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옥계면 새마을 부녀회가 9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과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의 아픔을 잊지 않고,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진행됐다. 김선 옥계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현재 피해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극복하고자 손을 내밀어주는 이웃 공동체라는 것을 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선용 옥계면장은 “주수1리의 성금 기탁 이후 옥계면 곳곳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함께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려는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성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9일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50통이 성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5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명륜진사갈비 입암점의 100만 원 상당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김치를 담그기도 사먹기도 부담됐는데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해주니 너무 고맙고 든든하다.”라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체육대회를 도체육회와 협의를 거쳐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도민체전 대회기간에 사전투표와 본투표가 실시되고, 종목별 경기장 체육관 시설들이 선거 투·개표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도민체전 운영을 위한 공무원들이 대거 선거업무에 투입되는 등 정상적인 대회 운영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하여 불가피하게 대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예정대로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변경 없이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일정 변경으로 대회 준비에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남은 기간 양대 체전의 철저한 준비로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동물약품(대표 이재욱)과 회산스크린골프(대표 강정원)는 9일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총 6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다. 기부릴레이로 모인 기탁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래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지원과 함께 각종 장학사업에 활용된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전년보다 10명 늘어난 70명(고등학생 27명, 대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장학사업 외 대입설명회 및 입시 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지난 3월 26일부터 3일간 춘천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조사 결과,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과정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사업대상지가 중복됨에 따라 국비 20억 원을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춘천시가 구 캠프페이지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변경 등으로 재정손실이나 예산 낭비 등의 사례가 다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춘천시가 2024~2025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구 캠프페이지에 도시숲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던 2차사업*을 중심으로,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부터 사업을 중단하고 반납하게 된 배경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춘천시는 산림청에 2차사업을 2023년 공모에 신청하여 2023년 9월에 공모 선정됐으며, 이 시기는 춘천시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에 선정된 시기이기도 하다. 2차사업은 구 캠프페이지 내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대상지와 일부 중복됐다. 춘천시가 정책사업으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구 캠프페이지에 추진함으로써 도시숲 조성 담당부서에서는 당초 사업대상지인 구 캠프페이지에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웠고, 20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9일, 인하공업전문대학교 관광경영학과와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한림대학교 미래융합스쿨 융합관광경영전공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횡성군 관광 발전을 위한 대학생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은 횡성호수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루지체험장 등 대표 관광지들을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고 횡성군 맞춤형 특화 관광마케팅 전략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이날 인하공전 학생들은 관광 교통 서비스인‘횡성낭만택시’를 타고 구성한 코스대로 지역을 세심히 둘러보면서 낭만택시의 운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도출된 우수제안들은 오는 6월 5일 개최되는 횡성문화관광포럼에서 학교별 1팀씩 총 3팀 발표한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6월 5일에 열리는 포럼에서 중장기 관광 전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화 콘텐츠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청년층에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강릉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추진했던 국가 주도형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층 및 사회초년생의 자립기반 마련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총사업비 267억 원을 투자해 공공임대주택 80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5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위치는 강릉시 입암동 498번지로, 지난 2023년 9월에 E급 재난위험시설로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대목금강연립 철거 부지이다. 박상욱 도시교통국장은 “강릉시의 인구가 감소추세에 있으며, 특히 청년층 인구 비율이 꾸준히 줄고 있는 실태”라며, “강릉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청년층의 주거 안정 여건을 조성하여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에 유일하게 왕복 2차선으로 남아있는 '국도 7호선 확장' 사업이 현재 최종 단계인 기재부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검증 단계에 있다. 국도7호선은 부산에서 고성까지 495km로 연결되는 우리나라 동해안의 척추 역할을 하는 도로로써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홍제동 간 25.41km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이 4차선으로 개설됐다. 그러나, 강릉시의 2차선 존치 구간은 급커브 구간이 많고, 상습적인 교통 정체와 대형차량의 중앙선 침범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지역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강동면, 옥계면 일원은 고령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응급의료 수요가 높은 지역이나, 동해안 여름철 성수기와 겨울철 폭설까지 겹치면 교통사고, 응급의료 등 재난에 대한 조기 대응력이 매우 취약하여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이송이 어려운 상황이다. 아울러 최근 2017년 12월 KTX 강릉선, 2025년 1월 강릉-부산 ITX 동해선 개통 이후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규모 건설 현장 등 도시개발 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숙박 등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월 8일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주민의 질병 예방과 자립생활 유지에 필요한 체력 향상을 위해,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에서 운영하는 방문형 운동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홍 삼척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참여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체육·문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오전 9시 30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긴급 안보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8일 북한군 10여 명이 무장한 채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으로 북상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안보 위협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히 개최됐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여중협 행정부지사, 재난안전실장, 행정국장, 자치경찰지원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 측에서는 2군단 통합방위과장이 함께했다. 