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지난 2일 초‧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로봇코딩 지도사와 함께하는 상상 메이커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진행된 ‘인공지능-로봇코딩 지도사 양성과정’의 후속활동으로 마련된 이번 상상 메이커 교실은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강사로서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청소년들에게 메이커 분야 흥미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드론반과 코딩반, 로봇반으로 나뉘어 각 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상상 메이커 교실은 모집 시작 당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지도사 양성과정의 주 강사였던 황규용 강사와 수료생 7명이 함께 주 강사와 보조강사로 나서 운영했다. 드론반에서는 청소년들이 드론 조종법을 배우고, 미션을 통해 드론 날리기 시합에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고, 코딩반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고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로봇반에서는 큐보로봇을 이용한 로봇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 군포역 앞 광장에서 '2023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사회를 맡아 한껏 즐겁고 유쾌한 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활동 및 회의 과정을 통해 ‘찾아가는 주민자치회’,‘청소년 문화아카데미 운영’등 4건의 사업 의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주민 투표결과를 반영하여 내년도 사업을 결정할 것이다. 투표는 만19세 이상으로 군포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하거나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사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발굴을 위하여 분주한 시간을 보낸 만큼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 결정되어 더욱더 성장된 군포1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내년도 사업 결정을 위해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재궁동에 위치한 군포시청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난 31일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332,000원 지정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세시풍속 유두절을 맞이해 아이들이 직접만든 마카롱 비누와 오미자 주스를 '군포시청 어린이집 버블마켓'을 통해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박주현 원장은 “이처럼 기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이 행사와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희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재궁동에 기부해 주신 것을 보면서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새싹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31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군포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군포시의 탄소중립 이행에 관한 주요 정책의 수립, 시행, 추진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자문 기구로 학교, 시민단체, 기관, 기업, 시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5월 2일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이행사업 2023년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결과보고서 및 2024년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앞서 군포시는 기후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전 군포맞춤형 탄소중립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상기 계획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사업 23개를 도출했고 8월 24일에는 이행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군포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점검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이행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홍수와 가뭄, 폭염 등 이상기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듯이 기후위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제26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과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과 시 집행부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24건을 담당 상임위별로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2030 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안)’ 의견 청취,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동 운영 참여를 위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70세 이상 노인 대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등 시민 생활에 많은 변화를 줄 안건을 세밀히 살필 것이라고 시의원들은 밝혔다. 또 시의회는 그림책꿈마루 외부 승강기 설치 관련 사업, 산본로데오거리 안전시설(불꽃감지 CCTV) 설치 사업 등 총규모가 약 400억원인 2023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이길호 의장은 “시의원들은 ‘단 한 건도 소홀히 검토할 안건이 없다’는 생각으로 회기에 임하고 있다”며 “시민의 이익만 생각하며 회기를 준비․운영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치러진 2023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3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군포꿈드림에 따르면 중졸 3명, 고졸 27명(부분 합격자 3명 포함)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군포꿈드림은 검정고시 시험 당일 응시 청소년들이 고사장까지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도록 버스 차량 및 점심 도시락, 간식, 필기구 등을 지원하여 합격을 응원했다. 매년 높은 검정고시 응시율과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는 군포꿈드림은 올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 학습멘토링, 온라인 강의 및 전 과목 교재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지 제공 등 맞춤형 학습지원에 힘써왔다. 한편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군포꿈드림 이OO 학생은 “학교를 나온 후 혼자서 공부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 선생님들 덕분에 다른 친구들과 공부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합격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재지원부터 학습멘토링까지 검정고시를 위해 많은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1일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7대 성정현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성정현 교육장은 안양 서여자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장학사, 교감, 교장 및 전문직을 거쳐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육 전문가로, 이번 9월 1일자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포의왕 교육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자윤, 균형, 미래라는 핵심원칙 아래 학생과 학교를 교육의 중심에 두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제시한 비전과 교육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역점 사안으로 ▲교육공동체의 존중과 소통 문화 수립 ▲학생의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지역사회와 적극적 협력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과 인프라 발굴 ▲경기교육정책 아래 학생의 기본인성 함양을 제시하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일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을 합한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를 개관했다. 개관식은 10시 200여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식전 공연과 그림책기증자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시청 옆 옛 배수지터에 준공된 그림책꿈마루는 도서관에 아카이브실, 전시실,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그림책꿈마루는 2017년 경기창조오디션에서 독특한 문화공간이라는 컨셉으로 대상을 받았다. 대회 상금 100억원에 시비 76억원을 더해 2022년 10월 건물 준공했다. 이후 운영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사단법인 참행복한이 운영을 맡게됐다. 