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제40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기 위한 재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로 40회를 맞이했다. 추천 대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시정발전 등 6개 분야에 기여한 사람으로, 후보자 추천은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개인 등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추천서 등 구비서류는 11월 29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에 따라 1명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12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여러 분야에서 파주시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이 파주시 문화상의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 ‘오래된 가을’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솔가람아트홀에서 열린다. 파주시립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원주시립합창단의 ‘정남규’ 상임지휘자를 초청하고, 미국의 현대합창곡과 한국 작곡가들의 음악, 아프리카 남미의 개성 있는 민속음악을 엄선했다. 정남규 지휘자는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상임이사로서 국내 유수의 합창단을 객원지휘하고, 정기연주회만 100회를 기록한 한국 합창 지휘계의 거장이다. 공연 1부에서는 한국의 떠오르는 음악가인 전찬솔(색소폰)과 함께하는 합창이, 2부에서는 여성단원으로만 이뤄지는 하모니가, 3부와 4부에서는 가을을 노래하는 음악들을 파주시립예술단의 독특한 창법으로 해석한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는 5부에서는 아프리카, 남미의 개성 있는 민속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가람도서관을 위탁 운영하는 느티나무재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조리읍 봉일천 시장 일대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시 기획전 ‘컬렉션 버스킹-골목을 바꾸는 작은 가게들’을 연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민관위탁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의 위탁운영 1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컬렉션 버스킹’은 주제별 전시된 도서(컬렉션)를 통해 다양한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재단의 대표 콘텐츠로, 올해는 가게 운영으로 책 한 권 읽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직접 도서관이 찾아가는 ‘골목을 바꾸는 작은 가게들’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봉일천 시장 일대 꽃달다, 봉일천 마포갈매기, 새마을이발관, 컴포즈 커 피, 프시케 카페 5곳을 방문하면 상점 주인장과 도서관이 함께 엮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 전시를 만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빌려 갈 수 있다. 또한 봉일천우체국 옆 빈 상가(봉천로 49-1)에서는 봉일천 골목 상인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상설 전시 '골목회관'이 열린다. 전시 인터뷰에는 산유화, 새마을 이발관, 자매 신발, 지엔지 컴퓨터 4곳이 참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민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축제 ‘2024 해솔북(BOOK)적 장터’가 11월 2일 파주시 해솔도서관 일대에서 열린다. 해솔북(BOOK)적 장터는 파주시민, 책방, 작은도서관 등 독서문화 주체들이 ‘책’을 매개로 도서관 앞마당에서 어우러져 즐기는 동네 문화 축제로, 지난해 이어 올해로 2회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주민과 전문 판매자가 운영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보드게임 대회 및 체험 ▲지역 책방 도서 판매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사진 촬영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 체험 프로그램 중 작은도서관의 가죽공예와 무지개 모빌 만들기, 지역 강사의 풍선아트 등은 시간대별로 6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10시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 밖에 지역 책방인 ‘평화를 품은 책방’의 평화책 만들기, 파주 세경고등학교의 동아리 ‘콜로세움’의 입체 블록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체험 프로그램들도 실시될 예정이다. 단 벼룩시장과 보드게임대회는 사전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27일에 진행한 청소년 진로 독서프로그램 ‘미술감독, 영화를 디자인하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영화인 특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너랑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영화 관련 직업과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소년과 가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특강 시작 전 미쟝센 단편영화제(2019년) 등 다수의 상을 받은 청소년 단편영화 '유월'를 관람하고, 임소희 미술감독과의 만남 시간에는 미술감독과 영화 미술의 역할을 이해하고 미술감독의 역량, 비전 등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미술감독의 역할이 이렇게 큰지 몰랐는데 현직에서 일하는 강사분의 설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아 신선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교하도서관 담당자는 “청소년 진로 독서프로그램이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진로와 독서를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구마 5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뜻에 따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변봉수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사랑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파주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없는지 먼저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다가오는 11월 1일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의 전면배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부터 실시한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는 광역운행과 파주 관내 운행이 분리되어 운영되는 시스템이었으나, 2024년 7월부터 경기도 시·군 별로 순차적으로 관내·광역 모두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통합 운영된다. 전면배차는 특별교통수단의 광역·지역 운영이 분리되어 초래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전면배차가 도입되는 시군은 파주시, 성남시, 안양시 3곳으로 12월에 경기도 내 전지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1일부터 파주시에서 서울 및 인천으로 이동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사전예약 제도를 폐지하고 즉시콜로 통합운영한다. 이번 전면배차와 즉시콜 통합운영을 대비해 파주도시관광공사에서는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이용객들에게 문자, 홍보물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용객들은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위해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유선, 누리집, 모바일(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이용 등록과 바우처 택시 이용은 기존과 동일하게 파주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가온초등학교에서 ‘MZ세대의 갓생살기 프로젝트 시즌3’ 세바창 성장나눔발표회를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창의(세바창) 프로젝트’는 파주 지역 기반의 생명/환경, 역사, 인권/복지, 과학, 예술 등을 주제로 학생과 지도교사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주도 팀 프로젝트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성장나눔발표회에는 사례발표 20팀, 부스 운영 10팀, 공연 9팀 등 총 332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학생들은‘혜음원지 학생 해설 활동’, ‘중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생활 가이드’, ‘공익광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사례발표 했고, ‘파주 특산품 전시 및 체험’,‘굿즈 스탬프 제작’, ‘폐품을 이용한 레이저 태그 체험’ 등의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끼를 뽐낸 밴드, 댄스, 랩, 난타, 치어리딩 등의 공연발표를 통해 그동안 학생들이 탐구한 프로젝트 내용들을 선보였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파주교육지원청 세바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할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파주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중1~2학년 / 연나이 14~15세)에게 방과후 학습지원 및 문화, 스포츠, 예술, 생활지원, 상담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모집대상은 2025년 기준으로 중학교 1학년 20명과 2학년 20명, 총 40명을 2024년 11월 1일부터 정원이 충원될 때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사업은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진로,창의·융합,디지털활동,수영, 클라이밍), 주말체험(반기별 2회이상 외부체험활동), 생활지원(저녁급식, 상담, 귀가차량), 특별지원(캠프, 입학식/졸업식, 모범청소년 시상), 자기개발(자격증취득, 자치활동,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한다. 