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에서 7년만에 2,3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고덕강일지구4,6,7,8,9단지 및 마곡9단지, 위례지구13블럭 등 37개단지에서 총2,316세대의 대규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SH공사가 추진중인 고덕강일 마곡, 위례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물량으로 2013년도 세곡, 내곡, 마곡지구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7년만의 신규공급 최대물량이다. 신규공급은 SH공사에서 건설한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고덕강일지구 4,6,7,8,9단지 1,375세대,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9단지 55세대,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위례지구13블럭 685세대와 서울시 매입형주택인 공덕SK리더스뷰 40세대이고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공급은 내곡, 세곡, 오금, 래미안대치팰리스, 래미안신반포팰리스, 반포자이. 상도두산위브트레지움 등 29개 단지 161세대로 서울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세보증금이 주변전세시세의 80%이하 금액으로 이번 공급하는 주택의 전세보증금은 237,300천원~589,400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7일 번동에 위치한 센터 주차장에서 우리가족 행복캠페인 ‘강북프렌즈 1호점-오. 가. 다’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친구처럼 편안히 주민들에게 편안히 다가갈 수 있도록 ‘강북프렌즈’라는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었으며 매년 가정의 달 행사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명인 ‘오, 가, 다’는 ‘오월은 가정의 달, 다함께 만들어요’의 줄임말이며 ‘오고가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누구나 쉽게 이곳에 들러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갖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자는 취지다. 센터는 당초 가정의 달 행사로 실내·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안전문제가 우려되어 행사를 축소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감염증 위험을 줄이고 누구나 쉽게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외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메리카노 및 아이스티 무료 나눔 행운의 접이식 카트 뽑기 ‘가족’에 대해 생각하고 작성해 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센터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여명 서울시의원이 민족문제연구소가 지난해 3월 제기한 민·형사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지방법원 민사1001단독 최상열 판사는 14일 민문연이 여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선고기일에서 원고의 청구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보수로 분류되는 인사가 민문연과의 법적 공방에서 승소한 전례가 없기에 역사전쟁의 새로운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 의원은 지난해 2월, 서울시교육청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민문연의 출판물을 구매해 각급 학교에 보급한 것을 문제 삼았다. 여 의원은 “민문연의 그간의 출판물은 편협된 역사관과 오류들로 학계의 논란이 많았고 또 민문연 주 구성원인 민중사학자들의 주의·주장이 서울시민의 혈세가 투입되기에는 합당하지 않은 곳” 이라는 논지의 논평을 냈고 이에 민문연측으로부터 형사 고소와 3,000만원의 민사 소송을 당했다. 또 여 의원에 따르면 사건 보도 이후 민문연 측 지지자들로부터 몇 달간 협박 전화에 시달려야 했음. 이후에 진행된 사건은 2019년 6월 15일 여 의원이 경찰로부터 불기소 의견 처분을 받았고 검찰로부터도 불기소처분을 통보 받았으나 민문연은 민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사각지대인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가 이번에 실시한 안전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40년이 경과된 건축물 중 2층이상, 연면적 1,000㎡미만의 임의관리대상 소규모 노후건축물 1,097개소이다. 소규모 건축물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안전점검 관리규정이 미비하며 소유자의 안전의식도 부족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실정이다. 이에 구는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서초구건축사협의회의 추천을 통해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10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사가 직접 현장에 나가 주요구조부에 대한 육안점검을 바탕으로 건축물의 구조안전 내구성 결함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의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건축물은 소유자에게 조치사항을 안내해 노후건축물 안전관리를 유도했다. 조은희 구청장은“앞으로도 노후 건축물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구민이 행복한 안전 도시 서초 구현에 최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건강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노력이 성내유수지의 소규모 체육관 및 리틀야구장 건립을 통해 구체화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은 성내유수지에 지역주민을 위한 소규모 체육관 건립과 리틀야구장 설치를 위한 서울시와 강동구 예산이 확정됐고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성내유수지 내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은 기존 침수피해예방사업가설사업소 부지에 1,000㎡ 규모로 건립될 작은 체육관과 축구장 뒤편으로 새로 신설될 4,500㎡ 규모의 리틀야구장으로 황 부위원장이 확보한 서울시 예산 8억여 원과 지난 5일 강동구의회가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된 5억 3천여만원을 재원으로 해 추진될 예정이다. 강동구 의원으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성내유수지 내 축구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황 부위원장은 이번 리틀야구장 및 작은 체육관 건립이 문재인 정부의 생활SOC 구축 및 ‘코로나 19’로 촉발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확장재정 편성 기조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강동과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치매환자와 가족, 시설 종사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20년 치매극복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14회째 개최되는 치매극복수기 공모전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치매를 극복하는 가족과 이웃의 감동적인 사연을 통해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치매극복수기 공모 접수는 6월 30일까지 서울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분량은 A4 5쪽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서울시민 또는 서울시 소재 치매 관련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 내용은 치매환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가 경험한 희노애락을 담은 인상적인 사례로 치매 가족의 경험담 치료 과정을 담은 감동사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준 다양한 경험 등을 주제로 쓰면 된다. 