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파주시 녹색어머니회,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등 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길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 ‘여행길 걷기‘ 교육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시민의 참여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민과 함께 진행해 온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으로, 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일대를 걷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파주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여, 성매매집결지가 자녀들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과 폐쇄의 필요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여행길 걷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교육을 듣고 나니 우리 아이의 안전과 긍정적인 성에 대한 인식 형성을 위해서 성매매집결지의 폐쇄 필요성에 더 크게 공감하게 됐다”라며, “성매매집결지를 없애기 위해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꼭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12월까지 성매매 예방 캠페인 및 ’여행길 걷기‘ 교육을 지속하여, 성매매집결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15일 본서(통일로1564)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청렴문화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하기 위해 문화공연 형식으로 준비됐으며,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 기여와 내부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인사말 ▲청렴연극 ▲힐링콘서트 ▲청렴 퀴즈쇼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석했다. 이 행사는 소방 업무에서 오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태 서장은 "새로운 방식의 청렴교육이 신선했고, 출동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심신 안정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경기도소방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청렴문화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고 올바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문화예술의 가치를 드높여 문화도시 파주를 이끌어 갈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이 경기도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후 8일 자로 법인설립을 완료했다. 파주문화재단 설립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2022년 8월부터 본격 추진했으며 올해 4월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5월 관련 조례 제정으로 재단 설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7월~8월 사이 공개모집으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구성을 완료한 후 9월 초 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해 정관 및 각종 규정과 2024년~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는 등 순조롭게 재단 설립을 준비했다.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파주문화재단은 현재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15일 임명된 초대 김영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4개팀 29명의 조직을 갖춰 ▲문화예술 진흥사업 ▲문화복지사업 ▲지역문화 콘텐츠 사업 ▲ 파주시 7개 공공공연장 운영관리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은 문화의 주인이자 주체다. 모든 시민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 해야 한다”라며 “파주문화재단이 문화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0월 15일 현대자동차(주), 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파주시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첫걸음으로, 수소생산시설 구축과 더불어 파주시 특성에 맞는 수소에너지 활용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주) 켄 라미레즈 글로벌상용&수소사업 본부장,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정수소 생산공급 기반 구축 ▲미니수소 도시 조성사업에 필요한 기술적재정적 지원 ▲수소 활용 기반시설의 확대 및 관련 산업 육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대자동차의 전문성과 고등기술연구원의 탁월한 기술력,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한데 어우러져, 파주시가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시행한 미니수소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20억을 들여 2027년 3월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제7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10월 18~19일 대능리 빛마루 광장(대능리 219-6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거리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법원읍 별빛 가요제, 태권도 시범, 법원여중·율곡고 학생 공연, 군인 장기자랑 등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다양한 먹거리 공간과 무료 체험관, 경품 추첨 행사 등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가을밤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법원읍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니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일 운정4동 향나무 숲길(야당동 94-10)에서 열린 ‘제4회 향나무숲 작은 음악회’가 200여 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야당학현마을회와 운정4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시 의장, 도 의원,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콘테스트와 2부 포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반려동물 개인기 ▲반려동물 상식 퀴즈 등 반려동물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자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2부는 국내를 대표하는 포크 가수 양하영, 소리새 황영익, 임지훈, 원미연, 유리상자 박승화 등의 감성적인 포크 음악 무대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를 주최한 윤기덕 운정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 즐기는 음악회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눔과 소통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장터가 오는 19일 파주시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보도(청석로 115)에서 열린다. 운정6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열린 장터 행사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 중고 물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관, 종이우유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등 교환관(재료소진 시 마감),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며, 함께 나누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나눔장터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6동 체육회는 지난 12일 초롱꽃공원 풋살장에서 `제1회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지역 인사 등을 비롯해 운정6동 사회단체,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파크골프 대회가 사전 경기로 치러졌다. 이어 자세교정 몸풀기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주민화합을 위한 초중고 줄넘기, 훌라후프, 신발양궁, 협동바운스 경기가 진행됐다. 파크골프 단지 대항전 우승팀은 초롱꽃마을13단지, 준우승팀 초롱꽃마을7단지, 개인전 우승은 초롱꽃마을10단지 김명열 씨, 준우승 초롱꽃마을13단지 김영국 씨가 차지했다. 