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제23회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상업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상업교육 페스티벌은 지난 2001년부터 도내 8개 지역(부천, 안양, 성남, 수원, 고양, 광주(하남), 안산, 오산)에서 순번에 따라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오산정보고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지자체장과 도의회 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참가교 교장 및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높였다. 이번 오산 대회에는 평택 지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오산정보고(오산)와 한국관광고(평택)에서 도내 48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630여 명의 학생이 경진 분야 13종목과 경연 분야 5개 종목에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경진은 정통 상업 분야인 ▲회계(세무)실무 ▲금융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 및 전사적 자원관리(ERP) ▲비즈니스 영어를 비롯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관광서비스 실무 ▲호텔식음료 등 모두 13개 종목에서 이뤄졌다. 경연 분야는 ▲경제 골든벨 ▲내일을 향한 우리들의 열정 시간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등 5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본청으로의 전입 문턱이 낮아진다. 신규, 임신·출산, 장애인 공무원을 위한 배려도 확대해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는다.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사항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협의체를 통해 학교·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 직급・직렬별 1,900여 건의 의견을 듣고 인사제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그동안 교육청의 인적 폐쇄성으로 인해 학교 현장 근무자들이 도교육청에서 일할 기회가 적어 교육청-학교 간 순환근무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협의체는 이를 바탕으로 ▲학교-교육청 등 기관 간 순환근무 강화 ▲업무실적과 역량에 따른 공정한 평가 ▲신규, 출산·육아, 장애인 공무원 배려 확대 ▲장기 교육과정 확대 개편 등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 사항을 선정했다. 학교, 교육지원청, 본청 등 기관 간 순환근무를 활성화하고, 업무실적과 역량에 따라 정당하게 평가받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우선 현재 본청 전입 시 적용했던 5급 공무원 연차 제한, 6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김송미)이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원에서 ‘청렴교육 및 소통·화합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원 청렴 정책 10개 과제 가운데‘구성원이 함께하는 청렴 여정의 길’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선포식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정주원 청렴 전문강사의 청렴 및 상호존중 갑질예방 교육 ▲청렴 액션러닝 등이다. 특히 행사를 기점으로 청렴 3대 전략인 ▲연중 상호존중 ▲수시 상하 소통 ▲원내 문화확산과 10개 과제인 ▲상호 존중을 잇는 청렴 네트워크 구성 ▲청렴 회복탄력성을 위한 수시소통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송미 경기도교육연수원장은“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HRD(인적자원개발)와 청렴 정책을 연계해 연중 상호존중, 수시 상하소통, 원내 청렴확산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4일(수) 남양주시와 『휴먼북 라이브러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이를 필요로 하는 독자들과의 대화 및 활동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으로써 종이책으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지식을 휴먼북과의 활동을 통해 상호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학교 밖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지역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관내 학생들이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단위 학교 및 교육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력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협력 사업 함께 추진 ▲『휴먼북 라이브러리』자원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남양주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마을 교육 및 지역 협력 정신을 구현하는 전형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안정적인 정착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강화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온라인 릴레이 공감 토크’를 30일 개최한다. 공감 토크는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화해·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교폭력, 멈춰! ’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와 함께 지켜내야 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고민해보는 릴레이 공감 토크를 4회 진행한다. 첫 공감 토크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되고, ‘내 아이도 학교폭력의 가해자,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에 대해 학부모, 교사, 변호사, 청소년 상담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공감 토크에서는 학부모, 교사, 전문가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생각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치유와 성장 지원 방안 ▲가정 연계 인성교육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공감 토크는 30일 19시~20시 30분 ‘경기도교육청TV’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실시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학생교육원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화성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2023 전국학생교육원 합동연수회’를 실시한다. 지난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공유를 통한 교육요원의 전문성 신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미래교육을 위한 학생교육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교육과정 공유 ▲분임토의(교육전문직, 교수요원) ▲기관방문(경기도학생교육원) 등이다. 