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행정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설명회를 25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연구로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장기교육과정(6개월)을 8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설명회는 25일 오후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하며 ▲연수 성과 공유 ▲연수 과정 개편 내용 ▲선발 방법을 안내한다. 올해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은 경기교육의 자율·균형·미래 원칙을 기반으로 구체적 목표와 방향을 세우고, 그동안 운영했던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에서 미래역량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특히 교육행정 직렬만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지난 연수와는 달리 대상을 전 직렬 42명으로 확대하고, 연수 접근성을 위해 교육 장소와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연수생 주도 학습과 연구 ▲성장중심 연수·평가 ▲공통·직무역량의 균형 ▲직무심화 과정 ▲디지털 역량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은 지방공무원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학습하며 개인과 교육공동체 모두 성장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독서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책읽는 학교’를 중점 운영해 ▲일과 중 30분 책 읽기 ▲독서교육과정 재구성과 프로젝트 수업 ▲교육과정 연계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경기학생북(book)치기 콘텐츠 플랫폼 등을 운영한다. 올해 ‘책읽는 학교’지역중심교 25교를 운영해 독서 시간·독서 공간·독서 내용을 적용한 학교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중심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도내 초‧중‧고 730교가 학교자율과제로 독서교육을 선정해 창의융합 독서활동과 인문·글쓰기 활동을 운영하고, 지역 독서자원을 활용한 독서교육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은 현장 제안 웹진 ‘경기 솔솔 독서 바람’과 ‘학교 내 어디든 책 공간’을 통해 ▲독서기반 교육과정 ▲학생주도 책 공간 ▲학교도서관 연계 교육과정 사례를 발굴해 왔으며 ▲온·오프라인 연계 독서교육 콘텐츠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교도서관 활용 협력수업을 개발해 사서교사 대상 교육과정 핵심요원 연수를 운영했고, 올해는 사서교사, 교과교사 대상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정책구매제를 통한 정책 제안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 제안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구매제 도입에 따른 정책 제안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임 교육감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영상 축하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학수 부위원장의 영상 인사말로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축하 인사에서 “정책구매제는 모든 정책의 당사자들이 정책형성에 함께 참여한다는 소통과 참여의 의미가 크다”며 “의미 있는 정책 구매제가 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정책구매제로 도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그 제안을 구매해 교육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좋은 선순환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황진희 위원장을 좌장으로 이전이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정책연구팀장, 이호동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의 발제가 이뤄졌다. 패널로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오정택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과 과장, 임희재 안양시 만안구 중·고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2023년 상반기 재정의 신속집행을 위한 목표 달성 방안을 점검하고, 2분기 소비·투자 분야의 집행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재정집행점검단 단장(제1부교육감)을 중심으로 정책기획관, 재무관리과, 미래교육담당관, 학교공간조성담당관, 시설과, 사립학교지원과, 학교급식보건과 부서장이 참석했다. 재정집행 점검단 회의에서는 ▲상반기 집행현황 ▲주요 사업비 65%, 건설비 31% 신속 집행목표 공유 ▲부진 사업 점검 등 재정집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또 학교기본운영비와 학교환경개선사업비 등을 신속하게 교부해 안정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도록 했다. 특히 시멘트 수급 문제로 학교신증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레미콘협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예산을 추가 확보해 적기에 개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각 기관의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부진 사업을 관리해 신속하게 재정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고금리,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관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1일 행정심판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담은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운영 규칙’을 제정ㆍ공포했다. 이날 공포된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운영 규칙’은 행정심판을 통한 권리구제 강화에 중점에 두고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정수 확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한 개선사항 반영 ▲중요 사안에 대한 복수 주심제 병행 ▲신속한 행정심판 사무처리를 위한 전결권 조정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운영 규칙 제정으로 행정심판 운영 개선을 위한 입법적 근거가 정립됨에 따라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을 30명에서 50명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심판위원회의 개최 횟수를 월 2회로 늘려 도민들에게 신속한 행정심판 심리 진행과 원활한 절차 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행정심판위원회 규칙 제정은 신속하고 공정한 재결로 신뢰받는 미래 경기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행정심판이 도민 권익구제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신체 건강, 사회성, 심리‧정서 등 결손이 발생한 초등 3, 4학년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더 자람 프로젝트’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이 주요 내용이다. 