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1월 10일부터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에 더하여 충전금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절을 맞아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에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최대 충전 시 한 달에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성사랑카드 캐시백은 충전금 결제금액의 15%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인센티브나 정책수당은 캐시백 지급에서 제외된다. 캐시백은 결제 즉시 지급되며, 유효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많은 시민들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경제적·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2025년 지역화폐 소비지원금과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고 민생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성남시는 지역 스타트업 25개사와 함께 ‘성남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CES 2025에는 전 세계 약 4,400개 기업과 1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CES 2024에서 성남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참가해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판로 확대에 성공하며 총 계약액 1,455억 원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어 참가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도 성남시는 대한민국 대표 혁신 도시로서 CES 2025에 참가해 지역 스타트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관에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성남시가 ‘글로벌 혁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고촌먹거리타운(고촌읍 장차로 14 일원) 내에 지주 안내 조명시설을 보수하여 고촌읍 골목상권의 빛을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는 우수골목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상권 내 태양광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자연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고촌상가번영회 오재이 회장은 “골목상권 구간이 여성안심길임에도 골목이 어두워서 조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늘 해왔는데 기존 조명시설 수리를 시작으로 경관조명 추가 설치로 상권에도 활력이 됐으면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고촌읍상가번영회는 올해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우수골목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골목상권 소개 영상을 제작,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고촌읍 여행 코스 및 상권 홍보, 판촉물 제작·배포 등 우수골목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이 진행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년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1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 중이다.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로 운영하는 서구 관내 중소제조기업이다. ‘청년기업’으로 인증되면 ▲중소기업 육성기금(일반자금) 융자지원 선정 시 0.5% 이자를 추가 지원받아 최대 2.5%까지 이자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해외지사화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심사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재지, 업종 및 청년이 대표로 기업을 운영하는지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선정한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기업 인증을 통해 100개가 넘는 기업이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고 있다”며 “청년기업이 제조업뿐 아니라 인천 서구에 젊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다세대·연립, 아파트)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주택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준공 후 10년을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시설,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상·하수도 시설 등 공용 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경비원 등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단,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공사의 경우 1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에 한해 지원한다. 또한, 20년이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다세대·연립 및 150세대 미만 소규모 아파트)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사업도 추진하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2025년 1월 31일까지로 구청 도시정비과 공동주택팀으로 방문하여 지원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하고, 공동주택 지원심의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및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12일간이다. 공공근로사업으로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환경정화 등의 사업에 참여할 111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로 손끝사랑, 일자리발굴단 등의 14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만 18세 이상의 이천시민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가구원이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취업 취약계층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의 상반기 참여자 3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 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 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시적으로나마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근무조건과 지원 자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1월 1일부터 이천시청 누리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24년 6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인천시, 중소벤처기업부, 군·구가 협력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장별로 2년간 지원이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전통시장을 매력적인 쇼핑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간석자유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인천축산물시장(2년 차 시장), 그리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거북·신거북시장(연합)과 강화풍물시장(1년 차 시장)이 포함됐다. 이들 시장은 고객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 특화 프로그램 운영, 자체 브랜드(PB)상품 개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각 시장의 개성을 발휘하며 다양한 변화를 이루어냈다. 간석자유시장은 ‘레트로 감성’을 주제로 테마 거리를 조성하고 노맥축제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수를 대폭 증가시켰다. 계양산전통시장은 친환경을 콘셉트로 한 ‘그린뭉치마켓’과 ‘그린 쇼퍼’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장 활성화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달 27~28일 동안 내린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총 11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긴급 편성해 지난 30일까지 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하고, 소상공인 및 농가 등 총 420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소상공인(총 247명)에게는 300만 원을, 농가(총 173명)에는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내린 폭설은 최대 41.8cm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폭설로 인한 시 전체 사유 시설 피해 규모는 비닐하우스, 축사, 산림시설, 가축 폐사, 소상공인 피해 등 총 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폭설로 당장 눈앞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 및 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향후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추가 확보, 적설 취약 구조물 점검 등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의 1개 필지가 분양된다. 