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29일 유영근 ㈜더비건설 회장으로부터 이웃돕기 햅쌀 10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유영근 ㈜더비건설 회장은 지난해에도 금촌1동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근 ㈜더비건설 회장은 “이번 햅쌀 기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쌀을 후원해 준 유영근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청사를 위해 공론화를 진행 중인 파주시는 지난 29일 9명의 ‘파주시 시청사 공론화 실행단’을 대상으로 공론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론화의 투명한 추진에 있어 과정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공론화 실행단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실행단의 공론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론화 관련 전문가인 김학린 단국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1부, 공론화란 무엇인가 ▲2부, 파주시 공론화의 특성 및 공론화 실행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론화 실행단이 중립적이고 균형 잡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신뢰받는 공론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 공론화 실행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공론화 실행단을 위촉하고 여론조사, 시민참여단 모집, 시민 의견 수렴, 다양한 토론회 등이 진행될 공론화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지방세를 체납해 압류한 총 17대의 차량에 대한 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매 차량에는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차량 8대와 대포차(등록 명의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불법 명의 자동차) 체납 정리 과정에서 인수한 차량 5대가 포함되어 있다. 자동차는 정상적인 중고차 거래 및 환가 절차(경․공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제3자가 무단으로 점유·사용해 대포차가 되기도 한다. 비정상적인 거래의 발생 원인은 법인사업자의 폐업 후 소재 불명, 소유자 사망, 개인 간 채권채무관계, 도난이나 분실, 정상거래 후 명의이전 불이행 등 다양하다. 이러한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과태료 및 세금 등을 체납하는 등 여러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불법행위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파주시의 차량 공매처분은 체납된 지방세 및 과태료 징수 외에도 불법차량의 합법적 소유권 이전을 통한 이러한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매는 오토마트 누리집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3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99곳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점검이 진행됐으며, 위생과와 보육부서가 함께 참여했다. 시는 상반기에 점검하지 못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점검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이 외에도 급식에 제공되는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수시로 점검하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9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힐링 콘서트-별처럼 빛나는 그대 보육교사’ 공연이 400여 명의 보육교사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힘든 여건 속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몸과 마음에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털어 내는 오락(레크리에이션) 시간과 ▲클래식,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이야기와 함께 풀어 나가는 제이보이스의 ‘토크(Talk) 페라’ 공연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의 공연 등을 통해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김혜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보육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보육 교직원들의 더 나은 근로환경과 권익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가족 개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가족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에 처한 청년 인구는 34만 명(3.1%, 2019년)에서 54만 명(5.0%, 2021년)으로 증가했으며, 신체·정신 건강, 고용을 포함한 사회적 관계 등에 취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립·은둔 청년 63.7%에 해당하는 인구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고되어 청년들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센터는 청년들의 탈 고립·은둔을 위해 당사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에게 초점을 맞춰 청년층에 대해 이해와 소통을 도움으로써, 청년들이 가족의 도움을 통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고립·은둔 청년이 처해 있는 어려움 ▲청년의 사회 적응을 위한 가족 지지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윤미경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3동 주민자치회 ‘올 복지분과’에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정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해드렸으며, 촬영 후에는 간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사진이 인화되면, 어르신들을 초대해 사진 증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행사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관내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야당동(운정 4동) 일원이 3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공고되면서, 침수예방을 위해 파주시가 추진해 온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29일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1개 지자체로부터 30개 지역을 신청을 받아, 파주시 야당동을 비롯해 16곳에 대해서만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결정했다. 파주시는 이번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374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는 그간 해당 지역 침수피해의 심각성과 시급한 정비의 필요성을 설득할 근거 마련에 총력을 다했다. 집중호우와 침수피해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피해 현황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확보해 나가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체감도 높은 대책 마련에 집중해왔다. 환경부가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대해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최종 결정하게 된 것은 파주시의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였다. 파주시는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374억 원의 국도비를 포함해 총 4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당동 일원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10.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락방지망을 설치하기로 했다. 여름철 비가 많이 오는 경우, 하수관 내부에 빗물이 가득 차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맨홀 뚜껑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에 파주시는 맨홀 뚜껑 바로 아래 철 구조물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하수도 내부가 깊고 유동인구가 많은 운정 신도시 지구 내 100곳에 추락 방지 안전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추락 방지 안전망이 장착된 철제 맨홀 뚜껑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콘크리트 맨홀 뚜껑이 쉽게 금이 가거나 파손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마련된 조치다. 현재 설치 연도가 오래되어 파손 위험성이 높은 파주읍 파주·연풍리, 법원읍 법원·대능리 일원에 있는 100곳을 대상으로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며, 향후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연차별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임상범 하수도과장은 “이번 맨홀개선 사업이 맨홀 주변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 파주 세움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움(3-움) 아카데미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며, 지식을 키우고 마음을 채우며 평생 즐겁게 배우자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키움, 채움, 즐거움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10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다룬다.