이현철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은 “교육요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력 제고를 통해 인재를 키우는 체험활동과 수련 활동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교육과정 공유와 발전 협의를 통해 전문성 신장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 핵심 인재로서 성장하도록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학생교육원발전협의회는 각 시·도교육청 산하 27개 학생교육원 협의체로 학생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시·도를 순회하며 합동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 24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2회에 걸쳐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광주지역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자 100명을 대상으로'2023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광주지역 단위학교 유, 초, 중, 고 학부모회 대표자들과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오전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로 구성된 네트워크 협의회로, 오후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구성된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로 진행됐다. 이번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는 건강한 학부모회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는 자리로써 이번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학부모회의 기능과 효과적인 학부모 학교참여 방안에 대한 연수(강사 오재길 4·16 민주시민교육연구원 교육연수부장 외 1) △광주하남학부모참여지원센터의 학부모 지원사업 안내 △학부모 대표자들 간 교육정보 및 사례공유 △네크워크 별 대표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연수에 참여한 지역의 한 학부모 대표자는 “학부모들의 학교참여 활동이 어떤 방향으로 이루어지면 우리가 학교와 진지하게 소통할 수 있는지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집중 운영 기간’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각 학교의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며, 교육공동체 내에서 ‘관계 중심의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5월 24일 용호중학교를 시작으로 광정초등학교, 금정중학교, 부곡중앙초등학교, 백운중학교, 도장중학교, 산본중학교, 의왕부곡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 활동에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계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아침 등교맞이 행사’를 운영하며, 용호중학교는 ‘친구야 칭찬한 Day’, 도장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캘리그래피 만들기’ 등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활동에 참여하는 학교들은 학생이 주체가 되고,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이 줄어드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군포경찰서와 의왕경찰서 스쿨 폴리스는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아교육 정책 이해도 제고와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돕기 위해 25일부터 이틀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유아교육 행정업무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아교육 정책 안내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재무회계 실무 ▲모둠별 토의 및 발표 등 강의와 참여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신규․저경력 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교육청 실무담당자가 분야별로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별 유치원 지도점검 및 주요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해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유아교육 정책 공유와 업무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도내 유치원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며 “이번 연수로 유아교육 행정업무담당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원장 김형태)이 가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교육원협력형 학생주도미래학교’1기를 운영한다. 23일부터 26일까지 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학생주도미래학교는 북부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장과 연계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등을 신장시키고자 3박 4일간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는 환경운동 실천가’를 주제로 ▲학생주도프로젝트 ▲지역체험 활동(서울숲 탐방 및 스마트팜 체험) ▲공동체 활동(글램핑체험 및 환경페스티벌 참여) 등이다. 김형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장은 “가산초를 시작으로 8교가 교육원에 입소해 운영될 예정”이라며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학생주도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생주도성과 미래교육 역량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올해 1월부터 ‘학생주도프로젝트 교장연수(20시간)’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실천가직무연수(40시간)’등을 운영해 미래지향적 수업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 관계 부처와 연계해 학생 수준별 맞춤형 체육활동으로 초등학교 체육을 활성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교 시기는 기초체력을 키우며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에, 도교육청은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체육회·지자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체육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3월 초 학교장, 교감, 교사 대상 회의에서 ‘찾아가는 초등체육 정책설명회’를 실시해 기초체력과 관계 형성을 위한 학교체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체육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지역수영장 210곳, 이동식수영장 33곳,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연계 생존수영 실기교육 ▲초등스포츠전문가 협력 8개 종목 협력 수업 ▲경기도·시·군 체육회 협력 방과후 초등스포츠클럽 1,600여 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어디든 놀이터 바닥그림 125교를 지원했다. 또,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을 잡고 20개 학교에 ▲씨름강사 파견 ▲씨름용품 보급 ▲변형 씨름 수업자료 공유 ▲씨름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K-스포츠 부활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저하된 체력 증진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연계해 4~5명 전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3일 국제 바칼로레아(IB) 고등학교 프로그램(DP)의 도입 기반 마련과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IB DP 교육 활동으로 그려보는 미래교육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IB 본부 후원으로 도교육청과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함께 개최했으며, 대학 입학사정관 20여 명, 교사 70여 명, IB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IB 교육 현황(도쿄 국제 학교 설립자 이쿠코) ▲질문이 있는 수업과 우리나라 IB 교육의 역할(한동대 김제니 교수) ▲IB DP 운영의 실제(경기외고 DP 코디네이터 Anthony Cartmel) ▲수업 참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수업 참관은 1~3학년 교실에서 한국어로 진행하는 국어, 수학 수업과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역사 수업을 공개했다. 