도교육청은 21일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의 초등교육과정 담당 과장과 장학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갖고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기초학습, 체육활동, 사회성‧심리‧정서 영역 등의 다각적‧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프로젝트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원과 학부모 대상 연수 ▲공백기 없는 기초학력 프로그램 ▲신체활동 프로그램 ▲위기학생의 가족상담 프로그램 ▲교육지원청별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더 자람 프로젝트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하는 정책”이라며 “올해 초등 3, 4학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기후행동 동아리 주관으로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4월 20일 점심시간에 급식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전! 급식 잔반 제로”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식행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을 통해 모든 학생이 기후 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기후행동 동아리 학생들이 ‘평소 학생이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환경 사랑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고민의 시작으로 실시하게 됐다. “도전! 급식 잔반 제로”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악취 발생, 수질 오염, 에너지 낭비 등 환경의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모든 학생이 기후 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하면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학생들은 식판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받아 남기지 않으면서 오염된 지구를 살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기후행동 동아리는 급식 잔반 제로 이벤트로 학년별로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비산중 고미정 교장은 “식탁에 음식이 올라오기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유치원(원장 김희숙)은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연령별로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참여수업은 “함께 하는 즐거움, 놀이로 만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성장하는 양주유치원’ 비전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됐다. 유아들은 부모님이 유치원으로 방문하여 함께 놀이한다는 것에 많은 기대감을 가졌고 디지털 디바이스 및 미래형 콘텐츠를 활용한 놀이 속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만 3세는 ‘씨앗이 자라요’ 놀이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 봄꽃 타르트를 만들면서 탐구하는 태도와 감성 지수를 높일 수 있었으며, 만4세는 ‘봄과 함께 놀이해요’라는 주제로 가상현실 체험놀이(VR)를 경험하고 상상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만 5세는 ‘내 마음속의 씨앗을 만나다’ 놀이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블록으로 자유롭게 길을 구성한 후 인공지능로봇으로 마음 씨앗을 옮겨보는 과정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학부모 참여수업에 참석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즐겁게 놀이하고 생활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놀이 교육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으로부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도교육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및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교육청과 고양, 화성오산, 평택, 동두천양주, 양평 교육지원청은 주요 결산검사 대상 기관으로 결산검사위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위원은 지난 3월 23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해 위촉한 김태희(대표위원), 이병길,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의 지방교육 재정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운영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주요내용으로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공유재산 등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이다. 아울러,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결산검사는 재정집행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교육예산의 운영성과를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이 미래사회를 대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만 5,000여 명의 장애학생이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AI 학습보조 로봇 ▲실감형 콘텐츠 체험기기 ▲AI형 스마트 기기 등의 보급을 통한 에듀테크 교육환경 조성 ▲AI교육 선도 특수학교 운영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AI교육 선도 특수학교의 경우 지역의 AI활용?융합교육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AI교육 특수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고, 좋은 사례를 공유해 도내 특수학교에 AI교육을 확산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조기발견과 조기중재를 위한 영유아기 특수교육 질 향상 ▲정보제공 확대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성 강화 ▲맞춤형 지원 확대 ▲복합 특수학급 등 특수교육 현장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목)에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대상으로 2023 상반기 학부모리더 연수를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처음 임원을 맡은 학부모회 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3차시로 구성했으며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총회부터 다음 연도 인수인계까지 ▲학부모회 디지털 실무의 주제로 3주간 운영했다. 처음 임원으로 활동하는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부모회 활동 사례나눔 및 1년 과정 흐름 파악, 디지털 실습과 기능 익히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회에서 쉽게 적용하고 활용하여 학부모회가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지원했다. 