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2020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올 여름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특수상황에서 여름철 종합대책을 감염병 대응 중심으로 수립해 일상적 방역과 코로나19 확산방지,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한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국면에서 대폭 확대된 서울시 역학조사관과 자치구 역학조사관을 통해 확진자 발생시 신속·정확한 역학조사와 투명한 정보공개로 확실한 초기대응에 나선다. 구로구 콜센터 등 집단감염 발생 시설에서 시·구 합동으로 신속한 검사와 역학조사를 펼쳐 대규모 감염확산을 차단한 바 있는 ‘집단감염 신속대응단’도 유사시 즉각 투입을 대비해 준비체계를 갖추고 있다. 쪽방촌, 노숙인 시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감염병 취약계층 이용시설은 외부로부터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는 특별관리를 지속해 일상 속 방역을 철저히 한다. 특히 쪽방촌에 대한 전문방역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올해는 초여름부터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한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위기경보 단계별로 대응체계를 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청계천변 황학동 벼룩시장을 주제로 기획전‘청계천 벼룩시장, 황학동’을 10월 4일까지 1층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청계천을 주제로 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청계천박물관에서는 봄을 맞아 2003년 청계천복원사업 이전 번성하였던 황학동 일대 벼룩시장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회에서는 특히 1980년대 황학동 벼룩시장의 풍경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기억 속 서울을 추억할 수 있다. 사고 팔고 구경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었던 청계 7~8가 황학동을 노점과 점포로 재현하다. 전시는 서울 도심을 관통하던 청계고가도로 아래 길을 따라 이어진 노점과 점포의 연출과 풍경 재현으로 꾸며진다. 회색 콘크리트 고가도로 아래 골동품을 팔던 노점과 각종 오디오 기기를 파는 점포를 LP판, 유물과 어우러지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벼룩시장은 중고품시장을 일컫는 대명사로서 황학동은 개미시장, 도깨비시장, 만물시장, 고물시장, 마지막시장으로도 불리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 그곳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과 그보다 훨씬 많은 중고품들이 첩첩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개봉철도고가차도를 성능개선하기 위해 설치한 가설교량을 먼저 개봉교차로→오류IC방향으로 오는 14일 06시에 개통해 차량을 우회한다고 밝혔다. 성능개선공사는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없도록 공사로 인한 차량통제를 하지 않고 가설교량을 통해 차량을 우회해 양방향 교통 순환이 원활하게 진행된다. 건설된 지 43년이 지나 노후화된 개봉철도고가를 통행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량하부 보수·보강은 물론 교량 상부 거더 및 바닥판 교체 등 성능개선 공사가 지난 ‘19.9월부터 ‘21.11월까지 추진된다. 남부순환도로상에 있는 개봉철도고가는 연장 149m, 폭 23m로 철도 1호선 선로를 가로질러 개봉동과 오류동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개봉철도고가를 통행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성능개선공사는 1단계 오류IC 방향, 2단계 구로IC방향으로 순차적으로 가설교량 이용 및 성능개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봉교차로→오류IC방향 개봉철도고가차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가설교량을 이용하게 되면 오류IC 방향 2차로를 차단하고 본선교량 2개 차로를 9월까지 철거 및 성능개선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인권증진을 위해 ‘2020년 기림의 날 기념행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1991년 ‘위안부’ 피해사실을 최초 공개 증언한 날로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기림의 날 기념행사’는 ‘기림의 날’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행사로 서울시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바 있다. 2019년 기림의 날 기념행사는 공모사업을 통해 8월 13일 한·미·일 ‘위안부’ 전문가, 연구자 등이 참여해 “‘위안부’ 피해 생존자 재현과 증언의 확산”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8월 14일에는 남산 회현자락 옛 조선신궁터 부근에서 샌프란시스코 대표단, 시민 등이 참여해 기림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2020년은 ‘위안부’ 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확대된 ‘성노예 전범 여성국제법정’이 20주년 되는 해로써,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서울시는 ‘기림의 날’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그동안 임차인이 신청해도 임대인이 참여를 일방적으로 거절하면 조정이 불가능 했던 ‘임대료 감액조정’ 신청 건에 대해서도 임차인이 원한다면 주변상가 시세와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서울형 공정임대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당사자에 ‘서울형 공정임대료’를 한번 더 제시함으로써 협의를 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추후 이 분쟁이 소송으로 확대될 경우 소송절차상 입증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 ‘임대료 감액조정’ 신청으로 분쟁조정위가 열리고 이에 통해 제시된 합의는 임대-임차인 모두에게 법원판결과 동일한 집행력이 있었지만, 임대인이 조정자체를 거부할 경우에는 임차인이 구제받을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임대료 감액조정’과 ‘서울형 공정임대료’를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인 또는 임차인 단일 신청만으로도 임대료를 제시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임대료 산정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그룹인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MOU도 체결한다고 덧붙였다. 임대료 감액조정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라도 조정에 필요한 경우 적정 임대료를 산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오는 14알부터 7월 3일까지 ‘제38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일반건축’, ‘녹색건축’, ‘건축명장’, ‘대학생 부문’에 더해 ‘2020 제12회 서울건축문화제’ 주제인 ‘틈새건축 부문’을 신설해 5개 부문으로 총 31개의 상을 시상한다. 일반건축 부문은 최근 3년 이내 사용승인 받은 서울시 소재 건축물이 공모대상이며 최초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이 지난 리모델링 건축물도 포함한다. 녹색건축 부문은 녹색건축인증 및 에너지효율등급인증을 받은 건축물을 공모대상으로 해,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건축물을 선정하게 된다. 공모된 작품 중 시공이 우수한 건축물에 대해는 건축명장 부문으로 우수상 1작품을 선정한다. 