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관내 수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비브리오균 발생 증가 등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 대비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금속 등 유해 물질 오염 관리 ▲수산물 위생적 취급이나 보관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활어 보관시설 및 운반 차량 위생 상태 ▲수산물 취급자의 개인 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15℃이하)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관내 수산물 유통‧판매처 지도점검으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진행된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 홍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새롭게 광동로 거리에서 축제를 개최했다. 체험 및 판매 부스 89개가 운영됐으며 토마토 풀장 및 토마토 품평회, 라디오 공개방송,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시민 및 방문객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시는 6월 14일부터 16일 3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은 30만여명, 판매된 토마토는 1만5천여박스로 3억여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된다. 또한, 시청 각 부서 및 퇴촌농협, 소방서, 경찰서, 파출소, 한국수력원자력, k-water,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한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운영했다. 석봉국 축제운영위원장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롭게 거리 축제로 마련했는데 시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성황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퇴촌 토마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3일과 14일 이틀간 ‘학교 관리자 대상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며,‘갑질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13일에는 교(원)장을 대상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14일에는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갑질예방 교육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했고, 교육 진행을 맡은 장재성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의 청렴 실천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이 청렴의지를 내재화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주역이 되어 아이들의 미래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장학으로 리드하고 행정으로 혁신하라’라는 주제로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실과 학교의 변화를 선도하고, 경기교육정책이 현장에 보다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장학역량과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장학․행정 역량 강화 특강 △ 장학 혁신을 위한 협업 시스템 구축 △ 협력 장학을 위한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장학․행정 역량강화 특강에서는 일반직과 교육전문직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주요 업무와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학습해야 하고 학교의 현안 해결과 경기교육 정책 추진이 협력 장학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며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 토론에서는 장학사와 일반직이 학교를 중심으로 협력 팀을 구성하고 실제로 어떻게 학교를 지원하고 장학할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장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행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면서 “지속적인 장학과 행정 혁신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과 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쌍령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두 손을 걷어붙였다. 이번 행사는 치솟는 물가와 더워지는 여름철 관내 소외계층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쌍령동 기관단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에 여름김치를 전달해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원용봉‧임순분 쌍령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통해 관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긴 장마와 무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쌍령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솔선수범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협의회는 14일 남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을 위한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종면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함께해 3㎏ 분량 200개의 맛있는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심문기‧조성숙 남종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함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항상 지역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몸소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4일 시청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최재형 보은군수, 양 도시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 민간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보은군과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는 행정·문화·체육·경제·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 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더 나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공동관심사를 해결하는 데 같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 자락에 깃든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도시로 광주시와의 공통 유사성과 상호발전 가능성이 높은 관계 도시로 상생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10인 이상 사업체 1천93개를 대상으로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지정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유형 자산 등 총 13개의 항목이다. 해당 조사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1개월 이상 산업 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에 조사원이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응답자의 편리성을 위한 인터넷, 전화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 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6일 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축제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7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광주시 꿈드림 3개 기관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제작했으며 청소년과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축제를 기획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설문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최대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축이 되어 기획·운영·평가의 전 과정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청소년 축제를 운영할 것”이라며 “광주시 청소년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4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19억원(11만7천건)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로서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과세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전액 과세한다. 단,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 납부[142211(※법인사업자 납부 불가)],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 광주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며 납부 기한인 오는 7월 1일이 경과하면 납부지연가산세 3%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체육회와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9일 청석공원에서 ‘시민 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광주시 홍보대사 조영구씨가 사회를 보며 광주시태권도시범단의 공연과 미스트롯3에 출연한 초대가수 구민서를 비롯, 추억의 동춘서커스단까지 초대해 초여름 저녁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대시민 홍보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13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위원 14명은 지난달 추가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됐으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쌍령동 주민을 대표해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는 권오정 쌍령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장,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 동장은 “쌍령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쌍령동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출범해 쌍령동 마을 축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EM흙공 던지기 등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플리마켓 장마당, 사랑의 음식 나눔, 우리 마을 벽화 그리기, 쌍령천 도랑 살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2동 새마을회는 13일 예비군동대, 오포2동 직원 등 30여명과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을 위한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재료를 직접 손질해 담근 계절 김치 200통을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강봉구·박진희 오포2동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나날이 치솟는 물가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계절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계절 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수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왕정훈 의원은 12일 광주시 상수도 요금 체납 징수 소극행정을 지적했다. 왕의원은 2021년 506건 약 9800만원, 2022년 644건 약 1억2300만원, 2023년 2763건 약 2억5000만원, 2024년은 5월 말 기준 1만여 건 이상에 약 1억5000만원의 연도별 체납 현황이 담긴 자료를 공개하며 최근 3년간 약 5억 7000만원의 수도요금 체납액이 쌓여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구간별 체납현황 구간 자료인 0~50만원 약 1만 3000여건, 50~100만원 100건, 100만원 이상 82건을 보여주며, 관내 가구당 평균 수도요금이 약 5000원정도 임을 지적, 그간 얼마나 오랜 기간 관리·감독이 되지 않은것인지 물었다. 3년간 적자인 당기순이익을 언급하며, 광주시는 ‘광주시 수도급수조례’ 제 38조 규정에 따라 2개월 이상 체납자에 대하여 단수 예고조치 이후 3개월 미납 시 단수 조치를 하여야 함에도 그간 소극행정으로 인해 피해를 가중시켰음을 상기시켰다. 또한 조례를 악용하여 3개월마다 수도요금을 내는 사례를 들며 광주시에 적절한 조치를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왕의원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24년 여름철 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예찰 활동은 복지·안전 공동체인 신현동 마을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습 침수 구역을 점검해 배수구를 덮고 있는 낙엽,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사태 위험지역과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을 방문해 장마, 폭우 및 태풍에 대비했다. 박기주‧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천재지변으로 제일 먼저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취약계층”이라며 “예찰 활동을 통해 2024년 여름은 취약계층도 안전한 신현동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 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순암홀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 관리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관내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 대상 환경기초시설(정수장·하수처리장·분뇨처리장·폐기물선별장 등) 26개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 제도의 이해, 온실가스 감축 방안 및 시설에서의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상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로 광주시는 2021년도 지정돼 2022년부터 이행 중이다. 도시의 발전과 인구의 증가로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이를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온실가스 관련 직무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4년 생활밀착형 시책인 법률 패키지의 일환으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법률·세무 관련 시민 대상 강의를 개최해 시민 알 권리를 향상시키고 시정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주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첫 번째 주제는 양도소득세로 선정됐다. 교육은 광주시 마을 세무사인 박정준 세무사가 강의를 맡아 양도소득세에 대한 개념, 신고 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물가 상승 및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절세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양도소득세 특강을 제공해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겠다”며 “하반기에는 두 번째 주제인 임대차 계약에 관한 법률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