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농민거점형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난 10월 말 센터 건물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파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로컬푸드사업 확대와 지역농산물 유통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선8기 파주시의 농업분야 최대 역점사업으로, 건물 공사비로만 국비 12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가공센터는 월롱면 영태리 442번지 일원에 연면적 608㎡ 규모의 2층짜리 건물 1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해썹(HACCP) 유형 가공실 등 농산물가공시설이 들어서고 부대시설로 내외포장실, 위생전실, 저온창고, 전시·교육실 등도 마련되어 상품 개발부터 생산과 유통에 이르는 농산물가공산업의 모든 과정이 한곳에서 이뤄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곳에서 반찬류 반찬류, 덖음차류, 떡 및 제과류 등 120종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해 2026년 완공 예정인 로컬푸드복합센터와 지역 유통망을 통해 소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장단삼백요리의 보급 및 대중화를 위해 ‘제15회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수상작품 조리기술 전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27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리교육장에서 관내 식품위생업소 대표자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난 10월 인삼축제에서 개최된 ‘제15회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수상작 2종 ‘개성인삼 연계초’와 ‘장단콩 개성인삼 타코’의 조리법 교육 및 조리시연, 참가자들의 조리실습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급식소 등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는 업소나 기관 종사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파주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측량성과 결정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6,489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는 지적도근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도로, 제방, 산봉우리 등에 매설된 시설물로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 방지해주며, 국토관리 및 각종 건설공사 등에 활용된다. 파주시는 지난 3월 한국국토정보공사 파주지사에 지적기준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신규로 지적도근점 367점을 신설했다. 망실된 기준점 149점과 신규설치한 기준점 367점은 올해 말까지 파주시청 누리집에 고시할 예정이며,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상하수도 공사 등으로 훼손될 수 있는 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관련 부서 및 관련기관에 기준점 보호 의무를 통지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고, 바른 위치 정보 구현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고품질 지적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8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춘기 자녀 양육지도’를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와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 양육 전문 강연을 진행했다. 이야기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양육에 대한 크고 작은 궁금증을 해소하고 평소 느껴왔던 어려움을 토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강연 도중 가수 팀의 공연까지 곁들여지면서 부모로서 감당해왔던 양육 스트레스를 풀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현장에 참석한 부모들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근절하고 부모님들이 현명한 긍정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7일 운정신도시 일원에서 파주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불법 이륜차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불법 이륜차로 인한 소음과 난폭운전 문제로 주민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차량 불법 개조 여부 ▲안전기준 준수 여부 ▲배기 소음도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 총 30대 중 15건의 안전기준 위반이 적발되어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단속을 계기로 불법 이륜차 운행이 감소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모든 이륜차 운전자가 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주행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6일 홍원연수원에서 파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시민들 중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부터 위촉받은 사람으로 식품접객업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지도점검 및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위생감시에 대한 전문성과 대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위해 식품 감시 요령 및 사례 등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위생교육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효과적이고 공감적인 대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관계 역량 강화 교육을 준비했다. 공동연수에 참석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자는 “파주시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부정ˑ불량식품 유통 차단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앞으로 파주시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소비자식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초등3~6학년을 위한 ‘우리 반 홍범도’의 저자인 정명섭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우리반 홍범도’는 홍범도 장군이 21세기 대한민국의 어린이로 나타났다는 설정으로, 교실에서 독립운동과 광복을 폄훼하는 인물에 맞서 역사 배틀을 하며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알리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가 나와는 관계 먼 옛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교하도서관 누리집에서 받고 있으며, 학부모 청강도 가능하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물푸레도서관이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도서관 이용 교육인 ‘도서관 대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가족 행사인 ‘도서관 대탈출’은 주인공이 잃어버린 회원증을 찾아 도서관을 탈출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실제 주인공이 되어 제한 시간 30분 안에 물푸레도서관에서 문제를 풀고 탈출해야 한다. 참여한 가족은 문제를 푸는 과정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 및 이용 방법을 배운다. 물푸레도서관을 탈출하기 위해 풀어야 하는 문제로는 파주시 도서관의 회원가입, 대출 및 반납, 책배달 서비스 등 파주시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칫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이용 교육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가족 협동 임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 11월 1일에 ‘도서관 대탈출’에 참여한 어린이 이용자는 5분 14초를 남기고 탈출에 성공한 뒤 ‘재미있었다. 