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의 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태양광 산업 전망과 지원정책 등 이론 교육 및 발전설비 현장견학을 통해 태양광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은 ’16.3월 일자리대장정의 일환으로 열린 ‘서울시와 한화큐셀 간 서밋회의’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저변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제안되어 ’16.10월부터 서울시, 한국에너지공단, 환경운동연합, 한화큐셀이 협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4회를 운영해 1,15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2020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은 올해 총 3회가 개최되며 15기 교육은 오는 6월 20일 하루 동안 동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6교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거주지 제한 없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회 8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6기 교육은 9월 19일 17기는 11월 7일 진행 예정 15기 교육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태양광 창업스쿨 홈페이지와 환경운동연합홈페이지 및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세계 각국은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서울디지털재단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디지털 기술 동향’ 보고서를 26일 발간하고 보건의료, 사회복지, 교육문화, 산업경제 분야의 디지털 기술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응·관리에 디지털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진단, 확진자 동선 추적, 예방·관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AI,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애플과 구글은 블루투스 기술을 기반으로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할 수 있는 접촉 추적 기술을 공동 개발해 스마트폰에 탑재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로봇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카메라와 영상분석 장비를 장착한 스팟은 강아지처럼 공원을 걸어 다니며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도록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공원의 인구밀도를 측정한다. IBM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의료물자의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네트워크를 공개했다. 코로나19로 기존의 생산라인을 재구성해 마스크, 가운 등의 의료용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구매자와 연결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도 강북구 장학생’을 모집한다. ‘강북구 장학생’은 경제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선발해 매년 연간 수업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인원은 복지 우등 유공 강북희망 등 4개 분야 총 51명으로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 11명이 대상이다. 고등학생에게는 입학금을 제외한 연간 수업료 전액이, 대학생에게는 연 200만원의 등록금이 주어진다. 단, 강북희망 분야의 서울지역 기회균등 부분에 선정되면 연 360만원으로 확대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계속해서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세대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로 한정된다. 세부 기준으로 고등학생의 경우 무상교육 등 법정학비 지원 대상자는 선발에서 제외되며 이전에 ‘강북구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후순위에 배치된다. 대학생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 가구 총 재산이 3억원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세대의 자녀만 신청 가능하다. 이외에도 분야별 지원 자격 조건과 제출서류가 다양하므로 희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상상나라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및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27일부터 재개관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출입 인원을 기존 2,500명에서 1/3줄인 800명으로 제한한다. 모든 관람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체험관 내부에는 직원이 상주해 수시로 소독을 진행하며 휴게공간 재배치, 비말발생형 전시물 교체, 체험시간 조정 등을 통해 안전한 관람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개관과 함께 신규로 선보이는 상설전시인 ‘감성놀이’는 ‘나의 소리 세상’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리를 색다른 방법으로 만나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형태와 움직임으로 보고 느끼며 경험하는 체험전시다. ‘나의 소리 세상’ 전시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소리 속으로 들어가 귀를 기울이고 온몸과 눈으로 보고 만들며 세상과 교감하고 소통 해 감성을 표현하는 열린 체험 전시로 기획 됐다. 