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LH와 공동으로 신중년 도시재생 창업지원 프로젝트 ‘점프업 5060’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창업팀 50개를 선정해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창업팀에 팀별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LH가 협력해 진행하는 ‘점프업 5060’ 프로젝트는 도시를 되살릴 창업 아이템을 가진 신중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선정해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및 실습 과정을 통해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다. 두 기관은 지난해 6월 협약을 맺고 본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신중년 창업팀 30명을 선발해 260시간의 창업 교육을 거쳐 팀별 4회의 고도화 컨설팅 및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창업에 대한 수요가 큰 5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형 창업’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과밀·과열 업종에서 벗어난 새로운 중장년 창업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진행한 2018년 창업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 준비 단계에 있는 창업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발 고용한파로 인한 여성일자리의 위기를 진단하고 코로나 이후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보는 여성일자리 포럼이 랜선포럼으로 개최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여성일자리의 위기와 도전’ 이라는 주제로‘2020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랜선포럼’을 5월 27일 오후 2시, 유튜브 ‘서울우먼업’ 채널서 라이브로 개최한다. 랜선포럼 1부는 여성에게 더 냉혹한 코로나19발 고용문제를 지적하는 한국여성노동자회 임윤옥 자문위원의 주제발표로 문을 연다. 이어서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정보 AI비즈니스학과 이지은 교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사회 전망과 여성일자리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그리고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 이후 서울시의 여성일자리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여성노동자회 임윤옥 자문위원은 왜 여성의 일자리가 남성의 일자리보다 경제위기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지 설명하고 성인지적 고용대책에 대해 제안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정보 AI비즈니스학과 이지은 교수는 언택트의 확산, 디지털화, 플랫폼의 영향력 강화 등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에 대해 전망하며 여성일자리가 어떻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 개학에 들어감에 따라 학교 측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 학생 이송요청 시 최우선적으로 119구급대를 편성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서 요청하는 코로나 의심증상 학생 이송지원은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계속된다. 코로나19 의심증상 학생은 각 자치구별로 설치된 선별진료소로 이송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 학생 긴급 이송지원은 지난 14일 박원순 시장의 ‘학교 등교에 따른 119구급대 이송 지원책 마련 지시’에 따른 조치다”고 밝혔다. 한편 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개한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쪽방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기증했다”고 밝혔다.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은 지난 3월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현장 인력에게 우선적으로 보급하고자 하는 취지로 서울시 의용소방대도 동참해 시내 주요장소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일반시민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총 5,000개로 종로 중부, 용산, 영등포 지역의 쪽방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수서IC~세곡동사거리간 밤고개로를 기존 왕복 6차선에서 7~8차로로 확장하고 보행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는 밤고개로 확장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밤고개로 주변 SRT수서역 개통, 세곡2, 강남 보금자리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나들목IC~세곡동사거리 구간 2.75㎞를 총 사업비 355억원을 투입해 ’17.5월 착공, ’20.5월 왕복 7~8차로로 확장했다. SRT수서역사 구간 0.8㎞은 철도시설공단이 왕복 8차로로 지난 ‘16.9월 확장 계통됐다. 수서IC~수서역 구간은 왕복 7차로로 세곡동사거리~교수마을 구간은 왕복 8차로로 확장됐다. 특히 수서역~세곡동사거리까지 도로확장 공사와 더불어 가공선로 지중화공사를 병행 추진해 보행자 편의와 도시경관이 향상됐으며 자곡사거리~교수마을 구간은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 보행환경이 개선됐다. 출퇴근 시간대에 수서IC~세곡동사거리 밤고개로의 상습 교통정체와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수서IC~세곡동사거리의 교통 정체가 개선돼 밤고개로 통행이 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올 상반기 서울시민의 20%가 넘는 213만 여명의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이 전기·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163,818톤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개인회원 39,788명, 사업자단체 4,004개소가 에코마일리지에 신규 가입해 에너지 절감에 동참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년도 상반기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추진사업 평가결과를 20일 공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6개월간 에코마일리지 회원이 도시가스와 전기, 수도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양은 각각 85,033톤CO2, 77,642톤CO2, 1,143톤CO2로 총 163,818톤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온실가스 감축률을 살펴보면 최근 2년 동기간 평균 대비 마포구가 5.9% 감축해 최대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시 25개 구에서 평균 3%를 감축했다. 특히 에너지다소비사업장과 아파트단지, 주상복합건물 등 에너지를 다량 소비하는 건물 3,407개소에서 온실가스 48,767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상반기 온실가스 감축량 중 29.8%에 달하는 수치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WHO가 2007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서비스 등이 갖춰진 도시를 지향한다. 현재 미국 뉴욕 및 영국 런던 등의 해외 주요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어르신지원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현황,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기여계획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승인된다. 그 간 구는 향후 급속하게 진행될 고령화 및 그에 따른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준비를 해왔다. 