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고양가구엑스포가 오는 3월 13일부터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고양가구단지협의회와 일산가구단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66개 이상의 가구업체가 참여해 최신 가구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가구 신상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지며, 소비자들은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스타일가구,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을 키워드로 하는 고양가구엑스포는 실내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가구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신혼부부, 인테리어 전문가, 홈퍼니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체와 소비자 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구업체의 마케팅 강화를 돕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지역 가구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장기적인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업체들에게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의 가구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엑스포의 목적”이라며 “고양시 및 수도권 소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9월 개최하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 지부(UCLG ASPAC) 제10차 총회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부터 UCLG ASPAC 총회 유치를 위해 대외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제10차 총회를 유치했다. UCLG ASPAC 총회는 세계지방정부 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부에 속한 22개국 220여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방정부연합 최대 회의다. 총회를 통해 고양시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둘 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제10차 UCLG ASPAC 총회 준비 착착…아시아·태평양 도시들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제10차 UCLG ASPAC 총회는 한국에서 세번째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10차 총회의 주요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5가지 핵심 하위 주제 ▲일자리 창출 ▲청년 리더십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출발! 진로 맵핑 여행’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진로 여정에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라온꿈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인기 직업군인 ▲운동선수 ▲가수 등 연예인 ▲군인 관련 영화를 선정해 관람하고, 각 직업의 특성과 필요 역량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영화를 통해 관심 있는 직업을 간접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다. 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진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희망 직업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하는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청소년이 직접 창작자가 돼 자신의 꿈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표현하며 주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온 사과나무의료재단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14일 재단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가 높은 간식‘닥터시리얼’을 후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 과정 1기(사회적기업 설립)’수강생을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아카데미 1기는 총 3차시로 진행된다. 오는 3월 17일, 1차시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법인격 선택 전략에 대해 교육한다. 2차시는 3월 19일 ▲사회적기업의 이해(개념, 유형, 사례, 설립 요건과 인·지정 절차)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3차시는 3월 24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을 위한 공공시장 판로 개척 전략 및 실행을 내용으로 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기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에 총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카데미 신청 대상자는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창업(전환)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재직자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사업 공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28일까지 고양문화창조허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시설로, 4인실·6인실 규모의‘공간지원’ 입주실(일산동구 백마로 195)과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제공하는‘가상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로,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벤처 인증 기업 등을 우대한다. 이번 공고에서는 공간지원 1개 사와 가상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공간지원은 최초 6개월간(최대 1년 6개월, 사용료 별도) 4인실 전용 사무공간을, 가상오피스는 1년간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한, 허브 입주기업에는 코워킹 스페이스, 크로마키 스튜디오, 무인 택배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콘텐츠 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2월 28일 오후 3시까지 고양문화창조허브 이메일로 가능하며, 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기업을 선정한 후 4월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지원 사업 ‘대화가 예뻐진 Day’를 추진했다. 대화가 예뻐진 Day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후원자를 발굴해 추진됐으며, 이·미용 전문업체‘선리즈 미용실’에서 재능을 기부하며 올해 첫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미용실의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 드라이 등 이발·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로 미용실 동행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 여건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 ‘대화가 예뻐진 Day’ 사업을 추진해 회당 3~4명의 취약계층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순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발과 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깨끗하게 단장한 외모로 기분 전환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화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푸른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방문간호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협업하여 보건과 복지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취약,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관련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 선별검사, 건강상담 등 보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따뜻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장관감염증 예방을 위해 일상 속 위생관리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작년 11월 1주부터 지속 증가해 1월 4주차 기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감염증은 연례적으로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한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하여 생활해야 한다. 또한, 화장실 사용 시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 비말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 ~ 11월 중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원생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가좌보건지소 어린이 영양·금주 체험교실‘튼튼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가좌보건지소 내부 견학을 실시한 후 영양사가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한다. 식품 모형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구별하는 법을 배우고 건강이 캐릭터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이는 체험을 한다. 