이 전시는 ‘소리 속으로’, ‘모양이 된 소리’, ‘소리 너머’ 라는 3개 섹션으로 어린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비온 뒤 보도블록에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압살수장비인 ‘투수블록 공극회복 장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미세먼지도 씻어내고 한여름 가열된 도로를 식히는 효과도 동시에 거둔다. ‘투수블록’은 물 순환 회복을 위한 빗물침투시설 중 하나로 기존의 일반 보도블록과 달리 물을 흡수하는 기능성 포장재다. 서울시는 ‘서울시 물순환 회복 및 저영향개발 기본조례’에 따라 '15년부터 보도를 신설하거나 전폭적으로 보수할 경우 투수블록을 설치해오고 있다. '19년 기준 서울 전체 보도면적 중 약 9%가 투수블록으로 포장돼있다. ‘투수블록 공극회복 장비’는 투수블록 표면에 빗물이 스며들어가는 작은 틈새들이 낙엽, 이물질, 미세먼지 등으로 막히지 않도록 고압 살수해 씻어내고 폐수는 흡입하는 장비다. 투수블록의 본래 기능인 물 빠짐을 대폭 개선시켜 강우 시 침수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보도블록에 고여 있던 빗물 등으로 신발이나 옷이 젖는 불편사항도 크게 줄어들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투수율이 높아지면 땅속으로 침투되는 빗물의 양이 많아져 강우 시 하수도 유출량이 감소돼 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혁신파크가 오는 5월 29일 개소 5주년을 맞아 “다시, 함께, 나아가는” 이노페스티벌을 연다. 2015년 문을 연 서울혁신파크는 2020년 개소 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5년 간의 활동과 의미, 성과를 되돌아 보고 미래 비전과 과제를 시민과 사회혁신 네트워크에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로 축제의 규모는 예정보다 축소해서 진행하지만 5주년 기념 웹페이지와 서울혁신파크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월 29일 기념식에서는 서울혁신파크 5주년을 축하하고 2기 비전을 공유한다. 2기 비전은 ‘전환’, ‘생산’, ‘공유’, ‘공동체’ 등을 중심으로 전환 모델 생산기지로 역할 강화, 사회혁신 가치 연구와 전파로 시민 변혁, 글로벌 사회혁신 생태계 리더십 구축, 은평혁신타운 확대 등을 비전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비전 달성을 위한 5개 실천 영역으로 전환 가치 지향의 기획 및프로젝트 입주 단체 비중 확대, 사회혁신 가치 전파 및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사회혁신 집현전’ 신설 운영, 차별화된 파크 문화로 ‘전환 파크다움’ 조성, 국내외 혁신 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전국에서 최초로 서울시에 아동 주거빈곤 퇴출을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25일 월요일 ‘서울특별시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민생실천위원회 의원 12명이 공동으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 은 작년 10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서울시 아동 주거빈곤과 관련된 요청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의 성과물이다. 작년부터 서울시의 아동 주거빈곤과 관련된 대책을 마련해 왔던 민생위는 지난 4일 금천구 일대의 아동 주거빈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관계 공무원, 지역 민간 센터 등과 소통하며 민생위가 준비 중인 아동 주거빈곤 관련 대책에 대해 최종적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바로 개최된 박원순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민생위는 ‘서울시부터 아동 최저주거기준을 만들자는 내용’으로 정책 제안을 내놓았고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한 발 더 나아가 현재 아동의 주거복지 현실에 못 미치는 국토해양부의 기준을 서울시가 나서서 개정을 이끌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동 주거빈곤 관련 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이 재정적자의 이유로 보물 두 점을 경매로 내놓은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앞장서서 매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병훈 의원은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작품구입과 유물구입이 이루어지며 10월 개관예정인 서울공예박물관은 유물구입을 위해 2년 간 총 약 86억원의 예산이 편성되는 등 시민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반해 수장고에 잠들어 있는 작품 및 유물도 상당하다”며 “비효율적인 작품이나 유물 매입 대신 간송미술관의 보물과 같이 역사적 의미와 공공성이 높은 작품을 매입해 시민들에게 상시적으로 전시하는 것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질 것”이며 서울시의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작품 및 유물 매입을 촉구했다. 또한, 문 의원은 “간송미술관의 경우 서울시유형문화재도 4건을 보유하고 있고 1년에 평균적으로 약 1~2회 정도만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으므로 서울시가 역사적 의미가 큰 미술품을 매입해 상시적으로 시민들에게 전시한다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 측면에서도 매우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문병훈 의원은 2018년 행정사무감사 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초구 내 18개 카페가 청년예술작가의 작은 갤러리로 변신한다. 서울 서초구가 청년 예술작가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주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카페 10개소에 10명의 청년작가 작품 전시를 진행했고 주민들이 작품을 구매하는 등 호응이 좋아 올해는 18개의 카페로 확대 시행한다. 한 달간의 공개모집 결과 청년예술가 총 68명의 204개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카페에 어울리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심사한 결과, 청년 37명의 작품 105점이 선정됐다. 