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8일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시몬스테라스 복합문화공간(팩토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이천시 기업 지원 사례 가운데 처음으로, 이천시수출기업협의회(이하 이수협) 회원사를 비롯한 수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이 선진기업의 혁신경영과 생산성 향상 전략을 직접 체험·학습함으로써 경영 효율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행사에는 총 17개사의 경영 실무진 30여 명이 참여해 시몬스의 복합문화공간과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시몬스 이종성 부사장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 기업은 지코빌(이수협 회장), 미가인F&B, 다래월드, 다선, 다미푸드, 쎄네스테크놀로지, 씰앤팩, 싱싱캔, 신진켐텍, 해강물산, 코리아트, 재현인텍스, 재원글로벌넷, 청우식품, 한국교육시스템, 화영, 에코 등이다. 이천시는 수출 지원사업을 비롯해 기술개발 지원, 성장·판로, 금융,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총 19개의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안정적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이천시 특별경영자금의 이차보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28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엔젤투자 인식 확산을 위한 ‘엔젤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엔젤투자협회(이하 엔젤협회, 회장 조민식)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예비투자자,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의 개념과 필요성 ▲정부 지원제도 ▲실제 투자 사례 등을 공유해 투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미나에는 엔젤협회 초대 회장인 고영하 고문이 주제 강연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엔젤협회는 엔젤투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전문개인투자자 등록 및 관리 위탁 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시는 지난해 엔젤협회와 ‘엔젤투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엔젤투자자 양성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으로 전문개인투자자의 실제 투자 사례와 모의투자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 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정하는 전문개인투자자 경력 자격 요건이 제공된다. 수료 이후에는 교육생과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개인투자조합 결성 등 투자 실습 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액화수소 저장·운송 산업의 안전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용 이·충전 안전장치 국산화' 연구개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공모한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하여 삼척시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에서 실증이 진행된다. 그간 액화수소 산업은 플랜트, 생산, 모빌리티 분야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져 왔으나, 액화수소 이·충전용 로딩암과 같은 핵심 기자재 국산화는 미흡한 상황이었다. 특히 극저온(-253℃)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소가스 누출이나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안전장치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내구성과 안전성이 향상된 로딩암 자동 충전시스템을 개발하고, 주요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실증을 통해 액화수소 저장·운송의 국산화 기술을 확보하고,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기 상용화를 추진해 글로벌 운송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특화단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양주사랑카드 ‘10% 인센티브’ 지급을 9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시 시민들의 높은 충전률과 사용률을 반영하여 결정됐으며, 월 최대 30만원 충전시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여건 개선과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사랑카드는 관내 음식점, 학원 등 8,9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의 하나로마트에서도 소비쿠폰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청년은 개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나 응시·수강·신청 횟수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두천시에 거주하며, 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출생한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시점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시험 응시 당시 미취업 상태라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 미만 단기 근로자도 미취업자로 인정된다. 지원 범위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단,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해당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중앙정부나 타 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다만 고용노동부의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참여자의 경우 본인 부담분은 지원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삼척사랑카드(지역화폐) 구매 한도를 월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15%까지 상향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혜택으로 최대 15만 원의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가을 관광철 지역 상권 활성화 △연말연시 소비 진작 △겨울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등 소비 수요를 적극 견인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시민들에게는 생활비 절감과 지역경제 선순환 기여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책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 촉진, 가계 부담 완화, 연말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다각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삼척사랑카드 혜택 상향은 추석 경기 회복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해 지역 상권과 함께 상생하는 소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토지 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1,781필지를 대상으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평창군청 민원토지과와 각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후 산정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다면, 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 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이 있는 필지에 대해서 토지 특성과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평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웅기 군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5대 분야 10대 실천과제 21개 전략사업’을 담은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민생안정 ▲물가안정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 ▲내수·소비 촉진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분 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동해시는 ‘시민 속으로, 소비 진작은 우리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소비 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전통시장, 착한 가격업소, 영세 소상공인, 모범·우수업소 이용을 장려하며, 기존에 운영해온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주간’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릉제, 추석, 연말연시 등 소비 성수기에 맞춰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10%에서 최대 20%로 한시 상향한다. 시는 이를 통해 소비 심리를 살리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책도 강화된다. 