한번 더 참여하고 싶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9분 28초를 남기고 탈출한 한 가족은 ‘파주시 도서관에서 총 30권의 책을 빌릴 수 있는지 몰랐다’라며 파주시 도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를 외치다'를 지난 8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광탄도서관에서 시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1회차(강연 8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되었으며, 강사진은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홍종욱 교수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를 외치다'는 3.1운동과 관련된 대한민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독립운동가 후손을 만나고 파주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수강자들에게 좀 더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혹은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상기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숭고한 뜻으로 가득 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다율동에 위치한 큰기쁨교회는 지난 8일 백미 10kg 40포(100만 원 상당)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큰기쁨교회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 생활의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는 큰기쁨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큰기쁨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큰기쁨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화답했다. 큰기쁨교회는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지원사업, 명절맞이 선물세트 및 백미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의 대학생 서포터즈 ‘HAND’가 청년들의 공정채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2024 공정채용 숏폼 공모전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공정채용에 대해 느낀 생각이나 불공정한 채용 경험을 담아낸 숏폼 영상을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층의 목소리를 통해 공정한 채용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를 비롯해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청년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서포터즈 ‘HAND’의 안가영, 김민지, 권윤경 세 명은 공정채용의 중요성에 대해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상 소감에서 “청년들이 체감하는 채용 과정의 현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세 청년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가 자리잡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2025년 다양한 교육문화·생활체육 강좌를 펼쳐나갈 지역 내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분야는 3개 분야 47개 강좌로,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단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는 불가하다. 강좌는 1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강의 운영 방식에 따라 필요시 3개월 강좌도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열린채용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지원서를 작성하고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서류심사 및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대면 면접 후 최종 모집이 종료된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문화·생활체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련관과 함께 강좌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열린채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올해 3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조율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방영훈 주임은 지난 7일 헌혈봉사 30회 참여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여받았다. 방 주임은 사내에서 진행하는 단체헌혈 외에도 개인적으로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 왔다. 방영훈 주임은 “나로 인해 남을 살릴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하면서 평소에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헌혈의 상시화를 통해 우리사회 공동체가 함께 살아가는 삶을 공유하기를 적극 권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7일 민통선 마을에 위치한 통일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급 응급구조사가 직접 마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기본원리를 설명한 후, 주민들이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작동 원리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포함하여 실질적인 응급 대처 능력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하며, 응급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키우는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예술발전연구회’는 8일 곧 출범을 앞둔 파주문화재단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파주시의회 연구단체 소속 이정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윤희정,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은 오는 15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파주문화재단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재단 설립에 대한 축하 인사 및 향후 비전과 운영 목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준 파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출범을 축하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시민들께서 풍요로운 문화적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대표의원은 “파주문화재단의 출범은 파주의 문화예술을 지탱하고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므로, 이 곳에서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에너지가 모여 새롭고 다채로운 파주의 문화예술이 만들어져가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오는 11월 8일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류형선 과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류형선 과장은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앞으로 2년간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면서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원에 대한 활동평가 및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와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과 자문 ▲중증환자 응급처치 등 교육 훈련 및 지도 등이 포함되어,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태 서장은 “류형선 지도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위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신규 조성된 금촌원앙길과 운정호수공원주차장을 파주시로부터 수탁받아 11월 11일부터 유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촌원앙길주차장은 금촌역과 인접한(아동동 322-26) 122면, 운정호수공원주차장은 호수공원 앞(와동동 1412) 253면이며, 철골식 구조로 장애인, 여성전용, 친환경 및 일반 주차구역으로 조성됐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9시~22시,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 개방하고, 주차요금은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의해 30분까지 500원, 이후 30분당 500원이며, 주차요금의 감면은 조례를 적용한다. 조동칠 사장은 “신규주차장 운영으로 도심지 주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시설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