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나라전기(대표 강숙자)는 8일 홍천군 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유동)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강숙자 대표는 “고향인 내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홍천군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유동 내면장은 “이와 같은 선행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성금은 내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오는 24일까지 3주간(6회, 매주 화, 목)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농업인 전문 리더를 육성하여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쌀막걸리(이양주 방식 막걸리 빚기), K-디저트(구움 찰떡, 떡케이크), 퓨전 음식(연어 포케 샐러드, 랍스터 라이스 등) 총 3개 과정으로 쌀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고 익숙하면서도 특색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의 우수함과 다양한 활용방법을 홍보해 지속적으로 쌀 소비 촉진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리더 양성과 우리쌀 소비 인식 향상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하고 농촌지도사업 교류 확대를 협의했다. 양 기관의 직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행사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되었으며, 홍천군농업기술센터와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분석, 농업인교육 추진 등의 업무 협력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농산물가공, 초유 은행, 농기계 임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농촌 지도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가 기부를 넘어 인접 지역 간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의 기회, 두 지역의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4-H연합회와 강원도 5개 시·군 4-H 연합회는 지난 8일 영덕군 산불 피해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4-H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홍천군 4-H연합회는 지역 농업을 이끄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4-H 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홍천군 4-H 연합회 이민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4-H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일 11기동사단 사령부 내 면회실에서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기동사단 소속 장병과 군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평가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지 검사 △음주 고글 착용 체험 △음료 속 당류 알아보기 △비만 조끼 체험 등 금연·절주, 신체활동, 영양 관리 분야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중 금연 결심자는 보건소 금연 클리닉과 연계해 주 수에 따른 맞춤형 금연 상담과 교육, 다양한 보조 물품을 제공받아 금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병과 군무원의 건강생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군민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북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도형, 민간위원장 김영규)는 지난 4일 저소득 취약계층 보행 불편 어르신을 위한 노인 활동 보조기(실버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실버카 지원사업은 2025년 북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지역 연계 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김영규 민간위원장은 “동행 실버카 사업은 거동의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북방면지역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북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준비한 동행 실버카를 이용해 안전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를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회’는 9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김영식 대표의원, 김은숙, 허병관, 홍정완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가톨릭관동대학교 김호석 교수가 연구용역 개요와 과업 수행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대표의원은 “외식 사업은 지속적인 체감경기 악화로 저조한 수익성, 빈번한 외부요인 변동으로 인해 높은 폐업률을 보이고 있다”며 “강릉시의 경우 전체 산업 종사자 중 요식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만큼 본 연구를 통해 관내 외식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10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하게되며, 본 연구를 통해 관내 외식산업 특성 분석 및 자생 방안을 위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9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김진용 대표의원, 김홍수, 조대영 의원과 집행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강릉원주대학교 강상국 교수가 연구용역 개요와 과업 수행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용 대표의원은 “웰니스 관광산업은 최근 치유와 휴식,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며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여행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실제 웰니스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에 비해 소비 지출이 높고 체류기간도 길어 고부가가치 관광 산업이며 실버산업 등 타 산업과의 연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구용역은 10월 말까지 7개월간 진행하게되며,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제321회 임시회 회기중 9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국도 및 국지도의 선형 개량 및 확장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국도31호선 소도 혈리~어평간 국도확포장사업’이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본 사업은 24년~29년까지 연장 5.2km, 총사업비 200억 원(국 100억 원, 시 1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본 구간은 태백산과 접한 도로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도로이나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하여 도로 확장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구간으로 지난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거 선정된 사업이다. 또한, 지난 2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동점~통동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12월 국토부 사업 확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본 사업계획은 총사업비 438억 원, 연장 5.5km로 통리 하나연립에서 철암동행정복지센터까지 연결하는 우회도로 건설사업이다. 2030년까지 완료 예정으로, 현재 시에서 준비 중인 대체산업들의 착·준공 시기와 맞물려 동태백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분기에 추진한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등 사업 결과보고와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계획한 지역특화사업 검토가 이뤄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 결과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 26일부터 3일간 춘천시를 대상으로 한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춘천시는 조사 결과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먼저 (구)캠프페이지 내 추진 중인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 관련 국비 20억 원 반납을 지적했지만, 이는 도시숲 대상지를 변경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변경된 대상지에 대한 사업은 국비를 재확보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구)캠프페이지 부지 대상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도 여건이 조성되면 사업을 재신청, 재개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구)캠프페이지 공원화 계획 중단과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추진하게 된 근거는 두 차례 걸친 강원특별자치도청사 이전계획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춘천시는 지난 2019년 (구)캠프페이지를 전체 공원 부지로 결정했다. 그렇지만 2021년 후반기 노후 건물인 강원특별자치도청사의 신축 이전 부지로 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강남동 관내 지역 상가를 순회하며 ‘우리동네 1촌’ 정기나눔Day 캠페인을 펼쳤다. ‘우리동네 1촌’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만의 방식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우리 동네 이웃’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나눔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입해 함께 할 수 있다. 최찬원 위원장은 “소외 이웃을 위한 반찬 기부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도움을 주시는 우리동네 1촌 나눔 가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1촌 발굴과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강남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강남동 자생단체에서 최근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총 400만 원으로, ▲강남동 통장협의회 200만 원 ▲강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00만 원 ▲강남동 새마을부녀회 100만 원을 각각 모금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행복금고에 기탁했다. 아울러 강남동 통장협의회는 강남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별도로 200만 원을 추가 기탁하며 이웃을 향한 온정을 한 번 더 실천했다.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남동 자생단체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라며, “우리 지역 안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13시 28분경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임야 10㎡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산불은 출동한 진화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오후 1시 52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6·25 당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은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는 백린탄으로, 이번 산불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견된 백린탄은 과거 공군, 육군에서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린탄은 외관상 일반 쇠조각처럼 보일 수 있으나, 공기 접촉 시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산불은 산불감시원의 조기 발견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청,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산불 진화와 동시에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잠재적 폭발 위험 요소까지 안전하게 제거함으로써 2차 피해를 방지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비록 이번 산불은 소규모였으나, 이례적으로 6.25 당시 사용된 불발탄에 의한 자연발화 사례로, 그동안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실화였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아주 특별한 상황이라 할 수 있어 혹시 모를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9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할 공중보건의사 7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인원은 신규 편입 68명과 타 시도 전입 5명을 포함한 총 73명(의과 39, 치과 13, 한의과 21)이다. 2025년도에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는 94명이며, 올해 도내에서 근무하게 될 전체 공중보건의 인원은 총 227명이다. 공중보건의사는 군 복무를 대체해 36개월간 일선 보건소, 보건지소, 국‧공립 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로 매년 4월 신규 배정과 전역이 이뤄진다. 도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복무 만료 인원보다 신규 배치 인원이 줄어든 상황을 고려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우선 배치했다. 이는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가 가능한 지역은 자체적인 의료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반영해,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인근 민간 의료기관과의 원격협진을 확대하고 보건지소 2개소당 최소 1명의 공중보건의를 순환 배치해 순회 진료를 강화하는 등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중협 행정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내곡동 장수경로당 노인회장 부부가 지난 8일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6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노인회장 부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받은 한 달 치 급여 전액이다.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부부가 함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김기영 장수경로당 노인회장은 “산불 피해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바라는 마음이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주민들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인회장 부부의 선행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