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6월 24일에 2023년 유·초·중등 신규교사 지역탐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탐방 직무연수는 타 지역 거주 비율이 높은 신규교사에게 지역 이해도 및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행학습 중심의 학습공동체 연수과정 ▲지역 특성과 지역 교육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체험형 교육과정 편성 ▲지역 우수교사 발굴을 통한 강사 및 멘토 위촉으로 지역기반 학습공동체 환경 구축 ▲학교급별, 교과별, 업무 특성별 맞춤형 연수 교육과정 운영 등을 신규교사 직무연수 과정으로 구성하여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3 동두천양주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지난 5월 18일부터 학교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신규교사 눈높이에 맞춘 연수 운영으로 신규교사의 연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두천양주 지역탐방 직무연수는 동두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동광로 및 보산동 일대를 도보로 탐방하고, 양주시 해랑마을과 맹골마을을 방문하고 인근 숲에서 체험교육을 통해 관련 지역 자원들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이 21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SW‧AI 일일체험프로그램’참가 학급 252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대상 학생들에게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문기관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 학교·학급별 관심과 수준에 맞춰 인공지능·코딩 수업을 2~4시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기술 알아보기 ▲소리센서 활용 내 건강 지키기 ▲초음파센서 활용 쓰레기 재활용 ▲비디오감지기능 활용 물 절약 체험 등이다. 또, 다양한 인공지능 센서 기능과 동작 구현 방법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한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해 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원리(코딩)와 인공지능 원리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교선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아이들의 디지털 소양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은 중요하다”며 “모두를 위한 디지털‧AI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연수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0일(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100여명이 넘는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차 저자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1차 저자와 함께하는 콘서트는 지난 4월 27일(목)에 개최됐다. 1차콘서트는 인공지능시대의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가 강연했다. 2차 콘서트는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루었다. 현장 교원들의 관심에 부합하는 주제로서,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의 손미현 책임연구원이 강연을 맡았다. 손미현 책임연구원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위원회,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연구위원, 과기부 미래인재혁신위원회 등에 참여했으며, 『챗GPT 시대 인공지능 디지털 소양을 키우는 하이테크 교실수업』의 제 2 저자이기도 하다. 손미현 책임연구원은 강연을 통해“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며, “그중 융합교육은 AI 활용의 기본인 디지털 리터러시와 데이터 리터러시 그리고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기반인 컴퓨팅 사고력과 시스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적합한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3 놀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유치원 교원 간 교육과정 실천 공유의 장을 펼쳤다. 이 자리는 경기형 온마음 인성교육 실천유치원인 ‘마음이음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고 인성교육 중심의 유치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성놀이, 온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경기 유아 인성교육 추진 방향 사전 토크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유를 위한 주제별 토크 △현장 교원과의 소통 시간인 못 다한 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제별 토크에서는 마음이음유치원의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인성 놀이로 유아의 마음 잇기 △같이 함께 행복한 교사의 마음 잇기 △학부모와 함께 키우는 인성 이야기 △인성으로 이어가는 유-초 이음 교육 등 현장 교원 5인이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현장을 비롯해 온라인 유튜브(경기도교육청TV)로 함께 한 참여자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유로 유아기 인성교육의 중요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기 인성교육은 바른 인성의 첫걸음으로 교사, 학부모가 유아와 함께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해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 강천중학교(교장 강기추)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6월 20일 15시에 강솔관에서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행하는 시험에 무감독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까지 19년 이어온 것으로 전통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고,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 육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다시 한번 정직과 양심을 다졌다. 선서문 내용은 “나는 강천중학교의 자랑스런 강천인으로서 무감독 평가 규정을 나의 양심을 다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전통 계승할 것을 맹세한다.”이다. 이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 실천하고 행동하는 양심을 다짐한다. 또한 시험 전에 간식 제공 및 학생들이 격려 편지를 주고받는데,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된다. 무감독 시험 진행은 먼저 선생님께서 시험지를 배부한 후 혹시 문제에 관한 질문을 대비해 복도에 대기하신다. 그리고 시험 종료 10분 전 학급에 가서 답안지를 교체하거나 문제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 시험을 치른 후 설문조사를 하여 성찰과 개선방안을 찾아낸다. 3학년 이도연 학생은 “선배들이 지켜온 무감독 시험 전통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교육 정책 중 인성교육이 도민과 교직원에게 가장 공감대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책 전반에 대해서도 과반수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일 ‘경기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교육 정책 인지, 공감도 및 정책 수요, 평가 등을 묻는 설문 내용으로 경기도민과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 43.8%, 교직원 93.7%는 경기교육 정책의 기본 방향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은 경기도민에서 초등돌봄교육(50.4%), 교직원에서 에듀테크 활용 교육(72.4%)으로 나타났다. 