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가축분뇨법 위반 방지를 위해 가축사육시설 581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말 현재 고발 5건, 행정처분 9건이 이루어졌고, 악취 배출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료 채취도 37건 진행됐다. 특히,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가에는 가축분뇨 퇴비 관리 지침을 안내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파주시는 설명했다. 파주시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시설의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방류수 및 퇴비화 기준 준수 여부 ▲악취 발생 여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도 시행했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 사항 중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무단 방류와 비정상 가동 같은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와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실제로 가축을 사육하지 않는 시설에는 폐업 신고를 권고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축산 농가도 가축분뇨 시설의 자발적 점검과 퇴비 적정 관리에 동참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일 파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민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개요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 등 이론학습 과정과 전산실습 과정을 연계한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세목별 부과·징수 근거가 200여 개의 각 개별법령에 분산되어 있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혼인, 출생신고 등 가족관계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시민들에게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축하하고 있는 국민행복민원실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올해는 행복한 시작을 응원하고자 민원여권과 직원 공모를 통하여 기념사진 촬영 공간의 축하 문구를 새롭게 바꿨다. 축하 공간 벽면에는 ‘행복한 시작 꿈을 담다’ 응원 문구를 게시하고, 화사한 색감의 장미 등을 활용해 웨딩스튜디오 같은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거치대에 날짜를 넣어 출생, 혼인신고 날짜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혼인, 출생, 일반 축하, 파주시 방문 환영, 파랑이 캐릭터 등 다양한 축하 문구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스럽게 활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단장했다. 2021년 5월 운영을 개시한 기념사진 촬영 공간은 2022년부터 매해 더 나은 공간으로 꾸며 변화를 주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254건, 2022년 390건, 2023년 413건, 2024년 10월 말 기준 460건이 넘는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김복숙 민원여권과장은 “파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축하 공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새마을회는 2일 월롱면 덕은리에서 서울시 용산구새마을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협력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 신경재 새마을지도자파주시협의회장, 김정화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 등 파주시새마을회 관계자와 전광식 새마을지도자용산구협의회장, 서연순 용산구새마을부녀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서는 회원단체별로 협약서를 교환하고,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 용산구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은 ‘2024 파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사용될 무를 수확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즉각적으로 협약을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상생하면서 성공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서비스업·외식업 참여 자활근로 주민과 센터 종사자 등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의 품격을 높이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고객 응대 역량 강화와 감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진이 나서 ▲고객 응대 방법, 품격을 높여주는 한 끗 차이 ▲고객 만족과 감정관리 ▲직무스트레스 소진 예방 교육 ▲긍정에너지 관리 ▲고객과의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응대와 자기관리 기법을 잘 습득하고 업무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참여자들이 취창업 등을 통한 자립에 이르기까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파주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활센터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탄현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 탄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일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을 포함한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대회는 탄현면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으며 경기를 통한 경쟁보다 면민의 화합과 단결이 돋보였다. 대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와 탄현면 어린이들의 애국가 제창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제9보병사단 30여단, 탄현면 기업인협의회, 탄현농협 등이 함께 참여해 배구, 족구 등 각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단체줄넘기, 환궁 던지기, 여성 승부차기, 공굴리기, 과자 줍기 등 남녀노소 전체를 아우르는 명랑 운동회는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이외에도 탄현면 주민자치회의 난타 및 고고장구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홍승준 체육회장은 “부녀회에서는 음식을, 탄현면 단체와 기업체 등에서는 많은 후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30일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연합운동회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식으로 시작되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접목한 연합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꿈드림 청소년 80여 명과 지도자 포함 100여 명이 모여 다인다각,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했고 열띤 응원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이번 운동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참가자들 간의 협력과 팀워크를 강조하며, 서로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자리가 됐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오늘 운동회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고양시와 김포시 관계자들도 "우리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024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수상안전요원 자격 취득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수영장 안전 관리에 관심있는 파주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는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교육 이수 후에는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발급받아 취업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8명이었으며, 이들은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 과정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9일 카운슬러대학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이해를 위한 포괄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 유관기관 종사자 및 전문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10강에 걸쳐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2024년 카운슬러대학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30시간에 걸쳐 총 552명이 수료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자는 1388지원단 자원봉사, 위기청소년 학습멘토링, 위기청소년 발굴 및 아웃리치 지원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카운슬러 대학의 수료자를 대상으로 1388 청소년지원단을 구축함으로써 청소년 안전망 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일조해왔다. 또한 센터는 카운슬러 대학을 통해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가족 간 건강한 관계 회복 증진을 통한 파주시민의 위기 수준 경감에 기여하고, 부모에게 맞춤형 청소년 교육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파주시민의 심리·정서적 지원에 앞장서는 청소년 안전망의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하고자 한다.