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11일 여주시 친환경 고체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한강유역환경청장(김동구)의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소장, 심경섭 경제환경국장과 여주시 관계관들이 참석해 최근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2015년 친환경 청정사업으로 추진한 고체유용미생물 배양센터는 연간 200여톤 규모의 친환경 고체사료를 생산하며, 이를 통해 축사냄새 저감, 사료효율 증가, 한강 수질오염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내에 위치한 초유은행을 방문하여, 초유 관리 및 생산유통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 미생물 기술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이룰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와 같은 기술 개발에 대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은 “친환경 초유은행의 역할은 가축의 건강과 환경 보호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초유의 효과적인 관리와 사용을 통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 ‘비움과 채움’ 전시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불과 100년전까지만 해도 똥이 지금처럼 쓸모없고 혐오스러운 대상이거나, 가까이할 필요 없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아니었다. 오랜 기간 동서양을 불문하고 사람들은 분뇨를 활용한 비료를 폭넓게 활용했다. 많은 신화와 전설 속 똥과 오줌은 풍요와 창조의 상징이었고, 뒷간신(측신)을 기리고 감사하며 존중하는 민간신앙도 찾아볼 수 있다. 근대 이후 이러한 똥에 대한 인식과 가치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이번 전시를 통해 여성생활사박물관 화장실 관련 근대유물과 함께 전시된 화장실 에피소드 응모작은 누군가는 숨기고 싶고, 누군가는 즐거웠던 추억의 이야기들이 소환되어 누구나 한번쯤 공감할 이야기들로 미소 짓게 한다. 여성생활사박물관 이민정 관장은 이번 ‘비움과채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와 이해를 통한 문화공감의 폭을 넓히고자 에피소드에 공모한 모든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와 함께 전시공간을 실내에서 실외로 확장 가을의 정취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남읍 은봉2리에서는 지난 9월 9일 마을 입구 경충대로변에 간이판매장을 조성하고, 마을 및 인근 지역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농산물 및 가공품 등 100 여종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금번 로컬푸드 판매장은 마을포켓정원과 마을 진출입 도로변 보행조명시설 설치와 더불어 조성된 시설이며, 마을 주민 스스로가 민주적 소통과 협동을 통해 공동체적 관계망을 만들고 소득을 창출하며 생활환경을 향상시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민 활동 목적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매장 개소식에 앞서 이상규 은봉2리 이장은 2022년부터 2024년간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주민들과 함께 지역 농촌경제의 자립을 실현하고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가꾸는데 더욱 힘써나갈 것이며, 주민소득증대에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그간 마을만들기 사업에 동참한 주민들게 감사하며 특히 물심양면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시고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여주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로컬푸드매장 운영과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자 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농수산물 판매 도·소매상과 전통시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증가하는 제수용, 선물용 농수산물 및 기타 표시 대상 품목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및 위반 사항 확인을 통한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됐으며, 해당 품목을 취급하는 생산·유통·판매·가공업체,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와 같은 표시 방법, 가격표시 여부 등이며 지난해 추가된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 5개 품목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손창연 농산유통팀장은 “원활한 지도점검을 위해 관내 업체(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산북품실축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산북면의 대표 관광지인 양자산 등산로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사전 답사에는 전근재 산북면장과 여주시 산악연맹 대표 안재훈 등 10여 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제20회 산북품실축제 개최 및 양자산 등반대회를 위해 등산로를 답사했다. 양자산은 여주시의 대표 명산으로 예로부터 도토리가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능선이 부드러워 산행하기에 적당하고, 명품리에 있는 영명사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 큰바위 전망대를 지나면 각시봉이 자리잡고 있다. 이날 현장 답사는 10월 19일 ~ 20일 열리는 제20회 산북품실축제와 양자산 등반대회 등산로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건화 위원장은 “산북면의 대표 관광지인 양자산이 제20회 품실축제를 통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면서 품실축제와 양자산 등반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을 기원했다. 한편, 전근재 면장은 “제20회 산북품실축제와 양자산 등반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산북품실축제는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콘셉트에 맞게 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10일 제22회 산북·금사 우정의 날 행사가 산북면 체육공원에서 지역 주민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북과 금사 지역의 끈끈한 우정을 다지고 주민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날로 게이트볼 경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현택 산북면이장협의회장은 개회식에서 "오늘은 두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입니다. 여러분 모두 열정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여 앞으로도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는 산북.금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게이트볼경기, 그라운드골프 등 체육 경기가 열려 참가자들 간의 협력과 경쟁을 통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 제22회 산북·금사 우정의 날은 두 지역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두지역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 주민은 "앞으로도 우정의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두 지역간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일 관내 기관단체(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 로타리클럽, 농협)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는 가남읍 읍내(태평리)와 건장사거리, 대신천변 구간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된 쓰레기 줍기와 잡목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 회원에게 감사를 전했고,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전개,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배출 원칙을 잘 지켜 깨끗한 가남읍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여주시의회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5건의 조례안, 1건의 규칙안, 6건의 동의안, 4건의 의견청취 건, 2024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그리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유필선 의원)는 총 25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을 심의·의결했으며, 20건의 조례·규칙안은 원안 가결, 6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되었다. 또한, 6건의 동의안과 4건의 의견청취 건은 원안가결하였다. '여주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여주시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 검토가 필요해 보류됐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관 의원)는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흥천면 벚꽃축제장 주차장 부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 축제 기간 외에도 활용성을 높일 추가 계획을 요청했으며, 진출입 도로 확보도 강조했다. 경기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안건은 시가 주도권을 갖고 추진하며, 리모델링 시 안전성을 철저히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경규명 의원)는 2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9월 10일 여주시에서는 여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석대명절을 앞두고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및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지역주민400여명이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식전공연으로 여울봉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와 문화공연, 체험활동(떡메치기, 투호, 딱치치기 등), 농산물판매, 추억의 다방·라이브 카페 운영 등 오감만족의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희망연맹(회장 윤진형), 해솔후원회, 대한적십자 한가람봉사단,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이하 고주모), 한국재향군인회 여주시지회, 공무원사모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엿볼 수 있었다. 