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확보한 4대 규제 완화 성과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도지사가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 제도다.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농촌활력촉진지구가 지정‧고시됐으며, 총 6개 시군 9개 지구(강릉 1, 횡성 1, 철원 2, 화천 1, 양구 1, 인제 3)에서 약 35만 평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됐다. - 2024년도 11월 지정‧고시된 지구(1차)는 강릉, 철원, 양구, 인제 4개 시군 4개 지구, 해제 면적은 약 18만 5천 평이며, - 2025년도 4월 지정‧고시된 지구(2차)는 철원, 인제(2개소), 횡성, 화천 5개 지구로 해제 면적은 약 16만 6천 평이다. 특히, 철원군과 인제군은 두 차례 모두 사업을 신청하며 농촌 지역 개발의 대표 사례로 실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3~2024년 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단계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국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역량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도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기 대표적인 성과로는 ▲투자 유치 18개사 ▲사업화 매출 641억 원 ▲신규 고용 239명 ▲특허 및 인증 등 141건 등의 실적을 거두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지역 확산과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현재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은 총 274개사이며, 2023년 기준 매출은 1조 8,783억 원, 고용 인원은 6,873명에 달한다. 특히, 투자유치 18개 사에는 ㈜메디쎄이, ㈜현대메디택 등 중핵기업 2개사가 포함되어 있다. R·D 기술개발 우수사례로는 ㈜메쥬가 AI 기반 심폐재활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통해 누적 투자 유치 금액 305억 원의 성과를 기록하며 디지털헬스케어 창업 생태계 저력을 발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강원지역 주요 현안이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각 정당의 대선공약에 도의 핵심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강원 대선 공약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늘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추진단은 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을 총괄상황실장으로 두며 18개 시군과 강원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공약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늘 오후에는 도 실무팀과 강원연구원 정책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는 비공개 실무회의가 열려 정책 발굴 방향과 과제 구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4월 중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추진단 회의를 열어 각 실국의 공약과제 내용과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이후에는 도지사 주재 최종회의를 통해 공약과제(안)을 신속히 확정한 뒤 각 정당에 공식 제안할 방침이다. 대통령 선거를 50여 일 앞둔 시점에서, 도는 지역 핵심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국정과제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나영)에는 지난 12일에 이어 19일 횡성한우체험관 요리체험실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들이 제과 전문 강사와 함께 설탕과 인공첨가물을 줄인 건강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김나영 센터장은 “요리과정에서 맡은 역할을 완수하여 책임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김홍석 센터장)는 12일 2025청소년멘토링 ‘함성’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함성은‘함께성장’의 의미로, 올해 11월까지 8개월 동안 멘토와 멘티가 학습·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된다. 멘토는 주로 대학생으로 구성됐고 멘티는 지역 중·고생으로 1:1 또는 1:2의 결연을 통해 기초학습지도와 체험활동 지원, 진로문화체험 등 학습증진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홍석 센터장은 참여하는 멘토-멘티들에게 ‘횡성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신나는 방송댄스’와 ‘나혼자 해볼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신나는 방송댄스’는 아동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10여 명의 아동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방송 댄스를 배우게 된다. ‘나혼자 해볼래’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리정돈, 위생교육을 진행하며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공부방 꾸미기도 예정돼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인재육성관 주관회사인 ㈜대성학력개발연구소는 14일 횡성군을 방문해 횡성인재육성 사업프로그램을 기부했다. 지난 21년부터 횡성인재육성관 주관 기업으로 참여 중인 ㈜대성학력개발연구소는 횡성인재육성관을 다니지 않는 지역 학생들에게 2,000만 원 상당의 대성마이맥 연간 수강권, 대성 더프리미엄모의고사, 1:1 입시컨설팅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성마이맥 연간 수강권은 고3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을 통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으며, 더프리미엄 모의고사는 6월과 9월에 예정된 모의고사 준비와 함께 학생들이 본인의 실력을 미리 평가해 보는 기회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횡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모든 학생들이 격차 없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대성학력개발연구소와 협력해 공부하기 좋은, 명품교육도시 횡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산불 실화자는 물론 산림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화기를 소지하거나 불을 피운 행위자에 대해 사법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영남권 대형산불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 단계가 발령된 것에 대한 조치로, 군은 산불 신고에 따른 진화작업 투입 시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행위자 수사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무관용 원칙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다. 군은 지난 1월 말부터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군청 산림녹지과 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읍·면, 소방서 등과 공조해 진화·단속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 격상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근무에 돌입했으며 현재 전 직원이 1/3조로 매일 예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 군은 산림 인접지에서 불피우는 행위 등으로 단속된 4명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으며, 불법 소각 행위와 산림 인접지 화기사용 제한, 일부 지역 입산 통제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의 중요성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며,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노인, 중장년, 청년, 청소년, 유아, 다문화 가족, 장애 가족 등 총 7개의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각 세대의 생애주기와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형 예술교육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상헌은 “가가호호 사업 선정을 통해 영월이 가족 간 문화예술의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월 지역이 가족 중심의 풍성한 문화예술 교육의 장으로 발돋움할 것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제천문화재단의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 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지역 문화기관이 앞장서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사람이 모이는 문화도시, 