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2025 자원봉사 단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 단체 대표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영역별 연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과 지역 활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자들은 ▲지역공동체 인사 나누기 캠페인'사랑은 향기를 타고'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식용 꽃 재배'사랑의 꽃차 싣고' ▲재난 현장 드론 모니터링'재난 SOS'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우리동네 안전보안관' ▲자원봉사 단체 재능연합 활동'함께 하는 동행' ▲환경보호 실천 프로그램'나부터 실천하는 환경 살리기' ▲고양시 문화 소통 연대 '다함께 잘 놀아보세' ▲도로변 설치물 모서리 부딪침 예방 프로그램 '늘 푸른 힐링캠프' ▲봉사자가 가르치고 봉사자가 배우는 '우리도 교육할 수 있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계기로 자원봉사 단체들과 유기적인 파트너십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운영을 격려하며 자원봉사 네트워크 허브 역할에 박차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연구원은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 공동주관으로 참여해 2개의 세션을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선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과제’를 주제로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고양연구원의 첫 번째 세션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을 주제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방안(박종윤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영수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오은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 김수오 고양시청 자족도시실현국장이 참여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전략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양연구원 두 번째 세션은 ‘고양시 자족성 강화와 수도권 규제 완화’를 주제로 운영되며, △고양시 자족성 강화방안(신학철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이서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서울경기북부지역본부)와 성석동 제3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수탁 계약은 국토교통부가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의 측량, 조사 등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계약 체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계약 체결은 사업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성석동 제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위원 위촉 및 해촉 보고 ▲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용 보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 현황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일정에 관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한국마사회 김원영 지사장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장항2동 협의체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진종구 공공위원장(장항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희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한국마사회 지사장님을 환영한다. 새해를 맞이해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설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과 재위촉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본 교육 안내, 2025년 행신3동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황향단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신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조정하 행신3동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근본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라는 걸 기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추자 회장을 포함하여 회원 8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지난달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3월 사업 추진 방안, 나눔 봉사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추자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회원님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삼송1동이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9일 흥도2통 경로당에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흥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듬정서코칭센터(더보듬교회), 고양휴메디병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마음 건강상담뿐 아니라 혈압, 혈당검사를 통한 건강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보건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경로당까지 찾아와줘서 복지 상담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과 우울증 상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찾아보고,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2025년 흥도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한 주민 욕구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참여해 우리 동의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 보건복지 체계이다. 현재 온·오프라인으로 설문이 진행 중이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2025년 흥도동 마을건강복지계획’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흥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소외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신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고 체육시설 점검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행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건물 내외부 파손 균열 여부) ▲소방시설 정상 관리 여부 ▲체육시설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일부 노후·취약 시설은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 및 소방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총 575개소이며 수영장업, 종합체육시설업, 무도학원업, 야구장업, 빙상장업, 인공암벽장업 등 35개소는 담당 구청 공무원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체육도장업, 골프연습장업, 체력단련장업, 당구장업, 가상체험 체육시설업, 체육교습업 등 소규모 체육시설 540개소는 업소 대표자가 직접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그 외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해련 의원이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제안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권고의 건'이 2월 20일 열린 제29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산황산 녹지 훼손과 시민 안전, 환경오염 우려 등 골프장 증설을 둘러싼 시민 갈등을 종식할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김해련 의원이 작성한 의안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보고된 △ 산황산 골프장에 대한 해제 권고 제안의 이유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권고(안) 등을 담고 있으며, 2024년 12월 20일 제290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보고된 '2024년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집행계획 의회보고의 건'과 관련하여 고양시의회가 해당 도시계획시설의 해제를 시장에게 권고하는 내용이 골자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제4항에 따라 보고를 받은 시의회는 시장에게 도시계획시설 결정의 해제를 권고할 수 있으며, 시의회의 권고가 있을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시장은 같은 법 제48조제5항에 따라 해제를 결정하거나 도지사에게 해제를 신청해야 한다. 김해련 의원은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 출자·출연기관, 본회의 결정으로 본격 사이버보안 체계 마련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이 20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고양시가 설립한 출자·출연기관 또한 전산망 및 시민의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위한 체계적 보안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보안 의무 확대 이번 조례는 국가정보원의 「사이버안보 업무규정」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들의 사이버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고양시 본청과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지방공기업이 '사이버안보 업무규정'에 따른 공공기관 범주에 포함되어 보안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이번 조례로 주식회사 킨텍스, 고양산업진흥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문화재단, 고양시청소년재단, 재단법인 고양연구원 등 출자·출연기관까지도 공식적인 사이버보안 의무 대상으로 편입된다.