작품 심사는 한국문인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편이 선정되며 8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상금도 받는다. 시는 선정 작품을 모아 발간하고 서울시광역치매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그날도 오늘도, 시민이 영웅이다”라는 문구를 담아 새단장 했다. 민주주의 지키기를 위해 신군부 세력에 맞섰던 그날부터 개개인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오늘날까지 시민이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은 메시지다. 서울시는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 새벽까지 열흘간 ‘비상계엄 철폐’, ‘유신세력 척결’ 등을 외치며 신군부 세력의 진압에 맞섰던 당시광주시민들의 피의 희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됐고 그렇게 축적된 시민 민주주의 역량은 오늘날 시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40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오월평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및 학술 행사로 개최되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기록원이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대표 기록물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초판본 등 10개의 모든 판본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넘어 넘어’는 당시 광주시민들의 기억을 모아 기록으로 남긴 책으로 이번 특별전시는 책과 관련된 자료를 중심으로 70여 점의 기록물을 통해 40년 전 역사적 그날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엄한 감시 탓에 저자의 이름을 밝히지 못하고 출간했던 초판본부터 32년 만에 실제 저자들의 이름을 드러내고 자료를 보강해 출판한 전면 개정판까지 총 10개의 모든 판본을 최초로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저자 이재의의 당시 ‘취재노트’ 원본을 통해 최초 집필계획과 감시와 탄압을 뚫고 ‘넘어 넘어’가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당시엔 검열돼서 볼 수 없었던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국제판 기사 원본을 통해 푸른 눈의 목격자들의 그날의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기록원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넘어 넘어 : 진실을 말하는 용기’를 5월18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설공단 은 도심 공사 현장에 설치하는 보행자 임시통행로를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장 보행자 임시통행로 개선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심지 공사현장에 설치되는 임시통행로는 바닥이 고르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유모차,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원활한 이동이 어려운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공사 건설 관계자들이 제대로 된 보행자 임시통행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이번 동영상을 제작했다. 지방자치단체 및 해당 건설 관계자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단은 편안하고 안전한 임시통행로 제공을 위해 올해 T/F팀을 구성해 도심지 공사장 임시통행로의 실제 불편사항들을 수집하고 이를 개선해 알기 쉬운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동영상은 공사장 내 임시통행로의 요철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공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바닥 굴착구간의 충분한 면 정리 및 다짐 시행을 통해 노면 평탄성을 확보한다. 이후 노면 상태에 따라 고무형 모듈매트 혹은 파레트와 인조잔디를 선별적으로 시공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그간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하고 개발이 더뎌 ‘강남 속 불모지’라 불렸던 방배동 내방역 일대가 업무·상업·문화 중심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13일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방배동 내방역 사거리 일대 21만 2854㎡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내방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이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내방역 일대를 방배 생활권을 지원하는 근린 중심지로 육성하고 생활 SOC를 구축하는 계획을 담아 자족 기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지역은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적용될 수 있어 건물을 70m까지 지을 수 있고 영화관, 소규모 공연장, 쇼핑몰, 대형마트 등 문화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공공용지의 기부채납으로 주차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공 기반시설도 조성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서초대로와 방배로 주변의 업무·문화·집회시설에 대한 건축물 면적 제한도 완화시킬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구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이 통과되면서 집 근처서 쇼핑, 여가,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멀리 나가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4·19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과 관련, 주민참여 확대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공모한다. 대상지역은 4·19사거리 일대 628,000㎡이며 사업은 해당구역 내 공원, 광장, 센터 등 공공공간에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신청분야는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뉜다. 일반공모는 4·19 민주묘지공론화 사업을 위한 주민모임, 워크숍, 세미나 등에 관한 사업 4·19 도시재생사업지역의 마을상품 및 브랜드 개발 관련 사업 4·19 도시재생 역사문화특화가로 및 골목길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획공모 대상은 4·19 도시재생 마을기업설립과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마을기업은 도시재생 비전에 맞는 역사, 문화예술, 여가 분야를 기반으로 조직돼야 하고 사업계획서에 수익창출 항목이 포함돼야 한다. 최대 지원액은 일반공모의 경우 건당 최대 300만원, 기획공모의 경우 최대 600만원이다. 일반공모는 공고일 기준 주민협의체에 가입된 3인 이상의 주민모임, 주민협의체에 가입된 5인 이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까치산역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이 2020년 4월말, 공사업체 선정을 마치고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다. 