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20일 교육원 등에서 야외‘2023 자연관찰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활동 장기화 회복지원과 학생들의 자연현상 탐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 접수 83팀 166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팀 40명의 학생들이 팀(2인 1팀)을 이뤄 이번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이 날 학생들은 현장에서 숲, 학교 주변 등 자유로운 주제에 따라 탐구활동 결과를 글, 그림 등으로 보고서로 작성했다. 대회 수상 팀 중 최우수상 6팀은 경기도를 대표해 오는 9월 중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 심사위원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는 평소 과학 수업시간 탐구 과정을 야외 조사활동에 접목하는 과정”이라며 “참가 학생들의 다양한 관찰 방법과 진지한 탐구 자세가 인상 깊다”고 전했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는 자기주도적 과학탐구과정과 체험활동을 함께 나누고 배우는 자리”라며 “대회를 통해 학생주도 프로젝트 탐구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학생교육원이 학생 주도 맞춤형 교육 구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중등교원 77명을 대상으로‘강화 역사문화체험 교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연수로 온라인 사전 연수, 교육원 및 강화도 일대에서 1박 2일 집합연수 등 1·2기에 걸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교과 융합 수업 설계와 사례 및 강화 역사·문화 강의 수강 ▲강화도의 역사·문화 현장 탐방 ▲강화 인프라를 활용한 교과 융합 수업 설계 실습 등이다. 이현철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로 교원들의 교과융합 전문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사회의 문화 이해와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국제교류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유엔참전국 학교와 교육 교류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참전국 미래세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국가보훈처 연계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13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빛고는 지난해 9월부터 ‘내일을 위한 배움(Learning Lessons for Tomorrow)’이라는 주제로 영국, 태국 고등학생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영국 Stroud High School, 태국 Mahasarakham University Demonstration School 학생 60명과 교사 10명은 19일부터 28일까지 파주 한빛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영국·태국 학생들은 열흘 동안 한빛고 학생들과 ▲학생주도 수업 교류 ▲교육봉사 ▲문화 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한다. 학생들은 학생주도 수업 교류에서 2개월 동안 온라인 사전 모임에서 정한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을 하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의사소통역량을 키운다. 또, 영국·태국, 한빛고 학생 3명이 총 30팀을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일 열린 '그림&드림 수업 콘서트'에서 에듀테크 활용으로 교육 생태계가 달라질 것이라며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교육을 강조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교급과 교과 특성에 적합한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맞춤형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초·중등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림&드림 수업 콘서트'는 학교급과 교과에 적합한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그려보다'라는 '그림'(그리다, Catch a glimpse),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교육에 희망을 '담아보자'라는 '드림'(드리다, Dream) 의미를 담고 있다. 수업 콘서트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방안을 찾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 알아봄! - 톡(Talk)! 톡(Talk)! 콘서트 △에듀테크 활용 교육 그려봄! -초·중 교수·학습 사례 나눔 △에듀테크 활용 교육 꿈꿔봄! - 이해와 실천을 위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에듀테크 활용 교육 알아봄!'에서는 교육감과 현장 교사 4명이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방향, 현장의 변화 등 에듀테크 교육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이어 교원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5월 18일 부천 사단법인 열린낙원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 활동은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의회, 사단법인 열린낙원, 부천무료급식소 봉사회가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사단법인 열린낙원에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 열린낙원 황소제 원장, 열린낙원 김기홍 부이사장, 부천무료급식소 봉사회 윤진경 회장, 부천무료급식소 봉사회 김순자 부회장, 설훈 국회의원실 김대주 선임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부천시 사단법인 열린낙원과 부천 무료급식소봉사회를 통하여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9일 ‘2023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1명을 발표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12명 ▲공업(일반기계) 5명 ▲공업(일반전기) 3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73%(17명) ▲여성 27%(4명)이며, 연령별로 구분하면 ▲30대 62%(13명) ▲20대 19%(4명) ▲40대 14%(3명) ▲50대 5%(1명)로 합격자 평균연령은 35.3세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다음 달 중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에 발맞춰 경기도형 학교설립 추진 기본방안을 마련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방안에 따르면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 학교설립 ▲학교 이전 및 통폐합 후 학교설립 추진 시 ▲공공기관·민간 재원으로 학교 신설 ▲학교 신설하면서 복합시설 설치 추진 시 심사 과정이 면제된다. 이에 따른 경기도형 학교설립 추진 기본방안의 주요 내용은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 학교설립 시 적정학급 기준 설정 ▲학교설립 관련 주요 확인·검토사항 체크리스트 마련 ▲학교설립 신설 대체 이전 추진기준 변경이다. 우선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의 학교설립 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면제로 무분별한 학교설립이 되지 않도록 교육과정 운영, 학교설립 재원, 지속가능한 학교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교설립 시 적정학급 수 기준을 설정했다. 이에 따른 일반 학교 최소규모의 적정기준 학급 기준은 초 24학급, 중·고 21학급이며, 통학이 극히 불편한 지역이거나 학교 미설립 시 인근 학교가 과대 학교가 되는 경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최저 18학급으로 탄력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설립 관련 주요 확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중학교 학생선수 838명(남 494, 여 344)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체육대회는 36개 종목에 참여해 금메달 75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65개, 총 198개를 획득했고, 올해는 금메달 78개 이상 종합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감기 대회 ▲동계 강화훈련 ▲학교운동부 장비를 지원하고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는 인성교육 중심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미래 체육 인재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하는 기회로 이어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5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청 및 인근 학교, 군포시미디어센터 등 에서‘초등·중등·특수 신규교사 직무 연수(15시간)’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생성형 AI 시대에 미래학교가 나아가야 할 교육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규교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학교폭력 예방 및 처리요령을 숙지하며, 수업사례 공유를 통한 수업전문성을 함양한다. 또한 신규교사로서의 자세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삼는다. 본 연수는 군포․의왕 초․중․고․특수학교로 22년도 후반기와 23년도 상반기에 발령 받은 교사 37명을 대상으로 한다. 