개관기념전으로 올해 11월까지 ‘세계는 얼마나 큰가’를 주제로 류재수 ‘노란우산’, 박현민 ‘엄청난 눈’, 배유정 ‘나무 춤춘다’, 김동성·이태준 ‘엄마마중’등의 기획전시가 열린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림책꿈마루가 한국 창작 그림책을 중심으로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정민지 작가의 '마른 아쿠아리움'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하고자 연중 실시하는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열린다. 전시에 나서는 정민지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고 미술강사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1995년생 청년작가다. 정 작가는 이번 '마른 아쿠아리움' 전시에서 아쿠아리움 관람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느꼈던 실존의 감정과 생각 등을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복합매체의 작품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배나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세계 곳곳의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움을 ‘젖은 곳을 흉내낸 곳’으로 인식하고, 젖은 것처럼 보이려 애쓰는 곳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면 알수록 불편한 곳이며, 정 작가는 그러한 불편함을 자극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관 1층 상상숲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22일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9일과 16일에는 석고 채색 조각 만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023년 우수중소기업 선정계획에 따라 관내 우수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군포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하여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기업에 대해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성과, 수출 및 고용 등을 종합평가하고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군포시 우수기업 현판 및 인증서 교부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추가 이차보전(0.5%)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군포시는 2021년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2년 최초로 우수중소기업 6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9월 1일 9시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8년 7월2일~1999년 7월 1일)청년이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3분기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군포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0월 20일부터 3분기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메시지를 받게되며, 신청 시 입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군포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토지이동 필지(3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5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2023. 1. 1. ~ 6. 30.)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30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조사·가격을 산정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열람을 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 되며 추후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해당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인터넷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설명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이번 토지이동필지(30필지)에 해당하는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9월 2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 하여 재검증 받은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30일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재궁동 주민들과 군포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시장은 재궁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사전에 접수된 건의사항 민원현장인 ▲대신빌라 앞 사거리 ▲재궁근린공원 ▲군포고교 삼거리 등을 방문하여 주민, 동장, 관계공무원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후 재궁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사전건의사항에 대한 담당부서 검토 결과 보고 및 주민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약 1시간 동안 가졌다. 이번 소통 행사는 재궁동의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교통, 교육,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군포시의 명문고 육성을 위한 지원과, 1992년 건축된 동행정복지센터 공간확대를 위한 리모델링과 시설장비 개선, 공원내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으며 함백한 추모공원 이용계획과 산본천 복원계획에 대해서 주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는 등 한 시간 동안 열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공사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양성 평등 문화 확산 및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여성 직원들이 조직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을 대비해 ▲강점 기반의 여성 리더십 ▲리더의 소통법 ▲성장 마인드셋 등 리더십 동기부여를 위한 특강에 이어 여성 네트워킹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손뜨개 가방 만들기 클래스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여성 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핵심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마련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 평등 및 균형 인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본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안)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3개의 주민자치형 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고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사업안을 최종 통과했으며, 2023년 상반기 활동 보고 등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투표를 위해 참여한 주민은 150명 정도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산본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인 라온하모니카팀, 실버태권도팀이 축하무대를 했고, 한소리국악합창단 또한 멋진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백남용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회의 2년차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본1동의 여러 사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산본1동 주민총회 결과(선정사업 :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교육 및 카톡이웃 맺기, 이웃의 정을 나누는 그림편지학교, 노루목 국악합창단 운영)는 동 게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30일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에 설립, 현재 관내 17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하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은 ‘현재 관내 소상공인들이 높은 시중금리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기료와 난방비 등 공공요금의 인상은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서 ‘시 차원의 저리대출 확대 및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 강구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31일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그릇 등 식기류 10,100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은 사각지대에 노출된 미혼모와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조합으로 취약 여성의 자립을 도울수 있도록 취업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다이소와 사회적기업 마리에뜨가 함께 참여했으며, 기부물품(식기류)은 한부모가정, 미혼모, 저소득가정,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역 복지기관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조은비 이사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서로 도움을 나누는 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미혼모,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 지원에 앞장서는 해피별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우리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