올해 신설된 ‘틈새건축’ 부문은 2020년 서울건축문화제 주제와 관련된 사례로서 공간에 대한 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이달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제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국제지하철영화제는 공사가 TMB社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2009년부터 시작되어 작년에 1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행사 발전을 위해 덴마크 코펜하겐 지하철영화제와도 수상작을 교류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국제·국내경쟁 부문이며 지하철 내 상영을 위해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어야 한다. 국내경쟁 부문은 주제가 ‘서울 지하철’로 한정되나 국제경쟁 부문은 별도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페스트홈에서 파일 업로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작품들 중 전문가들이 별도로 추천한 작품은 특별경쟁 부문에 1차 선정되며 이후 9월 17일 시상식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된다. 공사는 영화제 프로그래머·영화평론가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작 55편을 7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작년 대비 국내·국제경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초구는 주민들이 미세먼지로부터 받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별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해 인터넷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실시간으로 제공중이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서울 서초구가 미세먼지 등급에 따른 환기 안내시스템과 지역내 대기환경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기질 환경 측정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해 말 구는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108대를 설치해 인터넷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서초 스마트시티’에서 미세먼지, 온/습도, 소음정보 확인이 가능한 ‘미세먼지 세밀측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중 스마트폰 앱인 ‘서초 스마트 시티’에 구는 앱의 PUSH 알림 기능에 동의한 이용자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등급에 따라 내부환기, 외출자제 등 안내멘트를 발송하는 ‘환기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역내 설치된 방범시설물 스피커를 통해서도 동보방송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 스마트 시티’는 사용자들에게 사물인터넷, 블루투스 비콘 센서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온·습도 등 생활 환경정보, CCTV 및 비상벨 위치, AED 위치 등 방범·편의시설관련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 강북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 아이돌봄 사업은 주로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우려되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에 확장된 아이돌봄 서비스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초등학생 스스로 원격학습을 해 나가기 위한 도움역할까지 더해졌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구는 아동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지원에 나섰다. 아이돌보미가 가정 내 학업 분위기 조성, 과제수행 지원 등 학생 스스로 온라인 학습을 하기 위한 도우미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속적으로 아동별 학습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육공백도 최소화한다. 서비스 신청자는 강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한시적으로 완화해 시간당 989원~9890원까지 소득유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또한 구는 단계별 등교수업에 따른 방문 돌봄 서비스 준비를 위해 이번 달 22일까지 신규 아이돌보미 25명을 모집한다. 활동 희망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가 수행한 ‘서울시 높이 규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서울시는 2030 서울플랜에 따라 아파트의 높이를 35층 이하로 규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일반인 800명과 관련 전문가 110명을 대상으로 ‘높이규제 인지도, 높이규제 찬반, 높이규제 필요 여부 및 동의 여부 등’에 대해 온라인·메일로 설문조사를 수행했다. 여론조사 결과, 35층 높이규제에 대해, 일반인은 찬성 응답이 69.0%, 전문가는 찬성 응답이 49.1% 반대 응답이 35.5%로 나타났다. 일반인이 높이규제에 찬성하는 이유는 ‘고층일수록 위험도가 높아져서’라는 응답이 29.7%로 가장 높고 ‘고층건물은 도시미관상 좋지 않아서’, ‘고층건물은 주변의 조망권을 침해해서’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전문가가 높이규제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고층건물은 도시미관상 좋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40.7%로 가장 높고 ‘고층건물은 스카이라인을 훼손해서’, ‘고층일수록 인구가 밀집되어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높이규제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일반인은 ‘주거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23.0%로 가장 높고 ‘개인의 자유를 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창신숭인, 해방촌, 성수 등 서울시의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8곳의 주거재생 선도·시범사업이 연내 마무리된다. 전면철거 대신 고쳐서 다시 쓰는 ‘서울형 도시재생’의 시작을 알린 곳들이다. 8개 지역은 창신·숭인 해방촌 가리봉 성수 신촌 장위 암사 상도다. 8곳의 전체 192개 사업 가운데 82.3%인 158개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34개 사업도 올 연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앵커시설 설치, 주거환경 개선, 산업생태계 보존·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5년 간 20개 앵커시설이 문을 열어 아이돌봄, 마을카페, 도서관, 운동시설, 경로당 등 마을의 다목적 활동공간이자 지역 주민 간 공동체 회복 거점으로 자리했다. 골목길과 계단, 하수도 등 노후 도시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확충해 주민들의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됐다. 서대문구 신촌동 골목길에 지난 4월 가파르고 협소해 걷기 불편했던 낡은 계단이 사라지고 에스컬레이터가 생겼다. 자치회관, 노인복지센터, 어린이집 등 주민 편의시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별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를 병행하는 소규모 도시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제2의 n번방 피해를 막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아웃 100만 서명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민 100만의 서명으로 이뤄지는 ‘아이두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지켜야 할 ‘디지털 성범죄 예방 5계명 수칙’ 서명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는 시민 참여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지 2개월이 다 되어 가지만 아동·청소년 등 성착취물 공유, 유포는 여전히 SNS, 메신저, 채팅앱에서 버젓이 이뤄지고 있는 현실이다. ‘IDOO’ 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지지를 보내는 동의의 ‘I DO’를 바탕으로 동반자를 뜻하는 ‘O’를 더해 피해자와 함께 연대하겠다는 의미를 가진다. 