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3주간, 겨우내 산재한 방치 폐기물과 날림 쓰레기 수거는 물론, 관내 주요 사업장 및 도로변의 염화칼슘과 흙먼지 등을 제거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기간 동안 관내 40여 개 기관 및 기업체, 2138부대 등 군부대, 약 60개의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동해시 지역 주민 약 700명이 참여해 사업장 주변, 공원 비탈면, 하천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4월 3일은 ‘동해 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공무원과 기관, 시민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각 기관·기업체가 지정된 담당 구역을 청소했으며, 동해항에 입주한 업체들은 노면 청소차와 물차를 활용해 해안도로와 7번 국도 등의 염화칼슘 및 흙먼지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동해시도 시청직원, 환경미화원 등 약 250명을 동원해 주거지역과 사업소 주변을 청소했고, 특히 한섬에서 고불개 해변까지의 산책로와 전천 북부·남부 산책로를 중심으로 날림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약 200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황복순 환경과장은 “새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900만 원을 확보하며 성인문해교육 기반 강화에 나선다. 최근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단순한 글 읽기·쓰기 능력을 넘어, 키오스크 이용, 문서 이해, 모바일 기기 활용 등 일상 속 기본적인 사회 참여조차 문해력에 좌우되는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문해교육은 지식을 배우는 단계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자립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사회적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학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문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확보한 국비를 통해 동해시는 △기초 문해 △생활 문해 △디지털 문해 등 총 3개 영역에 걸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 문해교육은 문자 해득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 학습을 중심으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한글심화반’, ‘찾아가는 한글교실’ 등 수준별 맞춤형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고향을 찾은 출향 시민들의 방문으로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지난 4월 12일, 재수원삼척시민회 소속 회원 40여 명이 삼척을 방문해 맹방유채꽃축제장을 찾았다. 이들은 축제를 관람한 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찾아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했다. 또한 출향 단체 회원들은 유채꽃 관람 후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 관계자는 “출향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출향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오는 4월 20일까지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밭 일원에서 열리며, 농특산물 판매, 향토 음식점 운영, 무료 체험 행사,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사업 4건을 대통령선거 지역공약사업으로 발굴하여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첨단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조성사업)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동해선(삼척-강릉구간) 철도 고속화 ▲남북10축(삼척-영덕) 고속도로 건설 등 총 4가지로, 삼척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과 지정면세점 설치는 석탄산업의 쇠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외지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해선 철도 고속화와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은 강원 동해안권의 물류 및 교통망을 강화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향후 남북경협 시대를 대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약사업은 지역의 숙원과 미래 성장 동력을 담은 핵심 과제”라며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5월 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신규 봉축탑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높이 8미터, 너비 3.6미터 규모의 봉축탑은 삼척 도계 흥전리의 삼층석탑을 모티브로 하여 지역 고유의 역사성과 전통을 반영했다. 설치 장소는 삼척의료원 앞 교통섬으로, 시내 중심에 자리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주·야간 조명 효과를 고려한 설계로 도심 속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축탑은 석가탄신일인 5월 5일을 중심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설치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봉축탑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닌,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상징적 공간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학습관 지정평생학습센터는 ‘마음으로 쓰는 캘리그라피’ 강좌를 추가 편성하고 4월 24일부터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는 교육 소외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근거리에서 인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 공간이다. 지난 14일부터 관내 6개 평생학습센터에서 11개 강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추가 편성된 ‘마음으로 쓰는 캘리그라피’ 강좌는 지정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된다. 지정평생학습센터(간현로166번길 13)는 기업도시를 비롯한 지정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다. 캘리그라피 교육은 4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 인원은 10명이다.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환경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육도시 지정 추진의 일환으로, 4월 15일부터 5월 말까지 원주시청 직장어린이집 및 건강보험꿈마루어린이집과 함께 ‘유아와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미래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만 5세 유아이며, 아이들은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생태계를 위협하는 교란생물을 배우고 토종생물의 보호와 생태계 보전 해결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총 4회차로 구성되며, 1회차에는 이론교육을, 2·3회차에는 자연 속 다양성 체험 및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체험을, 마지막 4회차에는 저마다 느낀 자연의 이치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감성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할 계획이다. 조은한 환경국장은 “어린이들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환경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발생예방 및 인식개선주간행사 ‘공감’을 진행한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복지관은 그 취지에 따라 △라면트리(나눔행사) △장애인 작품 전시회 △거울미로탈출 등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 편의시설 찾기’를 진행한다.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찾아 사진을 촬영한 뒤 큐알(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6월 문을 연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12일 봉산동과 지정면 일대에서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및 겨울철 연탄재 수거 사업을 실시했다. 연탄재 수거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연탄을 사용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및 생활 전반을 점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는 대창봉사단(대표 이승환)과 봉주르 원주봉사단(대표 김동희)이 참여했으며, 독거어르신 7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지난겨울 사용한 1천여 장의 연탄재를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환 대창봉사단 대표는 “봉사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직접 살피며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중단했던 ‘느린 우체통’을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앞에 설치하고 운영을 재개한다. 