유화에서부터 수묵화, 수채화, 스테인레스 부조에 이르기까지 청년작가들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작품들이 두 달씩 전시되며 1~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청년작가 6명의 작품 16점도 카페 2개소에 전시되는데 일반작가와 동등한 위치에서 심사를 통과하고 카페주인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카페 방문시 전시된 작품들이 마음에 든다면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또 카페마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으로 제작된 컵홀더가 전시기간 동안 사용돼 청년갤러리 카페를 돌며 홀더 수집을 해보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청은 2020년 하반기 서초금요음악회에 출연할 공연 단체를 5.25 ~ 6.5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신춘음악회로 첫 문을 연 뒤 26년째 매주 금요일 서초구민의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서초구 대표 음악회이다. 국악과 클래식 음악으로 때로는 대중들의 애환이 서린 우리 가요로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서초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코 소년합창단‘보니 푸에리’부터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명세를 탄 ‘청춘합창단’에 이르기까지 총 1만여명이 무대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며 지방자치단체 음악 공연 프로그램 가운데 ‘최장수’라는 타이틀을 지녔다. 5월 25일 현재까지 총 1116회의 공연 진행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 1월말부터 잠정 휴회 중이던 음악회는 5월 8일부터 6월까지 온라인으로 공연을 재개해 진행 중이다. 모집대상은 오케스트라, 오페라, 국악, 무용 등 서초구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단체로 최종 선정된 팀은 7월~12월 중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공연할 수 있다. 공연단체 선정은 공연실적 등 사업수행능력, 프로그램의 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자동차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 승용차마일리지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연 평균 주행거리와 가입 후 1년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서울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승합차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여러 차량을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입자에게는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량을 기준으로 0~10%, 0~1000km 감축 시 2만 포인트 10~20%, 1000~2000km 감축 시 3만 포인트 20~30%, 2000~3000km 감축 시 5만 포인트 30%이상, 3000km 이상 감축 시 7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마일리지는 감축률과 감축량 중 참여자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제공된다. 포인트는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를 통해 자동차세 및 재산세 등의 납부에 이용하거나 모바일 도서·문화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를 위한 기부도 가능하다. 승용차마일리지 참여를 원하는 경우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구청 5층 자치행정과 및 동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에 들어설 ‘신혼희망타운’의 설계안 마련을 위한 설계공모 결과,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17년 문정법조단지로 이전 후 미이용되고 있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조성하는 복합타운으로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주택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신혼희망타운 용지를 대상으로 한다. 당선작은 ‘창작문화 발전소’와 ‘경계없는 거리’을 기본개념으로 제시했다. 담장으로 이분화됐던 주거유형을 하나의 도시로 결합 사람과 장소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공동주택 건설 예술·문화·창작이 결합된 느슨한 경계의 가로중심 마을 만들기를 골자로 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당선된 안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거쳐 ‘21년 하반기에 착공한다는 목표다. 옛 성동구치소일대 부지는 지난해 7월부터 금년 4월까지 사전협상 통해 개발 계획 수립되어 신혼희망타운, 공동주택, 업무시설, 공공기여시설 등 토지이용을 구체화했다. 이후 주민 의견수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년 말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배나무 열매 솎아주기’는 무엇보다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5월을 넘기면 생산량이 크게 떨어질 수 있는데, 코로나 19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단’이 출동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이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22일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회, 서울시농업지도자회 등 60여명이 노원구와 중랑구 등 ‘서울 먹골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중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열매솎아주기’ 작업에 대한 사전교육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소독, 작업자간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추진됐다. 