접적지역 5개 시군(철원, 양구, 인제, 고성, 화천)은 영상으로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써 이번 건은 다분히 의도적인 도발”이라며, “북한군이 평소 작업하던 지역이 아닌 곳에서 발생했다는 점, 해를 거듭할수록 군사분계선 침범 도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특히 4월 4일 탄핵선고 당일 북한의 김정은이 특작부대를 방문해 시가지 침투 훈련을 참관한 점 등 여러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길을 잃은 실수라는 분석도 나오지만, 이는 매우 개탄스러운 인식”이라며 안보에 대한 안일함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번 도발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철원군은 싱가포르 고려무역의 K-마트 판촉행사를 진행한 뒤 호주 브리즈번에서 강원원더마트 2호점 오픈식과 함께 관내 우수제품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강원원더마트 2호점은 도내우수상품의 호주시장 거점 구축 및 지속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철원군·정선군·인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상품관으로 이번 오픈식에는 해외수출 활성화 실무방문단으로 구성된 철원부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방문단을 비롯한 현지 호주 영사, 한인회장, 삼양호주 관계자, 강원마트 관계자, 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각계각층에서 강원원더마트 2호점의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판촉행사에는 관내 12개 기업의 25개 품목의 제품을 공동상품관 내 철원상품관 및 특설매대를 설치하여 전시·운영했으며, 제품홍보 및 프로모션 이벤트 등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철원군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반응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광종 철원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주 현지 판매실적 및 소비자 반응을 비교 분석하여 우리군 우수제품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향후 공동상품관 운영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해외판로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수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이전 개청식에 초대합니다” 춘천시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지하 1층 배움교실과 지상 1층 민원실 입구에서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이전 개청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청식에서는 강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통기타반과 춘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새로운 건물을 지었던 방식과는 달리 이미 건립된 건물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치는 춘천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상가동 1층이며, 사업비 95억 원(시설 매입 73억 원·새 단장 등 22억 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면적은 1,510㎡다. 이번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이전 개청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주민 불편 민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기존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부노인복지관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어 준공 당시부터 공간 협소 문제와 주차난 문제가 지속됐다. 특히 주차장은 28면에 불가해 인근 도로에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려 행정복지센터 이용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무엇보다 남부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공간 부족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엄상필 후평2동 주민자치회장이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엄상필 후평2동 주민자치회장을 협의회장으로 뽑았다. 엄상필 신임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매우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춘천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통된 목표를 세워가는데 중심이 되는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23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상필 신임 회장은 강원사대부고 총동문회 사무총장, 춘천시 후평2동주민자치회장, 춘천시 마을공동체위원회 부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협의회 신임 임원으로 협의회 부회장으로 공덕중 근화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고, 사무국장으로 이효분 후평3동 주민자치회장, 총무는 박병관 석사동 주민자치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하천 재해 예방을 위해 다수리 산51-1번지 일원 국가하천(평창강) 내 성능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취약 시설인 뇌운좌 1제 시설물을 보수하고 하상 정비를 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뇌운좌 1제는 군도 3호선에 접해있는 하천 시설물로, 해당 군도는 평창과 방림, 횡성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 중 하나로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군은 이번 취약 시설(뇌운좌 1제) 보수공사를 통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하천·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4월 중 착공하여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취약 시설(뇌운좌 1제) 하천 시설물 보수 사업을 통해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고,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인접 도로도 안정성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평창읍·미탄면·방림면의 가로등과 보안등 보수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고장나거나 노후화된 가로등과 보안등을 총 25개소를 교체해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조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보수공사는 단순한 전구와 전선 교체에 그치지 않고, 기존 조명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해 전력 소모는 줄이고, 더욱 밝고 선명한 조명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보수를 시작으로, 가로등과 보안등의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읍·미탄면·방림면의 이번 보수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됐으며, 더 나은 공공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평창군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4월 8일부터 29일까지 평창군1388청소년지원단 권역별 (▲평창읍⋅미탄면 ▲방림면⋅대화면 ▲봉평면⋅용평면 ▲진부면⋅대관령면) 찾아가는 정기회의를 추진한다. 이번 정기회의는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권역별 청소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 보호 ▲청소년 복지 지원 ▲상담 멘토 지원 등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공고히할 계획이다. 연시권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평창군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뢰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1388청소년지원단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또는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 전화(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9일 오후 6시 평창군청 앞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교육장(군청길 70)에서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평창읍 하리 187-1 일원(약 67,103㎡)에서 추진된다. 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사회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가파른 지형 으로 자연 재난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평창군은 해당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 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사업비로 국비 50억 원, 지방비 34억 원, 자체 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해당 사업으로 ‘하리 마을지원센터’ 1개소와 ‘지속 가능 시범주택’ 2개소를 조성하고, 재난·재해 및 생활안전 대응체계 구축, 집수리 사업 등을 통해 화재·산사태·위험물 관리 등 각종 재해에 대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