참석자들은 질문과 토론을 통한 깊이 있는 학습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배움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한 교원은 “고등학교 3학년 수업을 공개하는 것 자체가 매우 놀랍고, 학생들이 질문과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삶의 일부분으로 확장하는 수업이었다”라며 “문제 풀이에서 벗어난 수학 학문에 대한 깊이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3일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 맞춤형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유보통합 정책의 과제와 실천 방안,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문가 의견수렴 등에 노력해 왔다. 지역연계교육 의정부캠퍼스(구 몽실학교)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 정책 전담조직(TF)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정보 제공 및 소통 강화로 도민의 공감대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유보통합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로 토론회를 중계하고 온라인 질의에 대한 응답 시간을 운영했다. 행사는 임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 안내에 이어 박은혜(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유보통합의 제도(교육과정), 인력(자격제도), 관리체계(조직)로 구분해 분야별로 유아교육 전문가, 유치원 원장의 발제에 이어 참석한 교사, 학부모의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정책 추진 방향 공유와 함께 공감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현장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장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한 디지털 체험 연수로, 도내 205명 초·중·고등학교 교장이 참여해 미래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수원대(16일), 대진대(23일), 한신대(25일)에서 특강과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특강에서는‘변화-도전-성장,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의 방향성을 안내했다. 현재 시점의 디지털 전환 속도, 이미 와있지만 공평하게 퍼져 있지 않은 미래를 직면해보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교육이 희망이라는 생각을 공유했다. 또 ▲태양광 자동차 제작 ▲3D펜 캐릭터 제작 ▲디자인 프린팅 ▲AI챗봇 도구 활용 아트코딩 ▲AI아트 메티버스 갤러리 등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주제 체험을 했다. 연수에 참석한 인계초 송호연 교장은 “디지털 기반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학교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도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가족의 치유를 돕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별별캠프’를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 ‘별별캠프’는 대상별, 주제별 학교폭력 예방 캠프로 도내 초·중· 고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 ▲힐링 ▲교육 ▲체험 ▲학교폭력 예방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운영한다. 1박 2일, 2박 3일의 숙박형 캠프는 처음 운영하고, 교육청 전액 예산 지원으로 학생과 가족이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캠프는 천주교의정부교구 한마음청소년수련원(양주), 법륜사 템플스테이(용인),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안동)에서 총 6회 진행된다. 참여 학생과 가족들은 ▲둘레길 산행, 숲 놀이 등 자연치유 ▲서원 답사, 사찰 탐방 등 문화체험 ▲문화공연 감상 ▲공동체 놀이 ▲인성교육 ▲공감 토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첫 별별캠프는 24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하며 중학생 30명이 참석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목관 5중주 ▲학생 밴드 Pista ▲댄스와 폭력 예방 챌린지 등 예술·문화 체험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의 인성교육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현장 교사가 제안하는 수업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수업혁신 교원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학생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새로운 수업 및 변화 방향을 중앙부처와 교육청, 학교 현장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한정숙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비롯, 전국에서 참여한 100명의 현장 교원과 교육청 및 교육부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수업 변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현장 교사가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학생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수업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순서는 ▲박주형(경인교대)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 교육의 방향’ 초청 강연 ▲수업 정책 제안 정책 좌담회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특강 및 현장 교사와의 대화 ▲분임별 집중 토론·숙의 ▲교사가 제안하는 새로운 수업 제안서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포럼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원 수업 역량 제고 방안, 자발적 수업 연구 분위기 조성 방안, 더 좋은 수업과 평가를 위한 제도 개선, 수업 중심의 학교 업무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3, 4학년(코로나 세대) 학생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결손 원인을 진단, 분석하여 초등 3, 4학년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및 기초학력, 체육교육, 생활인성교육, 지역교육협력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더 자람 프로젝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구리남양주 현장 맞춤 더 자람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5월 12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초등 3, 4학년 담임교사 및 학부모 대상 더 자람 프로젝트 연수 및 설명회를 실시했다. 연수는 ▲더 자람 프로젝트의 필요성 확인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안내 ▲체육활동 지원 안내 ▲사회성, 심리․정서 지원 안내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구리남양주는 학교별로 학생 실태 분석을 토대로 학교에 최적화된 더 자람 프로젝트 학년제를 운영하도록 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더 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운영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발전방안 모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