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에 종사하는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직무 아카데미로는 공사 계약 관리, 급여 이해 등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바른자세 운동, 영화를 통한 인생 가치 탐구 등 참가자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주제도 다뤄진다. 이번 교육 일정은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특성을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며, 실무 능력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파주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른자세 운동으로 건강과 스트레스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10월 28일 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왜 파주시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과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토론회(시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00만 자족도시 파주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필수 과제라는 당위성과 파주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자리로,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기원하는 기업인,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전문가인 이원빈 연세대학교 경제학 교수가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 김갑성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유승경 전(前)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 원장, 이상훈 경기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홍진기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참여한 공개토론회가 열려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과 파주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더 큰 파주 실현의 첫발이자 경기 서북부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도시로의 도약의 원동력은 파주 경제자유구역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인허가행정에 전례 없는 혁신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2.5.7제도'의 성공 비결을 전수받으려는 타 지자체들의 방문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김포시 종합허가과 직원들이 파주시를 방문해 2.5.7 제도의 운영방식과 이를 통한 인허가 혁신의 성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청해 듣는 등 선진제도 견학을 실시했다.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는 파주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투자의욕을 살리고 인허가 지연으로 인한 고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인허가 분야 혁신 시책이다. 이 제도는 실시 전후 인허가 처리 기간을 두 배 이상 단축하는 등 큰 성과를 도출했고,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허가 분야 혁신을 원하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방문한 김포시는 파주시 인허가 부서 조직개편을 비롯해 2·5·7 제도 시행 과정 중 협의부서와의 성공적인 협조 방법, 제도 실시 전후 실제 성과, 제도 추진 과정의 문제점, 대행업체와의 소통 및 협력 방법 등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파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11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발맞춰 파주 여행택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여행택시를 이용해 파주를 방문하는 선착순 10팀에게 기존 3시간에 7만 원인 이용요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로, 관광객의 요금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여행택시는 지역의 여러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관광교통 서비스로, ‘파주출판도시-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관광지’ 코스부터 ‘헤이리예술마을,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파주장릉’을 둘러보는 서남코스 등 5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여행객이 자율적으로 관광 코스를 정해 자유롭게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값 행사 외에도 여행택시 이용객에게는 임진각 곤돌라를 이용 시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누리소통망(SNS)에 관광지 사진을 찍어 게시하면 파주의 마스코트인 ‘파랑’ 인형 증정, 고급 돗자리, 5만 원 상당의 소풍 꾸러미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추진 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0월 28일 파주 스타디움 회의실에서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은 서울과 근거리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경부축 위주의 개발로 인해 행정력·재정력으로부터 소외된 경기 서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주관으로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구상이다. 경기 서부권역은 파주·안산·시흥·화성·평택·안성·김포 등 7개 지역을 합친 권역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원년’ 선포 이후 협의체를 구성해 시군별 릴레이 간담회, 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해 왔다. 파주시는 4월 25일 간담회를 열어 도로·철도·개발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사업 반영을 위해 관련 부서와 수차례 협의하는 등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어 지난 28일에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추진 배경, 향후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8일 환경에너지솔루션(주)으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2,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파주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환경에너지솔루션(주) 이상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공헌과 나눔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환경에너지솔루션의 뜻에 따라 저소득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헌 환경에너지솔루션(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파주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온정의 손길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환경에너지솔루션(주)은 2014년부터 파주시 소각시설 및 재활용선별시설 운영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환경관리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26일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파주 디엠지(DMZ) 펫 트레킹’이 견주 250여 명과 반려견 132마리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디엠지(DMZ) 펫 트레킹’은 디엠지 평화의 길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걷기 행사다. 시는 접경지역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 9코스를 활용해 걷기 코스를 조성했다.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출발하는 이번 펫트레킹 코스는 임진강을 따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디엠지(DMZ) 평화의길 코스로 이어지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리비교에 얽힌 역사와 주변 마을과 평화의 길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져 참가자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걷기 행사와 함께 ▲반려견 간식 만들기 ▲반려견 그림그리기 ▲사진촬영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야생동물 차단방역, 안전울타리 설치, 구급대원 현장배치, 병원 긴급연락망 구축 등의 안전 조치를 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리비교와 평화의 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파주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시설 인근 대기질을 측정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대기환경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은 수도권대기환경청의 협조를 받아 2024년 10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15일간 이동측정 차량을 통해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이산화질소(NO2),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아황산가스(SO₂), 일산화탄소(CO), 오존(O₃) 등 6가지로, 모든 항목에서 환경기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악취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나, 처리시설에 의한 대기오염 발생 여부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 대기질 측정을 진행하게 됐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측정을 통하여 시설 주변 악취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폐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