느린 우체통은 빠르게 흘러가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느림을 통한 여유를 되찾아 주는 감성 우편 서비스로, 친구나 연인 혹은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후 기재된 주소로 발송된다. 문학공원 운영 시간에 맞춰 휴관일(매주 월요일 등)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 문학의 집 1층 기념품 판매대에서 엽서를 작성하고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앞서 시는 원주우체국과 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문학공원 내 북카페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운영했으나, 2023년 북카페 리모델링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학적 가치가 있는 박경리문학공원 느린 우체통을 통해 디지털에 익숙한 시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상습정체구간으로 지목되던 반곡동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일대의 교차로 개선을 완료했다.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는 주변에 공공기관과 업무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출근 시간에는 상습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이다. 시는 통행방법 변경, 신호체계 조정 등을 통해 미리내사거리에 집중된 교통량을 우회도로로 분산시켜 사거리 정체 현상을 완화했다. 한편 시는 원주경찰서와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 등 생활권도로 교통체계 개선에 힘쓰고 있다. 홍종인 교통행정과장은 “시민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기관 간 벽을 허물고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이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의 감성을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월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랑호 일원에서 아름다운 석호와 벚꽃을 배경으로 클래식, 밴드, 오카리나 연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관람객들은 눈으로 영랑호의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고 귀로는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즐겨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화버스킹은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재단 측은 오는 7월에도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속초의 자연과 영랑호의 벚꽃이 어우러진 공연이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재단 관계자는 “속초 문화버스킹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지역 예술인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삶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족센터는 (재)박기범재단 위탁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445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결혼이민자 문화 다양성 교육 전문가 심화 교육 및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속초시가족센터는 지난해에도 다문화 이주여성 정착 지원을 위한 취업 교육 및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센터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은 한국어가 능통하고 다문화 이해교육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 문화다양성 기초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이다. 12명을 모집하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다양성 심화 과정 6회, 총 36시간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수료를 마친 사람은 관내 관계기관, 소외계층기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강사로 파견되어 110회 이상의 강의를 하게 되어 전문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된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배영란 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통합과 조화로운 사회 조성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총 5653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지난 14일 속초시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 본예산안 5,020억원 대비 633억 원(12.60%) 증가했고, 2024년 제1회 추경에 대비해서는 4.86%인 262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시는‘시민 생활의 위기를 회복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민생경제 위축과 내수부진 장기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필요 현재 고물가·고금리로 지역 내 경제침체가 지속 심화되고 있어, 민생·경제회복과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등으로 주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가용재원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현재 자영업자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코로나 때보다 더 버티기 힘들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속초시는 기금 일부를 활용한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지역 내 자금 선순환, 사회적 약자 배려 예산을 포함한 전 분야 소비 촉진과 내수경기 증진 그리고 지역 경제활성화’로 내수경기 진작과 함께 소상공인 활력증진, 지역주민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25 춘천호반 평화의 춤 문화교류축제’에 1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본 축제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MICE 행사로 재단은 행사 유치를 통해 중화권 관광객의 춘천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춘천호반 평화의 춤 문화교류축제’는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후원하는 문화관광 교류행사로, 광장무를 포함한 전통무용, 악기 연주, 무술, 시니어모델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구성된 시니어 예술단체들이 대거 참가해 한중 문화 간 우호 증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첫날인 4월 17일 저녁에는 참가자 전원이 춘천 명동 닭갈비골목을 방문하여 지역 전통음식 체험 및 상권 탐방 일정을 소화할 예정으로, 춘천 원도심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같은 실질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재단은 이와 같은 외국인 단체 방문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과 MICE 관광 연계 유치 기반 마련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15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사업담당, 신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계약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계약업무 처리 능력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안보람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계약업무의 기본 개념 및 절차, 주요 감사사례 등의 내용으로, 신규공무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공무원을 포함한 우리시 공무원들의 계약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약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업무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40년 태백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회한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계획법'에 의거해 ‘2040년 태백 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시민과 관계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목표연도(2040년) 기준 태백시 미래상·인구지표 설정·공간구조 구상·생활권 구분·토지이용계획 등 도시기본계획(안) 설명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공청회에 앞서 주민참여단 구성과 도시 미래상(생명의 원천, 힐링과 치유의 도시 태백) 발굴을 마무리했으며, 부문별(공간구조의 설정, 토지이용계획, 기반시설, 도심과 주거환경,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전·관리, 경관 및 미관, 공원․녹지, 방재․안전 및 범죄예방 등) 도시기본계획(안)을 작성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2040년 태백 도시기본계획은 향후 20년 간 우리시 도시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