군포․의왕은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포의왕교육’이라는 비전하에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과정 다양화를 추진해 왔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의 미래학교 전환의 시점에서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하며, 신규교사로서 꼭 알아야 하는 전문적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연수에서는 ▲생성형 AI시대, 학교교육의 방향 ▲신규교사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타일 벽화 픽셀 모아 꿈틀’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활동은 지난달까지 진행된‘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을 타일 벽화로 제작해 교육원 벽면에 설치하는 것으로 다음 달 10일과 7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청소년 가정 학부모 및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내용은 ▲협업 프로젝트 타일 벽화 그리기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가족극단 노란리본 공연 관람 등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사회적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통해 열린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부패취약분야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부패에 취약한 3개 분야를 선정하고, 부패 발생률이 높은 기간에 집중신고를 받는다. 부패취약 3개 분야는 ▲불법찬조금(5월~6월, 10월), ▲물품·공사 분야(7~8월), ▲갑질행위(7월)로 각각 다른 기간에 집중신고를 할 수 있다. 공익 제보와 신고는 언제나 가능하지만, 내용에 따라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경기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전자민원-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갑질 행위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비밀을 보호하고 신고자 신분을 보장하고 있다. 도교육청 조한근 청렴기획담당 서기관은 “집중신고기간을 통해 부패와 갑질 행위를 경험한 당사자가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8월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으로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을 위촉해 운영해왔으며,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 품질·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시설 공사의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된 내용은 ▲ 분야별 주요 조치 결과 공유 ▲ 현장점검 대상교 및 점검 횟수 확정 ▲ 조치 결과 사례집 제작 관련 협의 등이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시민감리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교육시설 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7일 구리남양주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취업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하여‘2023 구리남양주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의 주재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남양주고등학교, 금곡고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참여였으며,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에서 직업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구리남양주 지역의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의 주요 안건은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취업상담사와 직업계고와의 매칭 지원 ▲남양주시 청년 인턴 프로그램 및 채용 지원 방안 ▲직업계고 자율성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원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의회 원주영의원은 “남양주시에서는 미래 청소년들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취업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미래는 자신의 강점을 알고, 급변하는 직업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신체 건강, 심리․정서 결손을 겪고 있는 관내 초등 3, 4학년(‘코로나 세대’)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위해 각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 자람(T․H․E) 프로젝트’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 심리 정서 지원(Emotion)이 주 내용으로, 구리·남양주에 최적화된 프로젝트 학년제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초등 3, 4학년 학부모와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학교별로 실태분석 후 각 학교에 맞는 프로젝트 학년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 공백기 없는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통합지원협의체(3A 협의체(누구나 All, 언제나 Always, 지원하는 Aid 협의체))를 구성했고, 학부모 인식 제고 연수를 확대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과 다양한 연수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촘촘한 학습지원 강화로 학습결손을 방지하고자 한다. 오는 25일에는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학교 급수관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급수관의 세척 등 선제적 조치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학교 구성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6월~8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학교 급수관의 세척은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관에 손상을 주지 않게 물이나 공기를 주입하여 급수관 내부의 이물질이나 미생물막 등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급수관 기초자료 조사 ▲급수관 종류 및 노후화 상태 등 현황 파악을 통해 대상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는 급수관 세척 전문업체를 통해 세척을 실시한다. 추후 시범사업 분석과 만족도 조사 등 의견수렴을 통해 도내 250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질 개선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만영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선제적으로 학교 급수관 세척을 실시해 먹는 물을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급하겠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을 지원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법적으로 2년에 1회 실시하는 급수관 수질검사를 통합입찰 방식으로 연 1회로 단축해 학교 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대학, 전문기관과 연계해 디지털 맞춤형 체험교육 확대와 지역인재 성장을 위해 도내 13개 기관과 창의융합체험 지원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대학, 전문기관이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체험교육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디지털 체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가천대 ▲경기대 ▲경기미래교육캠퍼스(양평, 파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진대 ▲동양대 ▲성결대 ▲수원대 ▲여주대 ▲용인대 ▲한세대 ▲한신대 담당자와 ▲창의융합체험 지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라, 摞) ‘융·프·라’ 창의융합체험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참여 대학과 전문기관의 첨단시설과 기자재, 프로그램, 인력을 공유해 ▲코딩 ▲드론 ▲챗봇·로봇 ▲디지털 웹툰 ▲AR·VR ▲3D 프린팅 ▲AI 리터러시 등 디지털 창의융합체험을 활성화한다. 또, 기업, 유관기관 등 체험처를 확보해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속도에 맞춘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이 5월 18일 전 직원과 함께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릴레이 캠페인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마약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자료 지원 ▲담당 교원 및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찰서 및 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마약 근절 구호를 함께 외치며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최근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금숙 교육장은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릴레이 주자로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과 동두천초등학교 김정은 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