이번 농가 일손돕기는 민간단체인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회·농업지도자서울시연합회의 회원들과, 서울시청 , 중랑구청에서 자원한 공무원 등 60여명이 중계동, 신내동, 면목동 배 과수원 5농가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과수원 농장주 정현호씨는 영농적기에 지원해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품질 좋은 먹골배를 끝까지 잘 키워 가을 수확기에 서울시민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여러분들의 도움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발달장애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비장애인과 달리 대학 진학이나 취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며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양육자인 부모의 시간이 오롯이 아이를 위해 쏟는 시간으로 바뀐다. 또는 월 300만원 이상이 드는 사설 기관에 가거나 장애인 복지관, 주간보호시설을 전전하며 그때그때 안정성과 연속성 없는 일정으로 살아가야 한다. 2017년 서울시 발달장애인 전수조사 결과에 의하면 성인 발달장애인의 39.9%는 낮 시간을 집에서만 보내는 등 지역사회와 고립된 상황이다. 20대 25.3%, 30대의 35.7%, 40대 51.6%, 50대 60.2%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지역사회와 단절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문제 상황을 타개하고자 서울시는 2016년 노원·은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 각 1개소 지정을 목표로 올해 약 98억원을 투입,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21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중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발달장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김태호 시의원에 따르면, 수서IC~세곡동사거리간 밤고개로를 기존 왕복 6차선에서 7~8차로로 확장하고 보행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는 밤고개로 확장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수서IC와 세곡동 사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1.8km의 6차선 도로였던 밤고개로는 그간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주택 건립, SRT 수서역사 개통 이후 교통량이 대폭 증가해 만성적인 교통 정체로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태호 의원은 조속한 8차선 도로 확장을 강력히 촉구하며 서울시 관계자와 현장소장, 세곡동장, 세곡동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밤고개로 확장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을 점검, 수차례 회의를 통해 주민의견을 전달하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수서역~세곡동사거리까지 도로확장 공사와 더불어 가공선로 지중화공사를 병행 추진해 보행자 편의와 도시경관이 향상됐으며 자곡사거리~교수마을 구간은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김태호 의원은 “출퇴근 시간대에 수서역에서 세곡동사거리 밤고개로의 상습 교통정체와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전국의 장미원에서 장미꽃들이 만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대표명소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 위치한 장미원에서도 형형색색의 장미꽃들이 이번 주말이면 활짝 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 2년에 걸쳐 총 5억원을 투입해 4,000㎡의 규모로 장미원을 조성해 개화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김기덕 의원은 “그동안 3선 의원으로서 난지도의 설움을 세상에 알리고 2002년 월드컵과 함께 이 지역을 서북권 중심도시로 탄생시키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해 반영시키고 서러운 땅 난지도 일대를 공원다운 공원이 필요함을 역설하면서 5개의 공원으로 이루어진 월드컵공원을 조성하고자 앞장서왔다”며 “월드컵공원이 세계적인 명소가 되고 여러 시설들이 잘 되어있었지만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볼거리가 미흡하다고 판단해 장미원 조성사업에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드컵공원을 관리하는 부서인 푸른도시국을 소관으로 하는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시의원으로서 지난 2019년도에 3억원을 의원발의예산으로 증액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1,031세대 및 장기전세 21세대가 서울지역에 각각 공급된다. 청약신청은 오는 6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은평구 440세대, 양천구 190세대, 용산구 97세대 등 12개 지역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1,031세대 및 장기전세 21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행복주택 1,031세대 중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은 521세대가 배정됐으며 청년계층에게 334세대를 공급한다. 또한 고령자 및 대학생 계층에도 153세대, 23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 21세대의 경우 모두 대형평형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청약 예치기준 금액 이상인 1순위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공급지역별 세대수를 보면, 행복주택의 경우 녹번역 이편한세상캐슬 단지가 포함된 은평구가 440세대로 가장 많고 양천구 190세대, 용산구 97세대, 마포구 75세대 순이다. 이번 행복주택 공급물량은 신규 공급 823세대, 재공급 물량 208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