현재 구의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전체 인구의 13.3%로 서울시 15%에 비해서 오히려 낮은 편이지만 구는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해 작은 부분도 간과하지 않고 더 꼼꼼히 준비해왔다. 앞을 내다보는 서초의 어르신 정책들은 ‘전국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서초가 시작해 전국을 이끈 ‘스마트시니어사업’을 들 수 있다. 구는 빠르게 변하는 IT 기술환경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스마트 시니어 IT체험존’5곳을 설치해 로봇과 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4일 강북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갈치, 조기 등 신선한 반찬으로 구성된 점심식사를 하며 수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에게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200인분의 수산물을 급식재료로 구매했다. 식당 이용 직원은 “구내식당에서 대왕 은갈치와 쭈꾸미, 문어숙회 등 바다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구 영양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시행하는 구내식당 휴무일을 제외하고 주 2회 제철 수산물로 이뤄진 식단을 구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공공급식 영역에 품질 좋은 식재료를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망을 제공하기 위해 산지 기초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직거래 방식의 조달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매달 어린이집,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친환경 농수산물과 과일 등을 제철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매년 7월과 9월에 지역의 우수 특산품을 판매하는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금년 5월은 2019년 귀속분 종합소득세 및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 신고의 달로서 오는 3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6월 1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종합소득’이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으로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세무대리인의‘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서 소득세를 신고해야 하기 때문에 신고기한이 1개월 연장되어 6월 30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의 범위는 다음과 같다. 지난 해 5월과 6월에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를 신고한 서울시 납세자는 1,639천 명이었다. 금년부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도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며 자치구 신고센터에는 자치구 직원과 세무서 직원이 함께 근무하면서 납세자들의 신고를 도와주고 있다. 자치구 신고센터 방문은 주민등록 주소나 사업장 소재지에 관계없이 어느 자치구를 방문하더라도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방법은 전자신고 방문신고 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에 접속해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에 자동 접속되어 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올해로 개장 3주년을 맞은 서울로 7017, 3년 동안 총 2천4백7십만명이 방문했다. 매일 평균 2만2천여명이 꾸준히 서울로 7017을 찾은 셈이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올해 2월부터는 방문객이 일시 감소했으나, 2020년 1월까지는 2018년, 2019년과 비교하였을 때 꾸준히 증가폭을 보였다. 2018년과 2019년을 비교하였을 때, 3월을 제외하고 모든 기간동안 월 평균 방문객이 증가했고 2020년 1월에도 2019년 1월의 방문객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은 일시 감소하였지만 내부적으로 식물관리 등의 운영측면에서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식물 고사율이 2019년에는 3%정도에서 2020년 현재 1~2%정도로 식물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으며 관수, 배수, 수형관리를 위한 가지치기, 병충해 방지 등 더 좋은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울로의 자원봉사자 양희선씨는 “서울로 개장 3년이 지난 지금은 식물들이 완전히 자리를 잡아 푸른 초록과 꽃들을 보여주는 힐링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생활방역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집수리 아카데미’ 2020년 1회차 교육 수강생 30명을 5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6월 6일부터 4주간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1회차 교육’은 매주 토·일요일 총 8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8만원이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강좌를 통해 집수리 이론을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직접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가 매해 마련하는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교육은 매회 접수 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주택개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표적인 시민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교육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많아 방역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작년과 동일한 규모로 기초과정 6회와 심화과정 2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집수리 아카데미 기초과정 1회차 교육 수강신청은 5월 25일 오전 9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삶의 방식과 사회·경제 전반의 대전환이 예상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뀌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코로나 시대 직면한 현재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3,000명의 서울시민이 제안하고 숙의·공론을 통해 정책을 결정하는 ‘서울시민회의’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서울시민회의’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단순히 정책에 참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숙의’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민민주주의 모델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개모집과 균형표집을 실시하고 성별, 연령, 거주지역 고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서울시민회의 위원 3,000명을 구성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의제에 대한 시민투표 결과 발표 3,000명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전달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조연설 서울시민회의 추진계획 및 의제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행사장 수용인원의 약 10% 수준인 50명으로 제한하고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4월,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354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4만명이 감소한 수치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서울시는 지역 경제 고용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급감과 고용위기가 고용절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서울 4대 제조업’ 긴급 자금 수혈로 일자리 지키기에 나선다. 