또한,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가상 음주 상황을 체험해 음주의 위험성을 알고 가정에서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금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교육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양·금주 교육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8일부터 3월 14일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리는 ‘AI 말벗 로(老)벗 서비스’에 참여할 1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말벗 로(老)벗 서비스’는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대상자에게 주 1회 AI 자동전화를 발신해 식사, 수면, 운동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 대한 말벗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상은 독거노인, 만 70세이상 고령자,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등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1차 서비스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5년 대상자는 총 300명으로 ▲1차는 3월 ~ 7월 ▲2차는 8월 ~ 12월로 나누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AI 첨단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하고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일자리 많은 도시가 곧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올해는 고양시가 30만 개 ‘일자리 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입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신년 업무보고에서 살기 좋은 도시와 일자리 많은 도시 중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한 직원의 ‘밸런스 게임’에 이와 같이 답했다. 1월 13일부터 한 달 넘게 진행된 고양특례시 업무보고가 마무리되면서 고양시 신년 정책도 구체적 가닥이 잡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구청 100여 개 부서와 6개 산하기관이 대상으로 간부부터 신규직원까지 부서의 70% 내외가 참석했다. 기존 업무보고보다 대폭 높아진 참여율은 2025년 화두인 ‘일자리’에 대한 긴박함을 드러냈다. 이동환 시장은 2030년까지 전 분야에서 총 30만 개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을 주문했다. 그는 “돈으로 만드는 ‘일거리’를 넘어 기업으로 만드는 ‘일자리’의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마케팅 통한 해외기업 유치 집중…기업 자생력 높이는 일자리 지원방안도 강구 시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와 일산테크노밸리, 그리고 지정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과 기회발전특구 등을 ‘유니콘기업 인큐베이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송2동이 분동된 지 3년이 지났지만, 행정복지센터 부지가 마련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원종범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국민의힘, 효자동·삼송1·2동·창릉동·화전동)은 14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삼송2동 주민들은 기본적인 행정·복지 서비스조차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조속한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삼송2동은 2022년 1월 3일 삼송동에서 분동되며 삼송동, 원흥동, 흥도동 일부를 포함하는 행정동으로 신설됐다. 현재 인구 2만 8,254명(2025년 1월 1일 기준), 1만 4,149세대가 거주하는 고양시 내 대표적인 인구 밀집 지역이지만, 현재 행정복지센터는 원흥역 인근 상업건물 SJ타워 일부를 임대해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사용 중인 행정공간은 연면적 798.49㎡(241평)로, 1·2·3·5층을 나눠 쓰고 있으며, 주차 공간 부족과 협소한 시설로 인해 민원 처리와 주민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2022년 3월 발족한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공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노동취약계층의 생계유지 부담 경감을 위해 질병이나 부상에 따른 입원(연계진료 포함) 또는 건강검진(공단) 시 최장 14일(건강검진 1일 포함) 유급병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입원(연계진료)일 및 건강검진(공단)일부터 심사완료일까지 고양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자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거나 5인 미만 사업장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근로 소득자 및 사업 소득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취약계층 노동자다. 신청기간은 2025년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년 12월 14일 이후 입원 및 진료·건강검진에 대해 소급적용이 가능하며, 1일 지원금액은 88,160원으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된다. 신청희망자는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과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서류 및 세부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취약계층 유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위택스를 통해 공개하고, 이달 말까지 건축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고 18일 밝혔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취득세나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가액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경과 연수별 잔가율 등 개별적인 특성을 반영해 매년 산정된다.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지상권자, 전세권자, 저당권자 등)은 산정된 시가표준액이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가표준액 의견서(증빙자료 첨부)를 작성하여 2월 28일까지 물건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방문·우편·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시가표준액에 대해서 적정 여부 등 타당성을 조사해 상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도지사 승인 등을 통해 시가표준액을 변경하고 이번에 공개된 시가표준액과 더불어 6월 1일에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부과의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건축물 소유자가 공개된 시가표준액이 적정한지 미리 확인하고 건축물 의견 청취 제도를 적극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하위직 공무원들이 소신껏 문제를 발언하고 해결하는 ‘팀레드(Team RED)’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공직사회에 산재한 불합리한 요소에 대해 직원들이 유연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팀레드'는 중세 13세기 교황 선출시 교황 후보에 대한 반대 의견을 찾는 역할을 맡았던 레드팀과 그 성격이 유사하다. 레드팀은 현대에서는 정책수립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허점을 찾는 역할을 맡는 사람들을 뜻한다. ‘팀레드’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총 3기로 나누어 각 기수별로 7급 이하 공무원 15명 이내로 구성된다. 각 기수는 3개월 동안 활동하며, 기획정책관과 월 2회 정례적으로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수평적인 토의를 진행한다. 시는 팀레드 활동 과정을 통해 발굴한 제안 중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사장되지 않도록 직원 제안 창구와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도출된 개선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겨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배움누리 청소년 15명이 참여해 스키 강습, 볼링 게임, 숏폼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이주현(가명) 학생은 “배움누리의 다른 학년 친구들과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스키를 배웠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 학습 물품 지원 등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어린이박물관이 17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교육’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교육'은 박물관 AI 로봇인 로보캣이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생태 교육을 진행하는 아웃리치 프로그램(Out-reach Program)이다.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학 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은 총 90분 동안 진행된다. 박물관 로봇 로보캣이 우리 지역의 람사르습지인 ‘장항습지’를 소개하고 환경 전문 강사의 교육에 이어 입체형 장항습지 교구재로‘내가 만나고 싶은 장항습지’의 모습을 상상해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급은 담임교사가 고양시 교육자원의 통합 플랫폼인 ‘원클릭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은 신청 학급 중 박물관으로부터의 거리, 2023~2024년도 미참여 학교 등을 고려해 총 12학급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학급은 3월부터 7월 중 원하는 일정에 교육을 진행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교육은 지역 어린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