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어린이도서관은 상반기 4월~6월 하반기 9월~11월 총 24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영유아)을 대상으로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연동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및 모집기관 수는 4월(3월 11일~3월 14일), 9개 기관, 5월(4월 15일~4월 18일), 7개 기관, 6월(5월 13일~5월 16일), 8개 기관이다. 각 기관당 최대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연동화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교육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독서 습관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내달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민강좌는 ‘소통 새로고침 : 건강한 관계를 위한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이자 JTBC ‘이혼 숙려캠프 새로고침’,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 프로그램에 상담사로 출연한 바 있는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상담실과 연구 현장 등에서 만난 많은 사람과 세대의 고민에 답하며 깨닫게 된 인간관계의 의미와 소통의 법칙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강의에서 시대와 세대, 성별을 넘어 소통하는 기술을 배우고 정신이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생활화 및 사고력 확장을 위해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잉글리시 앤 아트(초등 1∼4학년) ▲원서리딩 클래스(초등 4∼6학년) ▲AI와 함께하는 창작교실(초등 4∼6학년)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4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청각과 시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했다. 3월 20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431회 정기연주회 '2025 클래식 에센스Ⅲ'을 통해 음악과 미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지휘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휘자로 손꼽히는 인천시향 정한결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색채의 향연’이라는 부제 하에 대담한 표현과 색채감이 돋보이는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민둥산의 하룻밤'을 연주한다. 인천시향이 음악으로 그리는 강렬한 색채의 향연 공연의 시작은 강렬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극적인 분위기가 압권인 무소륵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이 연다. 러시아 민속과 전설에서 영감을 얻어 마녀들의 축제가 열리는 밤을 묘사하고 있으며, 몽환적이고도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인천시향은 가장 널리 연주되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편곡 버전을 들려준다. 이어 플루티스트 윤혜리와 함께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을 연주한다. 플루트 연주의 기교와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협주곡으로 경쾌하고 재치 있는 1악장과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2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레슬링협회와‘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진형균 대한레슬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레슬링협회 및 태백시 레슬링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와 대한레슬링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 11월 중 9일 간 레슬링 선수 약 1,700여 명이 참가예정인‘제2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3년 간 본 대회를 태백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하는 유서깊은 전국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영광이며, 태백시 레슬링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시작으로 레슬링 진흥의 초석을 다지고,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육성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25년 전국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융복합 클래식 공연 ‘아름다운 마겔로네’를 오는 4월 26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름다운 마겔로네’는 클래식과 연극을 결합한 리트플레이(Lied Play) 형식으로 기존의 단순한 가곡 연주 형식을 넘어, 연극적 요소를 가미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객은 마치 한 편의 오페라를 감상하는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공연을 공감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작품은 독일 낭만주의 작가 루드비히 티크(Ludwig Tieck, 1773-1853)의 ‘민속 동요집’ 제2권 ‘아름다운 마겔로네와 프로방스의 페터 백작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가 작곡한 유일한 연가곡이다. 15편의 가곡을 통해 극적인 전개와 서정적인 음악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재단 관계자는 “2024년 ‘겨울나그네’와 ‘라 칼라스’ 리트플레이 장르 2개 작품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그 계기로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클래식과 연극이 결합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중화요리 식당 '남강'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짜장나눔데이’는 작년부터 매월 1회,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 가득한 짜장면을 제공하는 행사로, 중화요리 식당 ‘남강’, ‘형제떡집’의 후원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3월 행사에는 휴먼시아 6단지 경로당 2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짜장면과 탕수육, 떡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에게 트로트 노래 선물을 전하는 TV 프로그램 ‘불러주세요’ 방송 촬영이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행사는 방송을 통해 널리 소개될 예정이며, 복지현장에서의 따뜻한 나눔 사례를 대중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지역나눔 활동이 방송을 통해 널리 전파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우리 가족 함께한 Day’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부모와 자녀가 대화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가족 심리극 △부모-자녀 미술·놀이 집단상담 △명랑 운동회 △푸드테라피 등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 심리극은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김영한 소장이 진행을 맡아 역할극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감정 이해와 공감을 돕는다. 명랑 운동회와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협력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캠프 종료 후에도 가족 간 지속적인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월 중 참가 가족을 대상으로 사후 모임을 운영해 경험 공유 및 재결속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도 스마트폰을 하느라 대화가 없는 요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별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별내동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별내동 테니스 동호회 강사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유미 별내 행정복지센터장이 참석해 어린이, 학부모, 아카데미 강사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별내동 테니스클럽 고문인 김태환 보광타이어 대표도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간식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테니스 기초기술 습득을 돕는 동시에 원만한 인격 형성과 자신감 및 사회성 함양, 타인과 어울릴 수 있는 성격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3월부터 ‘하늘, 꽃, 책 보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공간을 보다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사업의 핵심은 양곡도서관 옥상정원 조성으로, 기존 공간을 정비하고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자연 속 도서관에 어울리는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옥상정원에서 꽃과 관련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조성된 옥상정원을 활용한 시설 대관도 추진된다. 