지역의 기반 산업과 고용 위기 노동자를 동시에 지원하는 전국 최초시도다. 추경을 통해 확보한 총 200억원이 긴급 수혈자금으로 투입된다. 시는 50인 미만의 4대 도시제조업 사업체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고 지원을 받은 사업체는 최소 3개월 간 종사자 고용을 유지해야한다. 약 1,500여개의 사업체가 지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제조업 긴급 수혈자금’은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제품 기획·제작, 마케팅 등의 사업비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인건비·임대료·운영비 등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과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가 급격히 빠져나가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일자리를 찾는 서울시민을 연결해주는 상생 ‘서울-농촌 일손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농촌 지역은 젊은 인력이 도시로 떠나고 고령화가 계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싼 외국인 계절 노동자들이 일손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이들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불법체류자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그마저도 사람이 부족해 인건비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1단계 프로젝트로 3개 지자체에 5천 명을 시 주도로 파견한다. 지역 농가에서 일당을 받고 일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2단계 프로젝트로 구인구직앱처럼 농촌 일자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농촌일손뱅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구인구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농가와 서울의 참가자를 연결해 지역 내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농장 코디네이터’도 새롭게 양성한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농촌의 코로나19 구인난과 서울의 단기실업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귀농이나 농업에 뜻이 있는 시민들이 새로운 기회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도심 속 저이용 공공시설인 강동구 강일 버스공영차고지를 혁신해 차고지, 생활SOC, 공공주택이 어우러지는 ‘강일 서울 컴팩트시티’ 사업은 서울시가 2018년 말 발표한 디자인 혁신 등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로 추진중에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강일 서울 컴팩트시티 국제설계공모’ 심사 방식을 ‘비대면 원격 화상심사 방식’으로 진행해 본선 진출작 5개를 성공리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채택을 위해 심사위원 중 과반을 국제적으로 저명한 해외 건축가와 조경전문가로 구성된 해외심사단을 섭외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 심사위원의 출입국이 제한되어 화상회의 방식으로 심사 진행했다. 5.8 실시한 화상회의 원격심사는 심사장소인 서울시 강남구 소재 세텍전시장에 심사장을 마련하고 영상 카메라 4대를 설치해 심사장 상황을 해외 심사위원들에게 실시간 중계했다. 해외 심사위원은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심사장에서 송출하는 카메라 영상과 해외 심사위원단 영상을 함께 보면서 심사를 진행하는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18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된 ‘5.18민중항쟁 40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오월의 민주영령을 추모했다. 김혜련 위원장은 5.18정신은 우리나라 민주화의 봄을 위한 민중의 정당한 저항으로부터 시작됐으며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서 그 취지가 반드시 되살아나야 한다고 밝힌 문재인 대통령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우리가 오늘날 이렇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민주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것은 5.18 민주항쟁처럼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5.18 4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하면서도, 대동세상을 이룬 5.18정신을 계승하며 우리 공동체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지난 4월 시민 공모전을 통해 이름이 확정된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창동 아우르네’의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새로 이름 지어진 ‘창동 아우르네’는 ‘일자리 창출 시설을 한데 아우르고 지역경제의 재생과 부흥을 만드는 공간’을 뜻한다.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 부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창동 아우르네’ 로고 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가 가능하며 6월 2일까지 공모 전문플랫폼인 라우드소싱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창동 아우르네’의 로고 디자인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고 창업가·문화예술인 등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한 주거시설이 한 건물에 조성되는 복합시설 역할을 감안해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느껴질 수 있는 참신한 로고를 디자인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개 작품을 선정해 6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1등 상금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창동 아우르네’라는 이름으로 조성될 ‘동북권 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민간기업의 기술혁신 배양 및 상수도 공동발전 도모를 위한 테스트베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상수도관 녹물 방지 및 관리기술 테스트베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분야 테스트베드 사업’이란, 상수도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의 신기술 또는 제품에 대해 실증 및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는 일종의 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을 말한다. 이외에도 시는 상수도 분야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있으나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베드에는 ‘상수도관 녹물 및 스케일 방지·제거 관련 서울시 실정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모든 업체는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5일까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국상하수도협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모가 완료되면 참여업체와 실증장소, 기간, 방법, 비용부담 등 세부적인 시행 방안을 협의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테스트베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