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전통음식요법인 약재를 활용한 메뉴를 급식으로 제공하는‘한 끼, 건강!' 특화사업을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에도 진행한다. 센터는 이번 특화사업 첫 메뉴로 겨울과 봄 사이의 환절기에 면역력 향상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약선 전통차인‘대추당귀차’를 준비했다. 급식소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대추’와‘당귀’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표준레시피 및 조리영상을 제작해 급식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말린 대추는 생대추보다 영양이 더 풍부하며, 칼슘과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어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약재이다. 당귀는 오랫동안 전통적인 약초로 사용되어 온 약재로,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이고, 혈액순환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은“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약재 전통차인 대추당귀차가 골다공증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7일부터 19일까지 아이돌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돌보미 3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시군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고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김미영 기관장이 강사를 맡아 아이돌보미들에게 신고 의무, 아동 권리 보호,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학대 예방 방법 및 현장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관련 사건 기사와 동영상을 공유하고, 조별 토론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아동학대가 지역 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집중 상담과 특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아이돌보미의 채용부터 활동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농약안전사용 및 시설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농약 사용 기준 확립과 적정한 시설토양 관리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농약 안전사용 기준과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한 이해, 시설 토양 관리 기술 등을 주제로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장이 강의했으며, 100여명의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막연했던 PLS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농약 사용 시 더 주의를 기울여서 사용해야겠다”, “때가 되면 늘 하던대로 똑같은 양으로 비료를 줬었는데, 시설 토양에 염류집적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됐고 토양검정을 통해 적정량을 시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보급 예정인 콩(대원, 강풍)과 팥(아라리) 보급종자 신청을 오는 3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신청자는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재배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급종자 공급은 4월부터 5월 사이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원콩은 주로 장류와 두부 제조에 사용되는 품종으로, 고품질의 두부와 장류 제품을 원하는 농가에 적합하다. 강풍콩은 밥콩 및 나물콩으로 적합하며, 두부용보다는 다양한 조리 방식에 활용되는 특성이 있다. 아라리팥은 떡과 팥죽을 만들 때 최적의 품질을 자랑하는 품종으로, 재배 농가들이 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각 품종은 재배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농업인들은 자신이 재배할 작물의 용도에 맞는 품종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보급종자의 수급 안정에 힘쓸 것”이라며,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종자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국가암검진 수검률 전체연령과 20~69세 연령 기준에서 각각 51.68%와 53.40%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25. 1. 31.기준) 일산서구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간제, 공공근로 등 전담인력을 확보해 검진 대상자 1:1 유선 안내, 주기적인 문자메시지 안내, 행정복지센터 등 13곳에 채변통 배부, 암 검진 캠페인 실시 등 다각적인 수검 독려 활동을 추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검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 사업은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팀원들이 한마음으로 협심해 노력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면서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올해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국가암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의 남녀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간 주기)▲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특례시 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자격요건과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고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개정을 통해 완화된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지정 조건과 절차, 그리고 상점가 지정 후 지원되는 혜택에 대한 안내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완화된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점가를 더욱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 골목형상점가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은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일원에서 펼쳐진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뜨거운 열정을 선보이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양특례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에서는 이번 대회에 빙상,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 3개 종목 9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빙상 500m 종목에 출전한 김동욱 선수는 준준결승에서 3위의 성적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열띤 승부 끝에 네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고양아이스워리워스 아이스하키팀은 2월 14일 펼쳐진 3·4위전에서 승리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고양아이스워리워스는 3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조별예선을 통과한 후 4강전에서 조별예선 2조 1위로 올라온 전북팀을 만나 접전 끝에 2대 0으로 아쉽게 패하여 3·4위전을 치르게 됐다. 3·4위전에서는 서울팀과 맞붙어 2점을 먼저 내주었지만 최종스코어 4대 2로 역전승을 거두며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양특례시 사회복지 발전을 기원하고 새로운 도약과 힘찬 새출발을 다짐하는‘2025년 고양시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인애 도의원 및 김희섭 고양시의원 등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졌다.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로 사회복지인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고양특례시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한 축을 이끌어 주신 헌신과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해도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거나 외면받지 않는‘시민 행복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소회를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에도 어김없이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로 어울림누리 기획 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번 시리즈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오픈될 예정이며, 첫 번째 시리즈는 봄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다. 