대한 자료요구 및 질의 기법, 효율적 의정 발언 등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번 교육이 제271회 정례회(12월 1일~19일)에서의 예산심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오후에는 문혜정 법률사무소 정 대표변호사가 ‘4대 폭력의 조직문화 연관성 및 예방법,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문 변호사는 구체적 예시로 4대 폭력의 정의와 개념을 소개했으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성인지 감수성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의원들은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고, 당당한 시민의 대리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271회 정례회의 상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정오의 펫스티벌 : 클래식에 빠지개'를 시민들의 환호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재단은 음악공연과 반려견 그림 공모전 시상식, 동물보호 및 상담 체험부스 등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반려견 가족과 함께 소통했으며, 시대에 부응하는 따뜻함의 의미를 전파하고자 했다. 박찬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한 공연은 군포문화재단이 음악교육을 직접 지원하는‘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와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의 협연부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2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첼로댁’까지 다양한 출연진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등 군포시 초등학생들이 참여한‘우리 견쪽이 그림그리개’그림 공모전의 출품작 106점이 전시됐다.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하며 16명의 참여자가 시상대에 올라 기쁨을 함께 누렸다. 군포문화재단의 전형주 대표이사는“사랑과 나눔을 함께 생산하고 공유하는 문화예술 안에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다는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견·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기업 등 76개사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여한 “2023년 군포시 비즈니스 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부에는 중소기업, 창업기업, 소공인기업 별로 총 11개 기업의 제품전시회도 이뤄지며 관내 기업 간 정보교류와 자생적 판로 기회를 제공했다. 본 행사에 앞서 산업진흥원과 유관기관(군포상공회의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에서 수행하는 기업 지원사업설명회와 (前)아이다스코리아 강형근 부사장의 “변화와 시대, 생존을 넘어 성장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관내 기업 5개사(풍산시스템, 디팜스테크, 톡시온, 이너부스, 한빅솔라)가 참여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는 제조업을 비롯한 IT, 바이오, 2차전지 등 군포시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군포시장과 산업진흥원 원장이 직접 기업인들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긍정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진행했다. 민·관·경이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부모와 자녀 간 행복한 소통 방법을 배우고 긍정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음을 전하는 말’을 주제로 펼쳐졌다. 당일 캠페인은 군포시민이 참여하여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더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짐 작성하기, 긍정적 소통 팻말을 활용한 포토부스 운영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부모와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군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아동학대예방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의왕시, 의왕백운PFV와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백운호수초·중통합운영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시 백운밸리 내 중학교가 없어 제기됐던 학생들의 통학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가칭)백운호수초·중 통합운영학교를 설립 추진 중에 있다. 의왕시, 의왕백운PFV와의 업무협약은 (가칭)백운호수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 추진 동력 확보에 주된 목적이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의왕시가 학교부지를 무상임대하고, 의왕백운PFV에서 학교신축 공사를 진행하며, 교육지원청은 원활한 학교 설립 추진과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가칭)백운호수초·중 통합운영학교는 2024년 2월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에서 승인되면, 2026년 3월 개교를 예정으로 한다.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의 협약은 의왕시 백운밸리 학생들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백운호수초중통합운영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의왕시 등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24일 지역 내 주요 정책사업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제271회 정례회(12월 1일~19일) 개회를 앞두고, 시민의 관심이 높은 주요 사업의 진행 현황과 애로 사항을 확인해 개선 사항 등 대안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이날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산본동 1156-26번지), 청년자립활동공간 건립 현장(산본동 1156-18번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현장(대야미동 등 일원), 송정복합체육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도마교동 460-1번지)을 찾았다. 이와 관련 이길호 의장은 “시가 시민에게 공표한 건립계획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시민의 바람이 올바로 반영되는지를 사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내년도 예산심의 대비 외에 시민 숙원사업의 정상 추진 여부 점검 목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271회 정례회 기간 중 12월 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전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22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빈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우수 참여자와 수요처 및 종사자에 대한 노인일자리사업 유공 표창을 진행했고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의 재도약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격려 및 축하인사를 전했고 이어서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일자리사업에 대한 영상과 참여자 현황, 만족도 등 결과보고를 진행했다. 