상반기(6~7월)와 하반기(10~11월)에는 시민들이 옥상정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용 대관을 하여,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하늘과 꽃이 어우러진 도서관 환경 속에서 책을 보며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김포에서는 7개 공공도서관과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9월 중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대규모 본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협약한 돌봄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미래공작소’를 운영한다.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풍무도서관과 협약한 우리아이돌봄센터(양도점, 선수점)의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총 7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3D펜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3D프린팅 및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이정은 강사가 진행하며 3D펜 사용법 교육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3D펜 기초 도안 실습, 주사위 만들기, 캐릭터 키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3D펜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협약한 돌봄센터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예매 입장권은 현장 판매 가격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보통권(관외권)의 경우 일반(만 19세~만 64세) 1만1000원, 우대(만 36개월 이상~만 18세, 만 65세이상) 9000원이며, △고양시민권은 일반 1만원 △우대 8000원이다. 특히 고양시민에게 제공되는 전 기간(17일) 패스권은 30,000원이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보통권을 대상으로 하며 네이버, 야놀자, 카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를 통해 4월 24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사전예매는 4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고양시로 등록된 고양시민에 한해 고양시민권을 판매한다. 고양시민권은 △고양시청 및 구청 일부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원마운트 △한양문고(주엽점·화정점) △롯데백화점 일산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 고양시 내 지정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에는 고양시에서 육성하고 품종 등록한 장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지난 6일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한 2024 지역미디어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42개 지역 미디어센터로 구성된 협의회는 매년 모범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센터 및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수원시 미디어센터는 1차 심사서류와 정기총회 현장에서 현장발표를 통한 센터들의 현장투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연구, 개발한 유튜브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운영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연구-개발-운영의 3단계로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인정됐고, 2024년 학교 교과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리터러시와 미디어교육에 대한 수요에 선진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진행된 우수직원 표창에서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을 6년간 이끌어 온 수원시미디어센터 공동체미디어팀 김다정 대리가 수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미디어교육 사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변화하는 미디어 정책과 환경 속에서 센터가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 앞으로도 꾸준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단체와 협업한 프로그램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지역 공공 공연장과 인천 내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중구문화재단과 협업한 ▲밀레니엄 오케스트라(1억 원) ▲수지바트(1억 원) ▲뮤직오디세이(5,000만 원) 총 3개 예술단체가 기획과 공연에 필요한 시비 총 2억 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구문화회관과 한중문화관에서는 이들 상주 예술단체와 함께 더욱 풍성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재단은 ‘2024년도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공모’에서도 나태주 시인과 함께 한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좋다고 하니까 나도좋다', 동아시아 프로젝트 'ACROSS', 기산풍속도의 화가 김준근을 찾아 떠나는 음악 여행 '기산력뎡' 등이 선정돼 풍성한 기획 공연을 중구문화회관에서 선보인 바 있다. 재단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예술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2025년 기획 공연으로 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시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 동양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유아와 아동, 성인을 대상으로 총 5개의 강좌와 2개의 독서동아리로 운영된다. 세부 운영 강좌는 ▲그림책 심리 큐레이션 2급 자격증반(성인/교재비 18,000원/발급비 별도) ▲한국사 대탐험(초등 3~6학년/무료) ▲일상의 기록, 어반 스케치(성인/재료비 25,000원) ▲클레이 놀이터(유아 6~7세/재료비 30,000원) ▲내가 만드는 그림책(초등 2~4학년/무료)이다. 독서동아리는 ▲힐링 그림책 독서동아리(성인/무료) ▲북소리 독서동아리(초등 1~2학년/재료비 20,000원)가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3월 18일 10시부터 3월 30일까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지난 8일 오후 3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하림X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예술인문학 '예술 속에 흐르는 인문학 멜로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음악과 책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가수 하림이 직접 집필한 도서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를 소개하며, 책 속 이야기와 자신의 음악 세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또한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책의 메시지를 더욱 깊이 전달했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은 하림의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에 몰입하여, 음악을 통해 책의 메시지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강연 후에는 사인회가 마련되어 하림과 직접소통하며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안성시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북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평창지속가능협의회에서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맞아 ‘지구사랑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이나 지구를 지키는 행동을 사진에 담아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 기간은 4월 13일까지이며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된 작품들은 1차 심사를 거쳐 4월 22일 지구의 날 캠페인에 전시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작은 시민 참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시균 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기후 위기에 관심을 두고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5회 지구의 날 캠페인은 4월 22일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