모든 활동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다.(단, 교재비, 재료비 일부 본인 부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과 25일 파주시 북부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부모교육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의 개소를 앞두고 북부권 청소년 양육자들의 부모-자녀 관계의 재정립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8일은 “자녀 떼어 놓고 편안해지기”(김병석 단국대 명예교수)란 주제로 북부분소가 설치될 문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부모가 자녀와의 심리적 거리감을 다루는 방법, 부모와 자녀가 각각 독립된 개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스트레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25일에는 적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황하는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교육에서 김요완 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청소년 자녀와의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했고 특히,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과의 대화를 통해 부모-자녀 간 신뢰를 쌓는 방법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파주시 북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6일 파주시 금릉역 중앙광장 일대에서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위기청소년 발굴 아웃리치-찾아가는 고민상담소’ 캠페인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고민상담소’는 청소년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심리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인터넷플랫폼 이용관련 설문조사와 함께 인터넷이용습관 자가진단척도, 스마트폰이용습관 자가진단척도 등을 사용하여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을 발굴하고, 해소방안에 대한 예방법 교육 및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찾아가는상담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최근 파주시의회에서 파주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한 만큼 청소년 복지 및 가족 지원, 정신건강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38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28일 대남 확성기로 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접경지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파주시의회는 파주 탄현면 대동리, 성동리, 만우리, 오금리, 낙하리 등 마을주민들과 만나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어 현장을 점검하며 상황을 주의 깊게 살폈다. 피해 주민들은 “대남 확성기의 소음 강도가 점차 강해지고,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다”며 “불면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고 전했다. 박대성 의장은 “최근 대북전단 살포와 오물풍선 살포, 확성기 소음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파주시의회와 파주시는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주시가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만큼 주민들의 생명과 생활보호를 위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중단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지난 6월 파주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오물풍선 살포 중단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과 함께 ‘법원사랑 함께하는 힐링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내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력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아동들은 미디어 아트 전용관 관람 및 시각, 청각, 후각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체험의 시간을 가진 후 식사를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다. 김두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심학산 약천사 앞마당에서 2024년도 ‘제9회 심학산 둘레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자치위원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지역구 시의원과 약천사 대종사 허정스님, 교하동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하동 주민자치회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9회를 맞은 심학산 둘레길 축제는 심학산 등산로를 활용한 자연 친화 나들이 활동으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교하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심학산 둘레길 걷기 행사는 약천사에서 출발해 낙조 전망대와 정상 팔각정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다시 약천사로 돌아오는 코스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가을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더욱 좋았다. 이날 축제에는 걷기 행사를 비롯해 문화·예술 공연, 교하동 유관단체 노래자랑, 집에 있는 헌책을 새 책으로 교환할 수 있는 ‘새 책 줄게, 헌책 다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명진 주민자치회장은 “교하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건강하고 의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6일 광탄 5일장거리에서 열린 ‘제6회 광탄면 큰여울 축제’가 2,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탄면 큰여울 축제는 광탄면 대표 축제로, 올해는 가을로 물들인 공연과 체험마당,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해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파주시 광탄면이 주최하고 광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고준호 도의원, 윤희정 파주시의회 의원, 광탄면 40여 유관 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축제 행사장은 2곳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신산3교 제1행사장에서는 개막식과 2회째를 맞은 청소년경연 케이팝(K-POP)댄스경연대회, 주민노래자랑 국악공연이 진행됐다. 경매시장 제2행사장에서는 매주 열리는 경매행사가 더욱 활기를 띠었고, 10여 개의 먹거리 공간과 20여 개의 체험관이 운영되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먹거리 공간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했으며, 상생 차원에서 상가 일반음식점들도 함께 동참했다. 이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시청로 194)에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금촌3동 한마음 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땀 흘려 익힌 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노래, 댄스, 연주 등 분야로 참여한 한마음 예술제는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됐다. 이 밖에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어린이 대상 퀴즈 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되어 가을날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금촌3동 한마음 문화축제가 마을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금촌3동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4일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립가구 인식개선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홈플러스 파주 운정점과 인근 상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파주시와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분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두행진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에게 고립가구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캠페인 안내 공간에서는 고독사 예방 오엑스(OX) 퀴즈, 룰렛 돌리기, 고립가구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복지위기알림 앱 알리기 등 주민들이 고독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육남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고독사 예방 캠페인으로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모두가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