이충우 시장은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준비하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폭염속에서도 모두가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니 명절 분위기가 한껏 오르는 거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친화 인증도시로서 더욱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5일 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여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이란 주제로 개최된 기념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다문화예술단 ‘조‧아‧여’의 난타공연과 여주시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의 시간이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사회복지유공자 18명에게 여주시장상(6명), 여주시의회의장상(5명), 국회의원상(4명),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3명)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종사자들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꾸며졌다. 행사 중간중간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단체, 기관에서 경품과 기념품을 풍성하게 지원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8일 점동테마공원에서 ‘제19회 점동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 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 점동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의 식전공연으로 삼합1리 닭이머리패의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기념식에서는 점동면민의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내․외빈의 축사와 함께 그동안 면정 발전을 위해 애써온 16명의 주민들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를 수여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고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어서 진행된 노래자랑은 25개리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여 면민들의 단합을 이끌어내면서 화합과 단결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이루어졌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기념사에서 “풍요롭고 살기좋은 점동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열심히 달려왔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점동면장으로써 면민께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명성황후기념관 특별기획 전시로 ‘교지에 담긴 명성황후 당숙 이야기’를 개최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비)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한 여주시 공립박물관으로 명성황후와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여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명성황후기념관 특별기획전시에서는 명성황후의 당숙이자 조선 후기의 무관으로 활약한 민치일의 교지와 관련 유물을 소개한다. ‘민치일’은 1843년 태어난 조선시대 인물이다. 민기현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가문의 대를 잇고자 한 21촌 친척인 민시현의 양자로 입양되면서 당시의 최고 권력가인 명성황후의 당숙이 됐다. 이후 무과 과거에 급제하고 오위장, 여산 부사, 진주영장, 충청도수군절도사 등을 역임하며 조선의 곳곳을 누비며 무관 으로 활약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민치일’관련 유물은 총 8점이다. 당시 양반으로서의 영예였던 무과시험 합격 교지인 홍패 1점을 비롯하여 민치일의 부인 이씨를 정부인으로 명하는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은 9월 10일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지역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노인복지관 바자회’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 명절인 추석에 각종 생필품과 명절에 사용할 음식을 판매하고 그 수익은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나눔활동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활성화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여주시 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신창식 단장님과 한강보관리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귀한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늘 행사는 K-water 한강보관리단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은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자회 활동비를 지원하게 됐다. 신창식 K-water 한강보관리단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희망과 건강한 삶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여주시와 상생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K-water 한강보관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위해 가로등 및 보안등 점검에 나섰다. 여주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가로·보안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여주시 가로·보안등 18,500개소이며, 명절 기간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진·출입로가로 우선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등기구 점·소등 정상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케이블 단선 및 절연 상태 등이 포함된다. 공사는 2개조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신속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점검 중에 발견된 문제들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여 민원 사항을 대비하고 해결할 방침이다. 임명진 사장은 “여주를 찾는 귀성객 및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능동적 점검을 추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로·보안등의 부점등 및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여주도시공사 공공사업팀 고장 불편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조남현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9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공동주관의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시하여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의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활용하여 SNS에 게시하여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공사 임직원들은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여 아동권익 중요성과 아동학대 심각성을 알렸다. 임명진 사장은 “아동 학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가정의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 태도 및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임명진 사장은 다음 주자로 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김종춘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상반기 시청사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4년 여주시 위험성 정기평가를 완료했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위험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모든 부서의 참여하에 여주시 소속 사업장(사무실, 현업근로자 사업장, 도급·위탁 사업장 등)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중 사고위험이 높은 고위험 사업장(환경사업소, 가축분뇨처리시설, 농업기술센터 등)은 전문용역 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위험성 평가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소한 위험요인까지 사전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여주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6일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로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여주시 가업동 9-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는 신청사는 대지면적 47,749㎡에 시청사, 의회청사, 시민편의시설 등을 포함하여 연면적 31,870㎡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신청사 건립을 통해 기존 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행정 및 문화의 거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 자격만 있는 사람은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참가 등록은 여주시 신청사 건립 설계 공모 홈페이지를 통하여 9월 6일부터 9월 27일 16:00까지이며, 11월 14일 공모안을 접수하여 작품심사를 거쳐 2024년 11월 28일 여주시 홈페이지와 세움터를 통하여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