참석자들은 “학부모회 리더 연수의 내용이 정말 큰 도움이 됐고, 우리 학교에 다른 방식으로 접목하여 진행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귀한 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 “처음에는 명목상 맡게 된 임원이지만 교육청 연수에 참여하다 보니 학부모회 활동에 자발적인 동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은 상호보완적이며 서로 연계되어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미래사회를 위해 학부모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9일 소규모학교 교육행정실장 14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소규모학교 행정지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인사·재정·시설 분야 팀장이 배석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업무연계성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적 성장을 위해 진행하는 본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학교의 교육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소규모학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통해 다양한 현안과제의 공동해결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소규모학교 교육행정실장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소통을 위한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지원청이 도교육청과 학교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전문예술 교육 실현을 위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마스터 클래스 60’을 운영한다. ‘마스터 클래스 60’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으로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멀티미디어 음악 ▲창작뮤지컬 ▲창작무용 7개 분야, 도내 중‧고생 84명이 참여한다. 마스터 클래스는 ▲주제중심 융합예술프로젝트 ▲1:1 맞춤형 교육 ▲메타버스 활용 성장기록 공유 ▲예술 진로상담 ▲창작발표회 등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 장르와 관점을 넘나드는 융합예술수업과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예술 감각을 경험해 온·오프라인으로 표현하는 예술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교수와 현직 작가로 구성된 마스터‧수석강사의 1:1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의 예술적 역량을 키워주고, 메타버스에 개인작업 공간을 만들어 성장 내용을 기록해 학생, 학부모와 공유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마스터 클래스 60’은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으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학생이 만나는 융합예술 프로젝트”라며 “심층평가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4명 학생들이 차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체육인재 발굴과 학생 선수의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를 6년 만에 개최한다. 교육감기 육상대회는 경기도교육청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 주관으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교육감기 육상대회는 도내 초‧중‧고 325교 1,241명이 참가해 체육 분야 우수 학생의 맞춤형 교육과 진로교육의 기회를 마련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또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지난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육상대회에는 모두 만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바 있다. 개회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회장, 참가교 학교장, 학생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학생들의 축제, 교육감기 육상대회를 6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위축됐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기 대회를 27개 종목으로 확대하고,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교육과정의 주요 방향으로 ‘나와 우리의 질문에 답을 찾는 수업과 평가’를 제시했다. 학생 스스로 궁금증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선생님·친구와 함께 답을 찾아가는 탐구 과정 속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주도성을 갖출 수 있도록 이끄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학교별 교육과정 재량권을 확대한 학교 자율과정에 따라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넓힌다. 융・복합 프로젝트와 깊이 있는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수업과 평가도 설계・운영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내용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 확대 ▲학습력을 키우는 수업과 평가 ▲우수 수업모델 발굴 및 수업 나눔 시스템 ▲교원 미래 수업역량 강화 등이다. 먼저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학생이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경기도교육과정 운영 ▲초・중・고 학교급에 맞는 학교자율과정 확대 및 내실화 ▲학교-학교, 학교-지역을 연계하는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의 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주제 중심의 융・복합 프로젝트 확대 ▲토의‧토론 및 프로젝트 중심 수업과 논술형 평가 확산에 힘쓴다. 미래 교육환경에 맞는 수업모델 개발을 위해서는 ▲수업 성찰 및 수업 나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3월 14일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하고 4월부터 지역맞춤형 마을교육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마을교육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 지원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생태 및 미래 교육을 포함한 31개 분야, 73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마을 탐방’은 생태·환경, 안전시설, 공공기관 6개 분야의 견학 프로그램이며, ‘마을 배움터’는 도예, 제빵, 공예 등 기관 25개 분야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 ‘마을강사’는 AI, 사진, 보드게임 등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는 ‘AI 다이보드와 교과융합’, ‘생각을 키우는 코딩’, ‘센베노 몽골’ 등 미래교육과 다문화교육의 영역이 신설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삶과 수업, 지역과 학교를 연결해주는 온 마을의 동행으로서 광주의 모든 학생들이 마을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4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2회 오감만족 전시회를 개최했다. “‘오’로지 ‘감’동을 ‘만’들기 위해 ‘족(足)’으로 뛰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오감만족 전시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이자 시간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고교 생활 동안 정규 교과 수업, 방과후학교 수업, 동아리 활동 등 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습득한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등 각 분야의 전문 기술을 습득한 결실을 제작 및 전시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본인의 역량을 가늠하고 뽐낼 수 있는 장이었다. 올해 오감만족 전시회는 총 1인 6팀, 2인 9팀, 3인 6팀, 4인 6팀, 5인 4팀, 6인 1팀 등 총 32팀으로 구성됐으며, 전시 분야로는 음식 조리 13팀, 제과제빵 17팀, 식음료(칵테일, 커피) 2팀으로 구성됐다. 오감만족 전시회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작품을 기획, 직접 제작함으로써 본인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또한, 자신이 직접 내레이터가 되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