올해 상반기 아침음악나들이는 박기영(3월)과 나윤권(5월)이 함께 한다. 감성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성량을 자랑하는 두 아티스트와 밴드 라이브 연주로 포근한 봄날의 아침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기영은 1998년 데뷔 이후, ‘BLUE SKY’, ‘시작’, ‘마지막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팝, 락, 재즈,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청아한 음색과 중저음부터 고음까지의 폭넓은 음역대, 감정의 마무리까지 완성돼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나윤권은 2004년 ‘약한남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대표곡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등을 통해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내며 20년간 명품 보컬리스트의 명성과 실력을 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일산동구 정발산에서 성인, 청소년 봉사자와 함께 야생 조류에게 먹이를 주는 에코 볼런투어 활동을 진행했다. 에코 볼런투어는 ‘에코(Eco, 생태)’와 ‘볼런투어(Voluntour, 봉사활동과 관광을 결합한 개념)’의 합성어로, 자연 보호 활동을 하면서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봉사활동이다. 1차 활동에는 봉사자 40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의 끝자락에 먹이가 부족한 새들에게 먹이를 선물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행복을 선사하고, 도시 생태계를 지키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에코 볼런투어가 봉사자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야생 조류들에게 생존의 기회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지역 생태계 보호,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에코 볼런투어가 시민들이 도시 숲의 가치와 야생 조류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봉사의 기쁨을 주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5년 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특화사업 세부 내용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복지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년 동 특화사업으로 △명절 음식 지원 △안부 확인을 위한 사업 △고독사 예방 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 등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병일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소외되거나 위험에 처한 이웃이 없도록 안부 확인을 지속 실시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내실 있는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자동차세 체납을 최소화하고 지방세의 성실한 납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17일, 구는 체납 차량 2,491건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 독려에 나섰다. 구는 오는 3월부터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 주택가, 공용 주차장 등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차량 체납자와 취약계층 등 당장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번호판 영치를 보류하여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반면,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강제 점유 후 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체납된 자동차세를 조속히 납부해 불이익을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3월 14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의견 수렴,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대표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총회와 마을축제 개최, 자치계획안 기획과 의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행신1동에 1년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는 고양시 누리집 ‘주민자치 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행복하고 쾌적한 마을살이를 위해 힘쓰는 행신1동 주민자치회가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행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0월 지도공원에서 마을 대표 축제‘행신 숲속 책 여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올해 4회를 맞는 ‘행신 숲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2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2차 시민정보화교육은 3월 4일부터 27일까지 주 4일(월~목),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컴퓨터 기초(초급) ▲사진 편집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컴퓨터 기초(초급) 과정은 윈도우와 인터넷 사용 방법을 숙지해 컴퓨터를 좀 더 편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 편집 과정에서는 포토스케이프X와 픽슬러를 활용하여 나만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접수는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의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 과정들이 준비돼 있으니 고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14일 고양시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2025년 을사년 대보름 맞이 척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의원과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협력과 화합을 촉진시켰다. 김운남 의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내부의 소통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들과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이 고양시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언급하며, 이번 척사 대회가 이러한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의원과 직원들이 소통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고양시민을 위한 특례시의회’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세외수입 체납자 총 21,993명, 체납액 357억 원에 대한 납부촉구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한 체납 안내문은 잊고 있던 각종 과태료·과징금·이행강제금 등의 체납내역을 시민들에게 상기시키는 취지로, 오는 2월 28일까지 납부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CD·ATM기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ARS, 가상계좌 등의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등을 압류하고 명단공개,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은 세금이 아니라는 인식으로 납부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하며 “홍보와 독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압수한 곡물류(녹두 등) 약 1톤을 장항습지에 서식하는 철새 등 야생동물들의 먹이로 살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장항습지 철새 드론 급식 봉사대는 인천본부세관에서 지역 환경 단체들에 제공한 곡물류 중 약 1톤을 수령해 드론으로 장항습지에 살포했다. 압수된 곡물은 식품으로 가치는 없으나 식물검역에 합격해 국내에 병해충을 옮길 염려가 없는 것으로 보관 상태나 품질이 양호한 제품이다. 이를 폐기할 경우 환경오염과 함께 탄소 배출을 유발하고 그에 따른 비용까지 발생시키는데 먹이로 활용하게 되면 야생동물도 보호할 수 있고 양질의 먹이를 구입하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장항습지는 국내에서 24번째로 등록된 람사르 습지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재두루미나 큰기러기 등을 포함한 3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도래하는 생태계가 매우 우수한 곳이다. 시는 습지의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도 습지보호지역의 농민들과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을 체결해 볏짚을 존치하거나 벼를 수매해 먹이로 제공하는 등 철새들의 서식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