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신원영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1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먹거리장터 수익금 500만원을 지역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축제에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원들이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국수, 김치전, 도토리묵, 비빔밥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 지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언제나 광주시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 역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찾아가는 새마을 사랑의 빨간밥차 반찬 봉사, 탄소중립 실천사업,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11일 해공 신익희 생가에서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신금철 문화원장, 해공 신익희 선생기념회, 후손 및 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공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의 업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선생의 탄신 130주년을 기념하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풍류井의 국악 공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를 되찾고 지금의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진 신익희 선생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광주시에서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공 신익희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매진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내·외무 차장을 지낸 후 건국 후 국회의장을 역임하며 일생을 국민을 위해 헌신한 광주시 대표적 애국지사로 매년 7월 11일 선생의 탄신일에 생가에서 탄신기념 행사를 열고 있으며 신익희 생가(초월읍 서하길 6-25)는 1992년 경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도 325호선(산이~무갑) 도로 확‧포장 공사 기본노선(안)에 대한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방도 325호선(산이~무갑)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해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초월초등학교)부터 무갑리(무갑사거리)까지 총 2.35㎞ 구간을 2차선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방도 325호선은 초월물류단지와 주변에 산재해 있는 공장의 물동량을 중부고속도로 광주IC 및 곤지암IC에 연결하는 보조 간선 기능을 담당하는 도로로써 용량초과 상태인 2차로 지방도를 4차로 확장을 통해 보조 간선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해소와 쾌적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5년 10월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토지 보상 등 후속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도로 확장에 따른 안전 문제, 기존 상가 지역 진‧출입 문제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로 이뤄진 동아리 회원들이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프린지 공연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 9개 주민자치센터 12개 팀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프린지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초월중학교 학생들도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날짜별로는 7월 16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의 줌바댄스, 다이어트 댄스,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공연, 초월중학교의 사물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17일에는 곤지암읍과 광남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18일에는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의 난타 공연, 줌바댄스 공연, 오포통합 주민자치센터의 라온밸리댄스, 샤론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19일에는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 난타 공연과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센터 모델 워킹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서용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이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로 국제적인 행사에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밤낮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고 혹서기 폭염 등에 따른 근로자 건강관리와 사고 예방 등을 위해 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정공원 공동주택 현장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6개 구역 공동주택 시공사인 중흥토건, 두산건설, 서희건설, GS건설, 동원개발 현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배수시설 ▲옹벽 ▲법면 등 취약시설 관리 ▲가설자재 지지상태 ▲침사지 ▲우기 비상용 펌프 점검 ▲타워크레인 등 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한번 더 현장을 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공사가 책임감을 가지고 풍수해에 적극 대비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직장인 및 대학생 등 광주시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갓생, 미라클 광주’ 아침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갓생, 미라클 광주’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광주시민 중 BMI 25 이상 또는 체지방률 표준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주 2회,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운동 소도구를 이용해 초보자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비만은 건강상의 큰 문제이며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인 만큼 개인의 관리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라며 “아침 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광주시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시 곤지암봉사회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시 곤지암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소외계층 40가정에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비롯한 물김치 등 음식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곤지암봉사회 삼계탕 나눔 행사는 매년 초복을 맞이해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삼계탕 등 곤지암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끓이고 만든 음식들을 개별 포장해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송규범 회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운영성과 보고와 2024년 신규사업 및 업무협약 추진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온 동네 사랑 나눔 ‘건강 기원 복달임’ 사업은 복지 수요를 조사해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소외계층이 여름철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퇴촌면 각 마을에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관내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과 의료비(검사비) 지원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으로 취약계층(기초수급자)에 대해 비급여 항목인 본인 부담 의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문제로 건강검진을 하지 못하는 주민에게 조기 진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퇴촌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국민의힘 조예란 의원(도시환경위원장)이 10일 건축 허가 업무절차에 따른 지적측량의 필요성을 촉구하고자 한국 국토정보공사(LX)와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건축법상에는 건축 행위 시 경계·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을 통한 공신력 있는 서류 제출 의무 규정이 없어 토지 침범 여부 등 인·허가 설계 도면대로 착공됐는지, 인접 건축물 또는 토지와 이격거리 적합 여부 확인이 불가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법원 사법연감 자료에 따르면, 민사소송 사건 중 건물 관련(건물인도·철거) 소송이 20년 33,279건, 21년 32,076건, 22년 29,910건으로 전체 12%를 차지할 만큼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위반건축물 발생 시 분쟁에 따른 막대한 부담 비용(철거주체, 손해배상, 하자담보책임 등)은 국민이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다. 