특히 n번방 사건은 조주빈, 갓갓 등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가해자 뿐 아니라 약 26만명이라는 시청자가 가담했기 때문에 이뤄진 사건으로 이번 캠페인은 가해자 뿐 아니라 성착취물을 보는 것도 공유하는 것도 모두 범죄라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n번방 가담자 26만명을 뛰어넘는 시민 100만명’의 힘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디지털 성범죄 아웃 ‘아이두 캠페인’은 분야별 사회 저명인사와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44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가의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2020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정보능력을 향상시켜 경제활동과 사회진출을 돕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03년부터 현재까지 약 1만명의 장애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보급제품은 시각장애분야 38종, 지체·뇌병변장애분야 27종, 청각·언어장애분야 26종으로 총 91종이며 본인의 장애유형과 가장 적합한 제품을 신청할 수 있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보조기기 콜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구매 지원 희망자는 ’20년 6월 19일까지 거주지 관할구청에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선정여부는 ’20년 7월 17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9~30일 AT센터에서 ‘정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삶의 방식과 사회·경제 전반의 대전환이 예상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뀌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서울연구원은 12일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표준을 이끄는 서울의 정책’이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서울연구원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원순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표준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방역, 민생경제, 사회적 불평등 대응, 4차산업 혁명 시대로의 전환, 국제 연대와 관련한 5대 비전을 제시한다. 토론회는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기조연설 및 온라인 질의응답 포스트 코로나 대응 서울연구원 정책제안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 참석 인원을 회의장 수용 인원의 약 30% 수준인 50명으로 제한, 비대면 참석자를 위해 서울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 대응 과정과 그 의미를 설명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촉발된 대전환의 언택트 사회, 뉴 노멀을 준비해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표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12일 상암 문화광장에서 마포구, 서울기술연구원, 9개 기업·대학 등 민간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진다. 발대식에는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LG유플러스, 언맨드솔루션, 콘트롤웍스 등 자율주행 관련 7개의 유수기업과 연세대, 한양대 등 2개 대학교 등 9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번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에 참여하는 기업과 대학은 혁신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산업화를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 등을 통해 선정됐다. 시는 ’19.6월 국토부와 함께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조성했으며 2019년 9월월부터는 25개 산학연과 함께 도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자율주행 차량을 시범 운행 중에 있다. 그러나, 시가 금번 발대식을 계기로 선보일 “자율주행 모빌리티”는 지금까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차량의 일시적인 시범 운행이 아니라, 실제 도심도로의 무대에서 시민이 직접 이용하고 삶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 올 이동 서비스의 미래이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즉 이동서비스를 살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수익창출이나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반짝반짝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3일부터 한달동안 ‘입주민 수익 창출 방안 아이디어·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포함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SH 임대주택 입주민 수익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다. SH임대주택 입주민들이 특정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이나, SH임대주택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복리를 증진하는 방안 중 한 가지 이상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총 5백만원의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아이디어 공모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최종 발표일은 7월 3일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생계에 크고 작은 타격을 입고 오래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서적 고립감을 경험하며 공동체의 중요성도 다시금 느끼게 됐다” 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할 수 있는 참신한 제안들이 많이 나와서 코로나 사태로 위축된 경제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미쉐린코리아와 함께 코로나19 전담 의료진 및 독거노인을 돕고자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전달했다. ‘미쉐린 스타 하트 도시락 나눔’은 미쉐린코리아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상생캠페인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시 내 27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과 함께 제작한 도시락 1,500개를 서울시 광역푸드뱅크센터와 연계, 코로나 19 전담 의료기관 의료진 및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지난 11일 시는 문미란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대표,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쉐린 스타 하트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외식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나눔에 참여해 주신 레스토랑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미쉐린과 레스토랑이 정성껏 마련한 이 도시락이 시민들을 위해서 오랜 시간 봉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응원으로 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분들께는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