시흥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에서 국가 전략산업의 기술 확보,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산업을 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한 공개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지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용지3-1로, 총면적은 79,790.8㎡이다. 신청 자격은 1개 법인 단독 분양 신청만 가능하며, 공모 절차 및 일정은 ▲공고(26일) ▲질의서 및 사업의향서 접수(2025년 1월 2일) ▲사업신청서 접수(2025년 2월 10일) ▲사업계획서 심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토지매매 계약 체결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 자격, 평가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다. 시흥 배곧지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사업을 2024년에 성공적으로 수행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의 우수평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우수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 사용적합성 평가, 전시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성남시가 지원하며,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성남 광역형 지원센터는 올해 사업을 통해 총 59종의 K의료기기를 1,658명의 의료진과 연계해 교육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지역 의사회, 1,2차 병원, 요양기관 등과 연계한 보건의료 종사자가 1,155명, 대형병원 의료진이 503명 참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미국, 브라질, 대만, 베트남, 몽골 등 해외 의료진이 참여하는 교육훈련을 20회 시행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30일 바이오 신소재 선도기업 랩앤피플(주)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조성윤 랩앤피플(주)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랩앤피플(주)은 바이오 신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랩앤피플(주)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랩앤피플의 기술 혁신과 양주시의 지원이 만나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이끄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랩앤피플(주)은 이번 입주를 계기로 안정적인 산업 기반 조성과 첨단 기술 확산을 통해 양주시의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2024년 하반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27일 완료했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소득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7,814명이 신청했으며 거주 및 영농요건, 농외소득 등을 검증해 최종 17,378명의 지급대상자를 확정, 27일 지역화폐(양평통보)를 통해 지급했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보상과 농어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분기별 45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양평군을 포함해 경기도 11개 시군이 올해 4분기부터 처음 시행했다. 양평군은 2,568명의 기회소득 신청자 중 2,523명의 농어민을 확정해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지급받은 금액은 관내 지역화폐(양평통보) 가맹점에서 지급일로부터 180일간 사용 가능하며, 180일 이후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소멸 전에 전액 사용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2025년부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이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통합되어 지원되므로,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30일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공공시설 안전 및 운영 효율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공공시설 안전관리 ▲재난대응 ▲안전사고 사례 및 관리 노하우 공유 등 발전된 협력체계 구축에 두 기관이 협조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재난 ‧ 산업안전 지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올해 구축한 협력체계를 기초로 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서구, 부평구,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에 이어 2024년 마지막으로 체결된 것으로, 공단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군 단위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공항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운서동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공항어린이집 원생 부모님들과 교직원들이 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돈과 소방청 주최 2024년 CJ 아이누리 개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수령한 상금을 함께 기탁한 것이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조성돼 지역 어린이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세란 원장은 “인천공항어린이집 원생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운서동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공항어린이집 원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동했다”라며 “관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원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25년 남동구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남동구의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꽃게, 대하 등 수산물을 비롯하여 농·축산물 및 식품류, 공산품, 공예품 등 분야를 가리지 않으며, 입장권·숙박권·체험권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예시에 해당 품목이 없더라도 공급업체가 품목을 제안하고 지원할 수 있다. 단, 현재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는 ▲소래찬 김치 ▲화장품 ▲남동배·샤인머스캣 ▲조미김 ▲디퓨저 ▲스마트폰 주변기기 ▲소래포구 젓갈 ▲소래꽃게빵 등은 지원할 수 없다. 대상 자격은 남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남동구 내에서 직접 가공·제조·보관·판매해 적시에 배송이 가능한 업체로, 통신판매업 신고 등이 필수로 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2025년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이뤄지며, 남동구청 총무과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답례 품목과 공급업체는 남동구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 올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마케팅 지원사업이 매출 성장 등 뚜렷한 성과로 나타났다. 30일 남동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지난 2 부터 11월까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기업당 최대 210만 원을 지원해 △숏폼 콘텐츠 △홈페이지 및 앱(app) △제품 상세페이지 중 하나를 기업이 직접 선택해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체 참여기업 10개 사는 숏폼(1분 이내 짧은 콘텐츠) 4개 사, 홈페이지 3개 사, 상세페이지 3개 사 등 각자 수요에 맞춰 설계‧제작했다. 그 결과 단기간의 사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전기 업체 A사는 B2B 특성을 고려한 홈페이지를 제작해 대량 오더 문의에 빠른 대응이 가능해지며 기존 매출 대비 10% 증가했고, 주방가전 업체 B사는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으로 소비자 이해를 높여 오배송률 감소, 추가 매출 등의 성과를 얻었다. 유튜브와 블로그, 인스타 등 SNS 홍보용 숏폼 제작을 통한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