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담당관 운영과 체계적 대응 의무화 조례안은 출자·출연기관이 사이버공격·위협을 대비하고 관련 사고에 대응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 탄현1동, 탄현2동)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철거된 급수설비를 시 재산으로 강제 귀속하도록 하는 규정을 삭제해, 개인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상위법령 위반 소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철거된 급수설비의 시 귀속’ 조항 문제 제기…“주민 재산권 과도한 제한 우려” 이 의원은 기존 조례 제52조제3항을 두고 “별도의 법령적 근거 없이 철거된 급수설비 소유권을 지방자치단체에 귀속시키는 것은 개인 재산권을 지나치게 제한할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제28조에 의거하면 주민의 권리 제한이나 의무 부과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법률의 위임이 필요하나, 이 사안은 그 범위를 넘어서는 내용”이라며 문제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조례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제도이기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며, “지나친 재산권 침해는 결국 시민들의 시정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행정과 시민 간 불필요한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제 귀속 조항 삭제… “상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린이집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어린이집 원장님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뜻깊다"라며, “어린이집의 운영은 출산정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데, 이 일을 책임지고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수 위원장은 "고양시 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부터 직장어린이집까지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고 각각의 처지가 다른 만큼, 이번 간담회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수렴하고 개선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현재 운영 형태에 따른 현황을 설명하고 지원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시의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전국적으로 원아가 감소하고 보육교사 인건비는 해마다 인상되고 있고, 고양시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시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문영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이 무너진 지 3~4년 정도 됐다. 이 비율이 무너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좋은식단 실천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유도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업소 및 알뜰밥공기 참여업소 등 총 500여개소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싱겁게 먹기 △음식 적정량 제공 △잔반 줄이기 △위생적인 조리환경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업소 관계자 교육 및 관련 용품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의 음식문화는 푸짐한 한상차림이 오랜 관행으로 지속돼 왔으나, 1인가구, 딩크족 증가 등 사회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적당량을 준비하는 상차림, 남은음식 포장하기 등의 외식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음식물쓰레기가 전체 생활쓰레기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업소의 건강식단 제공이 확대되고,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 및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다양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통해 건전하고 위생적인 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열린 ‘직소민원 소통의 날'에서 덕은지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는 덕은지구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초점을 맞추고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덕은지구는 버스 등 대중교통 불편이 있으며, 지구 내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대중교통의 노선 확장 ▲자유로 광역버스 정류장 신설 ▲고등학교 신설 등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버스 노선 확장과 변경은 서울시와의 협의가 꼭 필요한 사항으로, 시는 이번 직소민원을 계기로 서울시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의해 노선 연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자유로 광역버스 정류장의 경우 관련 기관·부서 및 운수업체 등과 협의가 필요하며 광역버스의 특성과 효율성 검토가 함께 병행돼야 하는 사항이나,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고등학교 설립에 대해서도 인근 국방대학교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연계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방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정책홍보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전문자', '전보자의 오프더레코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전보자' 프로그램은 시즌2로 돌아온다. 일명 ‘전보자’라고 알려진 9급 공무원이 매달 전보를 받은 부서의 업무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소개됐던 '전보자'는 시민들의 민원과 불편을 해결하는 프로그램 '전보자 시즌2-당겨 받았습니다!'로 업그레이드된다. ‘당겨 받았습니다!’라는 콘셉트는 공무원들이 민원전화를 돌린다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형식이다. 시즌2의 첫 번째 민원해결 부서는‘소상공인지원과’로 온누리 상품권 활용처와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낯선 대부업 관리 업무도 소개한다. '전문자'(전보자와 문자하는 자)는 ‘전보자’가 숨겨진 재능을 찾아 다양한 분야의 고양시민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1화에서는 유튜브에서 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백양고 트와이스’가 등장해 유쾌한 대화를 펼친다. 2화에서는 일곱 번째 자녀를 가진 다둥이 가족을 초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2월 28일 개통한 GTX-A가 수도권 교통혁명으로 고양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GTX-A 개통 후 시민들의 GTX-A 이용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7일부터 7일간 고양시민 7,200명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변화 조사와 GTX-A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모바일 만족도 설문조사 시행 결과, GTX-A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90.2%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TX-A 노선은 개통 이후 하루 평균 약 2만 명의 고양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정거장이 위치한(서울역 제외) 기초지자체 중 제일 많은 이용자수로 그 다음은 파주(운정중앙), 화성(동탄) 순이다. 특히 지난해 3월 개통한 수서~동탄 구간에 비해 운정중앙~서울역 이용자는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에서 GTX-A 개통 후 가장 좋은 점으로 응답자 중 과반(50%)이 서울 접근성 향상(여가활동·쇼핑증가)을 꼽았다. 이어 출·퇴근 시간 절약(38.6%)이 그 뒤를 이었다. GTX-A를 처음 경험하는 시민들 입장에서 GTX-A 교통혁명이 가져다 준 최고 강점은 ‘획기적인 이동시간 단축효과’라고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친환경 주민모임인‘친한친구’의 신규 참여자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주민모임 ‘친한친구’는 친환경을 주제로 교육과 체험, 친환경 축제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새롭게 바꿔주는 ‘새활용’을 주제로 한다. 옷과 가방 수선, 커피박(커피원두찌꺼기) 화분 제작, 우산 수리 교육 등 새활용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준비했으며, 하반기에는 배운 기술을 토대로 동네에서 수리상점을 운영하고 새활용 축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첫 모임은 3월 24일 월요일 오전 10시이며 참여 신청은 안내문에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 및 문자 발송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운영되는 본 활동에 대한 문의사항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