군포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것이 군포시와 나라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2024년도에도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 곳곳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다양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2일~23일 이틀간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서민들의 겨울 밥상을 든든하게 책임져 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취약계층에게 나눠주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모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화용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적 조건 등이 맞지 않아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발생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마트 산본점는 지난 23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해달라며 김치 310박스를 기탁했다. 이호준 점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겨울철 김장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기침체와 추워진 날씨로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신 이마트 산본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광정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2월 16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 청년들과 함께 올해 청년정책 및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특강을 통해 청년 간 소통하는 '2023 청년활동&청년특강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1부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정책 유공 표창 및 청년생각 공모전 시상 후 2023년 청년정책 및 활동에 참여했던 청년들의 성과물 전시 및 발표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활동 결과를 지역 청년들에게 알리고, 2부 청년특강에서는 이동진(영화제작사 대표) 연사의 ‘나는 선택하고 선택은 길을 만든다’ 특강을 통해 청년 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군포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QR코드 접속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청년과 소통하는 군포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월 23일 시장실에서 군포시 UAM플랫폼 시티 구축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OBS경인방송 김학균 사장, ㈜하늘로모빌리티 박흥석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전 세계적으로 기술개발 초기단계이며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 산업분야로 정해진 UAM 개척을 위해 상호협력하여 ‘군포시 UAM플랫폼 시티 구축’에 대한 사업 타당성 분석 등 제반 고려사항을 연구하는데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드론의 등장으로 구상이 시작되어 스마트시티기술이 더해지면서 근거리이동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2021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5년 실증노선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포는 전국 5대 물류기지인 군포복합화물터미널이 있고 2.3㎢ 규모의 당정동 공업지역이 있어 UAM을 이용한 여객·화물운송 허브 기능이 필요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UAM이 군포를 중심으로 성장할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제20회 군포청소년연극제‘막무가내’를 지난 11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군포청소년연극제는‘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 라는 의미로 관내 청소년연극동아리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와 더불어 청소년의 재주와 끼를 발산하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사업이다. 제20회 군포청소년연극제는 ▲수리중학교'두루두루''죽은 시인의 사회' ▲흥진고등학교'트와일라잇''빨래' ▲군포중앙고등학교'야누스''시청각실' ▲흥진중학교'인디케이터''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 ▲군포시청소년수련관'온에어 틴에이저''써니' ▲군포고등학교'이중인생''사춘기 메들리' ▲산본고등학교'뮤라클''빨래' ▲산본고등학교'햇새''써니'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독립운동 역사 연극''그날의 이야기'로 청소년이 직접 창작극과 기존 연극을 각색한 9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9개 공연을 끝으로 군포청소년연극제가 마무리 된 후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 제20회 군포청소년연극제‘막무가내’공연을 마치고 난 소감은 어떠한가요? [산본고등학교 “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전’에서 전국 222개 국민체육센터 중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지자체가 관리하는 전국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 등 3개 부문에 10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최우수 시설을 선정·포상한다. 공사가 운영하는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인력의 전문성, 정기적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등 체계적인 운영 관리로 전국 권역별 최우수 시설 5곳 중 최고점수를 획득하여 장관상 표창과 함께 모든 국민체육센터를 대표하여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문체부 장관상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로 이뤄낸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체육시설이 되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지식 정보접근이 어려운 저시력자와 노년층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군포시산본도서관은 매년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포함 2,000만원의 사업비로 독서보조기기 10종 19대를 구입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의 장애인 서비스 환경 구축 및 기반 조성을 위한 독서 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해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본도서관이 2020년부터 추진한 리모델링(증축) 사업과 병행추진하여 공간적 효율성을 더했다. 실버도서관 공간인 여유당과 장애인ZONE 등에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및 화면확대터치모니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증폭기와 화면낭독 프로그램, 지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구비와 높낮이 조절 책상 등을 설치하여 정보서비스 취약계층의 독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보조기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