머무르고 싶은 영월’을 비전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성화하고,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활력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월이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예천문화관광재단 정준환 사무국장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를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 확산을 독려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현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의 상징인 290년 수령의 솔고개 소나무(산솔면 녹전리 81-1번지)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나무’ 보호수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보호수와 노거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아름다운 고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올해의 나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0그루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보호수 부문 영월 소나무 1그루, 인제 돌배나무 1그루와 노거수 부문 정선 소나무 1그루 총3 그루가 선정 됐다. 영월 솔고개 소나무는 용트름하듯 뒤틀리며 자란 독특한 형상과 아름다운 수형으로 솔표 소나무의 상표권 모티브가 된 보호수로 인공적 미(美)가 아닌 ‘자연미’의 상징이다. 이번 선정은 뛰어난 미관 뿐만 아니라 솔고개 소나무 공원에서 마을 행사가 개최되는 등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외지에서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로써의 가치를 인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가 오랜세월 지켜온 소나무 한그루가 이제는 마을 및 영월군을 대표하는 특별한 나무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고향을 찾은 출향 시민들의 방문으로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지난 12일 재수원삼척시민회 소속 회원 40여 명이 삼척을 방문해 맹방유채꽃축제장을 찾았다. 이들은 축제를 관람한 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찾아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했다. 또한 출향 단체 회원들은 유채꽃 관람 후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 관계자는 “출향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출향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오는 4월 20일까지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밭 일원에서 열리며, 농특산물 판매, 향토 음식점 운영, 무료 체험 행사,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토요의병놀이마당이 오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남면 가정리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춘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토요의병놀이마당은 국궁체험, 의병무기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와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는 교과서 속 의병의 정신을 직접 체험할 기회다. 의암류인석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의암류인석기념관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국궁을 쏘고 의병 무기를 만드는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가족 간의 소통은 물론 역사에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와 글로컬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로컬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대학을 키우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는 교육부 사업 시행 첫해인 2023년에 동시에 글로대학으로 지정됐다.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글로컬대학 지정은 전국 최초 사례다. 이후 춘천시는 글로컬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와 지난 2024년부터 지역발전 협력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27개 부서에서 제출한 33개의 과제 중 18개 과제를 대학이 선정해 정책연구와 생활 실험실(리빙 랩)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춘천시 실무진과 대학의 연구진이 여러 차례 만나서 서로의 이해를 좁히고 연구의 방향을 함께 설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활용도가 높은 성과들이 만들어졌다. 주목할 점은 지역의 현안들까지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춘천시와 글로컬대학은 지난 2024년 9월 이주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영화제를 활용했다. 올해에도 춘천시는 전체 부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제33기 동해시사회복지학교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해시사회복지학교는 시민의 사회복지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총 7주간(매주 2회) 진행되며, 사회복지 관련 강의와 사회복지시설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올해 교육 과정에는 해양경찰 관현악단과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 관현악단인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일 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동해시사회복지학교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의 향기가 퍼지고, 시민 간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학교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시민 중심의 고객 만족과 행복한 도시 실현을 목표로, 매월 접수되는 민원 처리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민원 처리 효율성과 행정 능률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점검 항목은 민원 처리 기한 준수 여부, 처리의 적정성, 결과 등록 여부, 불가·반려 민원의 사실 확인, 다수 관련 민원 여부 등이다. 분석을 통해 확인된 지연 민원은 감사 부서와 협업해 신속히 시정하고 있다. 지난 3월 한 달간 동해시에 접수된 민원은 총 28,171건으로, 전월 대비 1,742건(9.82%) 증가했다. 시는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해 27,367건을 처리했으며, 처리율은 97.14%를 기록했다. 국민신문고를 통한 전자상담 민원은 1,095건이 접수됐으며, 주로 시민 불편 해소 및 질의·건의 사항이 중심을 이뤘다. 고충 민원은 현장 확인과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신속히 처리되고 있으며, 민원 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응에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원 처리의 체계화와 행정 능률 향상을 위한 정기 점검 및 제도 개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민원 실태 점검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감·소통·동행’을 주제로 오는 5월 10일,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마음톡톡 – 바나나 데이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운영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바나나 데이캠프’, 2차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김경일 교수의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 3차는 1박 2일 일정의 ‘바나나 숙박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5월 10일 열리는 ‘바나나 데이캠프’는 청소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바라보다(관심과 배려)’, ‘나눠보다(감정과 소통)’, ‘나아가다(동행)’를 주제로 한 집단 상담을 통해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가족사진 팝아트 체험인 ‘누구게?’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과 다양한 소통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오는 4월 24일까지 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14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동해시청소년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