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이 관광사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사업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군의 야영장업,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등 다양한 관광사업체를 폭넓게 지원해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월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 운영 중인 인제군 관내 관광사업자로, 공고일 기준 대표자의 주민등록이 인제군에 되어 있고, 해당 관광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과세표준증명원상 매출이 있는 사업체다. 지원내용은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홍보,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화재안전성 확보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업체당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4월 25일까지 공고 및 접수 기간을 운영하며 오는 5월에 서류 검토 및 현장 실사, 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사업체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인제군의 1,000만 관광시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지역 관광인프라를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형 관광자원을 마련하고자, 속초시립박물관 내에 ‘속초 숲속 가족 놀이체험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 노학동 산 16-12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15억 3,2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 4월 7일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인허가 및 계약심사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5월 중 착공, 9월 중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속초 숲속 가족 놀이체험장’은 기존 속초시립박물관이 보유한 역사·문화·교육 중심의 기능에 자연 체험 요소를 결합해, 박물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체험장 내 ‘숲속 놀이터’는 자연을 테마로 한 대형 놀이공간으로, 가로 14m, 세로 10m 규모의 조합놀이대, 정글짐, 지형 미끄럼틀 등이 설치된다. 또한, 유아 및 어린이 5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단체그네와 어린이 집라인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들의 체험 중심 놀이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놀이공간은 1,500㎡ 규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8일까지의 동절기 제설 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이 담당하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는 216개 노선 579km이며,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덤프 22대(임차 19대), 굴삭기 3대(임차 1대), 1톤 트럭 2대와 읍면에 배부된 트랙터 제설기가 투입됐다. 또한 제설 대책 기간의 홍천군 적설일 수는 31회였으며, 비상근무 57회(적설량 7.6㎝ 최대 기준), 제설제(소금 및 친환경 제설제)는 총 4,904톤을 투입해 예보 시 제설제 사전 적재 및 준비시간 단축으로 큰 사고 없이 제설작업을 마무리했다. 읍면 마을 제설 장비(트랙터 315대)의 보험 가입을 통해 사고 발생이나 기계 고장 시 대비를 할 수 있었다. 아울러 임차 장비 및 제설 장비를 추가하여 지연되는 작업시간을 줄이고 서석면 풍암리 동부지소에 인근 거주자를 채용해 서석면 권역(내면, 서석면, 내촌면)의 초동 제설작업 등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간 제설작업으로 고생하신 직원 및 용역업체 관계자와 솔선수범하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보완 사항을 확인해 2025~2026년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청년 정책의 하나로 '2025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홍천군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여 고용 안정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18~39세 청년 근로자로, 신청 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이번 접수는 2025년 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모집이고, 이후 분기별 지정 신청 기간에 참여 신청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서 24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100만 원, 2년 이상 150만 원으로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홍천 사랑 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역 인재가 홍천에 정착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 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 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재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 검사 위원으로는 홍천군의회 이광재 의원(대표위원), 전직 공무원 김만순, 남궁호선, 이수형, 한인용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총 5명이 결산 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예산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의 사항을 검사한다. 검사 범위는 홍천군이 집행한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하여 예산집행의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실시한다. 홍천군은 결산 검사 결과를 5월 말 군의회에 제출해 제1차 정례회 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받을 예정이며, 검사 시 지적된 사항은 예산 집행·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란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결산 검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겠으며, 결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삼척복합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며, 시·군별 38명 이내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단체전(남성부·여성부·혼성부)과 개인전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틀에 걸쳐 총 32홀의 경기를 통해 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단체전 종합우승팀에는 우승기와 함께 상장, 트로피 및 상금 130만 원이 수여되고, 개인전 1위 수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 및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삼척 지역 특산품이 참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도 단위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문화축제 및 관광 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700여 명의 참가자 외에도 함께 방문하는 가족과 지인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했더라도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학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정규 교육 과정을 벗어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반, 인터넷 강의 제공,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의 지원, 진로상담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 학업 지원 사업을 통해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등 총 5명의 청소년이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 밖에서도 꾸준히 학업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2025년에도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그 의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조엄기념관에서 ‘달콤한 농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콤한 농장 프로그램은 조엄기념관의 고구마 체험장을 활용해 직접 고구마를 식재하고 수확함으로써, 고구마를 처음 전래한 문익공 조엄선생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고구마 체험장 일부가 배정되며, 고구마 순(싹)을 비롯해 삽, 호미, 비료 등 작목에 필요한 용품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11일까지 사업소를 방문·이용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설 환경 만족도 및 행정서비스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설문 결과는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통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기주 소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생명사랑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까지를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적극 나선다.