경기교육 정책 5개 항목으로 실시한 공감도 조사에서는 ▲경기인성교육이 도민 71.2%, 교직원 86.6%로 공감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교육기회 균등(도민 66.9%, 교직원 85.1%),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도민 66.4%, 교직원 80.9%), ▲학교 중심 행정(도민 63.9%, 교직원 77.1%)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도민 59.2%, 교직원 73.6%) 등으로 확인됐다. 가장 공감도가 높았던 인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월)에 교육지원청내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중학교 교사의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관내 직업계고 부장교사가 직접 참석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학홍보를 진행한다. 이는 다양한 진로진학 모형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중학교 교사 대상‘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배움이 즐거운 직업계고 만들기 ▲산업구조 및 일자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 ▲직업계고 바로알기 및 직업계고 졸업생 전망 ▲중학교 교사의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다양한 진로진학 모형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인식을 개선하고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성장중심의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 ‘학부모, 온 마음으로 교육을 품다’를 운영한다. 이번 온품 학부모교육은 ▲인성 품은 ▲미래 품은 ▲관계 품은 의미를 담은 도교육청의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7일을 시작으로 14일,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과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주제로 광교신청사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7월 7일에는 임태희 교육감의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미래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조선미 교수(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혜로운 부모,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에 대해 강의한다. 14일에는 김동일 교수(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인성교육의 시작, 성격이 역량이다’를 강의한다. 3회차 21일은 임태희 교육감의 ‘교육감이 들려주는 경기미래교육’ 특강과 함께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우리 아이를 위한 행복한 소통과 공감’에 대해 강의한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22일부터 포스터 하단의 각 회차별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특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까지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영어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개선과 미래 기술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한 녹색기술(Greec+Tech) ▲코로나19로 인해 결여된 사회성 회복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리더십 발달을 위한 사람(Human) ▲세계 속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세계 문화(Culture)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언어와 미래 교육 동향(트렌드)을 반영한 총 12개로 구성됐으며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에 한 해 경기도가 지원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19일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토익동아리 청소년이 참여하는 일일 체험 영어교육이 진행돼 원어민 강사들과 게임, 요리 등 다양한 체험형 영어교육이 이뤄졌다. 이 밖에도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교육이 예정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비인가 대안학교는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호 경기도평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9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가 주관했으며, 국회·교육부·고용노동부·교육청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경근 단국대 특수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한규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이 사회를 맡은 이번 토론회에는 ▶홍성두 서울교대 유아특수학과 교수(발제) ▶김라경 가톨릭대 특수교육과 교수 ▶편도환 함께하는 장애인교원노조 정책실장 ▶양찬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장 ▶노재선 경인교대 입학본부 책임입학사정관 ▶김선희 아름학교 교장 ▶윤경찬 안산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휠체어 육상 국가대표) ▶이부용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 ▶원용연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장 ▶이주옥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총괄과 서기관(이상 토론) 등이 참석해 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 앞서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교원 임용 시 일정 비율(3.6%)의 장애인 교원을 고용하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황진희)를 비롯한 수석전문위원, 정책지원관(25명)이 교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교육원의 주요 사안 공유와 유아체험교육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현안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원은 현장 방문에서 3가지 현안 사항으로 ▲시설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수인력 확보 방안 ▲유아체험 지원을 위한 교육 행정인력 확보 방안 등을 교육위에 보고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놀이중심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원과 소통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인영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장은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기본방향에 맞춰 유치원 현장을 지원하겠다”며 “교육원의 발전을 위해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 체험 프로그램 뿐 아니라 토요일 가족체험, 교육취약 계층을 위한 행복한 동행체험,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꿈샘 진로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Ⅰ '부모 성장 토닥토닥' ‘자녀 인성 함양 감정 코칭’학부모 연수를 3회 개최했다. 