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12월 2일 ‘2025년 청소년 숏폼 컨테스트 – 숏폼편집교육'을 금신초등학교와 문산초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스토리보드 기획부터 기초·심화 편집 실습, 촬영 기법까지 숏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특히, 팀별 영상 제작 과정에서 협업과 역할 분담을 통해 기획력, 표현력,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키우며 자신들의 신선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구현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상영회에서는 학생들이 완성작을 함께 관람하며 서로의 창의적인 결과물에 공감하고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학생 평가 참여제'를 도입하여 참가 학생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학생 심사점수와 지도자의 전문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작품상, 아이디어상, 협력상이 선정됐으며, 청소년의 시선과 전문성이 조화된 공정한 콘테스트 운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상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구해줘 홈즈’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구의 현관 입구에 안전 난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하권에 가까운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위원들이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고 지원을 결정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원은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던 대상자의 안전한 보행과 낙상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 구입부터 설치까지 단단한 구조와 안정성을 갖출 수 있게 노력하여, 주거 내 출입 시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는 “현관을 오르내리는 것이 늘 위험하고 불안했는데, 난간이 생기니 훨씬 안심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개선이지만 주민의 일상 안전에는 매우 중요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흥천면 지사협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 불편 해소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여주시 흥천면에 위치한 ‘피크니코 딸기 스마트농장’에서 생활개선회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견문을 넓혀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농촌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단체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주시 대표 스마트팜 농장인 피크니코의 오성일 대표가 청년농업인 정착 성공사례와 스마트농업 현장 적용사례를 소개하는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스마트농업으로 재배한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제조 실습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를 여주시를 대표하는 농촌여성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능력 향상과 농촌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활동하는 학습단체로, 현재 554명의 회원이 시 연합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곡나루축제 참여, 재능나눔 활동 등을 통해 여주 농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살기 좋은 농촌·함께하는 지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일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3년차 밥맛평가회를 개회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 농협여주시지부의 대표 벼 품종 개발 업무협약 이후 3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그간의 시험재배 결과를 공유하고 소비자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밥맛평가 시료는 여주시 관행재배 방식으로 재배한 후보계통과 외래품종인 추청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윤기, 향, 식감 등 항목을 중심으로 밥맛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평가결과를 토대로 대표품종 개발과 표준재배기술확립의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여주시에 알맞은 품종을 보급 농업현장에 도움이 될것”이라 말했다. 한편, 최종선발되는 품종은 2026년도 3년차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이르면 2027년에 품종출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년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유진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새마을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새마을지도자 37명과 최우수상인 처인구 모협읍을 비롯해 단체 5곳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써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난 4월 안동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응원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용인의 따뜻한 영향력이 안동을 넘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홀몸 어르신 무료급식, 열린대학 운영, 교통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 주신 덕분에 용인시가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새마을회는 올해 안동 산불 피해 복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5일 안양도시공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및 동남보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촉진하고 올바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장려 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상반기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정기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 운영과 연계해 진행됐다. 보건소는 안양도시공사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 ▲헌혈 절차·기준 등 정확한 정보 제공 ▲헌혈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올바른 인식 확산 등 헌혈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적극 안내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헌혈 장려 캠페인을 이어오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5일 시청 태조홀에서 시민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2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열고 ‘디자인 도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도시디자인의 변화’를 주제로, 디자인 도시로 도약해 온 의정부시의 추진 과정과 주요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발표를 맡은 구시몬 경관디자인팀장은 공공디자인을 “공공시설물의 공공성과 심미성을 높이는 디자인”이라고 소개하며, “의정부시는 2009년부터 디자인 행정을 본격화했고, 2022년 도시디자인담당관 신설과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비전 선포 등을 통해 체계를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구 팀장은 의정부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도 함께 소개했다. 시는 도심 전반에는 자연과 어울리는 정온한 색채를 적용하되, 필요한 시설물은 식별성이 높은 색상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도시 미관을 조화롭게 개선하고 있다. 또한 보행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전신주 및 지주시설물 정비, 버스정류장 접근성 향상, 자전거도로 위험 요소 개선 등을 추진하며 보행자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 시청 잔디광장 펜스 철거와 학교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2025 청소년 문화 체험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샌드아트 팀의 공연은 조명과 모래를 활용한 생동감 있는 연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체험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리며 예술적 흥미와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상운)는 “이번 문화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청소년 성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1동장(동장 현경)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한 해 동안 청소년 미디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 청소년 영상사업 ‘내게ON미디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청소년이 영상교육을 통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과 창작 능력을 기르고, 방송국 견학으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경험을 확대할 기회가 마련됐다. 