카드수수료 지원과 디지털 경영 역량 강화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영세기업과 서민 체납처분 한시 유예, 지방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대폭 상향해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탄탄페이의 기본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높아지며, 월 구매한도는 현행과 동일하게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특히 추석 명절이 포함된 10월 한 달간은 명절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월 구매한도를 100만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태백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 운영이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할인율 및 한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과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상생배달앱 ‘땡겨요’에서 5천 원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이번 할인쿠폰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되며, 앱을 통해 원주시 가맹점에서 2만 원 이상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인 9월 6일부터는 기존처럼 3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9월에 한달 간 원주시에서 제공되는 모든 쿠폰을 사용하면 총 31,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할인쿠폰 발행은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할인 이벤트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중개수수료 2%, 광고비 0원으로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을 줄인 상생배달앱 서비스다. 7월 원주시 땡겨요 가맹점 매출액이 1월 대비 1,362% 급성장하는 등 소상공인과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1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50만 대도시 원주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시민,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원주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특례 확보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5극 3특 분권형 균형발전과 원주시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박기관 상지대학교 부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대학교 박현욱 교수의 ‘원주시 대도시 특례 확보를 위한 전략’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이후 전문가들의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8조(대도시에 대한 사무 특례)는 인구 30만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면적이 1천 제곱킬로미터 이상인 곳에 50만 이상 대도시의 지위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도시가 없으며, 시군 통합으로 면적 요건을 맞추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원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대도시 요건 완화의 필요성을 제시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지자체와 공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9월 1일부터 지역화폐 이용 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시민들은 충전액(월 최대 50만 원)에 따라 월 최대 5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인센티브 상향으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인센티브 확대로 시민의 소비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보탬을 드리는 지역화폐 정책을 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신청·지급률이 98.2%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4천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 독려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운영한 거동 불편 고령자 및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630여 건의 지급을 처리했으며,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차상위·기초수급자 미신청자는 읍면동을 통해 개별 신청 안내하고, 일반 미신청자에게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중심으로 미신청 대상자를 끝까지 찾아내 신청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1차 소비율도 함께 끌어올리기 위하여 강릉시청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참여한 착한 소비촉진 릴레이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소비촉진 홍보 활동, 소상공인 대상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단 한 사람의 시민도 신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가뭄 등의 위기상황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최한 ‘2025년 경기 레벨업 포커스라운드’가 지난 27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 별똥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 레벨업 포커스라운드’는 경콘진이 출자한 펀드의 대표 펀드 매니저들이 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 검토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는 기회펀드 5·6호를 운용하는 ▲SBI인베스트먼트와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레벨업 펀드 1~3호를 운용하는 ▲엠와이소셜컴퍼니 ▲다날투자파트너스 ▲윤민창의투자재단 ▲에스엠컬처파트너스 ▲씨엔티테크, 총 7개사가 참여해 심층 투자 검토 및 현장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한 경콘진의 전문 투자 파트너사인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G-VIP)’와 경콘진 임직원의 리버스 추천을 통해 선정된 경기도 내 본사 또는 지사를 둔 투자 유망 콘텐츠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전 평가를 통과한 애니메이션, 게임, AI 융복합, IP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분야의 12개 스타트업이 IR 피칭에 나섰다. 이들은 사업성, 경쟁력, 투자 적합성 등을 다각도로 검증받았으며 행사 당일 총 70건 이상의 비즈매칭 상담이 이뤄져 실질적인 투자 유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공공 배달앱 플랫폼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가맹점 모집 및 관리 ▲공공 배달앱 할인쿠폰 지원 ▲중개수수료율 1.5%(부가세 별도) 운영 ▲고성사랑카드 결제 연동 ▲공공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먹깨비’는 광고비·입점비·사용료가 없는 착한 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1.5%·부가세 별도)로 운영되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고성군은 9월 중 간성읍과 토성면에서 ‘먹깨비’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이용 가능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으로 상생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지곡동 720번지 일원에 조성된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민간개발 방식으로 진행된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의 총면적은 7만 1427.5㎡ 규모다.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에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업과 관련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램리서치 한국 연구개발(R&D)센터와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장비·컨설팅 기업인 써치앤델브 본사가 이전을 마무리했다. 시는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 준공이 고용창출과 세수 증대로 이어지고, 반도체 장비업체 연구센터 유치를 통해 국가 전략사업이자 용인이 주력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의 제조와 연구시설을 포함한 산업시설 용지는 전체 면적의 64.5%에 해당하는 4만 6092.7㎡ 규모다. 이 중 연구시설 용지는 3만 4385㎡로 산업단지 전체 면적의 약 48.1%를 차지하고 있다. 제조시설 용지는 6242.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환경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33개 기업과 팀이 참여했으며, 사업 아이디어와 시장성을 검증하는 1·2차 라운드를 거쳐 최종 3라운드에는 기후, 에너지, 보건,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10개 기업·팀이 진출했다. 대표적으로 ▲전기 모빌리티의 배터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파우치 ▲태양열을 활용한 농수산물 자동 건조시설 ▲상처 보호 캡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최종 라운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푸르미르 호텔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 모색과 객관적인 성과지표 개발을 주제로 한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됐다. 10개 기업·팀은 최종 라운드 순위에 따라 향후 3년간 창업 공간 제공, 창업지원 프로그램, 투자 연계 등이 포함한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손세영 기본사회담당관은 “화성특례시는 이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환경·사회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