이 연수는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조율하는 방법을 알고, 자녀를 이해하며 공감으로 소통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구리남양주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강의는 사단법인 한국감정코칭협회 문수영 수석강사가 진행했다. 6월 13일(화)은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5단계 대화법 ▲아이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로 양육하기를 강의했다. 6월 14일(수)은 초등 고학년과 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 사춘기 자녀의 정서적,행동적 특징 이해▲ 청소년 뇌 발달 이해와 소통 대화법을 강의했다. 6월 17일(토)은 직장인 대상으로 ▲ 직장인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와의 소통법▲ 직장인 부모 자신의 감정과 아이 감정의 조율법을 강의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가 커가면서 표출하는 감정에 대해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자녀를 공감하며 소통하는데 꼭 필요하고 유익한 강의였다”고 말했다. 또 “부모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아 대상 영어학원 228개 원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99개 학원에서 행정처분 207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일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불법 사례를 단속하기 위해 특별점검 전담 조직하고,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4시간 이상 운영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을 4월부터 5월까지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아 영어학원 등의 유사 명칭 사용 위반 여부 집중점검 ▲허위·과장 광고, 원어민 강사 채용 현황 등 위법·불법 사례 등이었다. 도교육청은 99개 원에 대해 교습 정지 1건, 시정명령 105건, 행정지도 100건, 과태료 처분 34건, 총 행정처분 240건을 조치했다. 과태료 처분 34건에 대해서는 5,796만 4,000원을 부과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명칭 사용 위반 30건 ▲강사 및 직원 채용?해임 관련 위반 29건 ▲교습비 관련 위반 19건 ▲시설 변경 미등록 9건 ▲게시·표시·고지 위반 6건 등 총 207건이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명칭 사용 위반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다른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수시로 지도·점검해 학원의 건전한 운영과 학부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국제교육원이 오는 10월까지 초·중등 영어교사 총 60명을 대상으로 영어 심화연수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 역량 증진을 비롯한 다문화, AI 기반 에듀테크 등 교육원의 글로컬 교육과정 정체성을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앞서 교육원은 지난 4월부터 영어 전담 교사 총 60명(초등 30명, 중등 30명)을 선발하고 국내·외,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연수는 다음달까지 온·오프라인으로 60시간, 국외연수는 다음달부터 8월까지 90시간 동안 캐나다 현지 학교 수업 참관 등 글로벌 대외협력 합숙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4월 KOTESOL(대한영어교육학회) 참석 뿐 아니라 인천영어마을 원어민 강사 수업 체험 등을 통해 타 시도와 교육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연수자들은 학교공개 수업을 통해 현장 적용 사례를 발굴하고 워크숍 개최로 교육연수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학교 수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연수를 강화하고 더 나은 교육과정을 위해 대외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회장 배명직)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학생 진로직업 체험과 숙련 기술 경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배 회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다수 참여해 첨단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뜻을 함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숙련기술 멘토링 프로그램의 학생 참여 지원 ▲고교학점제 연계 학교 밖 교육기관 지정 협력 ▲양 기관 간 인프라 지원 체제 구축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한 학생 장학금 지원 등으로 학생의 숙련 기술 이해도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현장의 숙련된 기술 체험이 확대돼 학생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인 역량 강화와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명장(名匠)은 개인의 노력과 실력은 기본이고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될 만한 분들”이라며 “금번 협약으로 숙련기술 명장의 살아있는 경험을 배울 수 있어 우리 학생들의 기술 역량이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문무를 겸비하듯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이 송우초등학교 6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교육원협력형 학생주도미래학교’2기를 운영했다. 13일부터 16일까지 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학생주도미래학교는 북부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장과 연계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등을 신장시키고자 3박 4일간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큰 꿈을 꾸는 나로 성장하자!’를 주제로 ▲학생주도프로젝트(숲속 열린음악회) ▲지역 체험 활동(동두천 놀자숲 등) ▲공동체 활동(글램핑체험 등) 등이다. 한정희 송우초등학교장은 “숲속 열린음악회 등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주도성과 미래교육 역량이 성장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지난달 23일‘교육원협력형 학생주도미래학교’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미래지향적 수업모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가정과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 대상 별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 (피)가해로 어려움을 겪은 초등학생 12가족이 참여하며, 17일~18일(1박 2일) 법륜사(용인) 템플스테이에서 숙박형 가족 캠프로 운영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과 성찰, 대화와 치유가 있는 이번 캠프에 70가족 이상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족들은 ▲사찰 탐방 ▲산책 ▲국악 연주회 ▲명상 ▲꿈등 만들기 ▲타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가족 모두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과제를 수행하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전통놀이 꾸러미도 제공된다. 신청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를 마련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 교육청의 노력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뿐 아니라 가정, 사회의 관심이 필수적이다”라며 “다양한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별별캠프에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