올해에는 △영상 제작 기초 교육 △숏폼 콘텐츠 제작 등을 운영했으며, 특히 한국방송(KBS) 수원센터 견학, 문화방송(MBC) 상암 방송국 탐방 등 현장 기반 체험을 통해 실제 방송 제작 환경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단순히 소비하는 역할을 넘어, 직접 제작하고 표현하는 창작자로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담당 선생님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지도사업 도시·치유농업 분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어린이 학습텃밭 조성 및 교육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미래세대 대상 농업체험 키드키드팜 조성 및 콘텐츠 적용시범 △관계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등 5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 추진 결과,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습 텃밭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급 26개소에 지원되어 학생들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이해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5개소에 원예 활동 중심으로 지원되어, 대상자의 우울증 완화와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 “텃밭 조성과 도시농업 활동이 학생들의 농업 가치관 형성에 기여했으며, 특수학급 및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농업 치유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오성농업회사법인과 함께 개발한 신규 쌀 브랜드 ‘쌀이내’ 선물용 소포장 2종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경기도 육성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쌀 품종을 300g과 1㎏ 단위로 소포장 가공하여 소비자들이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소포장 자동계량·포장 설비 지원, 브랜드 및 패키지 개발, 유통채널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했다. ‘쌀이내’ 선물 세트는 소비 유행 변화와 선물 수요 증가, 1~2인 가구 확대에 맞춘 맞춤형 제품으로, 300g × 6개 구성과 1㎏ × 3개 구성으로 출시됐다. 이번 제품은 지역 농산물의 시장성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숙 평택시 기술보급과장은 “소포장 선물 세트는 지역에서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쌀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더욱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며, 앞으로도 평택 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24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하고, 5일 열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정민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고부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2026년 예산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예결특위는 총 11명으로 정민경 위원장, 고부미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고덕희·공소자·김민숙·김수진·송규근·신인선·엄성은·임홍열·최성원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활동을 통해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6년도 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813억 원(2.43%) 늘어난 3조 4,218억 원으로, 일반회계 2조 8천738억 원(증 642억 원), 특별회계 5천480억 원(증 171억 원) 규모다. 정민경 위원장은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의 편성뿐만 아니라 예산 전반을 살펴 절차상의 정당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확보해 고양시 미래 기반을 만드는 초석 역할을 하겠다”며 “각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 편익과 생활 안전에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부천 청소년활동가 FAN(판)이 주관한'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FAN) Part 6. ‘기획서를 부탁해 티처스_심화편’'이 12월 4일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화편은 지난 9월 진행된 Part 5. 기본편 교육 성과를 토대로, 실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까지 이어지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총 15명의 지역 청소년활동가가 참여하여 소규모 집중 교육을 통해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공모 제안서 작성 관련 실질적 역량을 강화했다. 심화편 교육은 ▲공모처별 사업 기획 전략 및 작성법 ▲실제 성공한 공모사업계획서 우수사례 분석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획서 작성 실습 ▲실무 적용 중심의 공모사업 제안서 1:1 코칭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부천 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FAN)은 기본편과 심화편을 연속 운영함으로써, 청소년활동가들이 기획의 원리 이해에서 실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까지 단계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심화편 교육을 통해 단순한 이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4일,'2025년 제4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 교육, 의료, 심리, 복지, 쉼터 등 필수연계기관을 포함한 총 14개 기관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지역 청소년안전망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 및 제9조의2에 근거하여 필수연계기관의 청소년 업무 담당자 및 위기청소년 전문가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자급 협의체로, 청소년의 초기 발굴, 사례평가, 자원연계, 긴급대응 등을 위해 센터는 총 20개의 실무기관과 협업 구축을 하여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해 왔다. 2025년도 부천시는 총 4차에 걸친 정례회의와 수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고, 특히 긴급 솔루션이 필요한 이주배경, 학교폭력, 자살유가족, 가정 폭력 등의 복합적 위기에 놓여있는 청소년을 위하여 ‘법률·의료·상담·주거·가사지원·돌봄·멘토링’ 등 다기관 공동 개입·협력 체계를 마련하며 위기 청소년을 위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4일, 학교밖청소년 자율이용공간 부.스.터에서 창업동아리 ‘같이의 가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창업동아리 ‘같이의 가치’는 다양성과 평등을 주제로 한 교육형 카드게임 '다양해서 다행이야'를 개발하여,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평등과 다양성 시민교육 △팀별 제품 및 콘텐츠 개발 △브랜드 기획 △디자인 구상 및 기획)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활동 과정과 배움을 담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들은 활동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해결 과정, 협업 경험, 사회문제에 대한 고민 등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학교 밖에 있다는 이유로 위축되거나 제한받기보다, 나의 생각과 가치를 담은 프로젝트를 실제로 실행해 본 것이 큰 자산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단순히 보호해야 할 위기 대상이 아니며, 더 넓은 세상으로, 더 많은 경험을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실행하고, 실패를 경험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12월 4일, 성산교회가 지역 내 독거어르신 50명을 위해 ‘희망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산교회는 직접 준비한 희망상자에 식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을 담아 전달하며, 총 50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과 온기를 전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혼자가 아니란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기뻐했다. 복지관 담당자는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결과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성산교회와 같은 지역사회 파트너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안정된 생활과 정서적 위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산교회는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중요한 후원처로 이번 희망상자 지원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올 한 해를 결산하고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고양시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부모, 관계기관 등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센터가 수행한 다양한 사업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브랜딩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의 연간 성과 발표, 보육유공자 표창, 놀권리 공모전 우수기관 시상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간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와 보육교직원의 중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체계를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센터는 보육 및 양육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영유아 놀 권리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부모와 교직원의 행복을 위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의 행복을 위한 연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와 함께 고양의 보육을 이끌어 주신 교직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