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15명이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2차 입국을 마쳤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현지에서 신체검사, 한국어능력검정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한 11명과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받은 4명이다. 계절근로자들은 입국 후 마약검사 및 근로 교육, 표준계약체결 등의 사전절차를 마치고, 일반농가의 근로자로 채용되어 시설원예, 과수, 감자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영농활동에 종사한다. 한편, 강릉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료, 마약검사비, 의료비, 문화체험 행사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근로 중인 라오스 인력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와 인력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의 전승발전과 의미를 쉽게 전달하고자 오는 12일 오후 5시 단오콘텐츠기획공연 '다노네, 다노세'를 개최한다. 단오콘텐츠 공연은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공연으로 강릉단오제를 전승‧보존하고 시민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자 기획됐으며,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노네,다노세' 공연은 강릉단오제의 핵심적인 요소인 제례, 굿, 관노가면극의 춤, 음악,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대관령국사성황신을 맞이하고, 함께 노닐며, 신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작품으로 무대화했다. 관람객들은 강릉단오제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와 본질적인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공연의 첫 시작인 신을 맞이하는 무대에서는 마을의 풍년과 번영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사인 제례와 모든 신을 맞이하기 전 부정한 것을 깨끗이 씻어버린다는 뜻의 부정굿을 선보인다. 이어 집안에는 우환이 들지 않고, 선박과 차량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아달라고 기원하는 성주굿과 대사 없이 춤과 몸짓으로 공연하는 국내 유일의 무언 가면극인 관노가면극을 통해 신과 함께 노니는 모습을 표현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강릉초등학교 옆 골목길에 여성친화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강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구간은 발락고개길 1~38 일원 골목길 380M 구간으로, 도로 표지병 설치와 도로 보수, 차선도색, 스탬프 포장 공사 등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여 어두운 골목 이미지를 밝게 개선한다. 지난해 조성한 옥가로19번길 안심거리에 이어 이번에 조성하는 발락고개길 일원 여성친화 안심거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통한 적극적인 환경개선 요구와 이에 대한 강릉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건의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성한 안전강릉실무협의체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조성한 옥가로19번길 일원 안심 거리 내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 및 외국인과의 상호 이해와 심리적 거리감 해소를 위한 '환경정화 플로킹 활동'과 '다문화 플리마켓', '세계 전통 놀이(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여성 안심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해 나가고 여성뿐만이 아니라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살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허병관)는 8일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방문,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2026 강릉ITS세계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는 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윤희주 의원은 “지역아동센터의 공립형 전환은 질 좋은 서비스와 환경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타 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이 차별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병관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는 연령대가 국한돼 있지 않아 지역의 각 기관·단체와 협력해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용남 의원은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보조금 지원 확대는 바람직하나, 도시가스 전환에 따른 초기 분담 비용에 비해 투자 대비 효과를 얻는 기간이 오래 걸리는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순민 의원은 강릉 모태펀드 사업 출자 동의안과 관련, “투자금 회수가 되지 않는 경우에 대한 손실 대비방안과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 위험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전문 방역 소독업체를 통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 서비스는 4월부터 12월까지 2회(상, 하반기)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서석면 수하1리(이장 신성재)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여울길 걷기 행사가 6일 수하1리 일대에서 개최됐다. 수하1리 여울길 걷기 행사는 지난 2016년 마을 걷는 길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홍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내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문)은 7일 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내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됐다. 김정문 부녀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유동 내면장은 “내면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나눔이라 여겨진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와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화촌면에 새롭게 둥지를 튼 ㈜나라전기(대표 강숙자)가 개업과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나서며, 315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강숙자 대표는 7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첫 릴레이 후원에 참여했다. 개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에 옮긴 것이다. 강숙자 대표는 “화촌면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된 만큼,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으로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비록 첫걸음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임·강은수 공동위원장은 “개업과 동시에 릴레이 후원에 참여해 주신 ㈜나라전기의 강숙자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기업의 참여가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과 함께 릴레이 후원을 이어가며,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은숙, 민간위원장 박도근)는 7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부식 꾸러미 100세트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생필품 꾸러미(치약, 칫솔, 비누, 휴지, 물티슈 등) 50세트, 부식 꾸러미(사골곰탕 2개, 삼계탕 2개, 두유 1상자) 50세트 총 100세트를 준비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곽에 거주해 마트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가정에 방문해 