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은 매년 3∼5월 약 20%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우리나라는 졸업 및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겹치며 자살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정신·경제·육체적 문제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지원을 제공하고, 부채·일자리·법률·정신건강 등 지원(상담)기관 정보를 담은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문을 배포·홍보하고 있다. 아파트, 병·의원, 약국, 금융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시설, 관내 초·중·고·대학교 등 1,300여 곳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게시판에 부착했으며, 전광판 송출, 현수막 설치, 가스요금 고지서에도 게재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2인 이하 가구 150세대 ▲3·4인 가구 150세대 ▲5인 이상 가구 6세대 등 총 306세대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입주 자격을 충족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언어발달 지도에 관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언어발달을 위한 언어지도 방법’을 주제로, 발달 단계별 올바른 언어 자극의 방법과 언어치료 사례를 통한 언어지도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익혀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부모와 아동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 혁신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초중고 찾아가는 AI 교육’을 4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찾아가는 AI 교육은 AI시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AI인재 양성체계 마련 및 AI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AI기술을 활용해 대기오염지수 예측, 강수여부 예측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올해는 대성고, 원주고, 원주여고, 삼육중, 황둔중, 둔둔초, 반곡초, 흥업초 등 관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과정, 자유학기 주제선택 등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된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AI 분야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AI 활용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AI 우수 인재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대상 학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디지털 혁신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영화·드라마의 흥행에 힘입어 촬영지에 관한 관심까지 높아지면서 지역 관광에 활기가 돌고 있다. 원주시 소초면 옛 드림랜드 부지도 영상 촬영지로 각광받게 될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5일 M83영화종합촬영소는 원주시와 강원개발공사에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까지 9개월 동안 드림랜드 눈썰매장 부지에 약 24,000㎡ 면적의 영화·드라마 촬영 세트장 구축 제안을 해왔다. 이에 26일 강원개발공사는 개발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온 원주시에 임시 사용 요청에 대한 의견 조회를 보냈으며, 시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병행해 촬영 세트장 구축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에는 지장이 없고, 임차 종료 후 원상복구를 전제로 임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완성된 촬영 세트장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영상 산업시설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30여 명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기구 연수 ‘청기올려’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참여기구 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청소년 정책 참여 역량 강화와 지역 간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도 내 청소년들은‘청기올려’라는 주제로 워크숍·토론·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고,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참여기구는 태백시청소년참여위원회, 태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상장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철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7일 광역-기초 간 협력 도모와 강원형 지역 중심 기초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8개 지역 기초문화재단과 컨소시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서는 (재)원주문화재단, (재)동해문화관광재단, (재)속초문화 관광재단, (재)홍천문화재단, (재)횡성문화관광재단, (재)영월문화관광재단, (재)인제군문화재단, (재)고성문화재단이 참여했으며, 각 기초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원문화재단은 기초문화재단에 사업비와 역량강화 등 사업전반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고, 기초문화재단은 도내 8개 지역에서 각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을 위한 연구 개발 조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신규 협력기관으로 (재)원주문화재단, (재)영월문화관광재단, (재)인제군 문화재단이 선정됐으며, 2년차 협력 기관인 횡성, 3년차 협력 기관인 동해, 속초, 홍천, 고성의 경우 자부담금을 추가로 편성해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자립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올해로 3년차인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사업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경연대회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참가해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는 (사)대한제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대회로, 1983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40년 전통의 대회이다. 특히 올해는 '베이커리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보이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제과 인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 옥지향(버터케이크), ▲은상 황서예(슈가크래프트) ▲은상 박찬욱(버터케이크) ▲동상 채하은(마지팬케이크)이 수상했으며, 특히 디저트 공예 부문에서 우수한 실력을 나타냈다. 버터케이크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한 2학년 옥지향 학생은 동물과 꽃을 활용한 케이크 디자인에서 따뜻한 색감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최근표, 강소성, 박지아 교수는 “학기 초에는 완성도가 걱정됐지만,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1학년 신입생들과 멘토-멘티로 연계해 학과의 수상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