주민화합 체육경기는 파랑이 팀(초롱꽃마을 3,6,7,8단지, 물향기마을1단지, 단독주택)과 초롱이 팀(초롱꽃마을9,10,11,12,13단지, 물향기마을3단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초중고 줄넘기 우승은 초롱꽃마을6단지(권지민) ▲훌라후프 우승은 아동부 초롱꽃마을13단지(이지율), 일반부 초롱꽃마을7단지(이연욱) ▲신발양궁 우승팀은 파랑이 팀 ▲협동바운스 우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제7회 학령산 미술제 및 가족단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학령산 미술제는 ‘금촌동 우리동네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촌동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본 금촌동의 모습을 도화지에 그려내어 미술의 재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이날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멋글씨(캘리그래피)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됐으며, 미술제 이후에는 가족의 장기를 보여줄 수 있는 가족단합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김기중 주민자치회장은 “학령산 미술제가 어린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면 좋겠다”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금촌동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의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4일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함께 걸어요, 어르신 보행기·지팡이 지원사업‘에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보행 보조기와 지팡이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앞서 7월과 9월에는 건강이 취약한 독거노인 농가를 찾아 들깨 모 파종 및 농약 치기 등 일손 돕기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매월 광탄면 내 버스정류장과 공영주차장 등 마을 청결 활동과 등굣길 학생 교통 봉사를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광탄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영길 실버경찰대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 넘치는 광탄면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실버경찰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운정체육공원 일대에서 1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봉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매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실버 희망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 25박스를 행복나눔협의체(위원장 오승환)에 기탁했다. ‘실버 희망 텃밭’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의 특화사업으로 봄에는 감자, 여름에는 옥수수, 가을에는 고구마, 겨울에는 배추 등 제철 작물을 수확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나눔 봉사 활동이다. 실버경찰대는 5월부터 밭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씌우고 물을 주는 등 고구마를 정성껏 길러 수확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행복나눔협의체를 통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복지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경작 면적이 넓고 최근까지 무더위가 지속되어 텃밭을 가꾸느라 수고가 많았는데 수확량이 많아 보람차다”라며 “실버경찰대가 수확한 고구마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민관이 합심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살기좋고 정감 넘치는 조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15일 제250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의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의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의체 설치 및 운영 ▲연구개발(R·D) 및 창업 지원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조례가 파주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파주시는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이 더욱 풍요롭고 나은 경제적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신체기능이 저하된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 및 지원 사업’, ‘재난 도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폭염과 한파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부족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이 이번 조례를 통해 폭염·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1공구가 준공 인가되어 본격적인 기업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문산읍 내포리 일원의 총 12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1공구 11만 8천㎡)와 진입도로 부분(2공구 2천㎡)으로 분리 조성된다. 1공구는 2021년 착공해 3년 만에 준공됐으며, 2공구는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 완료된 1공구는 산업시설용지 7만 5천㎡, 지원시설용지 5천㎡,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 용지 3만 8천㎡를 갖추고 있으며,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4년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일반 제조업종으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입주수요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업종으로 변경됐다. 산업시설용지에는 방송·영화·미술 기업(㈜엔에스엔스튜디오)과 협력사가 입주해 최첨단 스튜디오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1공구가 준공돼 관련 업종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1일 성매매집결지 인근에서 공무원, 시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올빼미 활동은 성구매자를 차단하고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집결지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야간 캠페인이다. 이날 활동은 집결지를 출입하는 출입구에서 ’성매매 이제그만‘, ’성구매 범죄‘ 등의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저녁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9월부터는 상반기 활동 시간보다 2시간 늘어난 새벽 3시까지 이어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빼미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특정 지역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캠페인에 참여해보니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어 놀랐다”라며, “내 이웃의 안전과 우리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캠페인에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4일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4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하고,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건전하고 신뢰받는 자동차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9월 모집공고 내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자동차정비업 1곳, 자동차매매업 1곳, 해체재활용업 2곳을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한국지엠파주서비스센터(정비업) ▲탑모터스(매매업) ▲(주)이화산업(해체재활용업) ▲케이에스폐차산업(해체재활용업) 총 4곳이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되면 3년간 지도·점검 면제, 시 누리집 홍보 지원 등의 특전(인센티브)이 주어진다. 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매년 사업 내용이 우수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하고, 현장 조사 및 점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업체 간 선의의 서비스 경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모범사업자 지정이 건전한 자동차관리산업의 발전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