안전과 안부를 살피며 생필품 및 부식 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박도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마트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될 수 있는 지역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은숙 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부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신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 위탁 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훈)는 ‘제6회 다문화 인식개선 콘테스트(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당시 도의원 배정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다문화인식개선 콘테스트’가 처음 개최되었으며, 2024년부터는 이영욱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의 배정사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아동, 청소년(유치부, 초등부 저·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내가 그리는 다문화(다양한 문화)’를 주제로 한 그림을 출품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학교·기관 등)는 오는 16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공모전 참가자는 공연 관람 후 작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신청이 완료된 후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단체별 접수 확인 및 확정 통보가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4월 23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다양가족 이해공연(피터와 늑대)을 관람한 후,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6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며, 시상식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면 단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도 진행된다. 원거리 지역(내면, 서면)의 일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축산농협 및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에서는 청정 고성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4월 10일부터 25일로 기간 내 총 4회에 걸쳐서 이동 판매 차량이 고성군청 주차장 및 고성축산농협 경제사업부를 순회하면서 판매·진행한다. 4월 10~11일, 4월 17일, 4월 24~25일은 고성축산농협 경제사업부(고성군 간성읍 수성로 2)에서 4월 18일은 고성군청 주차장에서 판매한다. '한우 먹는 날'행사는 청정 고성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의 일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한우 특수부위, 등심, 안심, 국거리와 돼지 삼겹살, 목살 등 다양한 축산물을 14%에서 최대 44%까지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우·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청정 고성 축산물 인지도를 확대하여 강원한우(한돈) 브랜드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 고성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한우·돼지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학사 박순철 신임 숙우회장을 만나 강원학사 운영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회장은 강원 인제 출신으로 임기는 2025년도 3월 4일부터 2027년도 3월 3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강원학사 숙우회는 1981년 4월 18일 구성돼 회원 6,643명이 활동 중이며, 강원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과 기부,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내곡동은 8일 오전 10시 내곡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발생 사항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으로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며 직원들의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중점 훈련사항은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직원들의 대응 능력 강화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협조 체계 점검 ▲민원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및 유도 및 제압 ▲주변 민원인 및 피해 직원의 대피 ▲증거 상황 촬영 등 현장 대응 방법이다. 권혁준 동장은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 도시숲·정원관리인 운영을 시작,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춘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023, 2024년 기초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정원 관리 역량을 더욱 키울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심화 과정을 도입해 시민 정원사 활동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춘천시는 ‘도시숲·정원관리인’ 5명을 선발, 정원 유지관리를 통한 도심 경관 개선에 나선다. 이들은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관내 정원 곳곳에서 활동한다. 두 사업은 정원 관리와 시민 참여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춘천시의 정원도시 비전을 실현하는 주요 기반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현장관리 인력과 예비 정원 전문가 양성이라는 두 축을 통해 정원관리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춘천시는 이외에도 호수지방정원과 국립정원소재센터 건립 등 정원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철월화천지사에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무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6.3)을 앞두고 구체적 준비를 위한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이다. 춘천시를 포함해 3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춘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65세 이상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서비스를 통합·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업 체계 마련이 목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시범사업의 추진목표 ▲주체별 추진절차 및 역할▲통합지원서비스 및 연계서비스 ▲준비사항(시스템 가입 등) 이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철원화천지사의 보건의료 및 장기 요양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4월 17일에는 통합지원 시범사업 효과성 평가 연구를 담당하는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을 초청해 통합돌봄의 이해와 연구에서 확인한 사업의 우수성과 필요성, 향후 춘천시의 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16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의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임직원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자율성금으로 모금하게 됐으며, 기부금은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도 재난·재해 피해가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성금 등의 지원 활동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 및 복구지원 봉사 등 국가적 재난·재해 피해가 생길 때 마다 적극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현안 해결 및 지역 대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