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이 시설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홍보 이벤트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근 학교인 금촌초등학교, 금릉초등학교, 금릉중학교 앞에서 등교 시간에 진행됐다. 간단한 앙케이트와 간식, 리플렛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쉼표 5호점을 알리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청소년, 지역 주민에게 긍정적인 반응과 호응을 얻었다. 홍보 활동을 하며 만난 한 청소년은 “쉼표 5호점을 모르고 있었지만 이벤트를 통해 관심이 생겼다, 꼭 이용하러 방문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 박종석 시설장은 “홍보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각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은 다양한 보드게임과 도서, 닌텐도, PC 등 놀거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이용시설로, 금촌통일시장 인근 금촌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2024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30일 운정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정다운정’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쌀 7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운정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인 ‘정다운정’은 교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70명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2017년 안전하고 건강한 간식을 교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를 설치해달라는 학생들의 건의를 받아 설립된 후 교내 매점과 자판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교내 매점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데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된 쌀은 청소년쉼터 등과 같은 청소년 생활시설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차주은 ‘정다운정’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만큼,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도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관내 취약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청소년들을 잘 키워낼 수 있도록 파주시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30일 ㈜아라비즈니스로부터 파주시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라비즈니스는 자산관리 및 운용, 부동산, 세무회계 등 종합자산서비스 자문회사로, 파주시 관내 청년·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청년·청소년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동인 ㈜아라비즈니스 대표는 “후원금이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자그마한 씨앗이 변화의 열매를 맺고, 숲이 되어 소중한 우리의 유산이 되듯이, 나눔의 씨앗과 같은 기부금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31일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방송으로 심각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대성동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피해 실상을 확인하고, 피해 경감을 위한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성동 마을은 남북간 군사분계선 남쪽 비무장지대 안에 위치한 유일한 민간인 거주지로 북한의 최전방 마을인 기정동 마을과는 거리가 채 500미터도 되지 않아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소음 피해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을 비롯해 10명의 파주시 관계자들이 JSA 통문을 거쳐 민통선 내부로 접근해 들어가자 대남확성기 소음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했다. 마을 입구로 다가갈수록 소음이 강해져 이내 옆 사람과 대화가 힘들어질 정도였다. 확성기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여우, 들개, 까마귀 같은 동물의 울음소리, 귀신 곡소리, 쇳덩이를 긁는 듯한 기계음 등 온갖 기괴한 소음들이 뒤섞여 공포스러운 분위기마저 자아냈다. 김 시장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들어보지 못했던, 아주 소름끼치는 소리“라며 거푸 탄식을 쏟아내며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니 소음 수준도 상상 이상으로 주민들이 그동안 얼마나 괴로웠을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대표단이 국외 우호도시인 영국 글로스터시와의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상호 교류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3일 출국한다. 4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글로스터시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전쟁 당시 임진강 전투가 치러졌던 설마리의 지역주민 등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9월 파주시의회에 글로스터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동의안 제출 등 사전 절차를 완료한 상태다. 파주시와 영국 글로스터시는 2014년 자매도시 협약(MOU) 체결 후, 올해로 교류 10주년을 맞았다. 파주시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는 상호 관계를 기존의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함으로써 문화, 역사, 경제, 교육·청소년 분야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상호 친선과 공동발전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2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스터시는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 지역의 글로스터셔(Gloucestershire)주의 주도로 글로스터성당을 비롯한 중세 유적이 풍부한 다문화도시다. 글로스터시에 소재하고 있는 글로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0월 31일 파주시청 본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정책전문가, 여성단체 및 시설 대표, 시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정책 전문 자문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정책 전문 자문그룹의 구성 및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과정에 시민의 요구와 전문가의 자문을 반영하여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성평등 관련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성 평등한 파주시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혜원 젠더폭력통합대응단장을 포함하여 14명을 위촉하고, 성매매 근절을 위해 2년 동안 멈춤 없이 추진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과 관련해 여성에 대한 폭력적 성착취가 자행되는 집결지를 하루빨리 없애는 것과 더불어 시민들을 위해 어떤 공간으로 탈바꿈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입을 모아 “성매매집결지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매매집결지 역사와 젠더폭력 공간이라는 상징을 기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과거를 통해 배우고 치유하며 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와 상생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도·시의원, 교육 전문가, 학교장, 학부모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주시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를 비롯해 새로운 보조사업 발굴과 교육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교육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교육과정 지원사업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원사업 ▲교육복지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총 28개 사업의 예산 347억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4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점검, 소위원회 심의 결과, 파주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항을 공유하고, 파주시 교육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지난 7월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후 수립한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이번 활동은 최근 운정신도시 일대 중심으로 야간에 타는 냄새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파주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시 단속뿐 아니라 자체 점검반을 가동해, 내년 2월까지 단속이 취약한 야간에 주 1회 이상 단속 활동을 실시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농업부산물을 포함 불법소각 행위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업장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는 경우 사안에 따라 고발까지 될 수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불법행위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