하루 평균 6만여명이 이용하는 까치산역은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과 5호선이 지나는 전철역이자 환승역이다. 1996년 3월 개통된 이래 지금까지 약 24년 간 지상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금번 설치되는 엘리베이터는 5호선 까치산역 2번 출입구 방면에 설치되며 시의원 발의사업 예산으로 확보된 총 15억원이 투입되어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은 “주민들의 24년 숙원사업을 드디어 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행환경 및 승강장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향후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역이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 이 지난 11일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을 살펴보고 지역주민 및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 10대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유정희 시의원은 지난해부터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를 결성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둡고 지저분한 골목길이나 등굣길, 육교, 아파트 단지, 쓰레기장 등을 정원으로 바꾸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작되었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유정희 시의원을 비롯한 관악산 도림천 환경지킴이, 관악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살펴보지 못했던 신성초등학교 정문과 미림여고 뒷골목 담벼락, 지역 경로당 내 정원을 둘러보고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의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유정희 시의원은 “오랜만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정원을 둘러보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오늘 저와 주민들이 준비한 정원들을 보시고 잠시나마 힐링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청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0년 상반기 동물보호·관리 캠페인’을 5~6월 중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어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려견 동반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홍보를 현수막, 포스터 부착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과 맹견 소유자 준수사항 등이다. 맹견 종류에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교배종의 5종이 있으며 맹견 소유자는 외출시에 맹견에 목줄과 입마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노인복지시설 등 장소에 맹견이 출입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최초 취득시 및 매년 3시간씩 맹견의 적절한 사육 등에 대한 교육을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이수해야 한다. 의무를 위반시 맹견 소유자 등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맹견이 아닌 일반 반려견도 외출시 목줄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주민건강 활동모임이 중단된 시기에도 ‘서울시 건강생태계’의 자발적인 주민 활동으로 심리방역, 정보방역,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주민 건강지킴이 활동이 이뤄지며 ‘마을 돌봄’이 지속되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건강생태계 사업을 실시, 주민 주도적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개인 건강만이 아닌 우리 동네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건강생태계 사업은 보건소와 지역의 풀뿌리 민간단체, 주민들이 지역 건강관련 의제를 발굴해 기획 및 실행과 평가 등 전 과정을 공동으로 협업해 파트너십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주민 건강지킴이는 어르신과 주민의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운동영상을 제작해 집안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의 약을 집 앞에 배달하거나, 맞춤 건강 도시락을 나누는 활동을 계획 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천하고 있다. 건강생태계 건강지킴이는 어르신 건강과 활동체크 등 전화 안부 및 건강비타민 키트 전달, 약 봉투 문 앞 배달 등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주민의 심리적 지지활동을 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집 안에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슬기로운 운동생활’을 제안, 다양한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운동생활’은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일환이다. 온라인 소통을 통해 운동을 일상화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해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건강한 서울 만들기를 위한 시민건강 캠페인 ‘서울아 운동하자’는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스포츠 시설 개·보수, 종목별 리그 운영, 내 집 앞 운동하기 좋은 서울 걷길 홍보, 온라인 체육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우선 서울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시점을 맞아, 일상 속에서 나만의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 집 안 운동하기 홈Fit’ 영상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네이버TV “서울아 운동하자”를 통해 신수지, 송종국 등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강사가 되어 운동을 알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풀무원샘물이 손잡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긴급지원 사업에 먹는샘물 34,500병을 지원했다. 청년 소상공인 긴급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소상공인의 판매를 촉진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도시락 등을 지원하는 긴급재난구호사업이다. 서울시와 풀무원샘물은 동 사업에 참여하는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 10개 자치구, 17개 거점업체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먹는샘물을 지원했다. 먹는샘물을 지원 받은 청년 소상공인 업체는 사업의 목적에 맞게 취약계층 지원 배달업체 지원 매장 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 가능해 청년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배달청년과 취약계층도 먹는샘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풀무원샘물이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제품을 지원했으며 상생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풀무원샘물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