공사 완료 후 하자 발견 시 시간과 비용이 들어 조치에 어려움이 있으나 건축 절차 중 적합한 시기에 필수적으로 지적측량을 수행한다면 사전 시공 오류를 발견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조 의원은 “광주시도 건축 허가 조건으로 공사 착수 전 대지 경계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1인 가구 및 장애인, 중증질환 가구 등 여름철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 고기 먹고 원기 회복’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탄벌동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40가구를 방문해 광주금광교회에서 후원한 양념돼지갈비와 탄벌동 새마을회에서 수확한 감자를 직접 전달하면서 무더위 속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 욕구 조사를 병행했다. 이와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침수 피해를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혜원·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폭염 속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광주금광교회와 탄벌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예찰 강화와 함께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53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플러레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일부터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3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광주시청은 개인전 결승에서 김경무 선수가 화성시청 윤정현 선수를 15대 11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4일째에 열린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 결승에서는 42대 45로 화성시청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펜싱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 협력 참조은병원을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하고 행사기간 의료분야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식 지정병원으로 활동할 참조은병원은 광주시 유일한 종합병원이자 중증 치료 대표병원으로 경기 동부권 거점병원이다.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메인공연, 프린지페스티벌, 강연 및 전시행사가 남한산성 아트홀을 중심으로 광주시청 다목적광장, 남한산성 인화관, 곤지암도자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연계 행사로 7월 13일에는 특전사 고공강하 시범, 군악 및 의장대의 거리 퍼레이드와 특별공연이 광주대로와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펼쳐진다. 14일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K-MUSIC 페스티벌이, 7월 15일에는 국내·외 주요 내빈이 참석하는 공식 개막식이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방세환 광주시장은 “세계 27개국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년들의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총 10회에 걸쳐 소그룹(10명 이내)으로 ‘청년 마음극장(사이코드라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이코드라마’라는 치료기법을 활용한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내면의 문제를 표현하고 이해하며 해결책을 찾는 심리기법으로 대인관계 개선과 함께 우울, 불안, 사회적 위축 등의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취업 준비로 인한 불안, 직장 스트레스, 번 아웃 등 청년들이 느끼는 여러 문제를 다루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향후 전문의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공간-교육행사-청년극장 탭) 또는 센터 대표 전화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 2차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3천 원 상당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 사는 곳 신고가 되어있는 11~18세(‘06.1.1.~‘13.12.31. 출생) 여성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경기민원24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이번 2차 온라인 신청은 1차 온라인 미신청자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바코드를 통해 광주시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이용권 지원 사업과 중복해 신청이 불가하다. 해당 사업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광주시 평생교육과 또는 주소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에 걸쳐 실시된 확인 조사는 143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소득‧재산 자료를 제공받아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차상위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 의무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소명 자료확인을 통해 수급 자격 재판정 및 환수 처리 등의 급여 자격 정비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총 3천512건으로 자격 유지 1천669건, 급여 증가 319건, 급여 감소 1천5건, 급여 중지 519건을 처리했으며 64건 1천930만7천 원의 복지급여 소급 결정 및 100건 6천728만1천 원의 환수 결정을 통해 부적정 수급액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확인 조사 진행 중에 발굴된 권리구제 대상자(사회보장 정보시스템에서 판정된 소득인정액이 맞춤형 급여 선정기준액에 적합한 대상자) 총 506명에게는 유선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맞춤형 급여 신청을 안내했고 급여 중지 대상자는 연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9일 7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초월읍 주민생활지원팀 이정숙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최서윤 의원의 추천으로 7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초월읍 이정숙 팀장은 주민생활지원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 복지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하며 고충을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초월읍 46개소 경로당 업무를 추진하며 어르신들과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군(55사단 170여단 1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한 테러 행위를 뜻하며 이들 물질은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무엇보다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에 대비해 경찰, 소방, 보건소로 구성된 초동조치팀의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개인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훈련, 검체이송 훈련 등 현장 대응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훈련을 병행해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해외 배송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대응 사례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의견 공유, 효과적 대응방법 논의, 기관별 역할 재정비 등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